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찍을 때 ,,,

[아리송]

아이들 수업을 하고 있는 프리교사랍니다.
드라마나 영화제작할 때 몇씬 하면서 찰칵하는 ... 네모난거 이름이 뭔지 혹시 아시나요?
아는 지인이 클리퍼라고 하길래 인터넷에 검색하니 손톱까기나 바리깡??만 나오네요.
혹시 아시는 분들 꼭 이름 그리고 구입처 알고 계시면 알려주세요.

[인천한라봉]

clapperboard

[춤추는구름]

클리퍼보드인데요.
그건 그냥 씬이나 컷을 구분하기 위해서 쓰는거에요.
전문적으로 찍을 것이 아니라면, 그냥 만들어서 쓰는것도 괜찮을듯 한데요.
복사 하고 코팅해서 씬하고 컷을 써놓고 찍음 되는데요.
영화편집할때 많은 필름이 소모되기 때문에 어디가 어디인지 헷갈릴 수가 있어서 쓰는건데...
전문적이 아님 그냥 안 써도 무방하고요.
보면 대충 아니까, 그리고 딱 소리 나는 것은 동시 녹음 할때, 음향에 신호를 주어서 나중에 립싱크 할때, 서로 맞추기 위해서 딱소리 내는 거에요.
이것 역시 필름에서만 해당되는거인데, 하여간 아마추어 비디오 작업할때는 별로 필요 없다고 생각됩니다.
파는 곳은 잘 모르겟고 아마도 영화사나 영진공, 영화 진흥공사 쪽으로 문의 해봄 알려 줄듯 싶네요.
아님 한겨레 비디오 촬영이나 그런 교육과정이 있는데 거기에 문의해도 아마 알려주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클리퍼는 제가 미용실에서 쓰는 일명 바리깡을 말합니다. ㅋ

[우리 나라]

영화 현장에서는 보통 '슬레이트'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