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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피우는 여자, 어떻게 생각하세요?
지금까지 성실하게 살아왔으며 나름 좋은 학력과 직업을 가진 20대 여자입니다.
제 직업이 공부를 많이 해야 하고, 스트레스를 좀 많이 받는 직업이다 보니,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몇달전부터 담배를 피우기 시작했어요.
흡연 하면서도, 제가 비흡연자일때 담배연기 마시는걸 엄청 싫어했기 때문에
꼭 흡연지정장소에서만 흡연하고 술자리에서도 나가서 피우고 오고,
담배꽁초니 가래침 한번 아무데나 뱉은적 없고, 흡연 후에 양치하고 손씻고..
남들에게 피해는 가능한 안 주려고 노력하면서 살고 있거든요.
그런데 왜 사람들은 절 아니꼽게 보시냔 말입니다.
내 돈주고 내가 담배 사서 피우는데, 자기들한테 피해가 가는 것도 아닌데 말이예요.
어떤 남자가 그러더군요. ( 그 남자 또한 흡연자 입니다.)
여자는 자기 몸 자기가 아낄 줄 알아야 한다고. 생명을 잉태할 신성한 몸이니 어쩌니 하면서,
제가 그랬죠.
"난 아기를 가질 생각이 없어요. 그리고 건강한 아기를 가지려면
남성의 정자 또한 중요하니까 남자도 흡연하면 안되겠죠?"
제가 아기 안 가질거라 그러니까 별 말 못하시는데, 표정은 '너 참 더럽다.' 이런 표정이었어요.
한번은 제 친구(남자)에게 흡연녀에 대해서 물어봤어요.
"솔직히 여자도 흡연해도 된다는거 머리로는 다 알고 있어. 근데 보면 혐오감 드는게 사실이야.
왜 그런지는 확실히 모르겠지만 뿌리뽑히지 않은 우리나라 남자들의 마초근성 때문아닐까.
근데 그건 여자도 마찬가지야. 같은 여자가 담배피는거 보면 거부감 들잖아. "
남성들로만 가득찬 흡연실에 딱 들어가면 일순간 시선이 집중돼요.
카페에서도 흡연석 앉기 민망하고. (여자가 담배피고 있으면 한번씩 다 쳐다봐요.)
어딜가나 당당하게 흡연하지 못한다는거, (반면에 남성들은 너무 자연스럽잖아요.)
가끔 너무 억울해요.
82님들의 생각 듣고 싶네요.
1. ...
'09.6.13 4:26 AM (121.166.xxx.180)본인 건강에 안 좋은건데 남자고 여자고 따질게 머 있겠어여..
전 걍 담배연기,냄새 다 너무 싫어해서 남자든 여자든 밀폐된 공간에선 피해줬으면 해여..^^;2. 있다?없다?
'09.6.13 4:33 AM (218.156.xxx.229)고정관념이나 편견이 사회와 개인에게 남아있는 현실까지야 부정하진 못하죠.
많이 희석되었다고 해도.
하지만 이 문제는 이제 여자, 남자 따질게 아닙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일이기 때문이죠.
정말 터치할 수 없죠.
하지만 남자 여자 문제가 아니라 간접흡연자로 피해 당하는 것은 너무 싫기 때문에..
그 문제는 철저히 지켜주었으면. 안지켜주는 무매너 남자 흡엽자가 더러운거죠.
그리고 애를 낳고 안 낳고를 떠나 건강에 안 좋으니 금연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댓글 말미에남아...^^;;;3. 상관없어요
'09.6.13 5:04 AM (221.162.xxx.50)(일단 담배는 백해무익하다는 거 저도 충분히~ !!! 알고 있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고)
담배요.
남의 시선? 그거 아무 상관없는 거에요.
다만 여자가 남자보다 아직도 사회적 약자이기 때문에 남자들이 그 꼴값 떠는 거죠.
흡연자든, 비흡연자든, 남자가 다른 남자 담배 피는 거 가지고 비난 하는 거 한 번도
못봤습니다. 근데 여자만 비난 받죠?
자기보다 강한 여자한테는 못 그래요.
아주 유치하게 말해서 사회적으로 성공해서 남에게 존경받고, 부유한 여자한테는
못 그럽니다. 제가 아는 기자, 여성 ceo중에 흡연자 많은데요.
주변 남자들? 그녀들의 개인적 기호에 대해 전혀 신경 쓰지 않아요.
오히려 배려해줍니다. 담배 사기 편하고, 담배 피우기 편하게.
친구분 말씀 딱 맞죠. 같잖은 마초근성.4. .
'09.6.13 6:33 AM (121.131.xxx.166)담배피는 여자도 싫고 남자도 싫습니다.
전 연애할때도 담배 안피는 남자 만나려고 무지 애썼답니다 ㅠㅠ
그리고 요즘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담배 끊으려고 하잖아요.
담배 말고도 몸에 안 좋은 거 부지기수지만.. 담배처럼 몸에 "해롭다"고 단정지어진 취미나 기호는 생각보다 많지 않을껄요...
아이 가질 생각 없다고 하더라도
요즘은 젊은 여자들도 갑상선암이니..유방암이니.. 자궁 난소쪽에 문제 생겨서 수술하는 경우 부지기수더라구요.
목숨을 걸고, 스트레스를 푸시느니.. 다른 취미를 찾으시는 건 어떨까요?5. 어디 담배뿐이랴,,
'09.6.13 6:39 AM (125.177.xxx.79)평소에는 못느끼는,
담배같은 문제를 본인이 당하고?보면,,정말,,,
울나라 대부분의 남자들의 그 무매너에 여자 무시하는 드런,,,그런 남자들 부지기숩니다,,
평소에는 넘 상식적이던 남자가 갑자기 무식하고 원시적인 발언을 하지요,,담배 한가치 땜에..
