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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좌파,우파 가 뭔말인가요??
조정래의 태백산맥이란책도 뭐 그런식의 말들이 나오던데
도대체 좌파,우파,,가 무슨뜻인가요??
북한에 대해 호의적인게 좌파인가요?
1. ㅎㄷㄷㄷ
'09.6.17 5:25 PM (218.156.xxx.229)진정한 뜻은 모두 한민족이겠죠??
하지만 지금 현실에서 좌파란 딴나라당이 존재할 수 있는 핍박이데올로기 집단으로 묶어놨어요.
좌파=빨갱이, 친북, 공산주의, 전라도...등등의 이미지.
진정 좌파란 진보라고 볼 수있구요. 우파란 보수라고 보는 개념이죠.2. 교양쌓기
'09.6.17 5:26 PM (59.10.xxx.194)시간 나실 때마다 세계 근현대사를 좀 공부하세요. 고등학교 교과서 수준에서 관련 서적을 읽으시는게 시작하기 쉬울거예요. 인강도 재미있어요.
우리나라 근현대사도 고등학교 교재나 관련도서 중심으로 좀 읽어보시구요.3. 수수깡
'09.6.17 5:28 PM (222.99.xxx.212)정확한 기원은 먼옛날 어떤행사에(황제인지 교황인지 정확히 기억안남) 좌측에 시민대표가
(정확히 서민층) 앉고 우측에는 부자들이 앉아서 좌파 ,우파가 나누어졌다고 함니다4. 원글녀
'09.6.17 5:28 PM (59.19.xxx.248)네 읽어보겠습니다
5. jk
'09.6.17 5:30 PM (115.138.xxx.245)세상을 바라보는 가치관의 차이입니다.
가장 쉽게 볼수 있는게 부자와 가난한 사람에 대한 가치관의 차이이죠.
옛말에 가난은 나라도 어쩔수 없다라는 말이 있듯이 가난한 사람에 대해서 그것을 방관하고 내버려두는게 우파의 생각이구요
반대로 좌파의 경우 가난도 개인의 잘못이 아닌 사회의 문제이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개선하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우파의 경우는 기본적으로 자유방임 사회의 불평등이 있다 하더라도 그것을 바로잡는데 많은 노력과 비용이 들기때문에 걍 내버려두고 개인이 노력하도록 놔두자라고 주장하고
좌파의 경우는 사회의 불평등을 개선하기 위해서 국가가 어느정도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죠.
전반적으로 우파는 사회의 문제에 대해서 국가는 걍 내버려두자는 가치관을 설파하고
좌파는 사회의 문제들에 대해서 국가가 적극 개입하는걸 주장합니다.
우파의 대표적인 나라는 미국을 들 수 있고
좌파의 대표적인 나라는 일본과 유럽국가들을 들 수 있겠지요.6. 요즘에는
'09.6.17 5:31 PM (125.187.xxx.238)요즘에는 친MB는 우파고 나머지는 좌파입니다. ^^
7. 유래
'09.6.17 5:33 PM (211.210.xxx.62)프랑스 혁명(1789년∼1799년) 당시 국민공회에서
입헌군주제를 주장한 지롱드당이 의장석의 오른쪽 자리에,
중간 성향의 마레당이 가운데,
급진 개혁을 주장하는 자코뱅당이 왼쪽에 앉은 것에서
우익, 중도, 좌익이라는 말이 유래되었다.8. 저도 잘 모르지만
'09.6.17 5:34 PM (125.178.xxx.23)우리나라에서 좌파, 우파가 의미가 있을까요?
수수깡님 말씀처럼 좌파, 우파의 기원은 그렇다 쳐도..
세계적으로 좌파니 우파니 하는 것과는 달리 우리나라는.. 참으로 좌파, 우파가 웃기게 갈려있죠. 진보와 보수도 마찬가지구요. 우리나라의 우파나 보수는 '수구집단'이라는 게 더 맞을 듯 합니다..
