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무르팍 도사 ,,,,,,,,,,안철수 교수 편 ,,,,,,,, 꼭 보셔요,,,,,,,,,,,,,,,,
보신 분들 많으실텐데,,,,,,
못 보신 분들 꼭 한번 보시기를 권하고 싶습니다,,,,
온화한 카리스마,,,,, 따뜻한 열정,,,,,,,,,,,,,,,,, 무슨 말로도 표현이 모자라는 감동으로 정말 대단한 시간이었습니다,,,,
웃고 떠들기만하는 시끄러운 프로그램일지라도 어제같은 감동은,,,,,,,,,,,,,,,,,,,,
김명민 다큐멘터리만큼이나 감동이었습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은 이 프로그램을 보고 오늘의 우리와 자신을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학교에서 이런 프로그램 아이들에게 보여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연예인이 많은 출연진이기는 하나,,, 각계각층의 여러 인사들이 출연해서 다양한 인생을 재미있게 이야기하는 이 무르팍도사 프로그램 좋아하는데,,,,,,,,,,,,,,,, 역 ~~~~~ 쉬 ,,,,
꼭 보셔요,,,,,,,,,,,,,,,,,,, 그리고 아이들도 꼭 보여 주셔요,,,,,,
부끄러운 어른도 많지만,,,,,,,,,,,, 이런 어른들도 있으니 우리나라가 막장(?) 은 아직 아니란다,,,,
1. ..
'09.6.18 7:10 AM (123.215.xxx.159)방송은 무료보기인가요? 링크좀 걸어주시면 안될까요?
2. 우리집
'09.6.18 7:45 AM (211.109.xxx.18)카이스트 학생,,,
지도 감동 받은 듯,,
포스가 장난이 아니네요,
하염없이 웃는 얼굴이 정말 선해보여요,
한 번도 욕해 본 적이 없다는.......... 말투까지 정말 부드러운 남자,,,
하지만 눈빛 만은 아주 날카롭죠,,
저도 잘봤습니다.
대감동이었습니다.
그어머니에 그아들입니다.
반성하고 있습니다.3. ....
'09.6.18 8:07 AM (125.130.xxx.95)저는 보는내내 어찌나 집중했던지요.
정말 정말 가슴이 뿌듯하고 감동의 연속이였습니다.
많은분들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하나 조금이라도 생각하게 해준 방송이였습니다.4. 저도감동
'09.6.18 8:21 AM (211.189.xxx.103)원래도 호감을 가지고 있었는데 어제 보고 정말 감동이었어요.
자신의 재능을 사회에 환원한 경우 아닌가요? 의대 교수로서 편안하게 살 수 있었을텐데.. 돈 안되는 것이 뻔히 보이는 쪽으로 오다니. 결국엔 사회적으로도 성공하셨지만.
정말 대단한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재능있는 엘리트 들이 그렇게 하셔야 할텐데.5. ..
'09.6.18 8:30 AM (58.77.xxx.100)저도 어제 중간부터 봤는데 감동받았어요.. 다음에 아이들과 같이 보고 싶더라구요..
6. 저두
'09.6.18 8:41 AM (124.139.xxx.2)집안일하다 중간부터 봤는데 대단한거 같아요...
우리나라에도 그런 CEO가 많았음 얼마나 좋을까요???7. 정말 보고 싶어요-
'09.6.18 8:42 AM (211.115.xxx.133)다시 보기-방법 좀 가르쳐 주셔요~
울 집 애랑 같이 보고 싶어요
그 분 책도 참 잘 읽었어요!8. ^^
'09.6.18 8:44 AM (210.95.xxx.35)저도 우연히 채널 돌리다가
무릎팍에 안철수? 안어울리네 하고 보기시작했다가
끝까지 다 보게 만들더군요
정말 도덕성을 갖춘 반듯한 분이예요
이런 분들이 많아져야 합니다
정계든, 재계든, 학계든...9. **
'09.6.18 8:51 AM (122.37.xxx.100)어제 집중해서 봤네요.. 아이와 꼭 다시보기 할려구요.. 그런 분이 계시다니 정말 축복받은 느낌입니다. 가식없고 맑고 투명한 분 그러면서도 추진력있으신 분... 우리나라 지도자였음 좋겠단 생각을 해봤네요^^
10. 이분
'09.6.18 8:58 AM (219.255.xxx.107)부인이 김희애 인가요?/ 아닌가?
