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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에서 사망한 여선생님.... 가슴아파요...

가슴아파요... 조회수 : 9,511
작성일 : 2009-06-17 08:34:11
왜이렇게 맘이 뒤숭숭하고 왠지 남일같지않은지..............

어제 기사 뜨면서 사망했다 나오는데....

아 결국 살해했구나 하면서 가슴이 뜨끔한게.....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나이가 34... 나랑 동갑인데.....

좋은 일도 좋고, 종교적 신념도 좋지만.....

위험한 곳은 좀 피하시면 안되는지..... 선교사 분들이나.... 봉사활동 하시는 분들.....

하나님은 왜 안도와줬는지.... 그냥 화가 나네요.

위험한곳은 좀 안가면 안되는지............ 그것도 화가 나요.....................................

꼭 좋은 일 하려던 사람들 중에 잘못되고 안좋은 일 당하는 사람들 많고..................

나만 생각하면서 밑 글 그 남자분처럼 나만 잘먹고 잘살면 끝인 세상인지....

화도 치밀고 열도 받고...... 이 세상.................어떻게 살아야되는 건지.......

30대가 맞긴 한가봅니다. 이 세상 세계... 우리 나라.... 각종 사태나 정책에 미치도록 치미는 분노....

확 다 뒤집어 엎어버리고 싶은 광기가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그냥 아줌마인데 말이죠............................................................
IP : 114.207.xxx.117
1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9.6.17 8:45 AM (122.36.xxx.144)

    한겨레에서 기사 봤는데 아버지가 선교아니었다고 얘기하던데...
    제가 보기엔.... 선교맞던데요.

    예전에 단체로 선교가서 살해위협 당하던 사람들가 비슷한것 같아서 동정이 안가요.

  • 2. ..
    '09.6.17 8:47 AM (58.148.xxx.82)

    그 여자 분도 그렇군요,
    같이 살해된 독일인 여성 두명도
    신학과 학생이라고 아침 뉴스에 나오던군요.

    물론 사람의 목숨을 그런 식으로 빼앗는 것도 잘못이지만
    기독교의 편협하고 배타적인 사고에도
    다시 실망하게 만듭니다.

  • 3. 이해가 안돼요
    '09.6.17 8:47 AM (119.196.xxx.28)

    의료봉사목적이었다지만 원래 목적은 선교라더군요. 독일인 2명도 간호사가아니고 독일내에서도 선교활동을 위주로 하는 신학교 학생이라더군요.

    난 다름사람의 종교를 인정하지않은 배타적인 개신교를 인정할수 없어요. 정말로 이 세상 모든사람이 기독교를 믿는 기독교천국이 되어야 한다면 그 오랜 인류역사상 왜 한번도 그런 세상이없었을까요?

    그리고 개신교인들에게 묻고 싶군요. 정말 언젠가는 이 세상이 기독교천국이 되리라 보십니까?

  • 4. 저도
    '09.6.17 8:48 AM (125.140.xxx.185)

    윗분과 비슷한 생각했어요.
    봉사가 우선인지 선교가 우선인지...
    봉사가 우선이라해도 상대방이 목숨을 위협할정도로 거부하는 봉사라면
    다시한번 생각하는게 상대방에 대한 배려고 예의가 아닐까 생각해 봤어요.
    타종교에 대한 존중이 기본이 되었다면 좋았을텐데요.

    개인적으로는 정말 안되었습니다.

  • 5.
    '09.6.17 8:49 AM (121.88.xxx.52)

    먼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런데... 마음은 아프나....
    윗분말씀처럼.. 꼭 그렇게까지해서 선교를 해야하나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 듭니다.
    간호사 신분도 아닌... 의료봉사를 온 의사가족들을(이것도.. 왜 봉사를 하러 가는데 가족들과 함께 갔어야 했을까요.. 그 위험한곳에 봉사를 하러 간건데..이 부분은 정말 몰라서 여쭙니다..) 케어하려 갔다는 부분에 대해서 다시한번 이해를 할 수 없습니다.. 봉사자의 가족을 돌보는 것이 봉사의 주 업무라 하기에는 좀.. 이해가 안되서요 전... 이부분 제가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이라면... 알려주세요~ ^^;;

    지극히 저의 개인적인 생각인데요... 어머님도 5년전 돌아가시고 홀아버지랑 동생이랑 사는것으로 아는데... 저같음... 아버지를 먼저 챙겨드리고 싶었을것 같아요... 그리고.. 정말로 봉사를 하고싶었다면... 윗 분말씀 처럼 상대를 거스르면서 까지... 했었어야 할까요? 그것이 정말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었을까.. 싶습니다...

  • 6. 그쪽
    '09.6.17 8:51 AM (123.214.xxx.101)

    이 전쟁에 버금 가는...아니 전쟁 지역 이지요.....
    관광은 물론 안되고.....거기 간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우리가 모르는 특.별.한. 뭔가가 있나요....?
    윗님 말씀에 동감 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7. 개신교적 입장에서
    '09.6.17 8:51 AM (119.196.xxx.28)

    그 분들은 순교를 하셨구요...

    승천을 축하한다고 한마디 해주고 싶군요.

    개신교분들 왜 순교를 슬퍼하세요? 축하할일 아닌가요?

    설마,죽을 고비를 넘기고 무사히 돌아와서 간증도 하고 책도 발간하고 소속 교회선전도 하고...이런것을 못해서 슬퍼하시는건 아니겠죠?

  • 8. 하나님이..
    '09.6.17 8:59 AM (122.34.xxx.11)

    지켜주실거라고..믿었겠지만..저런일 생기고 나면..또 하나님의 큰 뜻이라고 할라나요?
    참..답답하다는 생각부터 드네요.

  • 9. 해바라기
    '09.6.17 9:02 AM (124.216.xxx.163)

    저같은 싸이트에 어떤분이 그러더라구요 피자헛에서 미스터피자 찾는격이라고...
    이스람교를 철저하게 믿는나라에가서 굳이 기독교를 전파하는이유는....
    목숨을 잃은건 안됐지만 위험지역에까지 가서 꼭 선교를 해야하는지 이해가안가요

  • 10. 잔잔
    '09.6.17 9:02 AM (122.36.xxx.196)

    어머니 인터뷰 보면 선교 맞던데요. 이번이 두 번째 선교 여행이었다고 하더군요.

  • 11. csi
    '09.6.17 9:03 AM (221.163.xxx.144)

    보다 더 발빠른 우리의 네티즌들 깨서 그분 블로그를 털었는데 선교 맞다고 하네요..선교하러 간거......이슬람교가 생명이고 법인 나라에서 타종교를 믿으라니..그럼 그들은 바로 사형감인데...죽은거 별로 안타깝지 않아요......종교없는 나라가서 하든가...민폐 끼치고...

  • 12. ...
    '09.6.17 9:03 AM (125.178.xxx.157)

    하나님이 이미 여러번 도와 주셨습니다. 근데도 못알아 듣는 걸 어쩌겠어요.

  • 13. ㅠㅠ
    '09.6.17 9:06 AM (121.131.xxx.134)

    왜 그런곳에 가는지 이해가 안가요
    하나님이 왜 안도와주셨냐고요??
    그건 하나님이 안계시니깐요

  • 14. ...
    '09.6.17 9:07 AM (211.38.xxx.1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극락왕생하시기도요,,,

    다만 기독교인들, 그 안에서도 저렇게 힘없는 교인들만 보내어 고귀한 생명 잃는 일 만드지 마시고,,,
    좀 더 힘빨 있는 대형 교회 목사나, 거 또 누굽니까,,
    유명한 목사들,,,
    그 사람들 제발 좀 발바닥 선교라는 거 좀 하고 다니시길,,,
    그럼 혹시 또 압니까, 그 지역도 기독교의 땅이 될 지,,,,

  • 15. ..
    '09.6.17 9:10 AM (222.106.xxx.15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선교를 배경으로했더라도,,말그대로 봉사,,
    우리나라에도 봉사할데가 많은데,,가지말라고 하는데도 궂이 가는 이유가 뭘까요..

  • 16. 정말...
    '09.6.17 9:10 AM (61.254.xxx.34)

    개신교의 타락은 어디까지 인가 싶네요. 종교적 신념? 가당찮은 소리죠.
    코란 보셨나요? 성경과 똑같은 알레고리예요. 그들이나 저들이나 똑같은 신을 믿고 사는 거죠. 도대체 누가 누구를 개종한다는건지...
    전 화가 납니다.
    돌아가신 분은 안되었지만 것도 순교고..그들의 신이 반겨주실테니 잘된건가요?

  • 17. 윗분
    '09.6.17 9:10 AM (119.196.xxx.28)

    극락왕생은 불교에서나 쓰는 말인데...
    지고하신 개신교분이 순교하셨는데..이런 용어는 좀..ㅎㅎ

  • 18. 낭만고양이
    '09.6.17 9:10 AM (211.200.xxx.73)

    우선 한국기독교의 선교방식에 대해서는 윗님들과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만, 원글님이 글쓰실 때 심정은 참 많이 이해가 가요. 저도 저랑 동갑내기인 사람의 비보를 들으면 가슴이 참 시리더라구요... 최진실씨도 그랬고... 학창시절을 거슬러 떠올리게도 되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9. 종교란
    '09.6.17 9:11 AM (125.140.xxx.185)

    종교도 사실 자신이 위안을 얻기위해, 곧 자신을 위해 선택하는 하나의
    편익이죠.
    너무 확대해석해서 남의 편익을 침해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 20. 기사 한 부분
    '09.6.17 9:14 AM (58.148.xxx.82)

    엄씨는 "일주일 전 딸이 안부전화를 걸어 대화한 게 마지막"이라며 "잘 지내고 있고, 8월에 돌아온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이 두 번째 선교활동이었다"며 "예멘에 갈 때 위험한 곳인지 나도 몰랐고, 딸도 그런 얘기를 안했었다"고 덧붙였다.