수구들이 반공이데올로기 안에 마치 좌파=빨갱이 인 것처럼 묶어 공격하기 쉽게 만들어놨죠.9. ..
'09.6.17 5:38 PM (59.18.xxx.33)소련 태생, 발로자, 귀화한국인 박노자씨가 쓴
새는 좌우의 날개로 난다, 이책 참고해보세요.,
일본은 전형적인 우파내지 극우파가 강세, 하지만 일반국민들은 무관심, 시민운동은 좌파
유럽은 영국은 우파강세, 프랑스는 중간, 스칸디나비아는 좌파강세,
스칸디나비아 3국내에서도 좌우파 있슴. 여기 우파가 한국의 좌파같다고 미수다에서 그랫죠.10. 글쎄요
'09.6.17 5:40 PM (220.94.xxx.12)좌파/우파를 우리나라에서 나누는것은 의미가 없어요 자기나라에 외국 군대가 주둔하는것을 용인하다 못해 광복절날 성조기 흔들며 난리 치는 사람이 우파라고 떠듭니다. 또 좌파라는 사람들은 가장 멀리해야 하는 민족주의 성향을 서슴없이 보이기도 하죠 제가 봤을때는 좌파 우파 나누기 보다는 우리나라는 상식/비상식/몰상식을 나누는게 맞아요
11. 바람의이야기
'09.6.17 5:41 PM (121.151.xxx.233)수수깡님의 글에 이어서,
좌파 우파의 유래 (출처:네이버 용어사전)
좌파(익) 우파(익)이라는 말이 정치적 의미로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프랑스 혁명기다.
1789년 혁명 직후 소집된 국민의회에서 의장석에서 보아 오른쪽에 왕당파가 앉고 왼쪽에 공화파가 앉은 것이 그 기원이다.
공화파가 장악한 1792년의 국민공회에서도 왼쪽에 급진적인 자코뱅파 의원들이 앉고 오른쪽에 보수적인 지롱드파 의원들이 앉았다.
가운데에는 중간파인 마레당이 앉았다.
이 때문에 프랑스에서 보수적이거나 혁명의 진행에 소극적이고 온건한 세력은 우익으로, 상대적으로 급진적이고 과격한 세력은 좌익으로 나누는 것이 혁명기에 하나의 관행이 되었다.
이러한 좌·우파 정치 세력의 구분은 이후 유럽 정치에서 하나의 모델이 되었고 지금까지도 계승되고 있는 것이다.
예컨대 유럽 의회에서도 공산당, 녹색당, 사회민주주의 정당 출신의 의원들은 의장석에서 보아 왼쪽에 앉고 보수 정당의 의원들은 오른쪽에 앉는다.12. jk
'09.6.17 5:43 PM (115.138.xxx.245)좌파와 우파가 생겨날 수 밖에 없는 가장 큰 이유가
"인간은 태어날때부터 불평등하다"라는 것입니다.
누구는 이건희 아들로 태어나고 누구는 정주영 아들로 태어납니다.
누구는 태어날수도 없어서 낙태당하거나 그냥 평범하게 태어납니다.
이런 불평등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하느냐? 그걸 어떻게 받아들이고 변화시킬것인가 이걸 따지는 것입니다.
이게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그냥 재산의 불평등으로 끝납니다. 다시 말해서 돈을 벌면 됩니다.
근데 웃긴건 유럽의 경우 아예 신분의 불평등의 차이가 납니다. 다시 말해서 백날 돈벌어도 귀족과 평민의 차이는 벗어나기 힘들다는거죠.
이런 불평등에 대해서 국가가 어떻게 해야 하느냐.. 이걸 걍 내버려 둬야 하는가?
아니면 적극적으로 개입해서 불평등을 줄여나가도록 해야 하는가?
이런문제에서 발생하는게 좌파와 우파의 기본적인 가치관의 차이입니다.
