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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어린이집 화상 글 다시 올립니다...
아기 엄마가 네이버에 올린 글 링크합니다...
요약하자면,
작년 11월 어린이집에서 메주를 만들려고 큰 냄비에 콩을 삶고 있었는데
두시간 정도 끓고 있던 냄비에 남자 아이가 빠졌어요...
남들이 볼까 담요로 덮어 병원으로 옮겼고
그 아이는 하반신 3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생식 기능도 제대로 될지 불투명한 상태구요...
아이 엄마는 원장 이하 선생님들의 불성실한 태도에 많이 힘들어하고 상처받은 상태입니다.
어린이집은 그대로 운영되고 있구요...
지난 금요일 아침 KBS 아침 프로그램에 잠깐 소개되었고
그 방송 나가기 하루 전날 해당 어린이집 원장은
인천맘 까페에 사과글을 올렸으나...
연락도 잘 안되다 이제야 글을 올린 점, 그리고 진심으로 사과하기보다는
변명 일색의 글에 인천 엄마들이 분노하고 있습니다.
아기 엄마 글 링크합니다.
링크해도 사진은 또 클릭 하셔야 보실 수 있으니
심장 약하신 분은 사진 보지 마시고 글만 보세요...
저도 아가 사진보고 며칠째 마음 추스리기 힘듭니다...
그 아가 엄마 마음이 너무나 아플 것 같아
이렇게라도 알려주고 싶습니다.
링크 잘못 해서 글 두번 올린 점 죄송합니다...
1. 올리부
'09.6.14 10:36 PM (211.107.xxx.192)2. 어머나..
'09.6.14 10:44 PM (211.203.xxx.234)이 아이를 어쩐대요..
임산부나 비위 약하신 분들은 열지 마세요..
어디에 있는 어린이집이죠?
저 인천인데..
힘이 될 방법이 없을지..3. 어머
'09.6.14 10:49 PM (116.39.xxx.16)어떻게 해요.
너무 맘이 아프네요.
너무나도 끔찍하고, 믿고 맡긴 어린이집에서
저렇게 되었다하니 믿을수가 없어요.
이제 5살이면 우리애랑 같은나인데,,,
뭐 도울 방법이 있나요?4. ㅠ,ㅠ
'09.6.14 10:54 PM (124.80.xxx.98)어쩌나...
어떻게 아이들 있는곳에서 그렇게 무신경하게 위험한것을 놓아두다니..
ㅜ.ㅜ
아이 안심하고 보내려면..정말 가만두면 안되죠.. 무슨 대책 없으려나..5. 올리부
'09.6.14 11:10 PM (211.107.xxx.192)인천 논현동에 위치한 *초롱 어린이집 이예요...
*에는 하늘에 떠 있는 것 세개 중에 하나 들어가요...
널리 알려주시고 뉴스 같은데 제보 부탁드려.6. 마음이
'09.6.14 11:32 PM (59.10.xxx.48)사진이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얼마나 아팠을까요, 어린것이....그런데 책임회피를 한다고요? 어으...주먹이 운다.
7. ..
'09.6.14 11:37 PM (218.52.xxx.178)어제 글 읽으면서 제일 윗사진 한장만 봤는데도
하루종일 생각나서 마음이 안좋은데
아기엄마 마음은 오죽하실지...ㅜㅜ
정말 너무 끔찍하고 안타까워서 미치겠어요
아이 키우는 엄마로서 남일 같지 않고
그 아이 생각하니 너무 마음이 아파서...에효 ㅜㅜ8. ...
'09.6.15 12:00 AM (116.41.xxx.108)세상에 징그러운게 아니라 얼마나 고통스러울까 마음이 아파 끝까지 못보겠어요. 너무 가여워서 엄마에게도 아가도 ...... 대체 그런 인간들을 처벌할 방법은 없을까요 치료 자체가 고통 일텐데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요
9. 모금
'09.6.15 12:05 AM (59.7.xxx.28)모금 할길 없을까요..저런 천벌 받을.........화상이 정말 고통스러운데..아이가 걱정이네요.
