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노통님 좋은 사진과 추모 만화 ...

... 조회수 : 682
작성일 : 2009-06-17 15:17:17
http://member.knowhow.or.kr/memory/view.php?start=0&pri_no=999731691&mode=&to...
IP : 121.158.xxx.8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6.17 3:17 PM (121.158.xxx.87)

    http://member.knowhow.or.kr/memory/view.php?start=0&pri_no=999731691&mode=&to...

  • 2. 노짱님
    '09.6.17 3:33 PM (121.55.xxx.65)

    보고있자니 슬퍼지네요.
    사진 다 보고싶은데 중간에 안보이는 사진들 아쉽군요.

  • 3. 내내
    '09.6.17 3:36 PM (211.176.xxx.169)

    꾹 참았던 눈물이 터졌습니다.
    토하기 직전까지 실컷 먹어고 보고, 오랫만에 필름이 끊기도록 술도 마셔보고,
    날이 바뀔 때까지 눈도 안뜨고 누워 있어도 보고, 미친듯이 집안일을 해봐도
    이 허전한 마음이 왜 가시지 않나요?
    이 지독한 상실감을 대체 무엇으로 설명해야하죠?
    바람 한줄기만 불어도 하늘을 쳐다보고,
    비 한방울만 떨어져도 유리창을 보는데
    정작 그 분은 안계십니다.
    가슴이 아파서 미칠 것만 같습니다.

  • 4. ...
    '09.6.17 3:37 PM (122.43.xxx.99)

    가슴이 아릿하게 아파 옵니다.
    눈물은 하염없이 두 볼을 타고 흐르건만..
    그립습니다. 무작정 당신이 그립습니다.
    눈감는 그 날까지 당신을 사랑하고 잊지 않을께요.
    사.랑.합.니.다.

  • 5. 그리움
    '09.6.17 3:51 PM (121.138.xxx.8)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 줄 알았는데 여전히 가슴이 아리네요.
    아침 일찍 일어나 가족들 식사를 준비하는 매일매일
    그 바쁘면서도 고즈넉한 시간에도 하루도 빠짐없이 그분이 생각납니다.
    정말 가신 것인지, 다시 돌아와 우리 옆에 있어주면 안 되는 건지...
    부질없는 생각만 되돌이치는 나날입니다.

  • 6. ㅠㅠ
    '09.6.17 3:59 PM (61.106.xxx.78)

    아직까지 눈물 마를날이 멀었나 봅니다.
    사진 볼때마다 눈물이나고 맘이 아파오니...ㅠㅠ

  • 7. 눈물바람..
    '09.6.17 4:03 PM (58.149.xxx.27)

    눈물이 마르려면 좀더 시간이 많~이 지나야 하겠습니다..
    오늘도 여전히 새삼스레 새롭고 새록새록 생각이 나고 결국엔 눈물 바람입니다..

    하늘도 낮게 내려앉아 스산한 날에,
    그분 생각에 참,, 할 말이 없습니다..

    그저 바람이 불면,,
    천개의 바람이 되었을 그분이 다녀가셨겠거니 하고 삽니다..

    그저 그립습니다..
    '그립다'는 말로 표현이 안될만큼 참 격하게 그립고 그립습니다.. ㅠ.ㅠ

  • 8. 그 모든
    '09.6.17 4:09 PM (115.178.xxx.253)

    사진에서 노대통령님의 눈높이는 상대방에게 맞춰져 있습니다.
    따뜻한 시선이 느껴지고..

    눈물나고 미안하고 죄송하고...

  • 9. ㅠ.ㅠ
    '09.6.17 4:19 PM (219.248.xxx.176)

    지켜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 10. 고기본능
    '09.6.17 4:23 PM (125.146.xxx.145)

    평소 정치에 관심이 많다고 생각하면서도 정치란 무엇인가?를
    말로 어떻게 정의해야 할지 모르겠더군요.
    그러다 귀향후 찾아간 봉하마을에서 답을 얻었습니다.

    정치란, 그렇게 어려운게 아니었습니다.
    진심으로 타인의 마음을 움직이고
    선의로서 세상을 바꾸려는 노력들....그게 바로 정치란걸 그분을 통해 배웠네요.

    저렇게 진심으로 국민을 대하는 정치인,
    사소한 행동과 말 하나하나 까지 감동으로 다가오는 정치인이 노무현 말고 어디 또 있나요?

  • 11. ......
    '09.6.17 4:40 PM (211.55.xxx.167)

    죄송합니다.
    그립습니다.

    당신 가슴에 박힌 대못,
    우리 손으로 뽑아 드릴께요.

    꼭 뽑아 드릴께요.

  • 12. 얼마나
    '09.6.17 5:33 PM (119.194.xxx.70)

    힘드셨을지...
    알려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정치에 관심 갖고 참여하겠습니다.
    저 친일파들이 무슨 의도로 움직이는 지 제가 찾지 못하면
    더 현명한 사람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한 국민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이 이것 밖에 없지만
    좀 더 일찍 님에게 그랬더라면 지금 대한민국은 훨씬 살만해 졌을텐데요.
    정말 죄송합니다.

  • 13. 이제는
    '09.6.17 6:35 PM (116.40.xxx.143)

    많이많이 담담해졌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눈물이 마르지는 않았네요
    다시 한번 안타까움을 진~하게 느껴봅니다............

  • 14. ㅠㅠ
    '09.6.17 7:46 PM (59.23.xxx.115)

    ㅠㅠㅠㅠㅠㅠ.......

  • 15. 어떻게
    '09.6.17 11:29 PM (203.152.xxx.106)

    어떻게....
    이분을 잊을수 있을지
    언제쯤 눈물 없이 초연하게 뵐수나 있을지
    늘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는 말로
    내 할일 다 한것 처럼 한발 비켜 서 있었던 제 모습이
    부끄럽고 후회되어 미치겠습니다

  • 16. 희망
    '09.6.18 12:00 AM (211.119.xxx.71)

    ㅠㅠ 보고싶습니다. 이렇게 멋진 분과 동시대를 살았다는게 큰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 17. 영원히
    '09.6.18 12:10 AM (119.71.xxx.85)

    기억하겠습니다. 한때 당신의 국민으로 산것이 행운이었습니다.
    다시 당신의 국민이 될수만 있다면....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노무현전대통령님....사랑합니다.

  • 18. 후회
    '09.6.18 11:16 AM (59.14.xxx.232)

    왜 좀더 적극적으로 지켜드릴 생각을 못했는지.. 얼마나 고독하고 아팠을 그분 마음을
    헤아리지 못했는지.. 모든 것이 후회로 다가와 가슴아픈 눈물만 쏟아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69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430
682668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181
682667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473
682666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897
682665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541
682664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252
682663 꼬꼬면 1 /// 2011/08/21 27,284
682662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433
682661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602
682660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778
682659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08
682658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111
682657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024
682656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284
682655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225
682654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497
682653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3,710
682652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490
682651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569
682650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265
682649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33
682648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589
682647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5,930
682646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441
682645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686
682644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729
682643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753
682642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893
682641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7,770
682640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75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