  • 21. 저만
    '09.6.17 9:14 AM (211.203.xxx.234)

    이런 생각을 하는게 아니군요
    정말 그렇게 가지 말라는데
    가는 이유..베짱은 뭔지..
    선교하러 갔다고 밖에..
    그럼 순교?
    왕짜증 남!

  • 22. 시각차이
    '09.6.17 9:18 AM (123.247.xxx.205)

    끊임없이 줄줄이 들어나는 비리로 벌어놓은 거라곤 뇌물받은 것 밖에 없는 노모모씨가 기껏 자식들 돈 지켜주려고, 자살한 것에 비하면, 숭고한 희생이고 죽음이라고 할 수 있지요..

    기독교라면, 괜히 나서서 심술부리는 분들이 있는 데, 그런 분들이 남의 종교에 가타부타 할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 23. ...
    '09.6.17 9:19 AM (124.49.xxx.25)

    우선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제발 교회에서 위험한곳으로 선교보내지 않았음 좋겠습니다...
    정말.... 이정부들어서고 나서부터... 기독교라는 종교에대한 환멸이 그칠날이 없네요...
    근데 아이러니한게 저희집안도 기독교집안입니다... 주변이 다 목사,장로,권사 등등이네요...

  • 24. ..
    '09.6.17 9:19 AM (220.70.xxx.77)

    영웅심리일까요?
    명박이스러운?
    가지 말라는데 가서 죽으면 순교요
    살아 돌아오면 영웅?
    국민들이 하지 말라는데 기어코 하는 명바귀나 뭐가 다른지..

  • 25. ..
    '09.6.17 9:20 AM (220.70.xxx.77)

    앗!! 출근하셨네...

  • 26. 큰언니야
    '09.6.17 9:22 AM (165.228.xxx.8)

    위의 님...

  • 27. 뒤집는다?
    '09.6.17 9:27 AM (123.247.xxx.205)

    철이 없어도 한참이 없으신 분입니다.

    님같은 분들이 북한에 대한 진실을 담은 책을 한번 보십시요.
    대한민국이 어찌 이룩한 나라이고, 어찌 이룩한 민주적 절차와 법치를 갖춘 나라인데요...

    좌파나 진보 쓰레기들이 합법적으로 올라가서, 합법적절차에 의해 국가를 다스리고 있는 이명박을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지만...

    어느 정치세력이 대안(정치지도자)도 없이 그럴 뻘짓을 한답니까 ?
    김대중이 다시 대선에 출마한답니까 ?
    유시민 ? 전라도에서 10%도 표를 못 얻을 그사람이 나와서 권영길하고 누가 3등하나 경쟁하려고요 ?

    그런 한심하고 창피한 야당이니, 몇주만에 다시 거의 지지율 역전당하는 거랍니다.

    아무 대안도 없이, 비열하고 야비한 진보애들 헛소리에 장단맞추는 아줌마들도 한심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최소한 한겨레 오마이의 시사정치뉴스라도 열심히 읽으세요.

    그러니, 조중동 읽으면 '스스로 판단도 못하는" 바보 취급들 당하는 것입니다.

  • 28. 에효
    '09.6.17 9:27 AM (220.94.xxx.12)

    인간된 도리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울러 앞으로는 이렇게 똘아이 짓거리 하다가 아까운 목숨 버리는 일 없으면 좋겠습니다.
    이슬람 선교할 생각하지 말고 국내에 있는 많은 몰지각한 목사들 선교나 제대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 29. 시각차이님
    '09.6.17 9:27 AM (119.196.xxx.28)

    자신들의 신념을 위해 남의 신념을 개박살내려고 하다가 죽은 사람은 숭고한 희생이 아니라 그건 바로 개죽음아닐까요? 자신의 것이 중하면 남의것도 중하게 여겨줘야죠. 개신교인들은 왜 이런 인간사의 기본적인 룰을 무시하는 걸까요?
    남의 종교에 가타부타할 문제가 아니라구요?
    지나가는 개가 웃고 있네요. 그말이 개신교입장에서 정녕 나올수 있는 말인가요?

  • 30. 나라망신
    '09.6.17 9:28 AM (122.36.xxx.144)

    외국인 친구가 한국의 기독교인들은 왜그렇게 바보같은 짓을 하냐고 물으면 할말이 없죠~ ㅡㅡ

  • 31. 답변요망
    '09.6.17 9:33 AM (121.188.xxx.198)

    123.247.151.** 님 요 글 몇개 위에 '이명박이 좋아하는 분들께 질문' 한다는 글 보셨나요?
    거기에두 답변 좀 부탁드려요~ 님의 답글 기다려집니다 ㅎㅎㅎ 혹시 안좋아하시나요???
    그럼 누구 좋아하세요?????????

  • 32. 낭만고양이
    '09.6.17 9:36 AM (211.200.xxx.73)

    그런데, 횐님들 원글님도 답답한 심정을 토로한 글에 너무 기독교성토의 장을 만들어버리셔서, 원글님이 뻘쭘하실 거 같아요 ㅠㅠ

  • 33. zhzh
    '09.6.17 9:44 AM (118.46.xxx.225)

    먼저 삼가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모든분들과 같은 생각이 들어요
    한두번도 아니고 위험한곳은 가지말라고 정부에서조차 말리는데도
    불구하고 또 가서는 소중한 생명 잃고
    온 국민들 걱정하게 만들고 화가 나더라구요

  • 34. 어야둥둥
    '09.6.17 9:51 AM (218.50.xxx.113)

    알바들의 역량은 얼마나 요점을 피해가면서 꼬투리를 잡느냐에 달려 있는 건가보네요. ㅎㅎㅎ.

    나이 30넘은 성인이 자진해서 죽을 자릴 찾아간 것에 대해 뭐 별다른 말 할 꺼리가 있나요.. 본인의 신념대로 살다 죽은 것은 어떻게 보면 스스로에겐 복이죠.

  • 35. 불교
    '09.6.17 9:57 AM (59.4.xxx.202)

    아인슈타인이 과학의 시대엔 불교가 뜰거라 예언했는데..
    한번도 타종교와 마찰을 겪지않았던 종교이기도 하고.
    선교사를 파견하지 않아도 그 교리를 접한 사람이라면 자발적으로 받아들이는 평화의 종교.

  • 36. 고인을
    '09.6.17 10:01 AM (122.43.xxx.54)

    두고 여러말하는게 고인을 욕되게 하는 일이라고 생각듭니다. 다른 건 다 두고라도
    사.람.이 죽었습니다. 나쁜 짓하다가 죽은 것도 아닌데 ..원글님글 애도는 알겠지만 ...

    그리고 아이피주소 짚어서 무안주는 일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본인도 아이피주소로 거론되면 기분나쁘지 않으신가요?

  • 37. 낭만고양이
    '09.6.17 10:08 AM (211.200.xxx.73)

    고인을/ 아프간 선교단도 '나쁜 짓'하다 죽은 것은 아니었지요. 하지만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불러일으킨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비슷한 사건이 재발되니, 여론이 이 정도인게 다행이라고 볼 수도 있죠.

    그리고 아이피주소건은 뭔가 오해하고 계신 듯합니다.

  • 38. 근데왜
    '09.6.17 10:09 AM (121.188.xxx.198)

    모든 언론에서 선교목적이란걸 감추죠?
    이제 선교하면 창피한건가
    보낸 곳도 선교단체이던데.

  • 39. 가슴 안 아파요
    '09.6.17 10:11 AM (58.142.xxx.63)

    솔직히 예전에도 샘물교횐지 뭔지가 선교 가서 정말 어마어마한 뒷 돈 주고 구해 왔었죠?
    그때 손실된 국부에, 한국사람 잡으면 물주..라는 얘기가 이슬람권이나 해적들에게 퍼지는게 손실된 국부보다 더 위험하단 얘기도 나왔어요..

    저런 억지 선교때문에 한국인에 대한 증오심과 적개심을 늘리고, 잡히면 돈 되고... 오히려 상위 1% 경호원 대동하고 최고급 안전한 호텔 여행하는 상위층은 걱정할 문제 아니지만, 서민들이 신혼여행이라든가, 대학생들 배낭여행, 효도관광같은 어쩌다 여행은 정말 생명의 위험도를 높이는 짓입니다..

    그러니 저런 뻘짓 선교가 본인들만의 죽음으로 끝나는게 아니라는거죠... 남을 끌어들이는 죽음이란거에요.. 저런 행동에 관대하신 분들은 그러다가 본인들, 가족들, 자식들이 검은 머리에 한국말을 쓰는 한 맘놓고 여행 다니기도 힘든 선교화에 동조하는 셈입니다..

    정 인간에게 봉사하고 싶으면, 힘없는 자, 가난한 자, 장애가진 자를 위해 변호인이 되고, 가정부가 되고, 간병인이 되고, 농부가 되고.. 그리고 자기 방에서 기도하면 될 텐데..