그 때의 황당하고 기분 드러운 느낌이란,,,
남자들,,,담배 같은 걸로 여자한테 함부로 말하고 뭔가 가르치려는?듯한 말투로 그러는 남자들,,
다른 문제에 대해서도 거의 그럴걸요,,,
그 남자의 수준인거죠,, 인격..
울남편만은 그러지않길 바래요 적어요
담배,,
건강에 해롭다고 하지만,,저도 냄새 절 대 맡기 싫지만서도^^
담배말고도 건강에 해로운 거 부지기수로 많은데..
그저 타인에게 냄새로 인한 불쾌함을 주지않도록 조심하는 수밖에요,,^^6. --
'09.6.13 7:04 AM (221.163.xxx.144)일단 옆에있는 사람한테 까지 안좋으니 남자여자 담배피는 사람 다 싫지만,
여자 담배핀다 모라 하는 사람은 더싫다는..........
유럽가니 버스정류장에서 모든 남녀노소가 버스 기다리면서 너구리굴 만드는데
놀랐어요..정말 여자들 담배피는거 신경도 안쓰고 존내 쿨하다는....
그사람들 전부한테 담배는 안좋다 피지말라 해야지 여자한테만 그러는거
마쵸에 밥맛!!!!!!!!!!!7. 담배는
'09.6.13 7:19 AM (220.126.xxx.186)자유.............
단 남에게 피해주지 않기.........
사람 왕래가 비교적 드문곳에서 살짝 피우기.8. 내생각
'09.6.13 7:32 AM (59.25.xxx.132)뭐 본인이 개의치않고 피우면 아무렇지도 않아보여요.
근데 여자들 담배필때 은근 사람들 의식하는거 있어서
괜히 반항적으로 보이고, 삐딱하게 느껴지죠. (나 여잔데 담배핀다..어쩔껀데? 하는 눈빛?)
왜 정말 아무렇지도 않게 담배피우는 여자보면 그냥 별 느낌 없어요.
근데 꼭 개슴치레, 뭔가 도발적? 반항적?인 여자들보면 그냥 짜증나요~
지가 뭐라도 되는냥~ 싶고...9. 좀
'09.6.13 7:41 AM (98.116.xxx.89)다른 식으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사실 아기를 가지면 외국 의사들은 담배는 좀 줄여서 피워도 되지만 술은 단 한방울도 마시면 안된다 라고 합니다. 임신시에 흡연은 저체중 혹은 초기에 유산 가능성이 있지만 술은 단한방울로도 기형이 되기 때문이라네요. 담배 몸에 나쁩니다. 남자건 여자건 정말 백해무익이 맞아요. 그런데 남자들 여자한테 술을 먹이는 건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해요. 아니, 오히려 더 먹이고 싶어해요. 사실 술도 남자한테보다는 여자한테 더 나쁩니다. 알콜중독으로 진행되는 시간도 여자한테는 훨씬 적게 들구요. 몸에 손상도 여자한테 훨씬 더 빠릅니다. 그럼에도, 남자들 중 어느 하나 넌 아기를 낳을 여자니까 혹은 여자몸에 술이 더 나쁘니까 하면서 술먹는 거 말리는 남자 몇 없습니다. 그 이유가, 여자가 술을 마시고 헤롱거리면 자기가 접근하기 쉽고 유혹하기 쉽고 만지기 쉽고 자신한테 넘어오기 쉽기 때문이죠. 육체적 접근에 좀 더 너그러워지고 나한테 좀 더 수월해지고 그렇게 되니까요. 그런데, 당췌 담배는 맘에 안듭니다. 비누향 샴푸향 풍기며 나긋나긋 자신들 기분 좋게 해야하는 여자가 입에서 담배 냄새 머리카락에서 담배 냄새만 나고 정신은 아주 말짱하거든요. 한마디로 남자한테 득이 없어요. 그래서 그래요..
담배고 술이고 무척이나 나쁩니다. 더더군다나 술은 남자한테 나쁜 것보다 여자한테 나쁜 정도가 훨씬 큽니다. 임신했을때 위험한 것도 술이 더하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중에 애기를 가질테니까 하면서 마치 여자 몸 걱정하듯 이야기 하는 것들.
차라리, 난 담배 피우는 여자가 싫어 라고 말하면 가식적이지나 않겠어요.10. aa
'09.6.13 7:54 AM (211.222.xxx.170)여자들의 시선도 그다지 좋지는 않지요.. 이중적이라고나 할까..
근데 시간이 해결해주지않을까요..
아직은 근대적인, 가부장적인.. 뭐 그런 과도기적 시기이니까
우리다음세대에선 덜하겠지요..11. 11년담배
'09.6.13 8:03 AM (122.37.xxx.183)19살 대학1년부터 피기 시작해서 11년 피고 끊었어요. 끊었다기 보단 참는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대학, 좋은 직장 아주 잘 살고 있어요.
솔직히 반항기로 시작했고 대학때도 반항. 그 다음부턴 보수적인 회사에 대한 반항. 극보수적인 대기업에서 인사과에 몇번 불려가면서 꾿꾿히 피웠어요. 인이 박힌거 반, 계속 피웠어요. 근데 30살이 되자.. 건강도 걱정되고 아이도 가져야 되니 몸도 만들어야 되고 해서 끊었어요.
일단 사람들이 생각하는 인상은 몹시 싫어하죠. 공공 장소에서 피우는 걸 보면 못 잡아 먹어 안달해요. 대학교때는 확 담배를 물고 있는걸 빼서 바닥에 팽개치는 사람. 뒤에 대고 욕하는 사람. 뭐 등등 많았죠. 뺨 때릴려는 사람도 있고.. 지팡이 휘두르는 사람..나이든 남자 어른들..
회사 인사과에서도 엄청 싫어하죠. 어찌 감히 남자들이나 피는 담배를 여자들 너희따위가.. 말로는 아랫 사람에게 모범을 보여야 할 사람이 그러면 안된다고 그러더군요.
