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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걱 고몬지 뭔지 알아보려고 김무성, 현정은 검색했더니, 놀랍네요.

족보 말인데요 조회수 : 1,901
작성일 : 2009-06-17 16:40:06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현대그룹 회장 현정은이 조선총독부 중추원 참의를 지낸 민족반역자 현기봉의 증손녀이고, 그 할아버지 또한 조선총독부 중추원 참의를 지낸 현준호라는 사실을 아는가?

이들은 호남의 거부로써 일본놈들과 붙어서 호남은행을 소유하고 떵떵거리고 살았다.

그건 그렇고 현정은의 삼촌인 이회창 비서실장이었던 한나라당 김무성의원은 왜 부산사람 행세를 하고 있는가?

다들 알다시피 김무성의원의 아버지 김용주는 친일파로서 호남의 부자다. 전방의 회장이다. 전방은 전남방직의 약자다. 그런데 언제부터 부산사람이었다고... 쯧쯧쯧  

경상도건 전라도건 상관없지만 영패주의의 뒤에 숨어있는 호남사람이라니... 좀 그렇지 않은가?

김용주의 딸이 용문학원 이사장으로서 또 학원사업에 손을 댔다. 친일파들은 왜 이렇게 학교를 많이 설립한 것인지..

김무성의원의 재산이 신고한 것만 101억원이다.

그건 그렇고 김무성의원이랑 조선일보 방상훈사장이랑 사촌지간이다.

조선일보 방사장의 외가집은 전라도다. 전라도 부잣집인 것이다. 방사장의 엄마가 김무성의원 고모다.

방사장의 부인은 악명높은 민족반역자 윤치호의 손녀다.

전부 엮여있는 모습이 참 우습지?  이러니 우리의 가슴 속 양심에서 불이 나는 것이다. >


<김무성의 부친인 김용주(金龍周)는,전방(구 전남방직) 설립자이자 ,전 정치인, ... 민족반역자 친일파 현준호의 후손인 현정은(현대그룹회장)의 삼촌..>

<호남의 대표 친일 부호로서 1930년 중추원 참의가 된 현준호의 후손이 현정은 현대그룹 ... 한나라당 김무성 의원은 현정은 회장의 어머니인 김문희씨의 동생..>


<현정은의 조부인 현준호는 호남은행을 설립한 뒤에 김신석(金信錫)이라는 인물을 전격적으로 영입한다. 김신석은 홍라희의 외조부가 되는 사람이다..>


<1920년 호남은행을 창립했던 무송(撫松) 현준호(玄俊鎬·1889~1950). 그는 인촌 김성수와 함께 호남을 대표하던 양대 부자였다. 그는 이번에 발표된 친일인사 명단에 포함되었다...>


<김무성이 영새미 정권때 42살로 내무차관에 낙하산으로 내리자 "김무성이 웃긴다"는 소리가 나왔었다. 알고보면 현대의 친일파 손녀 현정은의 삼촌이고 김무성 어머니가 방상훈의 고모입니다. 삼성 홍나희와도 인척이며 끼리끼리 연결이 되죠..>

세상에나 많은 재벌들이  친일파들후손이었군요.
이러니 조중동이 지난 정권을  그리 싫어했겠죠....

재밌는건 이들 친일파들이 조선 방가네-중앙일보와 연결된점,
물론 동아일보의 김성수도 나오네요.

그러니까 현대재벌, 한나라당 친박계인 김무성, 이회창, 조선일보, 홍라희, 중앙일보, 삼성
이들은 다 이렇게 연결된거네요.

참 놀랍네요.






IP : 59.18.xxx.33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ㄷㄷㄷ
    '09.6.17 4:42 PM (218.156.xxx.229)

    ㅠㅠ

    지난 일은 덮자고 하는 자...그 자가 반역자이다.

  • 2. ..
    '09.6.17 4:44 PM (58.148.xxx.82)

    정말 세상 요지경이네요.
    대단한 그물맥이에요.

  • 3. 족보 말인데요
    '09.6.17 4:45 PM (59.18.xxx.33)

    윗님은 무슨 말인지..
    친일파에 전라도, 경상도 대지주 할것없이 대지주들 거진 다 친일파였는데

  • 4. ㅎㄷㄷㄷ
    '09.6.17 4:47 PM (218.156.xxx.229)

    저한테 말씀하신거죠? 좀 전에 어떤 분이 댓글로 알바글 같다고 쓰셔서...
    거기에 답을 섰더니 지우셨네요...

