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미다’ 장윤정 맞선남, "바보된 느낌"고백

[verite]

음,,,,
골미다를 첨 시작할때,,,,,
나름 괜찬은 아이디어에,,,,,
예능프로그램에서 잘 보지못했던,,, 연예인들이 나온다에
관심이 있었는데,,,
차츰,,,, 이거,,,,, 좀 아닌데,,,였습니다...
리얼스럽다 였다가,,,,,, 작위적으로 흐른다였죠.
아래 장윤정 맞선남이 순진한건지,,, 먼지 모르겠지만,,,

골미다,,,
앞으로 몇회를 할지 모르지만,
완전한 리얼 맞선 포멧으로 가야할지,
예능감 충만한 오락프로그램으로 가야할지,,,
고민할 싯점이 아닐까합니다.....

(노,장커플이 잘못일까?  맞선남이 순진한 탓일까?  판단은 각자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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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에서 장윤정과 맞선을 본 치과의사가 장윤정-노홍철이 열애사실을 밝힌 후 힘든 심정을 고백했다.

지난 5월 17일 방송된 ‘골미다’에서 장윤정과 맞선을 봤던 7살 연상의 치과의사 채민호 씨는 ‘골미다’ 게시판에 글을 올려 “제가 만약 두 분사이가 연인사이인지, 적어도 발전해나가는 관계였다면 저는 방송출연을 고사했을 것입니다”라면서 “저는 대중앞에서,웃긴 바보된 느낌입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저같은 선의의 피해자가 안 나오길 바란다”는 표현도 썼다.

채민호 씨는 이 맞선에서 장윤정과 편안한 데이트를 즐겼지만 결정의 순간 자신은 선택의 장소에 나타났으나, 장윤정은 모습을 보이지 않아 커플 탄생은 실패로 돌아갔다.
채 씨는 “작가에게 장윤정 씨가 맞선녀로 선정됐다고 저에게 출연제의를 해왔습니다. 장윤정씨에 대해서 평소 호감가는 연예인이었기 때문에 어렵게 출연하기로 결심했답니다”면서 “녹화 끝나고 저는 나가기로 결심을 했어요. 근데 MC가 신동엽씨가 아닌 노홍철씨가 온다는 거예요. 최종선택의 순간 장윤정씨는 나오지 않으셨고, 노홍철씨가 MC를 보면서 위로해주는 눈빛과 자기도 맞선 실패해서 어떤 심정인지 이해할수있다고 하시더라구요”라고 녹화 방송의 경위를 밝혔다.



이어 채 씨는 “저는 그래서 조금이나마 위안을 삼았는데, 결국 녹화후에 김민종씨 장윤정씨 스캔들이 터지고, 한달 넘어서 방영하더라구요. 방송보는 순간 이게 김민종씨 스캔들건 해명 방송이 된 거라는 느낌을 받았어요”면서 “그 며칠후 노홍철-장윤정 발표가 난 거에요. 정말 이상하다고 생각했던 부분이 다 해결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노홍철씨는 방송전부터 장윤정씨에게 고백했었고, 장윤정씨는 강한 부정을 안한 상태였고, 그리고 그 후로 방송을 계속 같이 해왔고, 가끔 아니면 자주 만나면서 데이트했고, 노홍철씨가 맞선 볼때 장윤정씨 MC 봤고, 실패했다고 위로해줬고, 또 제가 나온 방송 노홍철씨가 MC봤고”라고 이어갔다.

채 씨는 “요즘 주위에서 처음에는 웃으면서 장윤정한테 차였네? 이말이 우스게 소리로 들리고 그렇게 생각하고 다녔는데, 노홍철씨건이 터진 후론 정말 제가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습니다. 최소한이라도 이런 상황이었다면 전 당연 안 나갔을 거고, 노홍철씨 MC 볼때 제게 했던 멘트는 보신 분은 다 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대중앞에서 웃긴 바보된 느낌입니다”라고 힘든 심정을 고백했다.

채 씨는 “저의 마음 상처는 쉽게 치유되지가 않을 듯 싶네요. 만약 다른 일반인이 나온다면 이런 식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구요. 연예인이 공인으로서 사생활이 없는 것도 다 이해하지만, 두 분이 오랫동안 관계를 지속해온 걸로 전 생각되더라구요”면서 “저같은 선의의 피해자가 안나오길 바라면서 글을 마칩니다”고 썼다.