임신도 해야 되고.. 두..둥. 많은 남자들이 눈을 내리깔고 어찌 생명을 잉태할 신성한 몸에 막 이러죠..
솔직히 이런 인식은 유교규범이 있는 사회에서 자라난 우리로서는 어쩔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내가 멋져지고 높은 위치에 올라가서 당당히 담배를 핀다고 해도 인식을 개선할 수 없는 일이고 내가 어찌 개선하기 어렵다고 봐요.
그러나.. 담배는 건강에 엄청 해롭고 일단 하루만 끊어봐도 아침이 달라지는건 분명합니다.
남이 어떻게 생각하는 걸 떠나서 건강을 위해서 금연합시다.
결론만 말하자면 대부분 아주 나쁘게 생각하거나 신기하게 생각하거나..제일 긍정적인 경우가 개인의 기호야..라고 말하면서도 머리속에 "저 사람 담배피는 사람" 이라고 새겨지죠..^^12. 전
'09.6.13 8:05 AM (201.52.xxx.173)외국에 살고 있어요.
여성 흡연자가 남성흡연자보다 더 많은 것처럼 느껴질 정도로 많은 여성 흡연자들이 있지요.
저 같은 경우는 흡연에 있어서 성별은 별로 중요하지않고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만 내게 오지않는다면 뭐 별 상관 없다 정도입니다.
얼마전에 패밀리레스토랑 갔는데 좌석이 없어서 온통 흡연자들 사이에 끼어앉는 바람에 밥을 먹은 건지 연기를 먹은건지 ...
님께서도 뭐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신다면 당당하게 흡연하셔도 무방하다고 보여집니다.13. 다른시각
'09.6.13 8:09 AM (123.247.xxx.217)여성들이 웃통을 벗고 다니면 어떨까요 ?
이것은 아예 법으로 금지되어 있는 것으로 아는데... 이것도 "마초근성, 편견" 탓인가요 ?
2세의 문제는 정자, 난자의 문제가 아니라, 수정란이 자라는 10개월과 수유와 깊은 관계가 있는 것입니다. 정자와 난자는 단순히 dna를 전달하는 역할이 주이지만..
여성의 몸은 그 수정란을 10개월동안 키워내는 역할을 하는 것이니.. 완전히 다릅니다.
예를 들어, 아주 적은 알콜이라도 그 수정란이 뇌신경세포를 만드는데 필요한 효소를 만드는 물질을 빼앗어서 우선 알콜의 독성을 분해하는데 사용된다고 합니다.
심한 알콜 섭취는 "정서불안 행동장애" 그리고 충동적 살인을 하는 아이를 낳게된다고 합니다.
적은 알콜 섭취라도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약간은 "집중력 불안, 산만한" 뇌를 만들게 되고요...
더 심한 독성을 지닌, 담배야 훨씬 심하겠지요. 상당기간 흡연을 한경우 그 독성이 몸에서 다 빠지려면 20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원글님의 경우는 "아기를 안갖는다"라고 하지만, 그 말이 절대불변할 결정된 사항이라고 받아들이기 힘든 것이 인생이기도 하고요....
많이 살이 찐 경우, 보기에도 그렇고, 식욕을 주체못하는 자기 관리를 못한다는 측면에서도 그렇고 별로 안좋아하는 것과, 크게 다를 것이 없다고 봅니다.
건강에도 안좋고, 특히 자신의 2세에게도 안좋은 것을 흡연욕구를 못참아서 자기관리를 못한다고 생각하는 것이지요.
조금이라도 더 이쁘고 지적이고 자기관리를 하는 여성이, 50점보다는 80점 여성을 좋아하는 것은 "마초근성"이라기 보다는 본능적인 당연한 것일 수도 있다고.....14. 일단
'09.6.13 8:28 AM (58.228.xxx.11)...솔직한 제 생각은
보기 싫다 입니다.
보기 싫다 뒤에 드는 느낌은
입에서 담배냄새 날것 같고, 몸에서 담뱃재 날릴것 같고, 자기관리 못할것 같고,
날라리 였을것 같다는 생각이 동시다발적으로 확 일어났다가 사라지지요.
요즘 담배 피울 공간 자체가 갈수록 없어지잖아요. 건강에도 안좋고,
단지 스트레스만 약간 풀어준다는거잖아요. 이 기회에 끊어보세요.
스트레스는 다른걸로 해결해 보시고요.스트레스 때문에 라는건 핑계가 아닐까요?15. ▦ 행복연장
'09.6.13 8:37 AM (115.126.xxx.76)성별 상관없이 흡연구역에서만 피웠으면 하는 바람이예요
여자라고 더 싫을것도 없이 제발 남한테 냄새 안나게 하고 화장실에서 피우지 않았으면 하네요
새벽에 출근하려고 나섰는데 길거리에서 담배 연기 내뿜은 사람들 만나면상쾌했던 내 아침 기분이 냄새에 찌들어지는것 같아요..남에게만 피해 안주면 자기 돈 주고 사서 피운다는데 뭐가 문제겠습니까만 우리 나라는 그런게 너~무 안되어 있으니까 담배 피면 안좋게들 보는거겠죠16. 아~
'09.6.13 8:39 AM (203.152.xxx.67)저는 대학때부터 흡연녀였고...그땐 좀 골초스탈이었고
아이를 가지면서 중단했는데
요즘 스트레스 받을때 한번씩 담배를 태웁니다
전 담배를 피우는건 자기의 취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남편도 같은생각입니다
단, 주변에 피해를 주지 않는 게 에티켓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기의 하나의 취미생활로 여겨주세요...^^17. 저런저런
'09.6.13 8:40 AM (122.37.xxx.183)다른시각님..
닉네임이 아깝네요.
갑자기 왠 여자가 옷벗고 다니는게 불법?