  • 40. 최후의 승자
    '09.6.17 10:13 AM (125.178.xxx.180)

    시각차이님은 일부러 그러시는 건가요?
    자신의 글 읽고 흥분해서 글 올리라고?
    아님 진짜 본인 생각인지 참 궁금해요.
    저도 기독교인입니다.
    현 우리나라의 기독교에 대해 염증을 느끼는 사람 중의 한 사람이구요.
    우리나라에 처음 기독교가 들어올 때 서양의 선교사들이 지도에도 잘 보이지 않는 이 작은 나라에 선교하러 간다고 했을때 그들도 그런 질타를 받았겠지요.
    우리나라에 예수님을 전하기 위해 들어온 선교사님들도 우리나라에서 참수를 당했습니다.
    양화대교에 그들을 기념하기위한 '절두산(머리가 절단된)기념묘지"도 있습니다.
    그 당시엔 그들을 바보라고 손가락질하고 미친짓이라고 했겠지만
    이 나라에서 순교한 그들때문에 우리나라에 기독교가 이처럼 자리 잡을 수 있었습니다.
    지금 개독교라 욕먹는 한심한 종교가 되버렸지만
    하지만 그 속에서도 진정한 기독교인은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희망을 버리지 않는 것도 그 때문이구요.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절대로 실수 하지 않으시는 분이시거든요.
    모든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진리를 믿고있습니다

  • 41. d
    '09.6.17 10:26 AM (125.186.xxx.150)

    너무 안타깝네요. 위험을 인지하지못하고 간걸까요?
    우리나라 교인들은 외국선교보다, 기독교내의 정화운동이나 좀 하셨으면...
    솔직히, 이 사이트의 알바들보면, 종교를 드러내기엔 너무 쪽팔리는짓 많이하잖습니까?
    특히,5.18에 대해서 말하는거보고, 학을 뗐었거든요.
    어찌됐든, 사람이 불쌍하게 죽었는데, 동정도 못받고있는 상황이 참..안타깝네요.
    좋은곳으로 가셨으면 합니다

  • 42. ▶◀ 웃음조각
    '09.6.17 10:41 AM (125.252.xxx.14)

    최후의 승자님의 글도 맞지만 조금 더 덧붙인다면..

    우리의 경우엔 선교사가 먼저 들어온게 아니고 학문의 형태로 먼저 접해진 것이죠.

    우리 나라에 천주교 신앙이 들어온 것은 17세기 처에 한역서학서(漢譯西學書)를 접하면서부터였습니다. 당시의 학자들 가운데 일부는 서학(천주학)을 서양 학문 가운데 하나로 생각하고 연구하였습니다.

    그리고는 이승훈 베드로씨가 가서 처음으로 세례를 받았고요.


    "선교사가 먼저 들어와 전파한 것이 아니고" "우리가 먼저 학문의 형태로 받아들이고 오히려 찾아가서 받은 종교"입니다.
    (이부분은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서양신부님들은 국내 신자들의 요청으로 그 뒤에 들어오신 것이고요.

    절두산 기념묘지도 천주교 성지 입니다.

    한강나루터에서 그때 당시의 천주교쟁이와 서양 코큰 신부쟁이를 참수한 곳에 세운 천주교 성지지요.

  • 43. ...
    '09.6.17 10:55 AM (221.140.xxx.174)

    최후의 승자님은 개신교와 천주교에 대한 개념탑재부터 하고 이야기를 하세요.

    개독신자들 천주교가 마리아를 믿네 어쩌네 하면서 이단취급할 때는 언제고...
    저럴 때는 천주교에 묻어서 순교 운운하죠...

    우리나라 역사에서 개신교 선교에 대한 탄압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개신교가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교육과 의료를 내세웠지만
    그 속셈이 제국주의 전파를 위한 선교였다는 거 누가 모르나요?

    혹 모르셨다면 역사공부 많이 하셔야 할 겁니다.

  • 44.
    '09.6.17 10:57 AM (124.53.xxx.113)

    최후의 승자님 말씀 공감합니다.
    82에서도 기독교의 일면만 보고 싫어하시는 분들이 많으시지만...정확히 알고 가야할 것 같아 짚고 넘어갑니다.
    선교사들이 가서 하는 일은 '개종 강요'가 아닌 '권유' 입니다.
    우리야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태어나 종교의 자유를 갖고 살아가지만
    예멘이나 아프가니스탄에 사는 사람들은 한 평생 살아도 기독교를 접해보지 못합니다.
    그들이 알고 있는 여성과 약한자들에 대한 핍박과 소통이 제한된 종교도 있지만 모든 사람에게 평등과 사랑을 말하는 기독교도 있다... 라는 걸 전해주기 위해 그런곳까지 간다고 생각합니다.
    성경에서는 '땅끝까지 이르러 복음을 전파하라'라고 되어있고, 그 땅끝까지 찾아간 사람들은 성경의 그 말씀 그대로에 충실했다고 봐야겠죠.
    저라면 물론 가지 않습니다. 제 목숨이 더 귀하고 아까워서 못 갑니다.. 하지만 목숨의 소중함에도 불구하고 그곳까지 간 사람들은 목숨보다 신념이 더 귀하다고 믿은 분들이겠죠.
    민주주의라는 신념을 위해 스스로를 불사르는 사람들을 '열사'라고 칭하고 높이는 것처럼.. 기독교 내에서도 종교'라는 신념을 위해 원치않는 죽음을 맞는 사람들을 '순교'라고 칭하는 것이죠.
    그런 분들의 죽음을 너무 매도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 45. 궁금
    '09.6.17 11:09 AM (59.10.xxx.194)

    몇 댓글 읽고서 궁금증이 드네요. 천주교 말구요, 기독교에서 우리 역사상 순교자는 어느분이 계시는지요? 기독교에서도 그들 순교자들을 기리는 행사를 하는지도 궁금하구요. 순교에 대하여 기독교에서는 정말로 그 행동과 신념을 존경하고 기리는지 궁금하네요.

    천주교에서는 순교자는 성인으로 격상시켜서 그 희생에 걸맞는 종교적인 대우를 해 주고 있으며, 순교의 의미를 매우 놓이 평가해 주거든요.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니까요.

    그리고, 천주교에서의 선교활동은 요즘 뉴스를 통해서 알 수 있는 그런 기독 계열의 선교활동과 매우 다릅니다. 일단은 지역사회의 고유문화에 대한 존중과 이해에서부터 시작한다고 해야 할까요? 아프리카에 가면 그 지역사회에서 어울려 살면서, 그 지역 문화를 이해하고 융화하면서 선교를시작한다고 해야할까.. 아무나 원한다고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지요...

  • 46. 낭만고양이
    '09.6.17 11:10 AM (211.200.xxx.73)

    음/ 대한민국 국민은 종교의 자유를 갖습니다. 각자 개인이 스스로 자신의 종교를 선택할 수 있고, 해당 종교의 교리를 따르는 것은 본인의 자유입니다. 하지만 기독교단체의 거듭되는 무리한 이슬람권 해외포교로 온국민이 테러의 대상이 된다는 사실은 간과하시는군요. 매도가 아닙니다. 국가라는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책임과 의무도 있다는 말씀입니다.

  • 47. ...
    '09.6.17 11:16 AM (221.140.xxx.174)

    음님 또한 이슬람교에 대해 잘 모르고 계시네요.
    단순하게 말하면 이슬람교나 개신교나 뿌리는 하나거든요.

    그걸 두고 우리는 편등과 사랑을 말하는 종교고 이슬람교는 핍박과 소통이 제한된 종교다?
    그런 시각을 갖고 "선교"를 하니 저런 일을 당하는 겁니다.

    나만이 옳다는 저 독선적인 시각을 21세기에도 갖고 살다니...
    개신교야 말로 시대착오적인 종교가 아닌가 싶네요... 쯧...

  • 48. 궁금
    '09.6.17 11:17 AM (59.10.xxx.194)

    그리고 궁금한 또 한가지는, 혹시 천주교에서도 '단기선교'를 하는지? 예를들면, 뉴스에 나온 지난번 샘물교회나 이번 사건 등처럼, 봉사활동 겸해서, 혹은 방학이나 휴가를 이용하여 특별한 교육없이, 일반 신자가 위험지역으로의 봉사 혹은 선교활동을 하는지가 궁금합니다.

    '사고사'와 '순교'는 구분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 49. 파워오브원
    '09.6.17 11:24 AM (59.11.xxx.121)

    종교이야긴 되도록 자제합니다만...
    자신만 옳다는 아집에 빠진 사람... 옳다고 생각하십니까?
    개신교가 바로 자신만 옳다는 아집에 빠진 사람들이 너무 많이 모여 자신들의 실체를 모르는 이가 많이 모인 곳으로 변질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순교?
    그저 웃지요..........

  • 50. ...님
    '09.6.17 11:28 AM (124.53.xxx.113)

    기독교(천주교+개신교), 유대교, 이슬람교 모두 뿌리가 같지요. 모두 유일신을 주장한다는 점도 같구요.

    하지만 이슬람교는 마호메트라는 예언자에 의해 창시되었고.. 그 과정에서 기독교나 유대교와는 조금 다른 길을 걷게 되었죠.
    이슬람교에서 종교적으로 여성에 대한 차별과 핍박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몇 가지 경우를 살펴보면 배교 행위와 노상 강도는 사형하고, 절도는 손을 절단하며, 혼외 정사의 당사자가 기혼일 경우 돌로 쳐 죽이나 미혼자일 경우에는 100대의 곤장질을 한다. 가족관계는 가부장제로 아버지는 딸의 결혼시 계약의 권리를 가진다(→ 여성). 부부관계에서 남편은 한번에 최대한 4명의 부인과 결혼할 수 있으나 부양할 책임이 있다(→ 복혼제). 부인은 가정문제나 사회문제에 있어서 남편에게 복종할 의무가 있다. 또 남편이 이혼을 원할 경우 비교적 용이하나 아내가 원할 경우는 그 반대이다. 유언에 의한 상속은 부동산의 1/3로 한정되어 있다. 나머지 2/3는 법에 규정된 상속자에게 주어진다. 수니파와 시아파 간의 상속상의 차이점은 수니파는 부계 친척을 중심으로 하나 시아파는 부계와 모계 친척을 동등하게 취급한다."
    출처: 다음 백과사전

    이슬람교가 잘못되었으니 그 종교를 절대로 믿으면 안된다!!라고 말씀드리진 않았습니다.
    겪어보지 못한 종교에 대해 접할 기회를 주는 것이 선교라는 의미로 말씀드렸습니다.
    기독교라 함은 천주교와 개신교 모두를 총칭하는 것인데 왜 기독교를 욕하면서 개신교에 대해서만 비판적인 시각을 갖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 51. .
    '09.6.17 11:35 AM (121.166.xxx.232)

    남의 종교 무시하고 가서 자기 만족을 위해 행동하다 죽은거라 뭐 안쓰럽지 않아요.
    왜 가서 민폐나 시키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본인은 본인이 믿는 천국 가겠죠 뭐. 결국 사후 천국 가는걸 기쁨으로 사는 사람들 아닌가요, 뭐.