물론 한국에서 좌파와 우파는 기본개념이 뭔지도 모르고 떠드시는 분들이 80%이상이죠. ㅎㅎㅎ13. 족보 말인데요
'09.6.17 5:47 PM (59.18.xxx.33)윗님은 너무 추상적이네요.
자본주의에서 돈이야 벌면 된다고요?
모든 자본을 움켜쥐고 부익부빈익빈 제도를 만드는데 가난한 출신이 어떻게 무슨수로 돈을 벌까요.
로또같은 극히 드문 기회 아니면..
물론 지난 몇십년간은 학벌이나 이런걸로 신분상승이 가능했습니다만 이젠 거의 불가능이죠.14. 쉽게...
'09.6.17 5:52 PM (115.140.xxx.24)좌파는...우리처럼 서민....
우파는...상위 10% 이렇게 저는 요즘 이해할려고 하고있어요...
저도 잘은 모르고...요즘들어....
근현대사나...이런 시사책들...경제서적들을 접하다 보니....
어떤분이 말씀하셨듯이....
나라가..안정적이고...잘사는 나라들은 좌파가 집권하는 나라이네요...
잘사는 나라는.....빈부의 격차를 상 중 하로 나눈다면....중산층이 제일 많은나라....이잖아요..
그런데..우파가 집권을 하게 되면...친기업정책 신자유주의 등등.....
이러다 보니...빈부의 격차가 엄청 생겨 버리니...나라의 근본기반들이 흔들리고 있고..
지금의 세계 금융공황도..이런데서 오는거고.....
대신 좌파가 집권하는 나라..(좌파...너나나도 잘살자..) 그러다 보니..
중산층이 많은나라..빈부의 격차가 적은나라....
암튼...그래서...
저는 좌파는...서민.....
우파는 재벌 또는 상위10%
이렇게 봅니다.15. ㅇ_ㅇ
'09.6.17 5:54 PM (222.107.xxx.206)저는 저위에 글쎄요 님의 말씀이 정답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좌우파는 없다고 생각하는데다가 나누는 의미도 없는것 같아요.16. 여러시각
'09.6.17 6:15 PM (123.247.xxx.37)좌파 우파라... 정말 여러가지 측면에서 설명하고 또 풀어갈 수 있는 질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단편적인 한부분을 살펴본다면,
대한민국처럼 엉터리로 좌파우파 개념이 이상하게 모순적으로 엉켜져 있는 국가가 있을까 싶습니다.
대한민국은 이미 지구상에서 폐기된 수구적인 좌파이론으로 국가를 유지하고 있는 북한이라는 존재가 있습니다. 현재 남한에는 많은 수의 북한 출신인 분들이 있고, 또 북한에는 남한에 가족을 둔 많은 분들이 있습니다.
이것이 모순의 출발점입니다.
정상적으로 현존하는 좌파적 사상이나 우파적 사상이나 보다 나은 삶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다를 것이 없고, 대부분의 나라 국가에서 극우, 극좌를 제외한 대부분의 좌파와 우파가 내놓는 정책의 차이는 예전과 비교하면 거의 차이가 없다고 보아도 됩니다.
양쪽이 전부, 인본주의와 민주주의를 뿌리에 두고 있습니다.
인권과 그를 바탕으로한 인본주의는 바뀔수 없는 "정의"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을 바탕으로 가장 공평한 것이 무엇인가 ?
예를 들어, 맨날 먹고 놀고 나쁜짓을 하던 사람과 열심히 일하고 공부하고 착한일 하던 사람과 차이가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사회전체가 도태된다는 것을 철든 모든 사람들은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그 가족, 아이의 문제는 당연히 그 부모가 책임지지 않는다면 사회가 유지될 수 없겠지요.
그런데, 그 차이를 어찌해야 가장 공정하면서도 인본주의를 해치지않는가 ? 가 정치가 고민하는 문제 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대한민국은 북한이라는 존재때문에 북한을 애매모호하게 이용하는 정치세력들이 존재합니다. 이미 폐기되었어야할 존재해서는 안될 김정일 정권이 존재함으로써 또 이를 이용해 먹을 수단이 다양하게 존재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이상한 좌파 혹은 종북세력들이 암약하게 된 것입니다.