상당기간 흡연후 20년 설은..어느 보고서?
적은 알콜도 산만한 뇌를 만든다?
여자는 모두 아이낳기 위한 중간체 입니까? 생명을 잉태하는 신성한 몸. 그럼 생명을 안 잉태하면 안 신성한 몸입니까? 아이없이 살아가는 인생을 결정하는 여자도 많습니다.
저도 금연하는게 건강을 위해서도, 환경을 위해서도 좋다고 생각하지만
남녀 상관없이 모두에게 해당하는 말입니다.
살찌고 담배피고 ..그런 이유로 다른 사람을 나쁘게 평가하는건 저학력, 저임금, 예쁘지 않아서 다른사람을 무시해도 된다는 것과 같은거 아닌가요?
50점짜리 여성, 80점 짜리 여성...
본인의 생각을 가감없이 적은거 겠지만 솔직히 전 담배피는 여성보다 편견을 가지고 다른사람을 평가하는 사람이 더 나쁘다고 생각합니다.18. 킁킁
'09.6.13 8:44 AM (116.120.xxx.225)전에 기사가 난 적도 있잖아요. 길에서 담배피는 젊은 여자를 지나가는 할아버지가 때렸다!
재밌는건요, 남자랑 같이 피우고 있으면 누구도 이상하게 못 쳐다봐요.
여자 혼자 (일행없이) 피고 있으면 훑어보고 혀를 차고 그랬지요. -_-;;
그래도 지금은 좀 나아진 것 같아요. 강남역이나 홍대앞 그런 번화가에 가보면 여자들끼리도 조용히 모여서 담배피고 하더라구요.
점점 더 편견의 시각은 사라지고 있어요. 10년전과 5년전과 요즘이 확실히 다르더군요.19. 저겨....
'09.6.13 8:50 AM (58.140.xxx.182)미국인들.,,,,,,흡연자 아주 싫어해요. 흡연자는 마리화나, 대마초,코크.와 동급으로 쇄뇌 되어있기 때문 이지요.
왜냐ㅏ면, 학교서 마약교육을 담배와 같이 합니다. 어떻겠어요. 아직도 그 지저분한 영상 그대로 머릿속에 있습니다.
내게는 원글님 아무리 노력해도 담배냄새 납니다. 지저분과 동일시에요.
남편감 찾을때도 담배 안피우고 술 안마시는 남자로 골랐구, 소아과 의사 선생도 담배냄새 풍기면 그 즉시로 병원 바꿉니다.
사회적 편견? 더 심해질 겁니다. 관대해 지지 않을 겁니다. 옛날 옛날 호랑이 담배물던 시절에 여자들 입덧하면 담배를 피워댔다고 하기는 한답니다.20. 저겨...
'09.6.13 8:53 AM (58.140.xxx.182)그리고 내아들 딸래미 결혼 시킬때 흡연자는 절때로! 반대 할 겁니다. 담배 피운다 그 한가지 만으로도 모든 장점 다 무너뜨리거든요.
21. 흠
'09.6.13 8:59 AM (222.236.xxx.5)동성애가 타인에게 피해를 주진 않지만 사회 어디나 호모포비아들은 득시글 거리죠.
원글님. '여성의 흡연' 에만 유독 날세우는 의견들은 아예 스킵하시는 게 정신건강에 좋아요.ㅎㅎ22. ..
'09.6.13 9:17 AM (122.35.xxx.34)담배피우는 거 상관없어요.
대신 다른사람한테 피해 안끼치면 됩니다.
일본에 가면 여자들 정말 당당하게 담배피웁니다.
근데 몸에는 안좋은거 아시죠?
나중에 직업바꾸게 되면 그때는 금연에 도전해 보세요.23. 이제 세아이엄마
'09.6.13 9:55 AM (58.142.xxx.129)저도 여자든 남자든 담배피우든 말든 상관없어요~ 여자라고 안되고 남자는 당연하고 그게 더 싫죠~ 우리 신랑 담배 피워본적 없는 남자(신랑 친구들도 담배안피워요)고 전 남동생도 못피우게 하고 있기는 하네요...아무리 노력해도 남에게 피해를 주니까요... 길거리에서 피우는거 남녀 불문하고 너무 싫어요. 지나가면서 나도 우리아이들도 연기 다 들어마시거든요. 여자들이든 남자들이든 흡연실에서 담배피울것이지 화장실에서 담배피는거 너무너무 싫구요---결론 남에게 피해주는 흡연자는 남자든 여자든 싫다! 이거지요^^;;
24. 솔직히
'09.6.13 10:04 AM (122.43.xxx.9)느끼는게
흡연 남녀를 보면 여자들보다 남자들의 흡연 매너가 훨씬 더럽습니다.
다른 사람 보는 데서
캑 소리내서 가래침을 탁 뱉는(에구... 드러워~~ㅠㅠ) 인간들
다 남자들이예요.
예전에 담배핀 손으로 빵 집어준 아저씨에 대한 기억.... ㅠㅠ
전 비흡연자지만.... 제가 보면 그렇습니다.25. ..
'09.6.13 10:06 AM (121.133.xxx.172)그렇게 남들이 이상하게 본다는게 느껴진다면..
그리고 본인도 내놓고 피지 못한다면..
내 부모, 자식한테 나 담배피운다 당당하지 못하다면..
이 것만으로도 해야하지 않아야 한다고 봅니다.
확실히 편견 선입견이라 해도 어쩔 수 없어요. 좋게는 안보입니다.
내 며느리, 내 올케는 절대로 담배피우는 여자 ..싫거든요.26. ....
'09.6.13 10:17 AM (211.243.xxx.231)담배 피우는걸로 남녀 차별 하는 사람들 보면 아주 우스워보여요. 마초근성? 맞구요.