  • 52. ...님 님
    '09.6.17 11:37 AM (221.140.xxx.174)

    다음백과사전에서 퍼오신 내용은 <전통적 이슬람법>이라고 되어 있잖아요.
    그리고 그 후에 어떻게 바뀌었는지 버젓이 나와 있는데 그 부분은 쏙 빼고
    마치 이슬람교가 지금도 저렇다는 식으로 인용하셨으니 참으로 명박스러운 행동 아닌가요?

    "19세기 이슬람 사회는 서구의 영향으로 민법·상법·형법 등에서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서구화). 샤리아의 형법과 민법이 대부분 이슬람 국가에서 폐지되고 변화에 맞게 유럽형 세속법으로 개정했다. 또한 20세기에 이르러서는 많은 국가에서 샤리아법의 적용에 법정의 기소와 증거를 규정해 놓도록 법제화했다. 가부장제에 바탕을 둔 샤리아는 상황변화, 특히 도시의 급속한 인구증가와 여성해방운동으로 그 기능이 마비되었다. 그결과 1926년 터키에서는 샤리아 법을 전면 폐지하고 그대신 스위스식 가족법을 채택했다. 이집트의 가족법은 1920년과 1931년에 개정되었고, 시리아와 튀니지에서도 일부다처제와 이혼에 관련된 법이 각각 1953, 1957년에 개정되었다. 파키스탄에서는 〈코란〉과 순나에 대한 새로운 해석이 진행되어 1961년 이슬람 가족법령이 공포되었다."

    기독교를 욕하면서 왜 개신교에 대해서만 비판적인 시각을 갖냐구요?
    제가 혹시 천주교라서 그런다고 믿고 싶으신가요?
    죄송하지만 아니거든요~~~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개독이라는 용어가 왜 유독 개신교에만 쓰이는지
    아신다면 님의 의문에 답이 되었을까요?

    그럼 님에게 접해보지 못한 종교 불교에 대한 기회를 주면 기분이 어떨까요?
    나에게 이런 기회를 주니 그저 황송할 따름이라는 생각 하실까요?
    아니면 하나님께 벌받을까 전전긍긍할까요?

    내가 원치 않는 일 남에게도 하라고 하지 마시라구요, 제발!!!

  • 53. ..
    '09.6.17 11:59 AM (124.54.xxx.7)

    선교가 아니면 왜 그런 여행위험지역까지 가겠습니까? 저두 가신 분의 명복은 빌어드리지만 벌써 이런 일이 몇 번인지 모르겠네요.그것도 특정종교와 관계되어 이런 일이 생기니 조금 반감이 생기는건 사실이네요.선교도 자신의 안전을 담보로 해야 하는거 아닌지...참 안타깝네요.

  • 54. d
    '09.6.17 12:05 PM (125.186.xxx.150)

    음. 제가 미국에 무슬림 친구가 있어요. 그런 생각을 당사자들이 너무 무례하다고 받아들인다면, 자제해야겠죠. 당장, 자기나라는 여자가 대통령이다 이러던걸요. 자기가원해서 수영할때 몸이 덜드러나는 수영복을입고하는거라고...그냥 평범한 중산층 가정이었구요..
    그 사회의 모순을 느낀다면, 기독교가 아닌, 그들이 해결해야하는게 우선이겠죠

  • 55. dambi
    '09.6.17 12:05 PM (222.112.xxx.108)

    개신교만 가지고 그러시냐고 물어보신다면 말할 수 있는 건 이거에요.

    '강압적인 선교방식과 타 종교에 대한 배타성'이 비판적인 시각을 갖게 된 원인인거죠.
    한 사람이 종교를 갖는다는 건 중요한 건데 무조건적으로 강요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본인이 판단해서 수용한다는 자체를 크게 보지 않고 오로지 '교회 나와서 믿어라' 같았어요.
    모든 개신교 신자 분들이 그렇다는 것이 아니지만 강요에 가까운 선교가 많았구요.

    반면 천주교 신자 분들은 권유는 하되 방식이 강압적이지는 않죠.
    '본인이 원하는 때에 나와라'하며 본인의 의지를 존중해주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개인적으로 사제가 되려고 공부하는 신학생 분들과 이야기할 기회가 있었는데
    그 분들도 내 종교가 최고다 하며 전도하지는 않고 오히려 자신의 의지를 존중하더군요.

    개신교 분들에게 불교나 천주교로 개종해라 라는 말이 싫듯이
    종교를 갖지 않은 사람에게나 이미 종교를 가진 사람에게나 강요하는 방식의 전도는
    오히려 그 종교를 멀리하게 하는 역효과를 낳는답니다.

    그래서 전 개신교가 싫구요.

  • 56.
    '09.6.17 12:09 PM (220.125.xxx.88)

    목숨아까우면 가지 말던가.....
    여름밤 불빛에 날개 타는줄도 모르고 달려드는 불나방같아요
    싫다는데 왜 그러는지 정말...
    자기 교회에 이슬람교도들이 와서 봉사하는거 자기들도 원하나?
    어리석고 멍청하고 꽉 막혀 보여요
    죽음도 본인이 선택한거니까 불쌍하지 않아요
    본인은 영광이라 생각하고 죽었을테니...
    mb는 선교하러 예멘안가나 쩝

  • 57. ..
    '09.6.17 12:13 PM (114.203.xxx.40)

    결정적으로 잘못된 점은 봉사나 선교의 혜택을 싫어라 하는 지역(이슬람)에 가서
    고집을 부리는 것은 참 안타까워요. 무슨 일을 하든 상대가 좋아해야 나도 좋은 것이지
    나만 좋으라고 같은 짓을 계속하는 것은 아집으로 보여져요.
    특히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각 교회에서 어린 초등이나 중등학생들을 데리고
    동남아에 가서 하는 종교활동(선교활동)을 좀 안했으면 .........
    베트남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등지로 울동네 교회들 방학때 마다 아이들 데리고 나가는데......
    안전이 염려 되더라구요
    기독인들은 이것은 우리들의 문제다 너희가 상관쓸일이 아니다라고 할지 모르겠지만
    어쨋든 사고가 나면 온나라가 발칵 뒤집어 지고 같은 국민이 저렇게 목숨을 잃으면
    속상하고 맘이 불편해요
    세금도 가끔 써가면서 피납된 사람을 구해와야 하니 그것도 아깝구요
    금지지역이나 경고지역에 가서 사고 나면 그 교회나 단체에 벌금을 물렸으면 좋겠어요

  • 58. .
    '09.6.17 12:24 PM (121.146.xxx.99)

    쉽게 말해서 그 종교를 가지지 않은 사람이 볼땐 천불 나는 선교행동.

  • 59. 울아들
    '09.6.17 12:30 PM (125.135.xxx.150)

    중학교때 교회가서 드럼배운다고 가더니 한두번 가고 안가서 왜그러냐 했더니
    같이 가자고 한 친구가 예배에 가자고 해서 갔더니
    목사님 설교가 도저히 받아들일수가 없어서라고 하더이다
    전 교회안가니 몰랐는데
    요즘 장@@목사@이나 조@@목사@ 하는것 들으면 아이쿠 싶으면서
    어린 중딩도 받아들일수 없는 싸@지 설교가 설교라는 이름으로 행해지는
    그런 야@위가 어디 종교라고 이름붙일수 있는지요 ...............

  • 60.
    '09.6.17 12:33 PM (121.139.xxx.220)

    솔직히 관심도 없고 동정도 안감.

    이해는 더더욱 안되고.

    지지난해 선교가서 납치되고는 국민의 혈세를 낭비했던거 생각하면 지금도 아까워 죽겠음.

  • 61. 왜저러나
    '09.6.17 12:33 PM (211.212.xxx.229)

    개인적으로 참 불행한 일이라 안됐지만...
    한국 개신교의 독선이 평범한 신자를 죽음으로 내몰고 있네요.
    내 종교가 중하면 남의 종교도 중하다는 걸...개무시하는 꼴이라니.
    목사들이 가세요.
    옛날 평범하고 나이어린 학생들 일본군 징용 독려하던 좃선처럼 굴지 말고.

  • 62. 바로윗 위분
    '09.6.17 12:35 PM (125.135.xxx.150)

    말씀처럼 방학때 가서 무신 여행가는것처럼 가서 아이들 모아놓고 과자주고 하면서
    제일 약한 아이 .여자들에게 그러잖아요
    전 그것이 젤 싫어요

  • 63. 큰교회
    '09.6.17 12:39 PM (122.37.xxx.197)

    많은 주차장 지을 돈으로 사랑을 베풀기를...

  • 64. 안타까워요
    '09.6.17 12:45 PM (121.166.xxx.108)

    지금까지 젊은 사람들이 많이 희생당하네요.
    정말
    국내 내노라하는 유명하신
    목사님들이나 그분들의 자식들이 직접 가서 선교했으면 합니다.
    이름없는
    신자들 개개인의 목슴을 소중히 여겨셔야합니다.

    중동지역에서는
    이미 한국인 관광객들은 선교사로 오인 받는 분위기라니
    다들 조심하도록 해야할것 같네요.

