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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자생한방병원 정말 효과있나요?(수술 외의 최후의 방법은?)

허리아파 조회수 : 662
작성일 : 2009-06-13 23:55:55
이병원 저병원 다 다녀보아도 디스크 수술밖에는 권하질 않네요..
운동과 카이로프락틱을 해보아도 그떄뿐이지 또 아프고....

압구정 자생은 넘 비쌀 것 같고..혹시 자생도 체인병원 이 있나요?
부천점이 있던것 같던데..여긴 좀 더 저렴한가해서요...
압구정 자생 예전에 울엄니 아빠가 모시고 갔다가 약값만 백만원이었구...
약 안먹겠다고 하니 사람취급도 안하던 안좋은 기억이 있어서 가기 싫지만
수술 전에 최후의 방법을 찾아보고 있습니다.T.T
IP : 211.208.xxx.5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뉴욕
    '09.6.14 12:03 AM (58.232.xxx.194)

    요가는 어때요?

  • 2. 도요다 다이쥬
    '09.6.14 2:03 AM (124.49.xxx.95)

    예전에 허리아파서 자생갔더니 '이거 양방에 가면 척추뼈에 못박는 수술한다고 근데 자기네 병원다니면 수술없이 나을것이다' 고 하더군요.
    그날 처음 가서 무슨 이거저거 검사하고 추나요법 받고 무슨 주사침인가 허리에 놓는거 (엄청 아픔 죽는줄알았다는) 맞고 한 10만원 들었는데 약을 타가라네요. 한 달치 55만원-_-(7년전 얘기임) 성분이 웅담성분이라는데 그렇게 8개월 다니라고 약먹고 2주에 한번씩 와서 추나요법 받고...... 얼추 계산해보니 내가 여기 8개월간 다니면 몇백만원은 우습게 깨지겠구나....해서 안갔습니다.
    그 후에 아주 심하게 아파서 응급실 갔더니 수술하라더군요.
    근데 MRI 찍고 근이완제 링거 맞고 아세클로페낙 이라는 소염진통제 먹으면서 한 2주를 누워서 절대 안정 취했더니 수술 안하고 다 나았습니다.
    지금 몇년 지났는데 멀쩡하구요. 운동도 과격하게 하고 있습니다.
    광고들 너무 믿지마시길 바라구요.

    삼성병원 이종서 선생님이 지은 '허리디스크 예방과 치료'란 책 반드시 구입해서 보시기 바랍니다.
    거기 허리 디스크 수술이나 병원들 상술에 대해 낱낱히 써놨으니깐.
    그리고 95%이상은 수술안해도 된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디스크 발병후 직장때문에 오랫동안 푹 쉬기 힘든 사정인분들은 수술을 하더군요.
    좀처럼 고통이 낫지않아서.

  • 3. 효과 있었어요
    '09.6.14 3:07 AM (71.59.xxx.60)

    남편은 효과가 있었어요.
    우리들병원에서 수술하라고 했었는데, 남편이 수술은 절대 싫다고 자생한방병원으로 갔거든요.
    다행히 남편은 약 두달 먹고 좋아졌어요.

    치료받기 전에는 거의 한달동안 허리통증으로 잠을 자지 못할 정도였어요.

    옆에 있는 남편에게 물어보니, 약도 약이지만 입원했을때 맞았던 봉침이 아주 효과가 있었다고 하네요. 제 남편은 처음에 3-4일 정도 입원했었어요, 통증이 너무 심해서...

    치료받은지 3년정도 지났는데 아직까지 별이상 없습니다.
    컨디션 안좋을때 가끔 허리쪽이 불편한 거 말고는요.

    하지만 몇달동안 약 먹고도 전혀 차도가 없다는 사람도 있으니 원글님은 어떠실지 모르겠네요.

  • 4. 도요다 다이쥬
    '09.6.14 3:52 AM (124.49.xxx.95)

    제가 언급한 삼성병원 이종수 교수님이 쓴 책을 보면 디스크 환자의 95% 이상이 별다른 치료를 안해도 시간이 지나면 낫는다고 하더군요

  • 5. 고민프리
    '09.6.14 5:10 AM (125.134.xxx.244)

    정골법으로 고치는 분 있는데 한 번 읽어보세요
    http://blog.naver.com/sinmeron?Redirect=Log&logNo=110045285446

  • 6. 디스크
    '09.6.15 11:17 AM (121.133.xxx.234)

    제가 허리 디스크 있었는데 지압으로 나았습니다.
    디스크만 전문으로 하는 분인데 수술 날짜 받아 놓고 왔다 나아서 가는 분들 무지 많습니다.
    그런데 지압 받으면서 꼭 걸어야 합니다.
    게을러서 포기 하는 분들도 있더군요.
    기어 다닌던 주위분이 그분께 지압 받아 나아 저도 소개 받아 가서 나았어요.궁금하시면 메일 주세요 .
    안타까워서 글 남겨요. cjhyy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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