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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 자꾸 쉬어요.

별사랑 조회수 : 460
작성일 : 2009-06-14 17:32:27
지난 달에 감기를 심하게 했구요.
목이 두어번 쉬었었는데, 좀 심하게 쉬어서 말이 아예 못나올 정도였어요.

이번에 또 기침을 몇일 하고, 토요일날 애들을 좀 가르치느라 목을 2시간정도 썼더니

또 바로 목이 쉬어 버리네요.

이런 적이 잘 없었는데...

올해 유난히 그래요.

콧물도 시작...어헝...감기를 거의 3달째 달고 다녀요.

손잘 씻고, 양치 잘 하고 해도 별 소용이 없어요.

뭘 어떻게 해 봐야 할 까요?? ㅠ.ㅠ...............

IP : 114.205.xxx.19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성대결절
    '09.6.14 5:36 PM (221.138.xxx.30)

    이비인후과 가서 성대결절이 있나 검사해보세요. 성대결절이 있으면 쉰목소리가 잘 나온다 하더라구요.

  • 2. 얼릉
    '09.6.14 5:51 PM (122.35.xxx.37)

    이비인후과 정밀검사 받으세요... 꼭요...

    그럴리 없어야지만 목이 자주 쉬는 건 안좋은 예후에요.
    할 수 있는 모든 정밀검사 받으세요.

    꼭 그런건 아니지만 참고로 폐나 후두에 나쁜 종양으로 알려진 분들 목소리 함 잘 기억해 보세요.

    안타깝게 돌아가신 고 이주일님, 여운계님, 이미경님, 박광정님, 요즘 치료중인 맹구 이창훈님 거친 목소리의 공통점을 세밀하게 생각해 보세요.

  • 3. 별사랑
    '09.6.14 5:55 PM (114.205.xxx.199)

    종양이라고 하시니 겁나요...^^;;

    제 목소리 원래는 주변에서 안내방송해도 되겠다 할 정도로 깨끗한 목소리인데...ㅜ.ㅜ

    목이 쉬니, 정말 아무 말도 못하겠어요.

    목 안이 퉁퉁 부어 있는 느낌...이비인후과 안가고, 맨날 동네 앞에 내과 가서 감기약

    받아왔는데, 내일은 꼭 이비인후과 가볼께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4. .
    '09.6.14 6:58 PM (121.88.xxx.247)

    저 역시 겁주려는 의도가 아니고, 그냥 넘기기엔 많은 안좋은 경우들을 봤기에 댓글 답니다.
    꼭 병원가셔서 진찰 받아 보세요.
    저 역시 암 환자분들께서 첨에 몸소리가 오랫동안 쉬더라, 말을 들어서 그럽니다.
    가볍게 생각하시고 소홀히 하실 듯 하여 들리는 말입니다.

  • 5. 얼릉
    '09.6.14 7:19 PM (122.35.xxx.37)

    한 단어 빼먹고 정반대 뜻 되어서 지우고 다시요. 헥헥

    글달고 걱정되어서 다시 왔어요 -.-
    나쁜놈 절.대.로. 아.닐. 가능성은 99.99999999999999%니깐 걱정은 마시구요
    잠시 부어있을 거에요.

    리스터린 등 가글소독액 강추요.

  • 6. 백김치
    '09.6.14 10:19 PM (114.203.xxx.3)

    갑상선 기능검사 해보시라고 권하고 싶네요^^ 혈액 검사로 되고요...동내 내과서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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