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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래미 키우시는 어머님들, 포경수술 다 시켰나요????

아들둔엄마 조회수 : 1,031
작성일 : 2009-06-18 09:09:31
애들 이제 점점 크니까 포경수술 걱정이 되네요.

티비에서 말할때는 포경수술 해야만 하는 상황일때만 수술하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큰애는 안해도 될듯하고
작은애는 해야 될꺼 같은데...

저희 신랑은 둘다 해야된답니다.
안그럼 위생상으로도 안좋고 배우자에게도 안좋다구...


이웃언니는 군대가면 강제로 시킨다더라하면서 6학년때 수술 시켰다구 하더라구요.
울신랑왈, 말도 안되는 소리라구....희망자만 시킨다구 강제로 시키는거 없다구 하더라마는...


포경수술
어떻게 생각하세요???

아드님들 다 포경수술 시키셨나요?
IP : 211.200.xxx.1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드님에게
    '09.6.18 9:24 AM (121.180.xxx.74)

    자녀에게 결정권을 주시길
    하고말고는 성장 후에 본인이 결정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2. ...
    '09.6.18 9:32 AM (222.109.xxx.110)

    저는 딸만 있는지라 잘은 모르겠지만 우리 남편이 남자들 대개가 군대가서 한다고 그러더군요..

  • 3. .
    '09.6.18 9:54 AM (61.77.xxx.57)

    저희남편은하지않았는데 남편말로는 안해도되는사람이 많은데 우리나라는 다시키는거라고하던데요.굳이할필요없음안하는게 더좋다던데.
    위생상에 문제가 있다하는데 크게문제있는거같지도않고..

    군대가서 억지로 시키는건 아니라고들었어요
    아드님에게 선택권을주세요

  • 4. ...
    '09.6.18 10:03 AM (124.50.xxx.149)

    저희남편도 안했어요. 윗분처럼 안해도되는 사람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저두 아들만 둘인데 본인들이 원하면 그때가 적기가 아닐까싶어요..

  • 5. 저는
    '09.6.18 10:13 AM (117.123.xxx.177)

    아들 둘 안시켰습니다.
    꼭 필요하면 본인이 알아서 하겠죠.
    일률적인게 문제 있다고 생각합니다.

  • 6. -_-;;;
    '09.6.18 10:31 AM (115.93.xxx.203)

    그게 선천적으로 문제가 되는 (자꾸 염증이 생긴다거나 하는) 사안이 아니면
    함부로 수술해 주는거 아니라고 하던데요..
    생 살을 잘라내는 수술인데.. 윽-

    저희 남편도 수술 안했고, 저도 아들 키우고 있지만 수술 안해줄 생각입니다..
    나중에 다 자라서 본인이 필요하면 하겠지요..
    강제적으로, 혹은 남들이 다 한다는데 해서 시키고 싶진 않습니다..

    외국 사람들, 우리나라 남자들 그 수술 했다고 하면 경악을 금치 못한다고 합니다..
    너무 잔인하고 무서운 수술이라고...

  • 7. 저도
    '09.6.18 10:50 AM (211.47.xxx.14)

    둘 다 안했는데요.남편도 안하고

  • 8. 안시킬거예요..
    '09.6.18 11:14 AM (125.186.xxx.205)

    아들 일곱살인데.. 안시킬 겁니다. 굳이 불편하지 않다면요..

  • 9. ...
    '09.6.18 12:43 PM (221.140.xxx.174)

    저희 신랑은 둘다 해야된답니다.
    안그럼 위생상으로도 안좋고 배우자에게도 안좋다구...

    --> 이게 바로 포경수술 꼭 해야한다는 논리를 펴는 사람들이 내놓는 논리인데요...
    남편분도 이렇게 들어왔으니 그렇게 믿고 계시겠지만...

    전혀 근거없는 헛소리입니다.
    포경수술 100%인 중동과 이슬라엘지역에서
    여성의 자궁경부암 비율이 가장 높은 거 알고 계시나요?

    세계에서 우리나라하고 미국하고 필리핀만 필수적으로 하는 수술인 걸로 알고 있다는데...
    저 세나라만 어디가 부족한가요?

    <우멍거지 이야기>라는 책 읽어보시면 포경수술 하나에
    얼마나 무서운 역사적 사실이 숨어있나 아시게 될 거고
    그렇다면 아들에게 그런 수술 시킬 생각 절대로 안 들 겁니다.

  • 10. 절대후회
    '09.6.18 10:25 PM (121.129.xxx.165)

    시키지 마세요 전 군대에서 제대하면서 햇는데, 여러모로 안 하는게 좋습니다.

    가장 큰 차이는 개인적으로 볼때는 성감에서 많은 차이가 납니다. 자녀분의 행복한 성생활을 원한다면 그냥 놔두세요. 사춘기에 자*행위 할때 느낌도 엄청 차이날겁니다.

    남성의 성기는 남성에게 있어서 일종의 가장 좋아하고 아끼는 보물이자 장난감같은 존재입니다. 왜 그걸 고장냅니까? 위생문제는 매일 샤워하고, 또 할때마다 씻으면 되는거지요. 여성의 경우에 그곳은 남성보다 더 관리하기 어렵다는 걸 압니다. 그렇다고 그걸 수술해서 바람도 잘 통하게 해야 되겠습니까? 그냥 필요할 때 씻으면 그걸로 족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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