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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설계사직업 괜찮을까여??

고민중 조회수 : 735
작성일 : 2009-06-17 13:31:07
보험설계사.. 어떤가요??

주위에 권유도 많고 하는데..

직장 다니다 막상 집에서 놀고 보니..제가 너무 무능력한거 같구..ㅠ

아직 아이는 없거등요.. 좀더 젊었을때 한푼이라도 더 벌어야하는데..

회사가 어려워서 그만두게 되었거등요.

화재와 생명중에 생명보험설계사가 보험수수료를 더 가져간다는데..

장단점이 있겠지만.. 혹시 아시는분 어떤가요??

과연 잘할수있을까...

혹시 설계사분 계신가요? 아님 전직설계사분..

아님 주위에 설계사가족을 두신분등..

괜히 보험한다고 하면.. 부담부터 사람들이 갖게 되는거 같아서요..

잘 아시는분 계신가요?

IP : 121.160.xxx.14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웃음조각
    '09.6.17 1:35 PM (125.252.xxx.14)

    제 개인적인 경험에 의하면 별로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꼭 하시겠다면 말릴 순 없지만.. 제가 겪어본 경험으로는 절대 설계사에게 많은 것이 돌아갈 수 없는 시스템이며, 주변 지인들과 연끊기 딱 좋은 시스템입니다.

    될수있다는 희망을 자꾸 불어넣어주겠지만.. 맨땅에 제대로 헤딩하고 자기돈 투자해서 버티고 해야하는 상황이고요.

    그 수당이라는 체계도 100% 다 주는게 아니라 기간동안 분할해서 주는 시스템이라 중간에 그만두면 받을 수도 없는 돈입니다.

    본인이 본인명의로도 여러개의 보험을 실적때문에 억지로 채워넣는 경우도 생길겁니다.

    어떻게 아냐고요? 무릎까지 담궈봤습니다.

  • 2. ....
    '09.6.17 1:36 PM (58.122.xxx.229)

    진짜프로정신으로 하는분 아니면 성공하는예 별로 못봤어요
    건수는 올려야 하니 사돈의 팔촌명의로까지 본인이 넣다가 나중엔 빚만 잔득 안고 나가떨어지고 ...

  • 3. ^^
    '09.6.17 1:37 PM (122.153.xxx.11)

    저는 보험설계사 괜찮다고 봐요..
    하지만 요즘 시장 공략하기가 쉽지 않을듯....

  • 4. 프로세요?
    '09.6.17 2:20 PM (118.220.xxx.94)

    영업으로 탑에 들어보셨다면 권하지만 권하고 싶지 않아요.
    울 친구 마누라 빚 잔득지고 이혼했어요.
    그렇다고 그 빚으로 손에 금반지라도 하나 사서 꼈으면 덜 아까울꺼예요.
    보험회사좋은 일 해주고 쇠고랑차고.......

  • 5. 쉬운일
    '09.6.17 2:54 PM (121.88.xxx.67)

    없겠지만
    보험설계사는 아닌듯해요
    성공하는 몇몇을 제외하고는
    결국 자기주변을 샅샅이 훑어 보험사에 갖다바치고 그만두게 되더라구요
    그렇게 보험사에 바친돈이 얼마인지..ㅠㅠ

  • 6. 저는
    '09.6.17 2:56 PM (121.173.xxx.41)

    개인적으로 보험하시는 주위분들과 다 인연끊고 싶어요 ㅠㅠ
    주위분들 귀찮게 하지 않고 잘하실 자신있다면 괜찮겠지만..
    친하지도 않던 사람이 갑자기 보험한다고 전화하면 너무 싫어요

  • 7.
    '09.6.17 3:54 PM (125.176.xxx.177)

    잘못하면 앞으로 벌고 뒤로 까져요.
    수당은 생명이 더 많다고 들었어요. 그러나 가입은 자잔하게라도 화재쪽이 가입시키기가 쉽지요. 자동차보험이며, 운전자보험이며, 화재.도난보험이며, 종신등 여러가지 다 있쟎아요. 금액도 작은것도 많구...
    그리고 솔직히 보험시작하시면 주변분들이 부담스러워 하는것도 맞구요. 생각처럼 다 도와주시지않아요. 다들 어지간히 가입도 되어있고 그러쟎아요. 그냥 항상 열린마음으로 대하셔야 합니다. 지금 당장 가입안해줘도 섭섭해 하지말고 언젠가는 내가 도움줄수 있다 생각하고...
    영업이 거의 다 그래요. 책도 그렇고 화장품도 그렇고 여자들이 많이 시작하지만 많이 그만두는것도 맞구요. 버티기 힘든것도 사실이구요. 생각처럼 돈이 안되는 경우가 더 많아요.
    만약 전업주부 경우는 출근하려면 당장 옷부터 준비하느라 몇달치 월급 쏟아부을거고, 영업이 보기는 좋아도 쉽지 않아요.
    저도 주변에서 설계사 권유 많이 받아요. 말도 잘하고 설득력 있어보이고 사람 많이 아는거 같다구.. 그치만 전 만약 직장나간다면 작은 사무실 경리일을 하던지, 슈퍼캐서같은 일을 할거에요. 영업이 어렵다는거 주변에서 너무 잘 봐왔거든요. 보통 결심아니고서는 버티기 힘들어요. 교육 끝나면서 그만두는 사람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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