  • 5. 족보 말인데요
    '09.6.17 4:48 PM (59.18.xxx.33)

    아뇨, 님말고 지우신 분, 내글이 알바글 같다고 했던분한테 한 말이었어요.

  • 6. 족보 말인데요
    '09.6.17 4:49 PM (59.18.xxx.33)

    용문학원에 어떤 학교가 있죠?
    정말 꼬리에 꼬리를 무네요.
    그러니까 상당수 사학재단도 결국 친일파 집안이란 거네요.

  • 7. ▦후유키
    '09.6.17 4:51 PM (125.184.xxx.192)

    나씨도 사학재벌 딸이잖아요.
    그러니 주어가 없다는 이유로 친일파 재산 지켜주고..

    그나저나 김무성씨 진짜 웃긴다..
    사상구 국회의원 장재원이란 사람도 이가 갈리는데..

  • 8. 족보 말인데요
    '09.6.17 4:52 PM (59.18.xxx.33)

    나도 역사를 잘 모르는데 윤치호는 왜 악명이 높은가요?
    조선일보 방사장의 부인이 악명높은 윤치호의 손녀라..

  • 9. 그렇죠
    '09.6.17 4:52 PM (124.53.xxx.113)

    추계학원도 친일파였죠.(추계예대, 추계초등학교, 서울중앙여중, 중앙여고)
    그 시대에 학교를 세운다는 것은 그래도 돈 꽤나 있다는 집일텐데
    그 시대에 돈 꽤나 있다는 것은 친일아니면 거의 불가능했지요.
    1930-40년대 세워진 학교 대부분 친일파 맞습니다.

  • 10.
    '09.6.17 4:53 PM (211.176.xxx.169)

    대표적으로 고려대 근처에 있는 용문고등학교가 있습니다.

  • 11. 소통
    '09.6.17 4:54 PM (121.129.xxx.83)

    이러니 친일파들이 언론 장악하려고 별별 짓을 다하잖아요.
    지난 정권때 조금 까발려지니 난리를 쳐대더니 .. 인터넷 너무 소중해요.

  • 12. ㅎㄷㄷㄷ
    '09.6.17 4:57 PM (218.156.xxx.229)

    2대째 일본 귀족으로 입적한 '귀화한 일본인'
    윤치호 (尹致昊)
    (창씨명 伊東致昊, 이토 치카우)
    (1865∼1945)

    윤치호(尹致昊/1865-1946)

    구 한국 말의 정치가.
    1881년 '신사 유람단'에 끼어 일본에 다녀온 뒤, 미국에 건너가서 신학문을 공부하고 1895년 귀국하여 학부 협판을 지냈다.
    이듬해 이승만과 함께 독립협회를 조직, 그 회장이 죄고, 독립신문 사장을 지냈다.
    그 해 종로 네거리에서 만민공동회를 열고 '시정 개혁 6개조'를 왕에게 상소하여 자주 독립과 경제 번영을 위한 백성들의 의견을 반영시켰다. 1906년에는 장 지연 등과 '대한 자강회'를 만들어 교육 사업에 크게 활약하였으며, 한일 합방 때 테라우치 총독 암살 계획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1912년에 10년형을 받았다.
    그러나, 일제 말기에 귀족원 의원으로 지내다가 해방이 되자 친일파로 몰림을 슬퍼하여 자결하였다.

    윤치호의 약력

    1865년 출생
    1881년 신사유람단에 어윤중의 수행원 자격으로 참가
    1898년 독립협회회장, 독립신문 주필, 만민공동회의 최고지도자
    1915년 2월 13일 특사로 출감 (105인 사건으로 체포)
    1921년 조선인 산업대회 연사, 범태평양협회 부회장
    1925년 태평양문제연구회 회장
    1937년 전선순회 시국강연반 강사로 활동
    1938년 경성기독교연합회 평의원회 회장
    1941년 흥아보국단 준비위원회 위원장.
    1941년 조선임전보국단 고문
    1945년 칙선귀족원 의원. 대화동맹 위원장, 12월에 사망