같은 여자면서도 여자들 담배피우는거랑 남자들 담배피우는거.. 다르게 보는 여자들. 네. 무식해 보입니다. 다 편견이죠.
그런데요. 원글님. 담배 피우기 시작하신지 얼마 안되신거 같은데..
그냥 끊으시면 안될까요?
저도 공부가 직업인 사람이고.. 그거 스트레스.. 얼마나 많은지 알지만
꼭 그 스트레스를 담배로 해소해야 하는거 아니잖아요.
왜 건강에도 해롭고 그렇게 불편한 대우를 받으셔야 하는 담배를 꼭 피우셔야만 하는지.. 안타까와서 그래요.
저도 담배 피워본적있구요..(네..스트레스 해소한답시고 저도 그랬었어요)
그런데 다행히도 저에게는 담배가 맞지 않아서 담배를 금방 끊었지만
결혼하면서.. 제 남편이 스스로 알아서 담배를 끊어주니 너무너무 기쁘더라구요.
같은 집에 사는 사람이 담배 피우는거... 그 사람이 아무리 처리를 잘해줘도 불편해요.
그리고 담배 냄새요. 본인이 아무리 깔끔하게 뒤처리를 해도 냄새 난답니다. 오래 피울수록 더 그래요. 본인만 못 느낄 따름이죠.
담배 연기라는 것도.. 생각보다 꽤 멀리까지 피해를 준다고 알고 있어요. 바로 옆에서 담배 안피운다고 괜찮은게 아니예요.
그리고 흡연실에서 담배 피우는 사람들.... 죄송한 얘기지만 너무 딱해 보여요. 남녀 불문하구요.
그거.. 어디 우리도 아니고 그렇게 네모난 박스 같은데 들어가서 불편하게 담배를 꼭 피워야 할 정도로 무엇에 중독된다는거
그 자체가 너무너무 딱해보여요.
담배를 배운다는건, 자신의 자유를 하나 포기하는것과 같다고 생각해요.
무엇인가에 중독이 되면.. 그 부분에 한해서는 자신의 의지로 자신을 제어하지 못하는것이 되니까요.
건강에도 좋지않고, 크건 적건 주변에 피해 주는걸 완전히 피해갈 수는 없고..
또 게다가 이렇게 본의 아니게 타인들과 부딪히게 되면서 스트레스를 주는 담배...
그거 왜 뒤늦게 배우시려고 할까요?
너무너무 안타깝네요.
제가요. 제 친동생도 담배를 피우지만, 걔 보고는 담배 끊으라는 말 해본적 없어요.
왜냐하면 걔는 스무살부터 담배를 피우기 시작해서 십년이 넘었기 때문에 이미 의지로 끊기에는 너무 늦어 버렸거든요.
담배 끊는것이 더 큰 스트레스가 될 거라는걸 알기 때문에 그런말 안해요.
하지만 원글님은 피운지 얼마 안되셨다니까, 담배 끊으시라고... 한번 말씀드려보고 싶네요.27. 담배 별로
'09.6.13 11:02 AM (222.236.xxx.100)저도 주변에 담배 피우는 친구 있고
20대는 님과 같은 이유로 그 친구들 많이 옹호했지만
50대가 되니 담배 피우는 사람 ,남자고 여자고 죄다 별로입니다.
(사실 좀 당당하게 피울 수 있으므로 무신경한 남자들의 흡연은 더 싫어요)
냄새나고,
피해 안준다 장담하지만
밥먹거나 만날 때도 담배 제대로 피울 수 있는 공간 찾아 헤매야 하고
얼마전 절친은 폐암까지 걸려 절 너무 슬프게 했어요(내가 왜 20대에 얘를 안 말렸나는 자괴감).
다시 20대가 된다면 인생은 짧고도 긴 것이니
행여 길게 살 지도 모르니
스트레스를 담배로 풀 생각은 말고
페미니즘을 담배를 통해 실천할 생각도 하지 말자고
말할 겁니다.28. zz
'09.6.13 11:34 AM (99.226.xxx.161)외국인데요..
한손으로 유모차
한손으로 담배..
참 기가막힌 광경 종종 봅니다...-.-29. 21세기
'09.6.13 11:50 AM (211.212.xxx.229)기본적으로 유교적 남녀차별에다 미디어탓도 크겠죠.
예전 티비에 술집여자나 한많고 사연많은 여자들이 주로 담배 피는거 많이 보여줬잖아요.
흡연여성보다 여자가 담배를??.. 어쩌구 하는 남녀가 더 이상해 보여요.
20년 전 대학 다닐 때 흡연여성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아직도라니
우리나라 갈길이 머네요. 여러모로..30. .
'09.6.13 11:50 AM (218.144.xxx.157)저는 30대이고 흡연기간을 따져 보면 임신과 출산 후에 끊었던 기간을 빼니 10년이 넘었네요.
님처럼 느끼던 때도 있었지만
지금은 남들이 뭐라 하든 말든 별로 개의치 않는데..
담배 오래 피워서 좋을게 하나도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끊을 수 있으면 빨리 끊는게 좋지 않을까요?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그러지만, 사실은 담배 때문에 스트레스 생기는 일이 더 많을겁니다.
지금은 인이 박혀서 담배에 끌려가고 있다는 생각밖에 안드는데..
다른 폐해 보다 몸에 배인 냄새를 어찌할 수가 없네요.
그리고 피부도 너무 안좋아지구요.
금연 작심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이만 끊을까봐요.
님도 처음부터 시작을 말았으면 좋았을테지만,
얼마 안된 지금이라도 빨리 결단을 내리는 게 좋을거예요.31. 내생각
'09.6.13 12:10 PM (121.147.xxx.164)신경 쓰지 마세요.
그들의 의견이 뭐 그렇게 중요합니까?
원글님은 남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노력하잖아요.
당신의 흡연으로 타인에게 주는 고통이나 피해가 없다면
전혀 상관할게 없다고 생각해요.