11. 뽀순이
'09.6.18 9:00 AM (121.134.xxx.206)대한민국에 저런분이 있나 싶던데...정말 최고의 게스트 였습니다.
12. 컴맹
'09.6.18 9:04 AM (121.188.xxx.228)김희애 남편은 '이찬진'이라던데요.
13. 김희애
'09.6.18 9:05 AM (168.248.xxx.1)김희애씨 남편은
한글과 컴퓨터 이찬진씨입니다.14. 저도감동
'09.6.18 9:05 AM (221.155.xxx.32)부인은 같은 서울대 동기라네요. 지금은 미국에서 법률공부하고 있구요.
15. 이분
'09.6.18 9:09 AM (211.176.xxx.169)제가 대단하다고 생각하는게 부인에게도 본인이 가졌던 것과 똑같은 기회를 줬다는 것입니다.
자기 뒷바라지한 부인에게 이번엔 자기가 뒷바라지할 차례다라고 하며
유학 보내 의사가 아닌 새로운 길을 갈 수 있게 했거든요.16. 정말..
'09.6.18 9:26 AM (122.34.xxx.11)인상도 좋더군요.처음 화면 돌리고 나오는 얼굴에..인상이 참..온화하고 맑다 싶어서
누군가 하고 봤거든요.나이들면..살아온 인생이 얼굴에 나타난다는 말 맞다 싶더군요.17. 정말로
'09.6.18 9:29 AM (203.248.xxx.13)세상에 저렇게 도덕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이 있을까 싶더라구요..
아직까지 누구에게도 반말을 해본적이 없다니...군의관 생활때 장교로서 밑에 사병에게
반말을 해야하는데 그것을 할 수 없어서 정말 곤란했다는 얘기듣고 정말로...
그리고 미래가 보장된 대학병원 의사생활을 접고 전혀 돈이 되지 않는 컴퓨터 백신
프로그램을 가지고 창업해서 정말 어려운 시기였지만 개인 사용자에게는 아직까지도
백신프로그램을 공짜로 제공했고, 세계적인 백신프로그램업체가 V3때문에 한국에서
는 돈을 벌수없자 IMF직후 회사가 가장 어려울때 1000만불에 회사를 팔 것을 제시
했지만 기꺼이 거절했다는 말...정말 감동적이더군요.
그후 벤처기업으로는 최대수익을 냈지만 회사는 전문경영인에게 맡기고 또 다른 도전을
위해 40대중반에 MBA를 따러 미국행...
부인도 안철수 교수와 꼭닮아서...40까지 의사생활 집어치우고 미국 로스쿨에 입학해서
미국변호사가 되었고...
정말로 이런 사람이 사회 지도층중에 몇명만 있다면 우리나라가 정말 정의롭고 바른
사회가 될텐데...아쉬울 뿐입니다..18. 커피커피
'09.6.18 9:43 AM (112.150.xxx.16)저두 감동.....
도덕성을 갖춘 CEO..울아들도 저렇게 크면 좋겠어요...^^19. 가로수
'09.6.18 9:45 AM (221.148.xxx.139)아침까지 감동이 가시지 않더라구요
아침먹으면서 남편에게도 이야기 해주고...
삶의 방향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군요20. 음
'09.6.18 9:52 AM (211.108.xxx.111)몇달전 아침마당에 나온것 봤어요.. 우연히 돌리다가...
와~~ 그 감동 이루 말 할 수없어 말씀 하시는것 종이에 적어서
책상 앞에 붙여 두었답니다,..21. 정말..
'09.6.18 10:09 AM (211.182.xxx.1)너무 감동이고 가슴 벅차더라구요..
다시보기 또 해야겠어요..
정말. 같은 시대에 살고 있다는게 행복하네요.. ^^
올만에 기분좋게 티브봤네요..
