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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인줄 아는건지????

... 조회수 : 1,822
작성일 : 2009-06-16 13:44:53
지난번에 초등학교1학년생 둘째 아들이 항상 데리고오는 친구가 있다구
그친구 흔들거리는 이를 뽑아주었다는 글 올린 엄마입니다.

아이가 편부랑 사는데 항상 집에서 혼자 라면을 먹거나 굶는다구...

우리애가 데리고 오면 자연스레 점심을 먹였습니다.
편모랑 사는 친구도 있구 편부랑 사는 친구도 있고...

밥 굶는데 밥이라도 챙겨주고픈 마음에...

근데...참 애가 보면 볼수록 당돌하기 짝이 없습니다.

저희 애가 오지도 않았는데 당연하다는 듯이 저희 집에 옵니다.
그러면서 자랑할 만한 장난감을 가져와서는 저희애의 애를 닳게 합니다.

저희 애만 점심 챙겨줄수 없어 친구랑 같이 먹으라고 밥을 차려주면
친구애가 얼릉 자기껄 먹고는 저희 애 밥을 막 뺏어 먹습니다.
저희 애가 밥 뺏지 마라고 그러면

'그럼 나 집에 간다. 장난감 가지고...' 이럽니다.
그럼 저희 애...
이것도 먹고 이것도 먹어 그러면서 친구애한테 막 떠줍니다.

밥을 다 먹고... 저희 애가 좀 놀면 안되냐구 그럼 안된다그럽니다.
완전...장난감이 낚시밥같은 느낌...

제가 옆에서 사이좋게 놀아야지...
그러면 친구애는 '나 갈래..'이러면서 그냥 가버립니다.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며칠전에는 저희 애 숙제하고 있는데 와서는 '너 밥안먹냐'하며 묻더군요.
제가 어떻게 하나 볼려고 가만 지켜봤더니..
저희 애가 숙제 다하고 먹을꺼야....이러니
그 친구애가...'에이 치사한놈아' 이러더라구요.

...............

이런 친구애 데리고 오도록 그냥 놔두는게 맞는지...
참 난감합니다.
그애앞에서 쩔쩔매는 우리애 보니 참 그렇구요.
그렇다구...장난감을 사주는것도 아닌거 같구요.

어떻게 저희 애한테 말하는게 맞을까요?


IP : 211.200.xxx.1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6.16 1:47 PM (119.64.xxx.231)

    편부슬하 아이다 보니.. 글쓴이님의 따뜻한 집밥이 부러운 맘에 더 그러는거 같네요.
    따뜻하게 대해주시고 시간내셔서 그 아이 아빠한테 한마디 귀띔을 해주심이..

  • 2. ...
    '09.6.16 1:51 PM (211.108.xxx.17)

    그 아이도 이해가 안가는건 아니지만,
    내 아이가 스트레스 받으면 전 싫을 것 같아요.
    아이한테 물어보세요.
    님아이가 그래도 그아이랑 계속 놀고 싶다면 넓은? 마음으로 이해하시고,
    아이가 놀기 싫다면 굳이 같이 놀리고 싶지는 않네요.

  • 3. ..
    '09.6.16 1:55 PM (125.177.xxx.52)

    아이에겐 안됐지만 적당히 거리를 두세요..
    사고예전에는 친구를 가려 사겨야 한다는 말이 참 모질고 속된 사고방식이라 생각됐는데
    아이 친구들에게 몇번 데인 뒤로는 내가 스트레스 받느면서까지 다른 아이들을 봐야는지 회의가 들더군요.
    그런다고 그 부모들이 고마운거 알아주는 것도 아니고.....

  • 4. 저도
    '09.6.16 1:56 PM (59.5.xxx.203)

    엄마의 마음을 담담하게 얘기하시고 아이의 의사를 물어보심 좋을것 같아요..근데 참 난감하긴 하네요...누구 지혜로운 생각있으심 좋은 말씀 좀 해주세요...

  • 5. 글쎄요.
    '09.6.16 2:00 PM (202.20.xxx.254)

    저는 일단, 아이에게 설명하고 그 아이와 놀지 마라고 할 것 같습니다.

    아이의 친구는 이미 자기가 가진 물질이 주는 의미와 힘을 알고, 원글님의 아이를 이용하는 지경까지 되었는데, 같이 놀게 할 필요가 있을까요? 아이가 아이답지 못하고, 영악한거, 그게 아이의 친구 관계에 도움이 될까 싶습니다. 아이가 더 자라면, 그런 아이와도 친구를 하겠다 하면 부모가 나서서 말리지는 못하겠지만, 지금 같은 경우에 부모가 제재할 수 있다면 적극적으로 나서줘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게 그 아이가 편부,편모 슬하라서가 아니라, 그 아이의 나타난 행동이 내 아이를 나쁘게 만들고, 내가 그 아이을 가르치지도 못한다면, 그냥 어울리지 말게 해야 하는 거 아닌가 싶네요.