더구나 같은 흡연자인 남자들의 그런 시선쯤은
너나 잘하세요..하고 넘겨버리세요
웃기지도 않아요.32. ..
'09.6.13 12:18 PM (114.205.xxx.97)담배 피우는것 누가 뭐라 하지 않습니다. 기호품이잖아요 좋아하면 피고 싫어하면 안피면 되죠? 여기서 중요한건 제발 공동구역에서는 피우지 말라구요 복도식 아파트 미칩니다. 지들 가족 걱정되서 집에서는 안피우고 복도 나와서 피우는 사람들 나뻐 그러지마
33. 까만봄
'09.6.13 12:30 PM (114.203.xxx.189)음 ~~~미혼때 담배폈었구요...
모~대기업 근무시절 회의 시간에 남자들이랑 맞담배 핀 여자...로 수근거림의 대상이었죠...
제 경우 담배는 백해 일익인듯...
몸에는 정말 안 좋고,불편한 점도 많지만...
정말 3초 간의 릴랙스...살인도 면하게 해줍디다...(격어본 사람들은 아시죠...)
타인에게 피해주지 않고...즐기시면 되구요.
임신전에 최소한 12개월이상은 금연...하시는게 여러가지로 좋아요.
전 ,결혼,임신,출산...격으면서 금연 10년째입니다...
오히려 임신했을때,커피 끊는게 더 힘들었어요.34. 별
'09.6.13 12:31 PM (122.128.xxx.232)생각없습니다.
35. 그게
'09.6.13 12:43 PM (115.178.xxx.253)논리적으로는 원글님말이 100% 맞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오랜동안의 인식이 삐뚤어져 있습니다.
담배피는 여자= 나쁜여자..
저는 안피지만 그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제가 한번 피워볼까 했다가 접은 이유가
내놓고 피우면서 주변 시선과 싸우거나 회사에서 맞담배 피지는 못할거 같아서입니다.
그렇다고 숨어서 화장실에서 피는건 더더욱 싫습니다.
필거라면 원글님처럼 당당하게 피워야 합니다.
그런데 말도 안되는 의견에 일일이 대응해줘야하는 피곤함이 싫습니다.
그래서 피지 않기로 했지요.. 건강에도 좋고..
담배는 기호식품이니 원글님 의지대로 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사회가 하루아침에 바뀌는게 아니니 그런 인식은 어쩔수없이
감당해야합니다.36. ...
'09.6.13 1:02 PM (122.32.xxx.67)전 담배피는 여자가 나쁜여자 이런인식은 없는데요.
그냥 제 옆에서 담배 피는 사람이 싫긴 싫습니다.37. .
'09.6.13 1:05 PM (121.187.xxx.97)솔직히 까놓고 여자건 남자건 골방에서 혼자만 담배폈으면 좋겠어요
담배안피는 사람은 담배연기 진짜 싫거든요! 정류장, 길거리, 커피숍, 술집을 막론하고
여러사람이 모이는곳은 모두 금연구역으로 했으면 좋겠어요
그냥 혼자 골방에서 피고 그연기 혼자 마시면 상관안할께요.38. ..
'09.6.13 1:15 PM (121.166.xxx.63)그냥, 저 여자는 하고싶은건 남들이 뭐라건 웬만큼 다 하고 사는 성격인가부다,, 합니다..
39. 싫다
'09.6.13 1:15 PM (121.162.xxx.53)담배피는 여자를 볼때 드는 생각과 걱정:
피부가 점점 거무튀튀 해진다.
치아 색깔이 갈색을 띈다.
어디 갔다가 나타났는데 그에게서 담배 냄새가 나서 다시 보게 된다.
공공장소에서 맘놓고 못 피니까 남의 눈 의식해서 몰래 화장실가거나
굴속같은 흡연실에 모여서 펴야 한다.
머리 나빠진다.
사람이 지저분하게 보인다.
가래같은것이 생겨서 병이 잘 걸린다.
한국에선 어딜가나 환영받지 못한다.
겉모습이 멀쩡해서 좋게 봤다가 담배피는것을 알면 그 이미지 180도 바뀐다.
그 여자볼때마다 '담배피는 여자'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든다.
그런 사람이 지인과 사귄다면 어느 누구라도 거의 반대한다.
자기 몸 관리를 안하고 막 굴리는 사람으로 보인다.
아무리 좋은 말로 자신을 포장해도 신뢰가 가지 않는다.
피던 사람도 끊는게 요즘 추센데 계속 펴댄다면 별 볼일없이 자기 컨트롤도 못하는 사람으로 보인다.
보기싫었던 경우:
서울역에서 롯데마트 가는 광장에 보면 노숙자들이 몇 명씩 모여서 담배 얻어피우며 있는데
한쪽에서 여자들이 서성거리며 담배 피우고 있는 것을 보면 그 여자가 어떤 여자인지 몰라도 참 한심하고 우습게 보인다.
좀 좋은 장소에서 멋있게 피우지 않고 그런곳 에서라도 피워야 하는 인생이 불쌍해 보인다.40. 여자든
'09.6.13 1:58 PM (115.88.xxx.217)남자든 담배피는거 아주 싫어해요~ 냄새가 장난이 아니죠..
본인들은 스트레스 푼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주변에 있는 사람들한테 얼마나 피해를 주는지를 망각하고 있는거 같더라구여..
제가 다니는 회사에서도 거의 남자직원들이 대부분인데 개념이 없어보여요..
그리고 길거리에서 담배 물고 다니는 사람들도 왜 자기만 생각하는지.. 이기적이예요..41. 싫어싫어
'09.6.13 2:19 PM (218.53.xxx.207)남자든 여자든, 담배피는 사람 혐오합니다.
본인은 깔끔하게 안보이는데서, 피해 안가게 핀다고 해도 단 1%라도 피해가 되기 마련이구요
특히나 길에서 피는 년놈들은, 아주 ~(표현하려니, 너무 험악해서 자제합니다.)