팍팍~22. 그러게요
'09.6.18 10:13 AM (115.139.xxx.75)고3딸아이가 열심히 감동하며 보던데...
토요일에 재방송 하는거 같던데 꼭 다시 챙겨볼랍니다23. .
'09.6.18 10:14 AM (125.246.xxx.130)저도 보는내내..정말 대단한 사람이다. 정말 대단한 사람이야(인격적인 면이나, 행동으로 실천하는 면이나) 입에서 절로 그 소리만 나오더군요.
24. 감동
'09.6.18 10:24 AM (222.98.xxx.64)말과 얼굴에서 느껴지는 그 무엇......정말 멋지신 분이네요..
25. 맹바기
'09.6.18 10:32 AM (61.75.xxx.91)나갱원만 보면 욕이 절로 나오는데, 안철수 씨는 완전 살아있는 부처시네요..
보다가 다른데 돌렸는데 케이블에서 재방송하면 다시 보고 싶네요26. 작년에
'09.6.18 10:42 AM (121.88.xxx.109)경향신문 주말섹션에 두면에 걸쳐 나왔던거 기억나네요..
원래 섹션난은 잘 안 읽는데.. 내가 학창시절에 한글과컴퓨터 v3등이 신화(?)였던지라 동시대를 같이 사는 친구 만난거 같아서 읽다가... 가슴 밑바닥에서부터 퍼지는 감동을 느꼈어요.
도덕성을 가진 행동하는 지식+지성인이라는게 저의 느낌입니다.. 우리나라에 존경할 분들이 있다는 거, 많다는 거 새삼 깨달았죠. 동시대를 사는 비슷한 나이의 사람으로 노력도 결과도 없는 제 자신에 반성도 많이 하고...27. 남편과 같이보며
'09.6.18 10:57 AM (58.120.xxx.240)많이 감동 받고 많이 배웠어요...
우리 남편 무릎팍 시끄럽다고 잘 안보는데...
어제는 조용히 앉아서 보더군요...
끝무렵에 나온 이야기중 고3 된 딸이랑 아빠랑 엄마랑 미국서 학교 끝나면 도서관에서 같이 공부했다는 이야기에 감동이었습니다...ㅋㅋㅋ28. 정말
'09.6.18 10:59 AM (219.251.xxx.233)우리나라에 안철수씨 같은 분들만 있으면 정말 눈부신 발전이 있을텐데..
보는 내내 남편과 감탄을 했습니다.
어쩜 저렇게 똑똑하면서 겸손하고 나보다 남을 생각하고 나눌줄 아는 삶을 살고 있다는게 참 존경스럽더군요.29. .
'09.6.18 11:01 AM (121.166.xxx.232)못보신 분들, 기왕이라면 요즘 어려운 MBC 도와주시는 셈 치고.
MBC 홈페이지에서 고화질 다운로드로 받아보시면 어떨까요.
MBC에 1000원 기부한다고 생각하시고..30. 저도
'09.6.18 11:10 AM (218.54.xxx.24)어제 방송보면서 감동받았고, 이젠 안철수교수의 팬이 되기로 했어요. 어찌나 반듯한 인품이던지... 부인도 그렇고 딸도 그렇고 안교수와 성품이 같다니 정말 부럽고도 고맙더군요.답변하는것마다 좋은말들만 있었고, 안철수교수의 어머니가 대단하신 분 같았어요. 감동이었습니다.
31. *&*
'09.6.18 1:05 PM (110.9.xxx.21)제가 존경하는 몇 안되는 경상도 남자입니다~~~
- 저 부산 출신으로 경상도 남자들 정말 싫어 합니다.
존경한다는 말을 잘 안쓰는데요. 말로만 떠드는 그런 지식인이 아닌
행동하는 지성인으로 정말 존경합니다.32. imbc
'09.6.18 1:12 PM (121.131.xxx.64)IMBC가 MBC계열사는 맞지만
사이트에서 고화질이든 일반화질로 1000원, 500원 지불하며 프로그램을 보신다해도
MBC와는 별개로 알고 있습니다. MBC로 기부가 안되는 것 같은데요?!