    타협적 개량주의자의 변절 행로

    "우리 조선 민족으로서는 어디까지나 일본을 믿고 피아의 구별이 없어질 때까지 힘쓸 필요가 있는 줄로 생각하고……이후부터는 일본 여러 유지 신사와 교제하여서 일선(日鮮) 민족의 행복되는 일이든지 일선 양 민족의 동화에 대한 계획에는 어디까지 참여하여 힘이 미치는 대로 몸을 아끼지 않고 힘써 볼 생각이다"

    ({매일신보}, 1915. 3. 14).이 말은 '105인 사건'의 주모자로 체포되었다가 친일 전향을 조건으로 1915년 2월 13일 특사로 출감한 윤치호가 매일신보사 기자와 가진 인터뷰의 한 대목이다. 윤치호는 1881년 17세 때 신사유람단 조사(朝士)였던 어윤중(魚允中)의 수행원으로 일본에 건너가, 한국 최초의 동경 유학생의 한 사람이 되어 개화사상을 수용하였다. 또 갑신정변 때는 개화당의 일원으로 조국의 자주독립과 부국강병을 위해 활동하였다. 그후 윤치호는 10여 년 간 중국과 미국으로 망명·유학하여 서구 민권사상과 기독교 신앙을 수용했으며, 독립협회운동이 절정기에 달한 1898년경에는 독립협회 회장, 독립신문 주필 그리고 만민공동회의 최고 지도자로서 민권운동과 참정·개혁운동을 정력적으로 지도하였다. 한말에는 계몽운동에 의한 실력양성운동에 진력하여 신민회에도 관여하는 등 근대민족운동에 상당한 영향을 끼친 인물이었다. 그러나 윤치호는 개화기 시절부터 민족패배주의적 사고방식에 함몰되어 타협적 개량주의를 지향하였다. 이러한 인식은 1915년 이후 일제의 통치를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게 하였고, 독립불능론 내지 독립무용론으로 변모하는 결과를 낳았다. 이에 따라 그는 끝내 일제의 침략을 대세순응적으로 인정하여 일선융화에 동조하였으며, 1930년대 중반 이후에는 일제의 황국신민화 정책과 전시동원체제 확립에 적극 협력하는 등 '선량한' 신민 윤치호에서 '충량한' 일본 귀족 이토 치카우(伊東致昊)로 입적한 채 일생을 마쳤다.

     
    일본 남작으로 사망한 선친 윤웅렬

    그의 부친 해평 윤씨 웅렬(雄烈:1840∼1911)은 1856년 16세의 나이로 무과에 급제한 후 대원군에 의해 발탁되어 출세한 무인 출신이다. 일찍부터 문명개화에 뜻을 둔 그가 본격적인 친일 문명개화노선을 걷게 된 계기는 1880년 7월 당시 별군관의 신분으로 제2차 수신사 김홍집의 수행원으로 도일하면서부터였다. 그는 함께 도일한 이조연(李祖淵)·강위(姜瑋) 등과 동양삼국의 합력을 취지로 하는 흥아회에 참석하였으며, 당시 도쿄에 머물고 있던 개화승 이동인(李東仁)의 소개로 일본 재야인사 등과 접촉하기도 하였다.

    윤웅렬은 귀국한 이듬해인 1881년, 별기군 창설의 주역을 담당하여 별기군 좌부영관(左副領官)에 임명되었으며, 그의 아들 윤치호를 신사유람단 조사였던 어윤중의 수행원으로 파견하여 한국 최초의 동경 유학생이 되도록 하였다.
    이처럼 근대화를 위해 노력하던 윤웅렬은 1882년 임오군란이 일어나자 난을 피해 원산으로 도망한 후, 원산별원(元山別院) 주지 이시카와(石川子因)의 도움으로 일본 나가사키로 망명하였다. 2년 후 갑신정변을 계기로 귀국한 그는 개화당 내각의 형조판서가 되었으나 정변이 실패함에 따라 능주로 귀양을 갔다. 그러나 1894년 청일전쟁 후 김홍집 내각이 들어서자 풀려나서 경무사를 거쳐 군부대신의 자리에 올랐다. 그 후 윤웅렬은 민비시해사건 후 시신(侍臣) 일부와 구미파 요인들이 주동한 정부 개조 쿠데타 계획인 이른바 '춘생문사건'(春生門事件)에 가담했으나, 내통하고 있던 안경수(安경馬+同壽)· 이진호등의 밀고로 계획이 탄로되어 중국 상해로 망명하였다.