간단히 좌와 우과 오랜 시행착오를 거쳐서 아주 가까워진 21세기에 우리나라만, 북한때문에 이상하게 먼 좌와 우가 사실은 이미 해답이 나와있는 정치적문제들로 싸우고 있지요...
실제로, 무언가 쉽게 거져 얻는 것을 싫어할 사람은 없습니다. 그것을 또 그럴듯한 정의로 포장까지 해준다면, 누가 그것을 싫어하겠습니까 ? 그런데, 그것의 본질은 거짓임을 인류는 지난 기간 경험으로 역사로 알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보통사람들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럴듯하게 포장하려고 툭하면 도로를 막고 불법을 감수하고 난리를 치는 것입니다. 자신들이 정의인양 말입니다. 그들의 떠드는 선동성 이야기는 90%이상 거짓이고, 99%이상 과장되어 있습니다. 사람들이 이런저런 것을 많이 접하는 것을 싫어 합니다. 개인이 스스로 판단하는 것을 싫어합니다. 자신의 틀안에 가두고 싶어 하지요. 그래야 그 거짓을 감출 수 있으니까요..
다행히 자신의 이익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되어있지 않은 사람들은 속아넘어가지 않습니다.
실제 대한민국 제도권의 거의 모든 정당, 한나라당, 민주당, 자유선진당, 창조한국당, 전부 우파 정당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중도라는 말 자체가 품고 있는 의미가 우파라는 뜻입니다.
여하튼 그 사람이 어떤 삶을 살았던, 있는 사람것을 빼앗아서 아무것도 없는 어떤 사람에게 준다는 것 주장 그 자체로 좌파가 갖는 멋은 영원할 것입니다.
물론, 실제로 그리하면, 모든 사회가 도태된다는 것은 가까운 북한만 보아도 쉽게 알수 있지요.17. jk
'09.6.17 6:30 PM (115.138.xxx.245)윗분 참 쓰잘데기 없는 얘기를 길게 쓰셨네효~~ ㅋㅋ
좌파와 우파가 차이가 현재 없다고 하셨는데 그 말은 이명박이나 노무현이나 똑같고 전혀 차이가 없다! 라는 말과 동일합니다.
애석하게도 윗분의 말은
"정치인은 누굴 뽑으나 다 똑같애 그게 그거야"라는 말과 동일합니다.
참 쓸데없는 거짓말을 길게도 쓰셨네효.. ㅎㅎ
ps.
그리고 있는 사람들의 것을 빼앗아서 없는 사람들에게 주는게 좌파라구요? ㅎㅎㅎ
공짜로 얻는게 좋아서 사람들이 좌파를 좋아하는거라구요?
웃기지 말라 그러세요. 공짜로 얻는게 좋아하는 사람들은 바로 이건희/이재용같은 사람이죠.
이건희는 지는 하나도 한게 없는데 단지 부모 잘 만나서 얻은것 뿐이지요.
그게 바로 "공짜"로 얻은겁니다.18. 저 위에
'09.6.17 6:33 PM (58.124.xxx.7)길게 써놓은 댓글 그거 정은이 같은데요.
고것만 무시하시고 읽으세요.
말만 길지 횡설수설, 학교 다닐 때 논술 공부를 한거야 만거야.19. 아이피
'09.6.17 6:33 PM (121.140.xxx.178)확인하고 댓글 읽어야 하는 귀찮음은 언제쯤 없어질까......