차라리 본방사수하며 광고를 열심히 봐주고, 시청률을 높이는게 MBC에 더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33. .
'09.6.18 1:43 PM (121.166.xxx.232)결제는 imbc에 하더라도, 해당 컨텐츠의 저작권, 소유권은 mbc에 있어서.. 1000원 결제를 하면 약 500원 이상은 mbc로 가게 되어 있는 구조입니다. imbc는 판매대행을 하는 것이지요.
또한 시청률은 집의 TV에 피플미터기가 설치되어 있지 않는한, 내가 많이 봐준다고 시청률이 올라가지는 않습니다. 국내 피플미터기는 10만대인가, 30만대인가 밖에 되지 않습니다.
또한 imbc 매출이 높아지면, mbc 역시 지분 대비 수익을 갖게 됩니다. imbc는 100% 자회사에 가깝죠. 그러므로 imbc 컨텐츠를 사주는 것이 결과적으로 mbc에 돈이 흘러가게 되는 것입니다.34. 감동..
'09.6.18 5:40 PM (119.70.xxx.194)울 남편과 아들에게 꼭 필요한 주옥같은 말들이었습니다.
아니 모든 남편과 아들들에게...
정말 오랫만에 ..세상은 아직 살만한 가치가 있구나라고 느꼈습니다.35. 알수없는 일
'09.6.18 5:58 PM (121.161.xxx.66)남편이 이쪽 계통에 있어서 가끔씩 안철수 이야기를 듣는데
보기보다 무섭다(?)는 평이 있습니다. 안 믿겨 지시겠지만....
방송은 정말 모두 믿을게 못되나봐요.36. ..
'09.6.18 6:34 PM (211.211.xxx.170)알수없는 일 님 말에 동감..
보여지는 게 다가 아니라는...37. 진정한 엘리트
'09.6.18 6:43 PM (121.147.xxx.151)저런 분들이 무수히 쏟아져 나오는 스카이가 되야할텐데...
사회적인 성공보다 가치있는 삶을 꿈꾸는 젊은이들이 많은 사회가 됐으면 좋겠어요.
제 아이도 따라가긴 힘들어도 지향하는 목표가 이런 것이었으면 합니다.
위 두 분
강단있고 무서울 정도의 뚝심이 있어야
우리사회가 사업이란 걸 할 수 있는 사회가 아니던가요?
늘 흐리멍텅해서야 어찌 자신이 개발한 백신을
무료제공 할 수 있는 파워를 얻을 수 있을까요?
다 그런 좋은 일을 하려면 그만한 카리스마가 있어야죠?
노무현전대통령도 자신의 정치철학을 위해
반대편에게는 못된자일 수밖에 없었지요38. ...
'09.6.18 7:16 PM (211.194.xxx.241)안철수씨가 기독교이라고 하면 어떤 댓글들이 실릴까 궁금합니다
39. 걱정도팔자
'09.6.18 8:50 PM (59.10.xxx.48)...님 여기서 기독교 얘기는 좀 생뚱맞지 않나요? 기독교라고 해서 모두 나쁜것도 아닌데 말이지요, 차라리 진심으로 신실하신 종교인이라면 더 멋질듯 보여요.
참고로 저는 신의 존재는 믿으나, 아직 종교는 없는 아짐입니다만..40. 위에
'09.6.18 10:10 PM (121.132.xxx.165)두분...
울남편이 그러던데요....
그 분야에 돈이 좀 되니까 몇몇업체가 뛰어들었다구요....
첨에는 돈이 안되니 아무도 안뛰어든곳에서 무료로 백신을 배포했습니다....
그 황금알을......
남편분이 그계통쪽에 있으시면 더 잘아시겠네요....
울나라 컴퓨터 하드쪽과 소프트쪽이 어떤지.....
개발보다 돈이 덜드는 수입을 택하기도 하는......ㅡ.ㅜ
어젯밤 그방송을 보고 남편에게 우리나라에 저런사람 또 있겠지 했을때....남편이 하는말이
"사천만분의 일"이라고 했습니다.......41. 익명
'09.6.18 10:23 PM (59.16.xxx.4)안박사님을 여러해동안 업무적으로 가까이서 뵌...이라고 밖에 표현 못하겠는 사람이에요.