    이후 정치적으로 이용익(李容翊)과 대립했던 윤웅렬은 러일전쟁 무렵에 정계를 은퇴한 후 기독교에 귀의하였고, 1910년 일제의 조선강점 당시 조국과 민족을 팔아 버린 매국노들에게 수여하는 남작의 직위와 매국 공채 2만 5000원을 받았다. 그 후 윤웅렬은 1911년 9월 22일, 일본 귀족의 직함으로 식민지 조선 땅에서 사망하였다.
     
    유업(遺業)을 이은 친일의 서막

    일제의 조선강점 후 부친의 남작 직위를 승계한 윤치호는 1913년 10월 이른바'105인 사건'의 주모자로 체포되어 작위를 박탈당하고 말았다.
    이 사건으로 옥고를 치르고 1915년 감옥 문을 나설 때 디딘 땅, 우러른 하늘이 일제의 것이라는 사실을 인정한 윤치호!

    3·1 운동 거사 직전 국민대표로 나서도록 권유받았을 때 거절한 윤치호!

    그는 3·1 운동 직후인 3월 7일, 기자회견을 통해 다음과 같은 내용의 담화문을 발표하였다.

    "강자와 서로 화합하고 서로 아껴 가는 데에는 약자가 항상 순종해야만 강자에게 애호심을 불러일으키게 해서 평화의 기틀이 마련되는 것입니다마는, 만약 약자가 강자에 대해서 무턱대고 대든다면 강자의 노여움을 사서 결국 약자 자신을 괴롭히는 일이 됩니다. 그런 뜻에서도 조선은 내지에 대해 그저 덮어 놓고 불온한 언동을 부리는 것은 이로운 일이 못됩니다"

    ({경성일보}, 1919년 3월 7일).

    전날 이완용의 담화에 이어 발표된 이 담화문은 민족자결에 대한 부인(否認), 자치능력의 결여와 함께 독립불능론, 투쟁무용론을 주창한 것이었다. 이러한 윤치호의 독립불능론, 투쟁무용론의 내용은 일제 당국의 논리를 극명하게 대변함과 동시에 후일 일제가 벌인 정치선전의 주요 근간을 이루었다. 이러한 그의 매국 인식은 그 자신의 일기에서도 여실히 나타나고 있다.

    "나는 국경일에 일장기를 게양하는 것을 반대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우리가 일본의 통치하에 있는 한 우리는 그 통치의 명령에 복종해야 하기 때문이다"

    ({윤치호 일기}, 1919. 10. 1).

    따라서 1920년대 윤치호의 활동은 주로 민족개량·실력양성·자치를 내용으로 하는, 예속적 타협운동인 문화운동을 중심으로 전개되었다. 즉, 윤치호는 1919년부터 1920년대 전반기에 걸쳐 전국의 각 지방 농촌을 무대로 '문화정치'라는 정치선전을 침투시키고 청년층의 반일 동향을 억제하는 데 이용된 교풍회(矯風會) 회장, 각도 조선인대표자회의, 1921년 6월 민족분열과 대일 타협화를 꾀하기 위해 결성된 조선인산업대회 연사, 범태평양협회 부회장 그리고 1925년 11월 결성된 태평양문제연구회의 회장 등 일제의 통치정책에 협력한 친일단체에 깊이 관여하면서 민족세력을 와해시키는 일제 통치 정책에 적극 앞장 섰다.

  • 13. 참고
    '09.6.17 5:02 PM (122.35.xxx.37)

    이 글에 잘 요약되어 있네요.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241...

  • 14. ㅎㄷㄷㄷ
    '09.6.17 5:12 PM (218.156.xxx.229)

    한 100년 즘 뒤에 사극 할 거 많겠네요...쩝.

  • 15.
    '09.6.17 5:15 PM (124.53.xxx.113)

    정말 '참고'님 글 읽어보니......우리나라 모든 기업 다 들어가있는 것 같네요.