  • 6. ..
    '09.6.16 2:01 PM (58.224.xxx.82)

    아이와 대화하세요. 엄마 생각은 이러이러한데 너는 그 아이의 행동을 어떻게 생각하니? 친구 앞에서 장난감 같은 것에 좀 초연해 보였으면 한다.. 는 식으로 얘기하여 아이 스스로 해결 짓도록 해 보세요. 데려오면 따뜻한 밥 멕이시구요. 빨리 먹고 아이 것까지 뺏어먹으면 까이꺼 좀 더 퍼 주시구요. 아이가 사람 사이의 관계를 배우는 좋은 교육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해 보세요.

  • 7. 자연스레...
    '09.6.16 2:04 PM (116.127.xxx.115)

    멀어지게 하는 수 밖에 없겠네여.그아이가 오면 나갈 채비를 한다던지 아니면 손님이 오셔서 놀지 못한다고 하시는게 어떨지...아이아빠한테도 알려야 할 것 같구여.아이는 아마도 그친구랑 계속 놀고 싶어할지도 몰라요.아이들은 좋은지 나쁜지 잘 모르고 무조건 친구가 자기랑 안논다 하면 상처를 받거든여.그냥 자연스럽게 멀어지도록 하세요.

  • 8. -.-
    '09.6.16 2:11 PM (119.64.xxx.231)

    요즘 엄마들은.. 좀 매정하신거 같아요. 저 어릴때만 해도.. 집안사정이 안좋아 괜한 심술 부리며 삐뚫어진 애들도.. 크게 포용하면서 다 같이 친하게 지내라고 배우면서 자랐는데.. 반면교사라는거 따로 배우지 않았어도 그런 모습에서 내 행동 돌아보고 자라왔는데..왠지 씁쓸하네요. 저 아직 30초반이지만..제가 너무 고루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건가 모르겠네요..

  • 9. 윗님...
    '09.6.16 2:26 PM (112.148.xxx.150)

    아직 아이가 없으셔서 엄마들이 매정해 보이시는거예요
    막상 내아이가 원글님글처럼 상처받으면 이성으로는 이러면 안되지...하면서도
    속이 많이 상한답니다
    아이 낳고 키워보세요
    이런일이 빈번하지요

  • 10. 원글
    '09.6.16 2:30 PM (211.200.xxx.18)

    윗님....저도 애기아빠도 사람은 다양한 사람을 만나면서 자기자신을 되돌아보고 행동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아이들이 만나는 친구들에 관해 특별히 관여하지 않았구요..

    근데, 저희 애가 변하는 모습을 보니...좀 당황스럽더라구요.
    게임에 푹빠진 친구랑 어울리니 아이가 거칠어지고 게임만 생각하고 여기에 덧붙여 어떻게 캐쉬를 결재하는지 까지 아는등...아이가 해서는 안될부분까지 자연스럽게 터득하게 되더라구요.
    거기에 자신이 자신물건을 이용하여 상대를 조정하는 것 역시 자연스레 그렇게 되더라구요.

    부모마음만큼 아이가 자랐으면 하지만 그렇게 되지 않는 것도 알지만...
    저도 살아보니 크면서 그 환경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많이 느낀터라
    더욱 고민이 되더라구요.

    편모,편부를 떠나 양부모랑 함께 사는 아이라 할지라도 나쁜영향을 미칠것 같은 환경이 될것 같으면 피하고 싶은것이 부모로서의 제 심정이랍니다.

    근데, 이런 제 심정을 그대로 아이에게 전했을때 아이가 과연 이해할까 싶기도 하구요
    만약 자연스레 멀어지게 만든다하더라도 친구가 찾아온다면 이것도 한두번이란 생각.
    아이에게 설득한답시고 얘기했을때...저희애가 친구한테 엄마가 너랑 놀지마래 이렇게
    말한다면 친구애가 받을 상처가 제 마음까지 아프게 하는지라...참 갈등된답니다.

  • 11. 야비
    '09.6.16 2:37 PM (115.139.xxx.11)

    초등 1학년이면 겨우 8살, 만 7살이나 6살이겠죠. 그 아이가 제 눈에는 참 야비하게 보입니다. 벌써 약점을 잡은 거지요..원글님의 아이가 순해보이나 봅니다. 남의 선의를 그렇게 받아치는 아이..아무리 어리지만 본성이 고와보이지 않네요. 원글님이 이런 글을 올리셨을 때는 이미 마음에 상처를 받으셔서 글을 올리신것 같습니다. 원글님 아이도 상처를 받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그냥 놀지마.. 이런식으로 말고 엄마가 기분이 나쁘다..그런걸 사실대로 설명하면 안될까요?