그 분께 누가 될까봐 자세히는 설명 못쓰겠네요.
안박사님에 관해 오늘 올라온 몇몇 글 들 중 어떤 댓글에 어떤 분이 '실제로는 무섭다...'라고 쓰시자,
보여지는게 다가 아닌가보다, 라고 또 어떤 분이 쓰셔서 이렇게 댓글을 달아요.
안박사님은 대중에게 보여지는 모습과, 실제의 모습이 거의 99% 일치되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무서운거 맞아요. 근데 그냥 무섭다...라는 표현으로는 오해가 있을 것 같아요.
왜 무섭냐하면 좀체로 칭찬하는 법이 없으세요.
만족하는지, 잘했는지, 표현을 안하세요. (아마 잘 못해서 그렇겠죠?)
그런데 탁 꼬집어 지적도 안하십니다.
그러니 무서울 수 밖에요.
그리고 타고난 성품과 대중에 의해 20년이상 노출된 환경에 의해서 그렇겠지만,
친해졌다 싶으면 멀어져있고 멀어졌다 싶으면 친해져있고 좀처럼 거리가 좁혀들지 않는 분이세요.
저 사람을 마음에 들어하겠다, 저 사람을 싫어하겠다 라는 것은 감이 오지만
과연 나에 대한 인간적인 호감도는 어느정도인가? 에 대해선 도무지 알 수 없게 하는 분이세요.
좋은 사람, 나쁜 사람 모두 친해지려고 덕보려고 다가오죠.
그런 사람들을 대놓고 챙기지도 않으며 냉정하게 내치지도 못하시죠.
그래서 그 분 마음 편하시게 이 쪽에서 어느정도 거리를 유지해드리는것이 좋아요.
그게 그 분을 진짜 존경하는 저 만의 방식이라고나 할까요.42. 까만봄
'09.6.18 10:53 PM (114.203.xxx.189)그러게요 범상치 않으신듯...
제발 그누구도 해치지 말았으면...
온유함과 날카로움...지성과 도덕성...
겸비하기 어려운 여러가지를 지니신분이더군요...
부모님들께 감사인사드리고 싶더이다...
아드님 잘 낳고,잘 키우셨다고...43. 랑이
'09.6.18 11:41 PM (125.131.xxx.238)안철수씨 얘기중에 미국유학시설 부인과 딸과 셋이서 도서관에서 공부했던 얘기했을때, 그걸 추억으로 얘기하는 모습에서 참 마음이 따뜻했어요~조금 위화감드는 얘기일 수도 있지만 그걸 얘기할 때의 안철수씨 마음이 느껴지면서 그네들도 나와 다르지 않다는 친근함?그런게 들어서 일지도...저도, 남편과 함께 열심히 살아야겠다, 그렇게 사는 중에 문득 느끼는 행복을 추억할 수 있도록...그런 생각 들었어요~ 참 예쁜^^;분이다..란 느낌 있었는데 많은 분들도 많은 걸 느끼셨군요..
44. ...
'09.6.19 12:26 AM (219.250.xxx.45)이런 분들 종종 뵈었으면 해요
핵융합로 연구하신 분 출연하셨으면 좋겠습니다 ㅠㅠ45. 나의 우상..
'09.6.19 1:25 AM (118.223.xxx.248)무서운(?) 부분 없이는 절대 저런 자리에 우뚝 설 수 없다 생각합니다.
내면의 카리스마, 자신을 절제하는 힘 또한 무서울 정도로 강하겠다는 생각도 들었구요.
그런 확고한 신념들이 오늘의 안교수님을 있게 하지 않았나 싶네요.
고매한 인품과 철저한 자기 신념에 대한 실천...
아무튼 나같은 사람은 백 번 죽었다 깨어나도 따라가지 못할 분이라
다시 한번 나 자신을 뒤돌아 보며 뼈아픈 반성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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