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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1 아들때문에..속 터집니다..ㅠㅠ

답답 조회수 : 977
작성일 : 2009-06-14 00:17:23
답답해도 이리 답답할 수 있을까요?
도데체..뭐가 문제인지..알 수가 없네요..
1학년..숙제로..웅변 원고 외우기가 있습니다..
일주일 정도..여유를 줘서..
날마다..몇 번씩..읽게 하다가..
오늘은 연속으로 5번을 읽게 했습니다..

조금이라도..외웠겠지..싶었는데..
제목 조차도..못 외우네요..ㅠㅠ

같은 반 친구와..며칠전에도..한번 외우는데..
그 친구는..금방 뒷말까지 연결해서..외우던데..
왜..이 녀석은..이 모양일까요?

기본적으로..눈으로 보고..연속해서..읽다보면..
한 두 단어라도..연결되서..외워지지 않나요?

학습 능력이 좀 떨어지는 것에 대해..
이해하고..좀 더디게 가는구나..싶었지만..
지적장애를 가지고 있지 않는 한..이 정도 일 수 있을까요?


정말..오늘 하는 일을 보니..속이 터질려고 합니다..
이런..아이..교육을 시켜는 것에 대해 회의적인 생각마저 듭니다..
IP : 110.11.xxx.14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6.14 1:01 AM (211.211.xxx.36)

    집중력 좀 부족하고 관심이 없어서 그래요.
    우리 작은애가 그러네요 ㅠ.ㅠ
    큰애는 집중력도 좋고 뭐든 외우려고 마음만 먹으면 뚝딱 줄줄이던데...
    작은애는 정말 울고 싶어요 ㅠ.ㅠ
    마음이 없는 것에는 도통 관심도 없고...
    본인도 많이 힘들꺼예요...시간이 좀 걸려도 훈련이 필요하더라구요.
    눈치와 잔머리 쓰는 데는 도사급인 걸보면...지적장애 이런 건 아니구요.
    집중하고...관심을 갖도록...필요하다면 전 가끔 매도 듭니다...작정하고 때린다기보다는
    이것 때문이라도 정신 좀 차리라구요 ㅠ.ㅠ
    저도 잘 안되는 거지만...맘 가라앉히시고...힘내세요.

  • 2. 답답
    '09.6.14 1:06 AM (110.11.xxx.140)

    제 생각에도..집중력때문에 그런것 같습니다..
    에휴..
    놀이치료를 받는 아이라..왠만하면..
    교육받은 대로..아이에게 칭찬해주고..격려를 해주는데..
    오늘은..정말..폭팔해서..아이에게 매를 들었네요..ㅠㅠ
    하지만..답답한 마음은..여전합니다..
    이러다..학교나 제대로 다닐 수나 잇을련지 싶어서요..

  • 3. 공감
    '09.6.14 1:36 AM (118.176.xxx.174)

    제가 1학년 때 아이를 얼마나 때렸는지
    지금 생각해도 아찔합니다.
    하지만 3학년인 지금은 어지간히 합니다.
    두 아이 다 힘듭니다.
    제 팔자려니 합니다.
    어미 안 닮은 두 아이...
    그저 드리고 싶은 마음은 느긋하게 마음 먹으시고 마음을 일부 비우시고
    절대 포기하지 말으시며(지식은 삶의 방편이니 가만 놔두면 안되잖아요)
    매일 매일 애쓰시다 보면 분명 지금보다 좋아질 겁니다.
    울 아이 교회에서 암송하라 하면 한마디도 못하더니
    이제는 집에 와서 하곤 합니다. 에효...
    죽어라고 칭찬도 해야 하구요 엉엉
    근본적으로 놀기만 너무 좋아하고 조금 어려워지면 도망가고 그러지요
    어제는 과도로 양송이버섯 껍질 벗기기 가르치는데(여아예요)
    어려워 보이니 손벤다고 신경질내면서 도망가기에
    매들고 잡아와 꿀밤도 먹이며 가르치니 금방 따라하드라구요
    제목만 외우라 하세요 그러면 미친듯 칭찬하세요

  • 4. 그런데
    '09.6.14 1:38 AM (118.176.xxx.174)

    남들 앞에서 인정받는 경험이 중요해요
    엄마의 의도적 칭찬 아이는 곧 식상하지요
    주변 분들에게 순간 순간 도움을 청해서라도요
    엄마가 얼마나 힘드실까 저를 보는 것 같습니다.

  • 5. ..
    '09.6.14 2:33 AM (218.153.xxx.199)

    하기싫은 것을 참 못하는 부류가 있어요. 대개는 어지간한 수준까지는 참고 하는데, 이런 애들은 정말 못참는거죠. 엄마가 꾹 참고 기다리면서, 다른 방법으로 접근하셔야 합니다. 경험자입니다. 앞으로 속터질 일 많아요.... 그래도 괜찮아요. 다 잘 커요.

  • 6. 혹시
    '09.6.14 8:58 AM (122.100.xxx.73)

    외우는거 잘 못하는 아이가 있지 않나요?
    저는 제가 그랬어요.
    이해하는건 잘하는데 외우는건 죽어라 못했고
    동시 외우기,중학시절부터 국사시간 너무 싫었고.
    그런데 이해를 잘 하다보니 전반적인 공부는 잘한편에 속해요.
    혹시 님 아이도 저같은 뇌를 가진건 아닌지요?
    저 지금 사십인데도 외우는거 잘 안됩니다.
    그냥 생활에 익숙해지다보니 저절로 외워지는거지
    일부러 외우려고하면 정말 잘 못외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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