서병기 대중문화전문기자/wp@heraldm.com

[verite]

http://media.daum.net/entertain/broadcast/view.html?cateid=1032&newsid=200906...

[음,,]

남자 좀 찌질한거 같다,,;;;
음,,,방송을 리얼로 아나봐요,

[..]

본인은 진심을 담아 방송 했나부죠....
전 이해 되는데요...

[주변과]

사회적 체면 때문 아니겠어요?

방송위주의 진행이다보니

희생자가 맞긴 한거 같아여

[어디선가]

봤는데요. 왕따루머 없앨려고 터뜨렸다는 얘기도 많이 돌더군요. 나중에 결과를 보면 알겠지만...

[..]

본인이 그렇게 생각이 들어도( 진짜 마음에 들었나)
이렇게 기사까지 낼 것은 아닌듯...

[헉]

이게 왜 남자가 찌질하다고 욕먹을 일인지요.
아무리 방송이고 자기 직업이라고 해도 노와 장이 사람 하나 바보 만든건데.
거기에 방송제작한 사람들도 힘을 보태 사람 우스운 꼴 만든거구먼.

방송쪽이 저 사람한테 사과해야 할 일 아닌지.
노와 장도 의도한 바 아니었다해도 백번 사과해야 할 일이지 저 남자가 찌질하다고
욕먹을 일은 아닌데.

[***]

맞선남 순진하시네요... 방송이 얼마나 속임수가 많고 거짓이 많은데.. 제생각에도 왕따루머 때문에 열애설 터뜨린것 같은데 어쨌거나 방송은 살렸네요...

[맞선남]

이 별로든 이건 정말 바보만들고 우롱한거 맞아요...맘선남은 일반인이잖아요..프로그램이 짜고 치는 고스톱이라도 씨방새에선 리얼 맞선 프로예요..그야말로 리얼..정말 사과해야 되요..작가나 피디도 정말 맞선보는 거니까 진지하게 해달라고 주문했다든데..이미 얼굴팔린 상황에서 상대여인은 알고보니 오래사귄 남친있고..제가 예전에 선볼때 여친 있는데 맞선보러온 남자 있었어요..기분 드럽더라구요..충분히 이해되요..

[..]

일반 시청자들이야 그 맞선남 얼굴이 어떻게 생겼는지 기억도 못하겠지만 그래도 주위 사람들에겐 장윤정하고 맞선을 본게 한동안 화제가 됐을텐데 스트레스 받을만 하지 않나요?
처음에는 장윤정한테 퇴짜 맞았다고 놀림감이 됐다가, 그 다음엔 김민종때 문에 퇴짜 맞은 사람으로 또 한번 구설수 올랐다가 결정적으로 노홍철 때문에 그런 거였네 한방 제대로 맞은거죠. 더군다나 그날 엠씨가 신동엽도 아니고 노홍철이었다니 곱씹을수록 기분 나쁠만해요.

[혼자]

일반인 하나 갖고 논거 아닌가요?
자기가 장난감 된것도 모르고 진지하게 행동하고요.
사람 바보되는거 그게 쉬운일일까요?
아예 저 사람에게도 이거 쇼라고 말 했었든지요.
짜고 치는 고스톱판에 사기걸려 끼어든 꼴이죠 공개적으로요.

[..]

남자분이 너무 순진하신거 같아요..;;
TV프로그램은 실수같이 보이는 것 하나도 모두 대사라고 하던데요.. 심지어 백그라운드 뮤직도 돈 내야 깐다는..ㅋ

[아꼬]

일반인이 연예계를 이해하고 방송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아요. 그프로 거의 보질 않는데 그날 제가 봤거든요. 장윤정은 마지막에 나오질 않았고 대충 기억하기로는 남자분이 넉넉히 감싸주길 바랬는데 방송내내 긴장했었다고 했어요. 전 그분 얼굴도 어렴풋이 기억나서인지 심정이 충분히 이해가네요. 얼마나 불쾌하고 기분나쁠련지.....

[..]

