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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읽으시고도 S사 제품을 구매(이용)하실 수 있을까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국가와 민족에 대한 의식이 자연스럽게 마음속 늘 자리잡고 있듯이, 이와 마찬가지로 노동자라면 노동자 의식이 있어야 합니다. 그것도, 투쟁 중 또는 노동가를 부를 때만 잠시 머물다 사라져버리는 지극히 의식적인 노동자 의식이 아니라 ‘일상성’을 가진 노동자 의식이 있어야 함은 당연한 이치인 것입니다.
여러분(노동자)들이 물건을 살 때 가격, 품질과 디자인을 따져보지만, 그 물건을 만든 노동자들을 생각해 본 적이 있으십니까? S사가 무노조 원칙을 고수하고 있는데, 그것이 그 기업만의 잘못일까요? 국민의 대다수인 이 땅의 노동자들이 ‘일상성’의 노동자 의식을 갖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그런 원칙의 고수가 지속되고 가능해질 수 있는 것입니다. 어떻게 노동자들이 무노조 원칙을 고집하는 있는 기업의 물건을 살 수가 있습니까! 설령, 다른 제품보다 품질이 좋고 싸다고 하더라도 ......
“노동조합이 조직되어 있는 기업보다, 우리는 더 좋은 근로조건과 임금을 제공한다”는 논리라고 할 것도 없는, 말도 안되는 소리는 집어치워야 합니다. 이것은 궁극적으로 노동계의 질서를 교란시키고, 노동계의 기반을 와해시킵니다. 그리고 그 고통은 결국, 어떠한 양상으로든 현재와 미래의 전체 노동계층에게 고스란히 전가되기 때문입니다.
선거때면, 기득권과 가진자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정당이나 대선후보에게 서민들이 많은 표를 몰아주는 것 즉, '계급배반 현상'에 대해 상식적으로 도저히 납득이 안되시지요, 답답하시지요? 제가 지금까지 드린 말씀도 역시, ... 똑같은 맥락의 또다른 '계급배반 현상'입니다!
이 땅의 대부분의 사람들처럼, 저 역시 노동자입니다. 힘없는 노동자입니다. ‘나-노동자-‘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기업의 제품은 절대 구매(이용)할 수 없습니다!!!
생산의 주체이자, 역사의 주인이라는 최소한의 자존심만큼은 결코 꺾이지 않고 살아갈 것입니다 …
아고라 원문 주소입니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696...
1. 저는 '없습니다'
'09.6.18 12:16 PM (118.222.xxx.219)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696...
2. 저는 '없습니다'
'09.6.18 12:16 PM (118.222.xxx.219)건설현장에서 막일 하시는 분들만 '노동자'라고 생각해왔습니다 나의 아버지, 내 신랑, 내 동생, 얼마전까지 회사 다니던 나 자신이 '노동자'라는 생각은 미처 하지 못했네요 생각없이 살아온 지난 30여년 세월을 진심으로 후회합니다
3. 맞아요..
'09.6.18 12:34 PM (116.36.xxx.141)소위 화이트칼라도 노동자이지요.
참 많이 배우신 시아버님도 노조이야기만 나오면 빨갱이 소리가 먼저 나오시거든요.
남편이 나도 노동자이다. 했더니..
어찌나 버럭 화를 내시던지.. 왜 니가 노동자냐고.
회사에서 일하면서 돈받아서 살고 언제 짤릴지 걱정하면서 사는 내가 노동자가 아니고 무엇이겠냐고 했더니.. 너무 충격을 받으셨던.. 기억이 나네요.
월급쟁이들은 다 노동자에요.4. 브루주아
'09.6.18 12:44 PM (59.4.xxx.202)자본가 아니면 노동자 이지요..
이걸 모르는 한국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책상에 앉아서 일하면 노동자가 자본가 되는건지..
일 안하면 몇달 견디기도 어려운 화이트칼라를 사람들은 뭐라고 생각하는걸까?
블루칼라와 자본가 사이에 있는, 조선시대로 치면 중인신분?
ㅋㅋㅋㅋㅋ
헛웃음만 나옵니다.5. 동감..
'09.6.18 12:56 PM (59.10.xxx.27)합니다..
하지만 노동자 의식을 갖는 것 못지 않게 기업가들의 생각-가치관-의 문제이고 , 사회 구조적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기업가가 이윤을 창출할 수 있는 것은 기본적으로 사회속에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기업을 키워가는 노동자(모든 근로하는 사람)가 있고, 상품을 구매하는 모든 소비자가 있기 때문에 기업 활동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일하는 사람을 무시하고, 그들의 기본적 권리를 박탈하고, 소비자를 우습게 아는 게지요.
노동자 의식도 무척 중요합니다. 하지만 노동자들의 기본권을 무시하는 기업가와 그 기업가가 성장할 수 있는 이 사회의 구조가 더 큰 문제라고 생각됩니다.6. --
'09.6.18 5:03 PM (221.163.xxx.144)울나라 사람들한테 노동자는 공장에서 기름밥먹고 막노동 하는게 노동자로 생각하지요..정말 웃깁니다..외국은 샐러리맨 거진다가 노동자라고 생각하는데..정말 고용주 오너 아닌이상 월급받고 일하고 나가라고 하면 나가는게 노동자이지..모 별거 있남??
7. 그렇기에
'09.6.19 1:09 AM (58.224.xxx.64)비정규직 문제도 남의일로 생각하면 안되는데..
조중동에 세뇌된 분들은 남의일이라 생각하더군요. 에휴...
사람은 안미운데.. 생각이 다른 것은 어쩔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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