  • 12. ..
    '09.6.16 2:48 PM (211.57.xxx.114)

    음... 우선 님의 아이가 님에게는 제일 중요합니다.
    그걸 전제로 하셔야겠죠.
    님 아이가 님의 심정, 아이의 상황, 그 아이에 대한 생각.. 등등을 사실대로
    담백하게 말씀해 주신다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나이라고 봅니다.
    8살.. 많지 않은 나이지만 스스로 결정하고 뭔가 행동할 수 있는 나이이기도 합니다.

    대놓고 걔랑 놀지 않았으면 좋겠다... 하지 마시고..
    님의 마음을 그냥 담백하게 전해 주세요.
    충분히 이해하고 결론을 낼 것입니다.

  • 13. -.-
    '09.6.16 2:48 PM (119.64.xxx.231)

    원글님도 근심이 많으실텐데 괜히 제 댓글로 더 심난하신건 아닌지..죄송해요. 심성이 좋으신 분이니 지혜롭게 잘 대처하실거라 믿어요.. ^^

  • 14. 어렵네요
    '09.6.16 3:01 PM (70.52.xxx.61)

    우리애도 그렇게 끌려다니고 있는데요~
    딸내미인데 조부모랑 사는 똘똘한 친구가 있어요~
    첨에는 사이좋게 지내라고 했는데 이 친구가 먹는걸로..(주로 제가 안사주는 과자같은거..이뿐 지우개나 연필같은거) 저희 애를 가지고 놀려고 해요.
    내 말들으면 이거 줄께..머 이런식으로..
    우리애가 다른 친구랑 놀면..예전에 줬던 지우개 연필 다시 달라고 하고..
    거짓말도 많이 하는데..우리 애는 그걸 철썩같이 믿고 있고..
    저도 아이의 일이니 일정한 거리를 두고 싶었는데 잘 안되더라구요.
    이제 겨우 1학년이니 속상해하고 쩔쩔매는게 다 보이니 말이에요.
    그래서 어느날 그냥 가만가만히 말을 했어요.

    **가 하는말이 엄마는 좀 이상하다.(거짓말이라는 표현은 안썼구요)
    **가 주는 연필이나 지우개, 스티커 과자 같은거는 받지 말자.
    (꼭 필요한거면 엄마가 사줄거다)
    **랑 우리딸 하기 싫은걸 시키면 싫다고 말해라..

    등등..그랬더니 알아듣는것 같더니 한동안 다른 친구랑 놀더라구요.
    방안에 굴러다니는 지우개 전부 가져다 준다고 가지고 갔구요.

    그런데요~
    다 같이 아이를 키우는 세상이지만..
    아무래도 내 자식 먼저 돌아보게 되는게 사람인지라서..
    그 애가 상처받고 힘들어서 그러는게 보여도 저도 싫더라구요..ㅠ.ㅠ

  • 15. 구름
    '09.6.16 3:18 PM (118.216.xxx.135)

    원글님 제눈에는 그아이가많이 영악해보입니다 그아이가 천성적으로 영악해진게아니라 살아가다보니 그렇게행동해야만 살아남을수 있다는걸 느낀거 같아요 3자입장에서 봤을때 그런아이와 아드님이 어울린다면 같은모습으로변해갈까 염려됩니다 글쓰신분위기로봐서는 많이현명하신분인거 같아요 아마도 원글님이 느끼신상황이 정답일거 같습니다 그냥 그아이는 밥먹으러 오는것이니 적당히 거리를 두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 16. 엄마없는하늘아래
    '09.6.16 3:26 PM (59.10.xxx.225)

    원글님 맘 충분히 이해갑니다.
    저는 아이는 없지만 저라도 원글님처럼 갈등될 것 같아요.
    짠한 마음에 밥도 챙겨고 그랬는데 그 애 때문에 내 아이가 속상해하고
    나쁜짓도 배우는 것 같다면 같이 못놀게 하고 싶은 마음이 왜 안들겠어요.
    그래도.....그 아이에게는 님처럼 따뜻하고 푸근한 엄마품이 없다고 생각하면
    그래서 혼자 있는 시간이 늘고 눈치도 늘고...조금 더 일찍 영악해졌다고 생각하면
    또 한없이 안쓰럽네요.
    역시 제가 아이가 없어 이런 말을 하는지도 모르겠어요.
    그 아이가 원글님 아이랑 얼마나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될지 모르지만
    그냥 어른으로서,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조금만 보듬어주시면 어떨까요.
    옛날에 젖동냥주던 너그러움으로요.
    주제넘은 얘기면 넘어가주세요.^^

  • 17. 원글
    '09.6.16 3:32 PM (211.200.xxx.18)

    ^^ 댓글 감사합니다.
    -.-님 괜찮습니다. 님께서 말씀하신것도 우리때 클때는 그랬잖아요. 이해합니다
    엄마없는하늘아래님 역시 말씀 맞습니다.