글구, 님은 아기 안가질꺼니 괜찮아요 라고 말대답 하셨다지만
그건 지금의 생각일 뿐이구요,
제 주변에 아기 안낳고 살겠다 호언장담 하던 아이들....
100% 아기 낳고 삽니다. -.,-
사람 앞일 절대 모르는겁니다. 절대 함부로 말 내뱉지 마세요42. *
'09.6.13 3:19 PM (96.49.xxx.112)여자라서..라는 생각은 지워주세요.
그냥 '담배 피우는 사람'이라고 가자고요.
원글님, 여자라서 어떻다..라는 생각은 스스로 먼저 버려주시고요,
담배 피우시는 거 개인적인 거라 끊어라 마라고 말 할 수는 없지만
건강에 안 좋다는 건 누구나 다 아는거니까,
되도록 금연하시길 권장합니다.43. 좋은면도
'09.6.13 4:14 PM (202.30.xxx.69)전 비흡연자이지만 담배피는 것이 그렇게 나쁜 면만 있는건지요.
암에 걸리는 이유 첫번째가 스트레스인데 담배 피우면서 스트레스를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다면 꼭 나쁘지만은 않은 것 같아요.
그리고, 오히려 두뇌회전에도 좋다는 연구 결과도 보았구요.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본인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면 꼭 나쁘지는 않다고 봅니다.
하지만 남들 시선때문에 다시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두개를 비교해보세요.
담배 피워서 푸는 감정해소와 피우면서 받는 주변 스트레스 크기를 비교해서 만일 후자가 크다면 끊는 게 나을지도 모르겠지요.
그리고 담배 독성이 몸에 남아서 여자가 애를 낳는 데 나쁘다고 글들 많이 올리셨는데요. 세상에 독성이 많은 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공해가 오히려 담배보다 더 나쁘겠지요. 지중해 사람들의 경우 담배를 늘 달고 살지만 깨끗한 공기, 올리브유, 토마토때문에 다 장수하거든요.44. 그냥
'09.6.13 4:17 PM (125.178.xxx.15)건강에 안좋다니, 그게 맘에 걸릴뿐이예요
친구 아버지께서 고집스럽게 흡연하시다 60대에 금연을 하셨는데
이유가, 이나라 저나라 다녀보시니 담배피는사람이 대접을 못받더라나....
구석에나 가 있어야할 사람 취급에 자존심상해서 그시간 이후로 10년이 넘도록
금연 중이시랍니다...우리는 친구 얘기를 듣고 웃었어요, 이유가 재밌어서..45. 근데요
'09.6.13 4:20 PM (125.178.xxx.15)공중 화장실에 들어 갔는데 담배냄새나면요 안피는 사람은 고역이예요.
그냥 아무도 없을 곳에서만 피워 주세요
하물며 아파트의 화장실에도 남의 집 냄새가 들어오더라구요.
가서 한대 때려 주고 싶어요.
베란다로 통해서 들어와도 마찬가지예요46. ...
'09.6.13 5:10 PM (222.237.xxx.154)전...담배피는 여자 자체에 대한 혐오는 없어요
제가 30대 초중반인데, 저 대학다닐때인 10여년 전에만 해도
벌써..번화가 까페나 레스토랑 들어가면
거기 앉아있는 여자들 반이상이 담배 피우고 있거든요
담배피는 여자들이 워낙 많으니 그냥 "담배 피는구나..." 정도지
이상하게 보인다거나 그런건 없습니다
그런데 제가 좀 구식인지
아직 길에서 담배피는 여자분은 적응이 안되는게 사실이에요
여자라서 안된다가 아니라, 그런 여자분이 잘 없으니 익숙하지 않아서겠죠
아주아주 가끔씩 사람 엄청 많이 다니는 길한가운데서 담배피는 여자분 보면
어쩔수 없이 흠칫~놀라고, 한번 더 쳐다보게 되는건 사실이네요
그게 아닌, 흡연실이나 레스토랑 뭐 이런데서 피는건 별 생각없이 봐요47. ..
'09.6.13 6:00 PM (115.137.xxx.192)어쨋든 꼴불견 ...
48. .
'09.6.13 6:20 PM (122.42.xxx.89)흡연후 양치를 하건 손을 씻건 옷에 밴 담배냄새, 역해요. 향수냄새와 섞이면 토할 것 같구요.
본인은 최대한 피해를 안 준다 노력한다고 해도 피해줍니다.49. ..
'09.6.13 7:25 PM (211.110.xxx.237)사는곳이 어디세요??
전 30대초반..20살부터 10년정도 담배피우다 몇년전 끊었는데요..
서울은 커피숍이나..호프집같은데는..사람들 쳐다도 안봐요.요즘은
여자들 안피우는 곳이 없을정도로....
길에서 사람많은곳에서가 아니면..
장소만 가려가며 피우면 남들시선 못느꼈어요..
너무 예민하신건 아닌지..^^;;
요즘도 다른엄마들 술한잔 하면서 제앞에서 담배피워도 그런가보다해요..^^50. 음.
'09.6.13 9:30 PM (122.38.xxx.27)전 남한테 피해만 주지않는다면 남자건 여자건 상관 안합니다.
사람마다 다르니 신경쓰지 마시고 남한테 피해가지않는 선에서 피우세요.51. 저의 경우
'09.6.13 11:44 PM (118.217.xxx.42)대학 1년생때...사회 반항...맞네요...그런 기분으로 한두대...물론 남자친구앞에서도 피웠더랬죠. 맛도 모르고 그냥...기존 세대에 대한 반항심과 남녀평등에 대한 의식...머 그런 이유로(지금생각하면 무지하게 어리석지만) 피웠습니다.