10. 아기엄마
'09.6.15 12:08 AM (119.202.xxx.185)가슴을 도려내는것같은 아픔이네요.. 얼마나 아팠을까요..
아이키우는 엄마입장에서 정말 부모심정이 어떨지 가슴이 아프네요..
언제쯤에 완쾌될수있을까요..... 한숨만 나오네요11. ㅜㅜ
'09.6.15 12:52 AM (222.235.xxx.31)저 그 사진보고 완전......ㅠ.ㅠ
그 작은 아이가 얼마나 아팠을까...아..정말...ㅜ.ㅜ
어떻게 아이들이 귀가하지도 않은 원 안에서 콩을 삶고 있는거죠?
어떻게 화상입은 아이를 담요로...
생판 남인 저도 이렇게 맘이 아프고 괴로운데 그 아이는..부모는..어떨까요...후......12. 올리버
'09.6.15 1:57 AM (121.172.xxx.220)미칠것만 같아요.몇일전에 사진한장만 보고도 마음이 계속 아파 많이 울었는데..
이 많은 사진들을 보는순간 가슴이 찢어질것 같아요.
만약 내 자식이라면요...누구나 예외는 없잖아요.
컴에 뜬 사진을 만지면서 아가야!!얼마나 아프겠니 그 고통을 어떻게 참아!!라고
한참을 울다가 댓글 답니다.
요리할때 뜨거운 물 한방울 튀어도 펄척 뛸 정도인데...정말 오늘 밤 잠 못 잘것 같아요.
어떻게 돕는 방법 없을까요.다 같이 도왔음 해요.그냥 지나치지 말았음 해요.
근데 저 엄청난 고통을 저 아이는 어떻게 견뎠을까요~
자꾸 눈물이 나와 미치겠어요.
지금13. 아...
'09.6.15 5:34 AM (123.248.xxx.145)정말 너무 가슴아프네요. 엄마라면 누구나 바로 눈물흘릴 사진들이에요...ㅠㅠ
어떡하죠? 5살 아기가 저 고통을 어떻게 견디고 있나요?
어떻게 도울 방법이 없는지요? 너무너무 마음아프고 눈물나네요...14. 아둘맘
'09.6.15 10:15 AM (114.202.xxx.229)화상... 정말 끔찍하게 아픈 상처인데,
남편도 2도화상입었는데, 치료할때마다 입 꽉 깨물로 눈물흘리며 나왔어요.
( 남편 2년전에 화상당했는데, 아직도 자국이 그래도 있고 술이나 더운거 먹으면 그 자리가 벌게져요... )
아이들은... ㅠ.ㅠ 밖에서 듣고 있으면 가슴이 아파옵니다. 남의 자식이라 할지라도..
진짜 어찌 도울방법 없나요?
화상은 의료비 지원도 안 되는데..
그리고 화상은 전문 치료기관 꼭 가야합니다. 강북성심병원이 최고인걸로 알고 있어요.
어떻게 도와주죠? ㅠ.ㅠ 하느님...아이가 잘 견뎌서 치료 잘 받기를 기도합니다.15. 아이구
'09.6.15 4:26 PM (211.222.xxx.201)아이구 어떡해... 너무 심하네요...
얼마나 아플까.. 얼마나 놀랬을까...
아이구... 아이구...
세상에 어떻게 그런 부주의를 할수가 있는지...
속상하네요...16. 미치겠네
'09.6.15 6:36 PM (211.55.xxx.30)세상에 손가락 조금 데여도 괴로워 죽겠던데 어린 아이 하반신이 온통 다 벗겨지고
익은것처럼 보이네요.
눈물이 눈물이......
아니 그 어린이집 콩 삶은 사람 생각이 있는거야 없는거야?
콩 삶다가 콩밥좀 먹어야 정신차릴래?
아이들 다 하원하면 삶든가 그럴것이지 어쩌다가 그런일이 생겼을까요? 미치겠어요.
얼마나 아플까요? 제가 괴로워 죽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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