  • 16. 족보 말인데요
    '09.6.17 5:21 PM (59.18.xxx.33)

    댓글이 굉장하군요.
    뒤늦게 많이 알았습니다.
    아고 어지러워...@@@@@@@@@@@@@@

  • 17. ...
    '09.6.17 5:30 PM (203.206.xxx.7)

    호남은 타 지역에 비해 곡창이 발달했고 그래서 천석군이니 하는 지주들이
    많은 곳이죠. 더불어 비참하게 연명하는 소작농도 태반이었고요. 그래서
    동학도 가장 득세했던 곳이 전라도였고요. 지주들..대대로 그 지방의 토호세력
    이었던 그들은 식민화되자 친일파로 되고.. 그런데 여기서 전에 어딘가에서
    읽었는데 정확치 않은(출처를 못찾겠네요;;) 얘기는, 이승만이 토지개혁을
    할때 (지주들 땅을 모두 회수하여 국채로 전환하고 농민들에게도 나눠줬던)
    전라도 지주들 땅은 정부에서 거의 헐값에 거둬들였다고 했어요. 그래서
    경상도와 달리 전라도 지주들은 몰락. 반면 이승만 정부에 잘 보였던 몇몇
    지주만은 살아남아.. 몇안되는 호남재별로 명맥을 유지하지 않았나 싶고요.
    어쨌든 이승만 때도 전라도 사람들을 공산주의자들로 몰아 많이 죽였죠.
    (소작인이 많았기 때문에 불평등한 사회구조에일찍 눈을 떴달까.. 그래서
    일제시대때도 광주학생운동이 있었고 여수순천사건도..)

  • 18. ...
    '09.6.17 5:34 PM (121.166.xxx.180)

    제대로 보살핌을 받을 수 없었던 독립운동가의 후손들은 대부분 어렵게 살고 있지여.....

    매국노의 후손들은 그 더러운 돈으로 교육받고 엄청난 유산 물려받아 대대로 호의호식하고...

    이 놈의 나라는 대체....ㅡㅡ

  • 19. 족보 말인데요
    '09.6.17 5:43 PM (59.18.xxx.33)

    일제시대 중하급 공무원 정도의 소소한 친일행위야 패스죠.
    특별히 개인적으로 악랄했던 고등계 형사나 뭐 그런 인간말종 아니면 그냥 패스구요.
    문제삼는건 거물급들입니다.

  • 20. 전라도 지주
    '09.6.17 6:39 PM (58.124.xxx.7)

    천석꾼 아니라 만석꾼들도 꽤 있었답니다.
    일제에 비행기 헌납한 그 지주도 전라도 지주였지요.

    그 중 잘 알려진 사람 하나가 바로 동아일보 김성수에요.
    김성수는 큰아버지가 아들이 없어서 양자로 큰집에 들어갔는데
    큰아버지도 만석꾼, 친아버지도 만석꾼이었답니다.
    두 사람 죽고 그 재산을 다 김성수가 받았다네요.
    어린 시절에는 머슴 등에 업혀서 두 집을 왕래했었다고
    어린이용 전기문에 나와요.

  • 21. **
    '09.6.17 8:27 PM (113.10.xxx.7)

    헐!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군요.
    근데 김무성이가 부산사람 행세한 이유는 뭐래요?

  • 22. ...
    '09.6.17 8:46 PM (218.156.xxx.229)

    창씨 개명도 해서 일본사람도 되려고 하는 족속인데 부산사람인들...못 되겠어요?

    저것들은 빨갱이 욕해도 만약 진짜 북진통일되면 가장 먼저 공산당 입당할 놈들이예요.

  • 23. 쟈크라깡
    '09.6.17 9:32 PM (119.192.xxx.134)

    우리 조상은 친일 안하고 뭐했나!
    하다 못해 완장이라도 차지. 아 나참.

    이시영 같은 분들은 전 재산을 조국의 독립을 위해 내 놓고 굶어 죽었다는데
    친일한 재벌들은 배터져 죽게 생겼다니.

  • 24. 김무성이
    '09.6.17 10:25 PM (121.188.xxx.228)

    부산사람 행세했다는 그자체가 참담합니다.
    그렇다면 김무성 본인은 양심을 갖고 전라도를 보호하려는 마음이라도 먹었어야하는데 그런 의리마저도 없었으니 친일파가 되기도하고 그렇겠죠
    ...님 말씀이 맞습니다
    그렇다고 경상도사람들 어리석은 우월감 같은것 갖지마세요
    매국노 박정희가 전두환이 만들어놓은 지역감정일 뿐입니다.

  • 25. 김무성
    '09.6.18 2:45 AM (211.212.xxx.229)

    갱상도 토박이인줄 알았다는-_-
    얼키고설킨 저런 족보 볼 때면 없는 넘만 죽어날 수밖에 없겠다 생각해요.
    투표만 제대로 해도 저런거 다갈아 엎을 수 있는데 그걸 못하네요..국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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