그 남자분이 과연 순진하게 장윤정이란 연예인이 맘에 들어 그 데이트를 수락했을까요?
방송을 이용해 자기 사업체나 자기의 인지도를 높히기 위한 방송출연이 얼마나 많은데요.
과거에 무슨 맞선 프로에 출연해서 되도 않는 얼빵한 소리 싫컨하고 얼마후에 전철역에 자기 얼굴 크게 나온 병원선전 떡하니 붙은 某의사를 보니 100% 순수하게 안보입니다.
이 남자분도 자신의 병원PR을 위한 출연이었다가 이번 일로 자신이 좀 웃기게 되니
변명 비스무리한 글을 올린거라 봅니다.

[내생각]

골미다 다 짜고 한다는거 드러난거죠 뭐...;;
저분의 말이 진짜라면 괜한 일반인 잡는거고...
출연진들끼리도 서로 친한척 챙기는척 하지만...
결국 방송일뿐이라는거...
방송 너무 가식적이에요;;

[안됐다]

왠지 노-장..기획커플 같아요.
친하게 지내기야 했겠지만 왕따설 덮을려고 이쯤에서 터뜨린거 같은데..
골미다을 신동엽이 제작하는 프로이고, 노홍철은 신동엽 소속사라 총대 맺다 하던데요.
왕따동영상 뒤늦게 보게 되었는데 장난 아니네요.
카메라가 돌고 있는데 그렇게 적나라하게 따시키다니..
제작진은 다시 찍지도 않고 그대로 내보내고..

[펜]

이번 일로 장윤정씨에 대해 심하게 비호감 된건 사실입니다.

내내 이런 저런 스캔들 몰고 다니더니만 결국 뜬금없는 사람과 열애한다고 고백(?)했더군요.

놀러와 보니까 사귀는 분위기가 된 건 꽤 오래 된 것 같던데,
이 남자 저 남자 다 재고 비교하고 뜯어 본 것 같아 그다지 좋아 보이지 않더이다.

평소 장윤정이나 노홍철에 대해 그다지 큰 관심은 없었지만,
이번 일 계기로 둘 다 싫어지더군요.

특히나 노대통령 서거 직후에 저런 발표를 하니 괜히 더 미워 보이던데요.
일부러 그런 거 같기도 하면서.

얼마전 예지원씨 왕따사건도 그렇고, 이래저래 골미다 라는 프로는 비호감입니다.

[몰랐나부네]

남자분이 순진하신듯.. 또 김민종건때문에 방송이 밀려서 방송나오고 차이자마자 노-장이 사귄다고 하니 더 배신감 느꼈을테구요..
실제로 시점은 둘이 사귀기 전이었다는데요..
남자분 광고판 저도 보았는데 그래 이바닥이 그렇지 싶더군요..
참.. 남자분 한 2년전에도 맞선 프로그램 나왔던 분이시랍니다.. 그때도 커플은 안됬다고 하네요..

[댓글달러로긴]

이 남자분이요...

예전에 K방송국에 박경림이 mc본 결혼소개시켜줘. 아침 소개팅 프로그램에 나왔던 분이에요...

프로필 찾아보면 나옵니다.

별로 순진하지 않은거 같은데...그런 프로그램 두번씩이나 출현한거 보면...

[장윤정도]

별로지만 맞선남도 봤을때 인상은 별로 안좋아 보였어요.. 좀 가식적으로 느껴지던데..
지금와서 게시판에 글 올리는거 보니 찌질이 맞군요...

[픽~]

진짜 맞선봐서 결혼할 생각으로 나왔대요? 한 번 재미삼아 나온 게 아니고??
웬지 이 남자한테도 진정성이 없어보이네요. 차라리 노-장 커플이 더 순수해 보임.

[웃겨,,]

다 짜고치는 고스톱인줄 아는데,,
뭔얘기인가요?
괜히 기사거리 만들려고하나봐요.