  • 65. 저만 그런가했는데*
    '09.6.17 12:58 PM (211.49.xxx.116)

    저랑 생각이 비슷하신 분들이 많아서 안심하고 댓글달아 봅니다^^
    예전에 샘물교회때도 그랳지만 다른 나라 문화와 종교 존중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나름으로는 좋은 목적을 갖고(그렇게 생각하고)행동했겠지만, 미개인을 교화한다는 그런 생각으로는 안된다고 봅니다.
    이번 사건이 터졌을때, 여행중이라 토막뉴스로 듣기만 했는데도 어떤 상황인지 짐작이 되더군요.
    유독 이명박정권들어서 이런 일들이 잦아지는 것 같습니다.
    내 종교와 신앙이 중요하듯 다른 사람, 다른 나라의 것도 존중해 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66. ,
    '09.6.17 1:02 PM (67.194.xxx.122)

    소망교회의 그 유명한 이 모시기 장로님..
    엄한 데 가서 쩍팔리지 말고.. 그쪽 지역으로 선교가셔서 장렬히 순교하시는 건 어떤가..

  • 67. 누가 먼저든
    '09.6.17 1:12 PM (115.178.xxx.253)

    개신교의 하나님께서도 위험한곳에 선교하러 가서
    사망하는일을 원하시진 않을게 분명합니다.

    선교도 좋지만 선교하는 사람들 안전부터 확보하고
    보내세요... 제말

  • 68. 찬성
    '09.6.17 1:12 PM (112.148.xxx.150)

    이뭐시기장로랑 김진홍목사인지뭔지...
    이런 훌륭하신 개신교대표들...입으로만 설레발치지말고 몸소 예맨에 선교나가시면 존경할것 같네요...
    순교하시기 까지 하시면 개신교역사에 길이길이 남을것 같은데...
    다늙은목숨... 개신교에 바치시길 바랍니다

  • 69. 앨런
    '09.6.17 1:18 PM (125.187.xxx.93)

    일단, 고인의 죽음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만..

    최후의 승자님 말씀에 공감하신다는 '음'님!

    선교사들이 가서 하는 일은 '개종 강요'가 아닌 '권유' 라구요?
    강요 확실히 맞습니다. '포괄적 강요'입니다. -.-
    총 칼 들이대고 강요하는 것만 강요인가요?

    가난한 사람한테 먹을 거 주고, 아픈 사람 약 주고, 아이들 교육시킨다는 명목하에
    기독교 학교 지어서 공부시키는 거, 하는 사람이 생각하기엔 봉사라고 우기고 싶겠죠.
    근데, 받는 사람 입장에선 목숨줄이 달린 문제이고 더 무서운 강요입니다.

    정말 봉사하고 싶다면, 하나님 깃발 들고 가면 안되죠.
    빵 주고, 옷 주고, 약 주면서 다 하나님이 주시는 거라고 하면 안되죠.
    학교 만들어 가르친다면서, 아이들에게 찬송가, 성경 내용 끼워서 가르쳐 주면 안되죠.
    말 그대로 진정 '봉사'라면 말입니다.

    그리고 그 쪽 지역은 이슬람교가 종교이자, 역사이자, 문화이자, 삶의 가치관입니다.
    개신교를 접할 기회가 없어, 선교사를 보낸다구요?
    그게 바로 오만입니다.
    이 좋은 걸 모르다니, 내가 알려줄께. 내가 지옥에 떨어질 니 생명을 구해줄께!!!!
    그 오만과 독선부터 버리는게 개신교의 제일 첫 번째 급선무가 아닐까 싶네요.

    종교와 상관없이.. 귀한 생명 하나가 어이없이(?) 스러진데 대해 정말 안타깝네요.

    (참고로.. 저희 아버지 장로, 어머니 권사, 오빠 언니 형부 모두 집사..
    소위 개신교 집안입니다. 그래도 전 사태는 똑바로 직시합니다.)

  • 70. 정말
    '09.6.17 1:22 PM (222.106.xxx.23)

    정말..자살보다 못한 죽음인지..?

    교회가 싫다고 개인을 이렇게 몰아세울 필요가 있나요.. ?
    우리나라도 물론 봉사할 곳이 많지요.
    우리나라 봉사하시는 분들도 많고요.

    우리나라가 625때 도움받았듯이 우리도 도움을 주는겁니다.

    그게 개개인이 할 수가 없으니..교회를 통해 할 수도 있는거구요.

    그게 그렇게 욕먹을 짓인가요..?

  • 71. 정말
    '09.6.17 1:23 PM (222.106.xxx.23)

    물론 교회가 썩은것 인정합니다.

    그렇다고 교회다니는 모든 사람을 욕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 72. 흠...
    '09.6.17 1:26 PM (116.32.xxx.6)

    그런 죽음을 맞으신거....안됐다고 생각하고, 명복을 빕니다..
    근데요...선교를 목적으로 그렇게 위험한 곳엔 안 가셨음 좋겠어요.
    모태신앙인 저희 신랑도 저랑 같은 생각이구요.
    저 기독교인은 아니지만....기독교 싫어하지 않습니다.

    이번 사건은...솔직히 안됐긴 하지만....너무 가슴아프고, 안타깝진 않네요.
    오히려, 이번 일 계기로, 그런 무모한 선교 활동은 안 했으면 좋겠어요.

  • 73. 도대체
    '09.6.17 1:28 PM (116.39.xxx.253)

    이슬람교를 어찌 이해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천주교도인 저는, 종교의이해란 과목을 배울때 이슬람교에 대해 개괄적인것은 배웠습니다.

    유태교는 메시아는 아직 오지 않았으며, 예수또한 예언자다. 구약만을 성서로 인정하죠.
    천주교(기독교)는 메시아는 오셨으며, 그분은 예수이다. 구약과 신약을 성서로 인정합니다.
    이슬람교는 메시아는 오셨으며, 그분은 마호메트이다. 예수또한 예언자다.
    그래서 구약과 신약, 그리고 제3성경인 코란이다.

    기됵교에게 신약은 정말로 중요합니다.
    같은의미로 이슬람교에선 코란은 정말정말 중요합니다.
    정말, 대학때 어설프게 배운 종교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입니다.
    저같이 어설프게 배운이에게도 저정도 지식은 있습니다.
    하물며 선교를 하러 가는 마당에 기본적인 종교의 이해는 하시고 가셨음 좋겠습니다.
    개신교를 접할기회가 없다구요? 천만에요.
    그들에게도 구약과 신약은 있습니다. 코란이 더 중요할 뿐이지요.

    그리고 웃음조각님 말씀대로 절두산 성지는 천주교 성지입니다.
    학문으로 먼저 들어와 학자들사이에서 정말 좋은 종교다 싶어 스스로 나가서 선교사들을 모시고 들어왔구요.
    스스로 자발적으로 천주교도가 생긴 경우로는 세계에서 손꼽을거다... 라는 식으로 배웠습니다.
    언제부터 절두산성지가 기독교성지로 불리는지는 저도 알수가 없네요.

  • 74. 사람을
    '09.6.17 2:08 PM (110.11.xxx.175)

    보고 실망하지 마세요.
    그래서 예수님이 그런 인간들을 구원하시러 오신 거 아닙니까.
    인간들의 행위를 보고, 특히 기독교인들을 보고
    하나님의 존재까지 부인하는 것처럼 어리석은 것은 없습니다.
    기독교인이 된다고 금방 훌륭해지지는 않습니다.
    조금씩 나아져가는 과정이죠.
    그분의 순교는 최고의 영광된 죽음입니다.
    어떻게든 복음이 전파되어야 하기에 죽음도 불사하는 것입니다.

  • 75. 한심한
    '09.6.17 2:20 PM (221.150.xxx.86)

    기독교인들 자기 종교 소중하시지요

    이슬람교인들은 자기종교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아시는지요?

    저는 다는 모르지만 조금 압니다 ( 기회가 있었어요)

    한심합니다

  • 76. 독해~
    '09.6.17 2:27 PM (118.47.xxx.63)

    뉴스에서 시신 거두러 가는 가족들 얼굴 보니 정말 마음 아팠어요.
    돌아가신 그 분이 나라를 팔아 먹었습니까?
    왜들 그리 독한 댓글들 다시는지요?
    파리 한 마리가 아니라
    우리의 이웃이었던 분이(종교나 정치관은 다를지언정) 머나먼 타국에서 죽임을 당했습니다.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77. ...
    '09.6.17 2:37 PM (116.126.xxx.17)

    불쌍하긴합니다.........가족들이요...

    그분의 죽음에 딴지를 걸고싶진 않지만......

    이슬람교 맹신파들 무서운거 다 아는 세상에......목숨걸고 갔겠지요...

    난...우리6층 아줌마..교회가자고 몇번 오는거......문도 안열어줍니다....

    하느님은...당신들만의 하느님이면 되는겁니다...

    선교?? 전..고딴 짓 하러다니는 사람들보면..참 할일없어보이더이다...

  • 78. **
    '09.6.17 2:52 PM (125.130.xxx.191)

    얼마나 더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잃어야 그들은 정신을 차릴까요??
    남의 목숨 함부로 다루는 사람들은 물론 나쁜사람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3월 부터 들어 가지 말라고 한 나라에 왜 들어가서는...ㅠ.ㅠ.
    물론 불쌍하고 안됐고...안쓰러운 마음 가득합니다만
    가지 말라고 했다는곳에 왜 가서는...

    저번 사건도 그랬잖아요
    가지 말라는곳에 v자 그리고 가서 그 사태를 만들더니...

  • 79. ..
    '09.6.17 3:03 PM (125.135.xxx.225)

    천국가셨을겁니다..
    그곳에서 영원히 행복하실거예요..
    예수님께서 보상도 많이 해주실거고요..