20. 허이구
'09.6.17 6:35 PM (59.22.xxx.33)한나라당이 우파라니!!! 수구꼴통이죠. 작전통제권도 남의 나라에 맡기고 싶어하는
인간들이 무슨 보수라고. 그 외 말도 말같지도 않은 소리. 요즘은 댓글 줄당 얼마씩 받기로
했는지 말같지도 않은 소리를 왜 이리 길게 쓰는지.21. 선남선녀
'09.6.17 6:59 PM (222.237.xxx.53)부모 잘 못 만난서 배 아프신가요,,,공짜로 얻는게 좋아라 하는사람들이 님 말대로 그들 이라고 해도 이건희,,,,리더십은 인정하고 싶던데요..과도 물론 있지요..정은이가 은어인지 실명인지는 모르나 여기 82자유게시판에 정치적 목적이 농후하게 지속적으로 글 올리는 사람,,,, 나같은 사람이 보기엔 82는 하나의 수단과 전략적 중요한 교두보쯤으로 활용하는것 처럼 보이던데,,,, 하나의 생각과 행동만이 옳고 용인되는듯한 건조함 또한 또 다른 횡포가 아닌가 합니다..
22. 아꼬
'09.6.17 7:34 PM (125.177.xxx.131)누군가를 두들겨 패면서 불법으로 강하게 밀어붙이는 걸 리더쉽이라고 하면 이건희씨가 대상감입니다만 82의 분위를 건조함과 횡포로 보시는 것은 좀 과장입니다.
제가 보기에 82는 이상주의자들과 투표로 끝나는 것이 아닌 시대가 요구하는 직접민주주의를 실천하는 이들이 많은 건전한 곳이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jk님 덕분에 쓰레기는 패스했지만 글쎄님과 같은 시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원래 막연하게 우파는 성장을 위주로 좌파는 분배를 위주로 하는 정책을 추진한다고 알았는데 우리나라는 거두절미하고 상식과 비상식 그리고 몰상식이 가장 적절한 듯 해요.
소통이 불통인 나라에서 좌우따져 뭐합니까23. jk
'09.6.17 7:45 PM (115.138.xxx.245)이건희의 리더쉽은 글쎄요...
사실 반도체 투자도 이건희씨가 한게 아니라 선대 이병철씨가 했던 것이거든요.
이건희의 리더쉽은 삼성차에서 나오는데 그것도 사실은 이병철씨의 바람이었기에.. 쩝..
이재용은 더 말하지 않겠습니다. ^^ 모든 벌여놓은 사업을 족족 다 말아드셨지요.
심지어는 결혼사업까지도
물론 좋은 리더쉽을 가진 사람이 상속받아서 기업을 잘 꾸려나가면 좋은데
그게 언제나 잘 되지 않는다는게 문제이지요.
그렇기에 전문기업인들이 우파 국가인 미국에서 더 많이 선호가 되는 것이구요
전문기업인들이 경영을 더 잘 할 가능성이 높거든요. 물론 말아먹는 경우도 있겠지만 확률적으로
한국에서 좌파니 우파니 따지는건 정말 의미없는 짓이라는데 동의합니다.
그 뜻이 뭔지도 모르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더 많으니까요.24. 부모 잘 만났다고
'09.6.17 7:52 PM (58.124.xxx.7)미워하는 거 아니에요.
그간 삼성이 저지른 일들을 모르세요?
어마어마한 액수의 증여세를 편법으로 안내고
검찰과 법원, 언론에까지 돈 뿌려서 자기 사람 심고,
태안 앞바다는 그 지경을 만들어놓고 50억으로 퉁치겠다고 하고,
정당한 노조 설립도 극악한 방법으로 막고,
수많은 하청업체들 목줄을 쥐고 지들맘대로 흔들고....
도대체 세상 어느 기업이 저렇게 무시무시한 일들을 한꺼번에 저지를 수가 있을까요?
세금 낼 거 다 내고, 권력기관에 돈 뿌려대지 말고, 불법 저지르지 말고
기업활동 하라고 하세요.
그럼 누가 뭐란답니까?25. 존심
'09.6.18 8:09 AM (115.41.xxx.174)아주 간단하게 말하면
좌파 : 분배우선의 정치(성장을 중요시 하지 않겠다는 것은 아님)
우파 : 성장우선의 정치(분배를 위해서는 전체의 부가 커져야 가능하다는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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