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젊은아이들에게 피임을 가르치려면..이번주 인간극장을..

... 조회수 : 1,884
작성일 : 2009-06-16 15:42:13
별 말없이...그냥 보기만 해도..

피임의 중요성을 깨달을듯.....

보면서 입이 떡~~벌어졌네요..

10대애들 아니고..20대초반..

10대나 20대초반이나 뭐..

IP : 116.41.xxx.3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번
    '09.6.16 4:08 PM (122.47.xxx.15)

    인간극장은 어떤내용인가요?
    그시간이 출근하는시간이라..

  • 2. 그..
    '09.6.16 4:09 PM (211.55.xxx.30)

    대학생 엄마랑 양계장하는 아빠가 갓난 아이 키우면서 사는 내용이 인간극장 인가요?
    아침에 하던데.....
    왜 밤시간에서 오전으로 바뀌었는지....

  • 3. 뭔 소리에요?
    '09.6.16 4:11 PM (220.126.xxx.186)

    양계장이 피임을 알려주나요?
    10대 초반도 아니고 20대 초반?뭔 말씀인지 모르겠어요.

  • 4. ..
    '09.6.16 4:13 PM (114.129.xxx.52)

    원글님. 뭔가 포인트를 잘못 짚으신듯 합니다.

    이번 인간극장 에피소드가 뭔지 몰라서 찾아보니 혼전 임신해서 결혼한 대학생 부부
    이야기네요.

    원글님 말씀대로 10대가 아니라 20대 성인 남녀들이요.
    82에서 유독 혼전임신에 가혹한 잣대를 들이대시는건 알지만 그래도 얘기 한번 해볼께요.
    다 큰 성인들이 관계 가져서 임신을 해서 책임지겠다고 결혼해서 아기를 낳았습니다.

    뭐 불건전한가요?

    단지 혼전에 임신했단 이유만으로요?

    글쎄요. 지금 대한민국의 출산율은 갈수록 뚝뚝 떨어지고 있고.
    기혼자들도 아기 가져서 터울 안 맞다고, 아직 원하지 않는 아이라고 낙태 해버리고.
    혹자는 미혼녀들보다 기혼녀들의 낙태율이 더 높다 하더군요.
    기함할 노릇입니다. 아, 이 말하는 저도 아기 낳은 기혼녀니 오해는 마세요.
    아무튼 그렇게 아기를 뱃속에서 죽이는걸 너무나 "쉽게" 생각하는 세상이에요.

    근데 저 부부. 정말 예쁘지 않나요? 제 눈엔 너무 예뻐 보이는데요.
    방송 보지 못하고 얘기만 들어도 그래요.

    몸 속에 혹 하나 뚝 때듯이 아기 수술하는 세상에서.
    그래도 힘들거 알면서. 남들의 나쁜 시선 알면서. 아기를 낳은 저 어린 부부들.
    장한데요.

    그런 부부들에게 "저것봐. 혼전에 관계 가지면 저렇게 되는거야. 측은하지?
    그러니 너네도 피임 잘해..."라고 아이들에게 교육하는게 나을까요.
    아님 "그래, 젊은 시절에 비록 아기는 가지고 순서는 좀 거슬렀지만 잘 책임졌잖아.
    좋은 나이지만 아이를 위해 희생하고 살아가잖아. 사람은 모두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져야 한단다" 하고 아이들에게 교육하는게 나을까요?

    저번에 82에 어떤 분이 몰상식한 엄마를 봤는데 그 엄마가 공사판에서 힘들게 일하시는 분을
    지칭하며 자기 아이에게 "공부 못하면 저렇게 된다!" 라고 했다는데..

    어찌 전 이 글을 읽으면서 그 글이 연상될까요.

  • 5. 시간대가
    '09.6.16 4:14 PM (121.131.xxx.70)

    하얀거짓말하는 시간대로 바뀐후론 통 못보내요

  • 6. ..님 왠 열폭?
    '09.6.16 6:32 PM (58.140.xxx.226)

    사실 원글님 맞는 말 이지요.
    책임질 시기에 아이를 낳아야 지요. 그리고, 낳기만 하면 끝인가요? 유부녀 낙태 말입니다. ..글님이 그럼 유부녀들 아이 낳으면 님이 책임 지실 건가요? 나름 다 이유 있어서 지우는건데 ..님혼자 열내는걸 이해 못하겠습니다.
    ..님 스스로 어린 부모 밑에서 자라서 그런게 아닌가 싶을 정도 에요.
    원글님 말 사실 맞거든요. 젊어서 아이 때문에 하는 결혼 문제 많구요. 부부들 스스로도 힘들어 합니다. 그런 부부 옆에서 봐 왔거든요.

  • 7. ..
    '09.6.16 6:47 PM (114.129.xxx.52)

    ..님 왠 열폭?님 말씀이 지나치시군요.

    제 글로 남의 가정사까지 함부로 추측해서 말씀하시는거 정말 교양 없어
    보이는건 아세요?

    책임질 시기는 과연 누가 정하는겁니까?
    혼인후만 책임질 시기입니까? 혼인전이라도 서로 마음이 맞고 함께 난관을 헤쳐나갈
    준비가 되었다면 그게 바로 "책임질 시기"입니다.

    그리고 혼인전에 아기 가져서 책임지는게 나쁩니까, 혼인한 사람들이 낙태하는게 나쁩니까?
    뭐가 뭔지 모르시겠습니까?

    그리고 원글님께 드린 말씀은 왜 사람들은 혼전 임신에 대해서 혼전에 관계했다.
    애를 낳았다. 그것만 생각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만 생각하면 저 부부들 철 없는거 맞습니다.
    그렇다고 저들이 칭찬 받아야 되는 부분이 없는건가요?
    다들 공부하고 연애하는 좋은 나이에 그것마저 포기하며 아기 낳아 키우는건
    장한 일 아닌가요?

    전 그걸 말한겁니다.

    책임감이요. 비록 순서는 틀렸지만 그 일에 대해서 책임을 진 성인의 책임감 말입니다.

    그리고 열폭이란 단어의 뜻 잘 모르시면 함부로 안 쓰시는게 좋습니다.

  • 8. ..
    '09.6.16 7:27 PM (61.78.xxx.156)

    저도 혼전에는 임신 안 하는것이 좋다고는 생각 하지만
    저렇게 어린 부부들 아이 낳아 키우는 거 보면
    정말 기특하다는 생각합니다..

    몇년전 제가 철 없을 때에는
    그렇게 결혼 한 아이들
    글쎄요.. 별로 라고 생각했는데

    쉽게 살수있는거 그 아이들도 압니다..
    (병원가서 돈만 있으면 다 할수있잖아요)
    책임진다는거 그거 높이 사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young 맘들 아주 기특하게 생각합니다..

  • 9. -)-
    '09.6.17 12:13 AM (211.61.xxx.9)

    58.140 ,님이 열폭하고 있네요...
    점 두개님 조목조목 말씀 조심스럽게 하셨는데
    생뚱맞게 말투도 너무 드세구요...
    ..님 스스로 어린 부모 밑에서 자라서 그런게 아닌가 싶을 정도 에요.
    이 부분은 뭔가요...상스럽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5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2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1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5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1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0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4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2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8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0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78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5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0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1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0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8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1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