  • 80. 궁금
    '09.6.17 3:03 PM (59.10.xxx.194)

    조심스럽긴 하지만, 지난번 샘물교회 사건 때 얼핏 들은 건데요, 선교활동 자체가 경력상 필요한 교인들이 많아서 위험한 줄 알면서도 위험지역으로 선교활동 나가는 교인들이 많다고 들었어요. 특히, 사회 초년생들이나 직업이 불안정한 그런 상태의 젊은이들 중에서... 위험한 줄 알면서도 가는건 꼭 신념의 문제만은 아닌, 어느정도 현실에서의 이익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그런 어쩔 수 없는 사정이 있을수도 있는게 아닌가 싶어요.

    가족들이 너무 애통할 거 같아요. 죽은 사람도 너무 불쌍하구요. 아직 젊은 나이라서 더 안타까와요. 살아서 더 좋은일을 많이 할수도 있는 그런 인생들이 왜 굳이 목숨을 내 놓는 선교에 참여할 수 밖에 없는지, 그게 정말 종교적인 문제 뿐인지...

  • 81. 궁금
    '09.6.17 3:10 PM (59.10.xxx.194)

    댓글에 어떤 분이 필리핀으로 애들 데리고 종교단체가 봉사활동 가는 것도 위험한거 아니냐고 하셨는데, 그거도 그래요. 봉사활동점수나 내용이 필요한 아이들이 해외봉사를 더 쳐주니까 자꾸 빈민국으로 봉사활동 나가는 거예요. 대입에 도움되는 경우를 염두에 두고 하는 일들인 경우가 대부분이예요. 봉사관련 상들도 얼마나 남발되던지... 여러가지로 문제가 있지만, 알고보면 종교적인 문제가 다가 아닌 경우도 허다하더군요.

  • 82. 궁금
    '09.6.17 3:13 PM (123.215.xxx.159)

    보상금은 어떻게 될까요?

  • 83. ...
    '09.6.17 3:14 PM (218.156.xxx.229)

    우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예수교는요. 사람을 노예로 만드는 종교예요. 본질을 좀 아세요...에고.
    형식과 강요와 일방주의는 "사랑과 긍휼"을 바탕으로 하는 종교의 방식을 수 없습니다.
    요즘 저도 한국사회의 친일친미개독을 입에 거품을 물고 욕을 하는 편인데요.
    그래도 한동대 총학 성명 사태에 글로 화답한 그 교수님의 글을 추천하고 싶네요.

  • 84.
    '09.6.17 3:27 PM (124.53.xxx.113)

    예멘이라는 나라는 이슬람교중에서 수니파가 절대 다수인 나라이며, 여성인권유린을 합법적으로 보장하고 있는 나라입니다. 일부 이슬람국가의 경우(터키나 이란 등) 불평등한 이슬람법이 일부 개정되었지만 아직까지도 예멘을 비롯한 많은 이슬람국가에서는 샤리아법을 강력하게 지키고 있는 나라가 많습니다. 이 내용은
    제가 이슬람교 법에 대한 전부를 인용하지 않았다고 '명박스럽다'라는 소리까지 들어야하다니..참.. 어이가 없네요.

    그렇다면 여러분들이 주장하시는 바와 같이 기독교 싫어하는 곳, 위험한 곳에는 포교도 하지 말고 봉사도 하지 말아야합니까? 다른 나라 사람은 상관없어도 우리 나라 사람은 안됩니까? 잡혀서 세금 쓰게 되는 거 아까우니까? 의료시설도 없는 가난한 나라에 의료봉사하러 간 의사들의 자녀들... 교육을 돕고 싶은게 오만입니까?

    봉사라면 순수한 마음으로 해야한다? 종교라는 신념없이 오지에 봉사하러 가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요? 절대자에 대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나의 희생으로 보답하고자 한다는데.. 그게 이렇게 비난과 질시를 들어야할 일인지.

    저도 현정권을 싫어하지만, 댓글을 다신 일부 님들께서는 현정권에 대한 원망을 대통령의 종교로 쏟아붓고 계신듯 하여.. 마음이 아픕니다..

  • 85. 기독교인
    '09.6.17 3:29 PM (58.236.xxx.143)

    순교가 헛되지 않을겁니다.

    자랑스런 분들입니다.

    천국가서 만나게 되겠지요..^^

    모두 예수 믿으세요.

    사람은 영원히 죽지 않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영이 있으니까요...

  • 86. 궁금
    '09.6.17 3:43 PM (59.10.xxx.194)

    음님께 여쭤보고 싶어요.

    음님은 이번 사건의 그 젊은이 같은 제2, 제3의 인물들이 다시 위험지역으로 선교를 위하여 나가고자 한다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그저 하느님의 가호를 믿으며 두려움 없이 선교를 지속해야 하는 건가요?

    샘물교회 사건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안타까운 일이 계속되는 건 이해하기 힘들어요.

    이번 사건의 젊은이는 '순교자'가 아닙니다. 지난번 샘물교회 사건때도 순교한 건 아닙니다. 사고사일 뿐입니다. 사고사는 막아야죠. 교단 차원에서 대책을 마련해서 이런 사고사가 안 생기도록 뭔가 조치를 취해야지, 이런 일들을 자꾸 순교라고 미화하거나 하면 정말 곤란하지 않겠습니까. 기억해주지 않는 순교자라.... 생명은 소중한 겁니다.

  • 87. *
    '09.6.17 3:56 PM (96.49.xxx.112)

    반이슬람님, 이슬람만큼 기독교도 호전적이죠. 역사가 말해주잖아요.
    이슬람의 허황된 면 만큼 그렇게 따지면 반기독교 서적들도 많아요.
    제가 볼 땐
    이슬람이나 기독교나 오십보 백보네요.

  • 88. 반이슬람
    '09.6.17 3:56 PM (58.236.xxx.143)

    죽으신 분들 천국에 갔으니 너무 슬퍼하지 마세요.
    사명을 다 해서 하나님이 데리고 가셨을 테니까요..


    이슬람교의 허황된 면을 잘 보여주는 책을 소개합니다.


    왜 이슬람은 호전적인가? | 존 앵커버그,존 웰던 / 6,000원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서
    “이슬람 신앙과 그 기원, 이슬람교와 테러리즘과의 관계,
    코란은 폭력을 장려하는가의 여부와 과격 이슬람교도들의 목표는 무엇이며,
    그들이 미국과 세계를 바라보는 관점은 어떠한지,
    이슬람교는 여성에 관해 무엇을 가르치는지,
    그리스도인들과 이슬람교도들은 같은 하나님을 경배하는지? ” 등을 알게 된다.


    무함마드의 계시는 왜 자꾸만 바뀔까 - 이만석 / 9,000원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

    이집트의 무슬림 가문에서 태어나 이슬람역사와 문화를 공부해
    박사학위를 받고 교수로 재직하던 마크 A. 가브리엘 박사.
    한때는 이슬람 모스크에서 이맘(기독교의 목사, 유대교의 랍비)으로 활동할 만큼
    독실한 무슬림였던 저자는 기독교로 개종하여
    무슬림들과 유대인들을 포함한 전 세계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에 전념하고 있다.



    웃음을 자아내게 하는 이슬람이야기 | 압둘라 아지즈 / 3,000원

    오늘날 수 많은 사람들이 이슬람을 포용했다.
    그렇다면 그들은 이슬람의 모든 교리 또한 수용해야 할 것이 아닌가?
    왜냐하면 모든 이슬람신자들은 <코란,Quran>과 <하디스,Hadith>의 모든 내용을 믿고
    실행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코란>과 <하디스>에 기록되어 있는 이슬람의 교리들을 만화처럼 쉽게 엮어 놓았다.
    이책을 보면 이슬람의 교리가 얼마나 우습고 황당한지 알 수 있다.
    만약 누군가가 이슬람을 수용하려면 이러한 내용들도 믿어야 할 것이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서 이슬람의 교리가 얼마나 우스운 것인지 알게 될 것이다.


    * 이슬람교의 코란등의 구원과 정당성 없는 것들을 비판하고 있다.

    -- 교보문고사이트에 팝니다 --

  • 89. 오만
    '09.6.17 4:16 PM (221.165.xxx.164)

    상대가 원하지 않는 친절은 오만입니다.

  • 90. 음님이
    '09.6.17 4:19 PM (218.38.xxx.186)

    착각하시는 부분이 '이슬람법=샤리아'라고 생각하시는 것입니다.
    엄밀히 말하자면 샤리아는 중동의 관습법이죠.
    우리나라 향약, 두레, 계... 이런 게 주자가례에 나오는 유교법이 아니듯 샤리아는 샤리아, 쿠란은 쿠란입니다.
    오히려 쿠란은 샤리아의 가혹한 처벌, 여성인권말살을 완화하고 완충시키는 작용을 하죠.
    그리고 종교는 기본적으로 여성차별적입니다.
    성경에도 아내는 남편에게 순종하라고 되어 있잖아요.
    지금도 여자 목사 인정 안하는 곳이 많고 여자 목사가 남자 목사와 동등한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잖아요.(장로, 권사도 마찬가지고...)
    기독교를 폄하하려는 것이 아니라 불교, 유교... 비슷한 메커니즘으로 돌아 가는, 종교계는 기본적으로 보수적인 속성을 지니고 있는 곳이니까요.

    그리고 이슬람 지역은 특수 지역입니다.
    기독교를 대표하는 서구세력에 의한 약탈과 핍박으로 점철된 곳에 가서 선교활동을 한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그 사람들에게 또 다른 상처를 주는 행동이죠.
    일본 사람들이 선교한답시고 우리 나라에 신사 세우는 거랑 비슷한 거잖아요.
    신사옆에 학교랑 병원 지어 놓았다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감동하겠습니까?
    몰려가서 떼려 엎어 버리지...
    중동에서 종교의 자유를 논하려면 내가 너희보다 낫다는 선민의식에서 깨어 나서 이스라엘 노골적으로 지지하는 기독교 원리주의자들부터 제거하고(웃기는 건 이 넘들이 선교에 더 열을 올리죠) 진지한 반성이 중동사람들 마음에 전해진 이후에나 가능하겠죠.
    원래 이슬람은 어느 종교보다 타 종교에 관대한 종교입니다.
    이슬람 신자에겐 세금을 감면해 주는 혜택만 있을뿐 점령지에 어떤 핍박도 가하지 않았어요.(세금감면 노리고 개종하는 사람이 많아서 오히려 애먹었다는...)
    심지어 예루살렘 한복판에서 기독교, 유대교, 이슬람교가 어우러져 산 게 수백년입니다.
    그걸 망가뜨린 것이 시오니즘과 그걸 인정하고 지원한 서구제국주의니까 결자해지... 사고친 사람이 수습도 해야 하는 것 아니겠어요?
    그 전에 선교는 비웃음만 살 뿐입니다.