[남자답지못해]

설사 이게 방송이 아니라 진짜 만남이었다 해도 다 큰 성인들끼린데....
그렇게 됐구나, 축하한다, 라고 해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마지막 선택 때 장윤정은 나오지 않았다면서요.
공개적으로 서운하다는 표현을 하더라도 속상하지만 행복하길 바란다.
라고 썼다면 그 사람도 얼마나 멋있어 보였을까요.
사람 마음이 하루아침에도 변할 수 있다는 걸, 방송이란 게 모든 게 리얼일수만은
없다는 걸 아는 사람이 (박경림 프로에도 나왔다면서요--:) 할 행동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차라리 개인적으로 연락해서 서운하다고 할 것이지,
이것 열 받아서 프로그램 엿 먹이려고 일부러 한 거죠.
미성숙한 남자라고 생각해요.

[이쯤에서..]

말많고 탈많은 골미다프로 폐지했으면 좋겠는데...시청하지는 않지만요.

[캬~~]

글은 끝까지 읽어야 한다고 누가 그러더만 딱 지금과 같은 상황을 두고 하는 말이네요^^

글제목만 보면서..연초에 나왔다면(제가 골미다를 잘안봐서 방송 날짜를 몰랐습니다)노장커플얘기나와도 그리 바보스러운 일은 아니지 않나??그 치과의사가 괜히 오바한듯..이리 생각하고 읽었는데. 5월17일자 방송이면 완전 최근이라 결국 그 시점에는 노장커플이 서로 호감을 갖고 사귀고 있었던 때이고. 허면 그 치과의사의 넋두리가 이유있다 생각했는데..밑에 댓글들 쭉 읽어보니 맞선주선 하는 방송에 이미 나온 사람이었다하니 또 생각이 달라지네요.
그럼 이미 방송이 어떻게 진행된다는 것을 어느 정도 아는 사람아닌가!!!
쪼매 우습게는 됐지만 바보되었다 운운하는 것은 오바지 싶습니다.

[아무리]

남자가 오바든 찌질이든 미성숙하든 노장커플이 그사람한테 나쁜짓 한것은 맞죠.
제작진이 사람 하나 바보만든 것도 맞고요.
남자 욕은 나중에 하더라도 일단 제작진과 노장이 사과해야 하는게 기본 자세라는 생각.

터질 필요없는 스캔들이 왜 터지나 싶었는데 왜 터졌는지는 모르겠으나
오히려 일이 더 나쁘게 풀리는 것 같아보이네요.

[-]

글쎄 좀 딴얘기지만 장윤정 정말 많이 떴죠.
소음공해에 버금가는 음악성도 없고 내용도 없는 노래들도 엄청 부자됬잖아요.
관광버스에서 할머니들 춤추기 딱 좋은 노래들이긴 하지만 제 귀에는 소음으로밖에 안들려서요.
성격은 좋아보여요.

연예인들도 뜨는 사람은 넘 띄워주고, 어떤 사람들은 음악성 있는데 연습할 공간도 없어서 떠돌고...

[방소이]

그렇죠뭐
연예인들 만들어진 이미지에 절대 속으면 안된다는..

[방소이]

아니구 방송이^^

[....]

방송 봤는데 이 남자분 직업말고는 호감가는게 전혀 없었어요.

[222]

설사 이게 방송이 아니라 진짜 만남이었다 해도 다 큰 성인들끼린데....
그렇게 됐구나, 축하한다, 라고 해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마지막 선택 때 장윤정은 나오지 않았다면서요.
공개적으로 서운하다는 표현을 하더라도 속상하지만 행복하길 바란다.
라고 썼다면 그 사람도 얼마나 멋있어 보였을까요.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하하]

남자분 찌질하군요
아니면 저런 식으로 이목 끌어서 누구처럼 연예인 킬러 의사되려나..

노홍철, 장윤정 커플은 아무리 봐도 둘이 친하니까 그냥 짜고 치는 고스톱 같아요
오래 절친이었으니 커플인척 연기하는건 별로 어렵지 않을 것 같고요
얼마 지나지 않아 결별선언이네 뭐네 또 그럴거 같아요
장윤정은 김민종이 방송 여기저기서 자기 얘기하고 은근 연결시키니까 심하게 부담스러워하더만 이래저래 계획적으로 사귀는 척 하는 느낌 넘 많이 들어요
특히 장윤정은 그닥 순수해 보이지도 않고요

[저도]

노홍철, 장윤정..이거 왠지 기획같은 느낌이 마니 들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