    부모님이 가지고 있는 기준으로 아이들을 좌지우지 하면 안된다고생각하면서도
    내자식이니 자꾸만 내자식한테 기울어 지더라구요^^;;

    올 여름방학이면 이사를 갈지도 모르는 상황인지라 어느정도 제가 중간입장으로
    친구아이의 행동에 문제가 있는부분은 친구엄마로서 얘기를 해주구요.
    우리애한테도 행동에 대한 문제를 지적해주면서 지내볼까해요.

    이렇게 이야기 하다보니 참 문제로 생각되어 지는것이 조금씩 매듭이 풀려지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 18. 엄마
    '09.6.16 4:06 PM (121.144.xxx.36)

    저도 그마음 이해가 가요..영악한 친구아이때문에 휘둘리는 저희아이 보면서
    저도 속이 많이 상하거든요..넓은 마음으로 거두라는 의견도 있지만 막상 남의아이
    아무리 너그러이 거둬도 그아이 부모가 아닌이상 남이 성격이나 나쁜 습관을 고쳐주는데는
    한계가 있더군요..오히려 우리아이가 따라하고 물들까봐 노심초사하게 되더라구요..
    한창 친구에 대해서 관심있고 뭐든 따라하고 싶지만 자기 주관은 없는 나이인지라
    엄마마음에 아니다 싶은 친구가 곁에 있음 불안하고 그래요..
    그래서 저는 아이의 관심을 그 친구 말고 다른쪽으로 살살 유도하고있어요..
    다른 친구들을 집으로 데려와서 놀게 하고 가급적 그친구와 만나는 일 없도록
    하려고 해요..차라리 아이가 고학년이면 그게 엄마맘대로 컨트롤 안되지만
    아직 저학년이라 엄마가 어떻게 스케줄을 짜느냐에 따라 그게 또 가능해지더라구요
    아이가 안쓰럽긴 하지만 전 조금씩 멀리하는 쪽을 택하겠어요

  • 19. 저도
    '09.6.16 4:23 PM (86.96.xxx.89)

    쌀쌀맞게 내쳐서는 안되지만 거리를 두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제 아이의 경우는 양부모가 모두 있는 욕심 많고영악한 아이와 같이 사귄적이있습니다. 정말 우리 아이 머리 꼭대기에 앉아 가지고 놀려고 하고, 친구 엄마인 저한테도 기어오르려 하더군요.
    영악한 아이를 사귀면 득보다 실이 많습니다. 아이 마음에 자꾸 뭔가 모르는 분노를 일으키는 것 같아요.
    그 영악함은 부모의 유무와는 별개인것 같고, 어느 정도 타고나는 기본 인성인 것 같습니다.
    편모건 편부건 아이만 괜찮으면 친구가 되도 상관없지만 인성이 아니라면 곁에 두어서 좋은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잘못 한번 당하고 나면 편모 편부아이에 대한 괜한 선입견만 생길 수도 있어요.

  • 20. -
    '09.6.16 5:59 PM (119.70.xxx.114)

    우리 조카는 할머니랑 살았는데 동네 친구한테 무시당하고 두들겨맞고 그랬다더군요.
    나중에 들은소립니다.
    부모없이 자라는것도 가엾은데 부모없으니 기죽어있고, 그대신 아버지가 가끔 장난감등 사가지고
    오면 동네 친구들 왔을때 그나마 그 장난감들로 친구사귀고 그런거같아요.
    그거 말고는 친구들을 곁에둘 꺼리가 없었을수도 있고...
    언제가 제가 가보니(오래전 일이죠)
    조카 친구들중 하나가 장난감을 훔쳐서 나가려고 하는데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좋게 마무리했어요.
    웃긴건 그때 제가 어떻게 했는지 기억이 안난다는거...암튼 조카나 그 아이에게 상처안주는 방향으로 잘 대처했다는 기억뿐.
    저의 조카는 할머니 아래서 컸지만 오히려 부모밑에서 자란아이들보다 착했어요.
    전 항상 친구들 어려움있으면 들어주고 그러라고 조언했죠.
    지금은 고등학생이 되버려 옛날얘기가 되었네요. 그만큼 전 늙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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