  • 91. 반이슬람님.
    '09.6.17 4:21 PM (218.156.xxx.229)

    님의 댓글이 작금의 기독교인들의 태도를 여실히 보여주네요.

    구원의 정당성? 풋.

  • 92. 지금 기독교가
    '09.6.17 4:31 PM (218.38.xxx.186)

    개독교로 불리지만 한 때 엄청난 교세를 자랑했던 건 우리나라에 기독교를 들고 온 서구세력이 울 나라에 헤게머니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다른 곳 특히 중동지역에서 기독교는 제국주의와 함께 들어와 토착민을 핍박하고 억압하는 세력이었죠.
    한쪽에서는 사랑을 전파한다면서 한쪽에서는 석유를 뽑아가고 온갖 이권에 눈독 들이고...
    하지만 우리나라는 일본 제국주의와 싸우는 과정에서 기독교가 반일세력의 구심점 역활을 한 적이 많았죠.(3.1운동에서도 기독교계인사가 반이 넘었으니...)
    야학이나 계몽운동을 통해 생활속에서 개혁도 대단했구요.
    하지만 갈수록 보수화, 세속화의 길을 걷다가 결국은 요모양, 요꼴이 되어 버렸네요.
    남부럽지 않은 보수성을 자랑하던 천주교와는 정반대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나 할까???
    세상... 약게만 사는 게 현명한 것 같지만 길게 보면 가시밭길이 고속도로인 것 같아요.

  • 93.
    '09.6.17 4:32 PM (203.229.xxx.234)

    저런 지역에 가도록 시자들을 선동한 종교지도자들은 일단 모두 살인죄나 자살방조죄로 처벌 하는 법이 제정되면 좋겠습니다.
    종교의 이름 아래 행해지는 불합리와 비이성적 강요, 막상 만나면 거절하기 쉽지 않거든요.

  • 94. ㅎㄷㄷㄷ
    '09.6.17 5:01 PM (218.156.xxx.229)

    이중적인 기독교인들.

    하다못해. 그 조선일보 여기자가 손 봐줬다는 한동대 개독탈레반 전사 양성 학교 총학생회장 글 봐요.

    그리고 당신들이 노통 서거했을때 보였던 냉소를 생각해 봐요.

    그래놓구 왜 이렇게 사람들이 잔인하냔다...참나...

  • 95. 음님?
    '09.6.17 5:03 PM (121.168.xxx.229)

    그렇다면 여러분들이 주장하시는 바와 같이 기독교 싫어하는 곳, 위험한 곳에는 포교도 하지 말고 봉사도 하지 말아야합니까? 다른 나라 사람은 상관없어도 우리 나라 사람은 안됩니까? 잡혀서 세금 쓰게 되는 거 아까우니까? 의료시설도 없는 가난한 나라에 의료봉사하러 간 의사들의 자녀들... 교육을 돕고 싶은게 오만입니까?
    ------
    오만이죠.
    기독교를 싫어하는 곳이라기보단..
    이슬람교를 믿는 곳에 가서.. 이슬람교를 부정하고 존중하지 않는 기독교인을 싫어하는 곳이죠.

    선교를 목적으로 하지 않고.. 의료봉사만 해왔으면 그런 죽음을 당했을까요?
    종교적 신념 없이는 그런 봉사가 쉽지 않다면...
    그만큼 타국의 종교적 신념에 대해서 존중해가며 봉사를 했어야죠!!!!!

    어떤 이들에게는 목숨보다 지키고 싶은 게 신념입니다.
    의료 봉사해주고.. 먹을 것 주고.. 그 신념을 버리라고 하면.. 버릴 수 있는 신념은
    신념이 아니죠.

    일제시대에 창씨개명의 거부하고.. 목숨을 끊었던 선조들이 있었던 것처럼 말이죠.

    현정권에 대한 원망을 대통령의 종교에 대한 원망으로 퍼붓는다...?
    참 듣다 듣다 이런 실망 스러운 말은 처음입니다.

    정녕.. 현 정권의 실책에 있어서 종교가 아무 이유없이 원망을 받는다고 생각하십니까?
    현정권의 추악한 행태를 부추기고 있는 것이 바로 그 종교임을 부정하고 싶으세요.

    아... 물론.. 그 종교가 아니라.. 그 종교를 그릇되게 믿는 사람들이겠지만요...

    사람들이 그 종교의 선교에 대해서 무조건.. 원망하고... 질책한다고 생각한다면..
    큰 오해이십니다.

    그 분들의 오만한 신념때문에.. 나간 세금... 그 해택을 다른 불우한 사람을 위해
    훨씬 더 값지게 쓰여질 수 있었다는 사실을 왜 간과하십니까!!!!!!

  • 96. ㅎㄷㄷㄷ
    '09.6.17 5:06 PM (218.156.xxx.229)

    아픈 사람 앞에 두고...

    " 예수 믿으면 고쳐주고~~~"

  • 97.
    '09.6.17 5:09 PM (211.170.xxx.98)

    가슴아프세요?? 당신들이 말하는 순교한 거 잖아요.기뻐하십시오.
    기독교 웃겨요. 좋은 일이 있어도 나쁜일이 있어도 심지어 사람이 죽어도 모두 하나님 뜻이잖아요. 하나님의 뜻대로 죽은 거니까 슬퍼할 일도 아닌 거 같습니다.

  • 98. 언론
    '09.6.17 5:31 PM (59.13.xxx.149)

    솔직한 말로 이사건 들으면서 바로 들었던 생각이 선교활동이었겠다 였습니다.

    언론에서도 처음엔 아니라고 하다가 결국 선교라는 말을 약간 흘리더군요.
    개인적인 부분은 차지하고서 이런상황에서 언론의 비겁함을 비웃고 싶네요.
    개신교에 잘보여야할테니 숨기고 싶었겠죠.
    그러나 결국 드러나잖아요.


    돌아가신 분 좋은곳으로 가셨길 바랍니다 물론.

  • 99. 속지마세요
    '09.6.17 6:42 PM (112.150.xxx.134)

    물론 하나님 믿는 우리가 온전히 행하지 못한건 하나님께도 죄송하고 안 믿는 분들께도
    부끄럽고 지적은 아프게 받아들입니다.

    유독 이 사이트에서 기독교에 공격적인 댓글이 달리는것은 진보 진영의 전략입니다.
    저 들은 다순하지 안습니다.

    아마 대통려이 불교 신자라면 안티 불교을 확산 하고자 지금 기독교를 공격하듯 똑 같이 했을겁니다. 뉴라이트가 중심이 되 이대통령 당선에 공헌한것 때문에 끝없이 공격하겠지요.

    진보에서 대통령이 안 나오면 어느 종교든 공격의 대상입니다.그것이 그들의 전략입니다.

  • 100. 십일조를
    '09.6.17 6:52 PM (222.238.xxx.68)

    교인들이 내는게 아니라 목사가(돈많고 빌딩 많은 대형교회) 교인수 대로 내야 한다고 하면
    아마 선교니 뭐니 절대 없을텐데..

  • 101. 다시 씁니다.
    '09.6.17 7:10 PM (118.36.xxx.240)

    저는 기독교인입니다.
    하지만 선교나, 다른 교회의 교인을 내 교회로 빼앗아오는 방식의 '전도'에 회의적입니다.
    하지만, 누군가의 죽음을 두고 단순히 그 사람이 선교를 갔다는 이유만으로...

    타인의 종교를 존중하지 않았으니, 죽어도 할 말 없다는 식의 논리는 할말이 없네요.
    어떤 신념에 의해 행동했죠.
    그리고 지난번 샘물교회 파들처럼 살려달라 소란이 일지도 않고 조용히 죽었으니...
    그 죽음까지 조롱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그리고 저분의 죽음이 종교적인 강요 때문은 아니죠.
    더 깊이 들어가자면... 정치적인 여러가지 이념이 얽힌 분쟁지역에서 일어난 죽음이죠.

    그리고 님들의 해석대로 종교적으로 보자면..
    그들의 종교는 그렇게 존중하시면서... 기독교는 무작정 돌부터 들고 보는건 공평한 시각인가요?

  • 102. 하여튼
    '09.6.17 7:19 PM (210.103.xxx.39)

    먼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우리나라 기독교 참 문젭 니다.
    목사님들 뭐 그리 할짓이 없나요
    신자중 국민기초 수급자 부양의무자인 아들 소득이 많아서 중지된다고 했더니
    목사님 윗분에게 가서 이야기 하길래 규정에 맞아야 된다고 했더니
    윗분, 또 그윗분, 또 기독교 신자인 ...... 참 대단 합니다
    이러니 기독교인들 욕먹죠
    울딸 미국에서 교회 다니고 있지만 전혀 한국이란곳과 틀린다네요
    제인데 한번 미국교회 데리고 가고 싶다네요.......
    도대체 우리나라 목사님들 왜이런데요
    제발 예수님 욕좀 먹이지 맙시다. 이용도 하지 말고 성현을 더럽히지 말아주세요

  • 103. 속지마세요님.
    '09.6.17 7:45 PM (218.156.xxx.229)

    지적을 받아 들이면 들이는 것으로 끝나는 거지..속지 말라는 말은 또 뭔가요?

    그게 지적을 받아 들이는 건가요?? 거기에 진보진영이란 단어는 왜 또 들어가나요??

    전략이라뇨??? 님의 종교는 참으로 정치적이고 전략적이시네요...

    그래놓구서 뭘 반성하고 받아들인단 건지... 여실히 보여주세요. 님 자세가...

  • 104. ..
    '09.6.17 7:45 PM (125.128.xxx.86)

    개신교가 어떻게 선교하고 다니는지는 낮에 집에 일주일만 있어봐도 알 수 있지요
    우편함에 대출광고 학원 광고지와 함께 들어 있는 교회 광고지..
    출입문에 교우의 집이라고 붙여진 표시를 보고도 아무렇지 않게 벨 누르는 사람들..
    그 사람들이 여호와~나 몇몇 이단 교회라고 하고 싶으시겠지만 천만의 말씀
    집앞 대형 교회더라구요.
    일요일이면 도로 한 차선을 다 차지하는 차에 탄 신도만으로도 부족한지..

    그리고 정말 이해가 안 가는 게
    동네마다 안에 장로교 감리교 등등 그렇게 많은데 엄청난 건물을 소유한 대형교회에서 다른 동네까지 차로 원정가서 신도 데려오고 싶을까요? 같은 믿음 가진 사람끼리..
    아무리 봐도 사업으로밖에 보이지 않네요..

    돌아가신 분 모욕하자는 게 아닙니다.
    이런 개신교 때문에 앞으로도 이런 비보 들을 생각하니 끔찍합니다.

  • 105. 저두
    '09.6.17 7:46 PM (118.220.xxx.138)

    미안하지만 하나도 안 됐다는 생각안드네요. 저번에 가지가지 민폐 샘물교회랑 판박이 --; 그거보고도 굳이 가다니... 것도 이슬람종교지역에 가서 굳이 개독교전도하러... 자기네들끼리는 서로 치켜세워주는 대단한 일인지 모르지만... 잘못된 대한민국 개신교 집단 이상증상의 희생자로는 봐줄수있으려나....

  • 106. 속지마세요님.
    '09.6.17 8:00 PM (218.156.xxx.229)

    속지마세요님이 믿는 신께선 좌파는 사랑하지 않으시는 모양이네요...

  • 107. 기독교유감
    '09.6.17 8:07 PM (221.138.xxx.39)

    저 위에 댓글 보시오 이제 대통령이 믿는 종교니 함부로 욕하면 안되나 봅니다.
    종교에 대한 비판도 하면 좌파니. 전략이니 이런 소리 듣는 나라이니

  • 108. ...
    '09.6.17 8:47 PM (61.77.xxx.154)

    음님 상당히 착각하고 계시네요.
    개신교가 욕을 먹는게 대통령이 믿어서...
    대통령이 미우니까 싸잡아서 욕먹는다고 생각하시나요?
    절대 아닙니다.
    기독교가 종교라는 이름으로 저지른 수백년간의 범죄에 대해 욕을 먹는 겁니다.

    그리고 <명박스럽다>는 말... 들을 만하게 행동하셨잖아요.
    다음에서 검색하면 뻔히 다 나오는 사실 중에서
    자기에게 유리한 부분만 쏙 빼서 이슬람을 비하하기 위해 인용한 저의가
    충분히 <명박스럽다>고 보여지거든요...

  • 109. 지겹다..
    '09.6.17 10:30 PM (116.123.xxx.176)

    내가 이해할 수 없고 싫다고 해서 그게 틀린건 아니죠.
    기독교에 대해서,선교에 대해서 얼마나들 알고 계세요?
    이런 일있을 때마다 악다구니처럼 떠드는 분들...사람이 죽었습니다.
    조용히 명복을 빌어줄거 아니면 좀 자중하시죠...

  • 110. ..
    '09.6.17 11:25 PM (124.5.xxx.158)

    지겹다님..
    그 자랑스러운 일 하셨던 분인데 왜이리 숨기느라고 난리인가요?
    악다구니 쓰면서 남 괴롭히는 님같은 분들이나 자중하세요

  • 111. 우리나라에
    '09.6.18 12:01 AM (211.110.xxx.128)

    기독교가 들어온 것이 학문적인 형태였다구요?
    서양문물을 받아들이라는 포장으로
    수입의 문을 열라는 것 아닌가요?
    우리 물건 사라!
    그때 서양 선교사들은 희생양으로 왔을 것 같은데요.
    그들은 종교 전파로 생각했겠지만
    지네 나라에서는 니가 나가서 희생하고 물꼬를 터서 돈 좀 벌어보자.
    아닌가요?

  • 112. 지겹다님.
    '09.6.18 1:09 AM (218.156.xxx.229)

    노통 서거시 조롱하던 기독교인들에게도 한 소리 해 주셨죠??

    사람이 죽었는데 말이죠.

  • 113. ......
    '09.6.18 1:49 AM (121.131.xxx.166)

    선교가 아닌.. 세 확장와 교세자랑을 위해 젊은 여성과 젊은이들의 목숨을 이용하는 교회가 없기를 바랍니다. 정말.. 그렇게 선교를 해야겠다면 왜 대형교회 목사님들이 직접 예맨등 위험한 지역에 가셔서 선교를 하지 않으시는지요? 본인들이 다 버리고 가시면 되잖아요..
    정말...젊은 처자의 죽음에 가슴이 아립니다. 그 죽음이 진정 가치있는 죽음이었다면 이렇게 서글프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왠지..괜한 분쟁과 미움만 더 키운 죽음이 되는 것 같아.. 쓰라립니다. 목사님들....제발 정신차리세요. 왜..전...이런 죽음을 보면서 칼기의 김현희를 보는 것 같을까요? 가미카제 특공대의 일원을 보는 것 같다고 하면... 너무 심할까요?

  • 114. 어느 님 말씀처럼
    '09.6.18 1:58 AM (61.254.xxx.34)

    대형교회 목사들 자식들과 손자들부터 그리고 본인부터 그런 사역을 가시던지..지들은 가만있고 평신자들만 사지로 모는 그런 목사들을 존경하고 싶은건지...
    배울만큼 배운..아니 배움이 넘치는 사람들도 많더구먼 개신교 신자들의 뒤틀린 신앙은 도저히 이해가 안감.

  • 115.
    '09.6.18 2:06 AM (220.125.xxx.59)

    기독 아닌 개독들이 죽으라고 젊은이들 세뇌시켜서 죽이고 있네요
    좋은 말로 천국보내는거죠?
    가서 죽어라, 죽으면 천국간다, 가서 죽어라 어서들....쩝
    무서워요
    명동 한 복판, 서울역, 부산역 이런데서 고래고래 고함치고 찬송가 불러대며 예수천국 불신지옥 외치며 남한테 피해주고 정말 뭐하자는 건가요
    교회 열심히 다녔는데 정말 마음이 떠나요......교인이었던 시절이 부끄러울 정도로

  • 116. 누가
    '09.6.18 2:25 AM (122.43.xxx.54)

    교회는 하나님보고 다니는 것이지 교인보고 다니는 것이 아닙니다.
    또 기독교인이 예수님이 아닌데 교인들에게 넘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는 사람들 많아요
    죄인이니까 회개하러 다니는 것인데 다른이들에게 도덕적 심판을 받아야 합니까?
    그렇게 얘기들 하는 본인들은 뭘 얼마나 도덕적으로 잘 사는지 참 궁금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어떤이의 죽음에 대해 심판할 자격들이 있습니까?

  • 117. ...
    '09.6.18 7:22 AM (125.131.xxx.81)

    윗님 말씀 맞습니다...

    누가 감히 사람의 죽음에 대해 심판할 자격이 있습니까..

    일단...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마음이 아프네요..

    그리고...윗님..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만..

    분명 댓글중에 비판한분들도 계시지만..논점은 죽음에 대한 심판이 아니라... 개신교인들의 무례함에 대해 꼬집은 것입니다..

    혹시 개신교시라면은..먼저...그럴듯한 논리로 사람들을 비판하기전에 얼마나 개신교인들과 그 대형교회 목사들이 공개적으로 예수님을 얼마나 많이 십자가에 매달았는지 한번 반성해보시기를 바랍니다..

    사람을 보면서 다니는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그러나....윗님말씀은 기독교인들은 예수님이 아닌데 왜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냐 하셨듯이

    우리 사람들 또한 사람이기에...어쩔 수 없이 사람에의해 상처받고 사람에 의해 판단을 하고는 합니다..

    그 대형교회 목사들...

    그들이 이명박 대통령을 지지한 것이 정말 그 사람이 가장 적당하다 믿었기 때문일까요

    물론 그렇겠죠..왜 그렇게 믿었을까요

    같은 교인이기 때문에??

    그렇다면 그 또한 우상숭배 아닐까요??

    무조건 잘못은 덮어두고 우리 교인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뽑으셨다..

    그것은 권력에 오르기 위한 우상숭배로밖에 보이지를 않습니다..

    그리고..다른이들의 종교를 무시하는 것...자꾸만 그렇게 우기는 것 그 또한 저는

    교만을 숭배하는 또다른 우상숭배라 생각합니다..

    물론...돌아가신 분은 마음 아픕니다..그분이 무슨 죄가 있습니까..그러한 행동을 당연한것으로 내모는 교회 지도자들이 문제지요..

  • 118. 세금
    '09.6.18 8:29 AM (221.148.xxx.2)

    이런말하긴 그렇지만 가지말라는데 가서 죽으면 세금을으로 또 처리할라나?? 요즘 언론이 조용하던데... 미처요.월급이 세금으로 다날아가서..
    이장로가 11조로 쫌어떻게 하믄 안될라나?? 내돈아까워서리...죽은건 안됐지만 왜 내돈으로 거시기하는게 아까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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