그때는 피웠다기보다 그냥 입에 물었다고 표현해야할 듯
연기는 안 삼키였으니까요...
그리고...시간이 흘러 흘러
결혼하고
학교다니면서 (뒤 늦게 다시 공부 시작했더랬죠) 다시 피우기 시작
이 때는 종독 비스므래하게 되더군요.
남편이 담배는 안 피우는 사람인지라...
무지 조심하며 피웠는데
귀신 같은 우리 남편
알아내곤 담배 안끈으면 이혼한다고 어름장을 놓더군요.
그때 제가 한 말,
남한테 피해주는 것도 아니고 다른 사람들 다 한두가지씩 건전하지는 않지만 하고 싶은거
하고 살자냐고...나도 이거 하나 하며 하고 싶다.
죽을 죄 지는것는 것도 아니고...
남편 절대 용납 못한다하고..
어쩔수 없이 끝었죠.
그렇게 남편이 강하게 나오니 어쩔수 없더라구요...
그렇게 좋아하던 바람직하지 않은 한가지 행동을 표기하고
지금은 그때 남편이 막려주길 참 잘했구나 싶어요.
님,
뇌세포 죽어가는 느낌 아직 모르나요...
전 알겠던데...
님..
이건 남자와 여자의 문제가 아니라...
님의 건강 문제예요.
나중에 땅을 치며 후회할 일..
젊은 시절 치기로 왜 할려고 하나요...
그리고 남자와 여자. 아무리 평등이라고 해도
신체조건이 다른건 확연한 사실이예요...
저도 전문직이라면 전문직에 있는 사람 입니다.
여기에 달린 인생선배님의 댓글을 가습에 새기고 현명하게 행동하시길 바랍니다.52. 남자
'09.6.14 12:03 AM (218.237.xxx.189)여자 문제는 잘 모르겠구요. 몇 달밖에 안되셨다구요? 그럼 빨리 끊으세요. 스트레스 푸는 방법치고는 cost가 너무 큽니다.
53. ....
'09.6.14 12:08 AM (118.32.xxx.112)21살부터 피우게 된 담배, 삼십대 중반, 아직도 짬짬히 피네요..
완전히 끊는다고 하면, 그 생각자페가 더 스트레스 일것 같아서,
한달에 두어번 정도는 피우게 되는거 같네요.
그것만으로도 금연에 대한 압박에선 벗어나게 되는거 같아요.
남에게 피해만 안주면 된다고 생각해요, 담배연기.
근데... 공부 하거나, 새로운 일로 전두엽을 막 써야할때,
뇌세포가 죽진 않더라도, 마비되는 느낌을 받네요.54. 여기서
'09.6.14 12:20 AM (125.188.xxx.80)좀 쓸데없는 이야기를 하자면요...
초딩때 선생님(남)께 들은 이야기였는데 옛날에는 여자도 담배를 피웠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시집가는 여자들 가마안에 담배단지를 넣어주기도 했었고,
나이 많이드신 할머니 중 흡연하시는 분이 많았던 이유도 그런 점 때문이라네요.
언제부터인지 '여자는 흡연하면 안된다'라고 정했는지 모르겠지만 그게 원래부터 그랬다는 건 아니랍니다.
저는 담배가 몸에 안 맞아서 딱 한 번 피워보고 말았지만
담배피우며 스트레스 푸는 심정은 충분히 이해가 되더군요.
그러다보니 매너만 지켜주면 여자가 피우든 남자가 피우든 크게 개의치 않습니다.
그런데 확실히 눈치를 보며 피우셔서 그런지 여자분들이 흡연매너가 더 좋으세요.
남자들은 가끔 뒤통수를 때려주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버스정류장, 횡단보도에서 담배피우고 있을때도 그렇고
담배든 손을 흔들며 걷고 있을 때도 그렇고...(전에 덴 적이 있거든요)
하나더... 여자분들... 화장실은 흡연구역이 아닙니다.55. --
'09.6.14 12:47 AM (221.145.xxx.68)먼저 전 지독한(?)개인주의자임을 먼저 말씀드리고..
전 남이 담배를 피던 뭘 하던 상관안합니다...자기인생 자기가 사는거지 남이 왜 간섭하는지 전 이런걸로 남의 생각묻고 대답해주는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거든요 ...물론 음주운전이라던지 살인이라던지 이런 범법적인거는 당근 안되구요. 제 요지는 남에게 피해를 주지않는 내에서는 그 사람이 무엇을 하던지간에 상대방이 뭐라하는게 이해안된다는 거구요. 물론 위의 님처럼 담배를 핌에 있어 기본적인 에티켓- 공공장소에서 흡연하기 담배꽁초 아무데나 버리기 등- 를 지킨다는 전제조건하에서만 말이죠.
저도 담배를 10년간 피다가 -18세부터 ㅡㅡ- 결혼하기 직전에 끊었는데 확실히 담배끊고는 아침에 일어나서 목도 안아프고 입냄새도 안나고 폐활량도 더 좋아지고^^ 하더군요
그리고 남들이 아무리 뭐라고 해도 본인이 스스로 느끼지않는이상 우리나이 먹어선 자기 식성이나 기호를 하루아침에 바꾸긴 쉽지 않더이다...
담배가 몸에 안좋은거 이 세상에 모르는 사람 있나요? 패스트푸드 몸에 안좋은거 모르는 사람 없지요...
본인이 스스로 끊기전에 남들이 하는말은 모두 오지랖이며 잔소리로만 들릴꺼에요
원글님께서는 스트레스로 담배를 배우셨기때문에 왠만해선 끊기가 힘드실껍니다. 힘들때마다 담배가 생각나니까요. 스트레스 요소를 완전 없애지 못하기때문에 금연이 그만큼 어려운것이지요. 전 쓸데없이 잔소리는 집어치우고 하나만 말씀드릴께요 경험자로써^^
남들시선에 너무 신경쓰지마시라는 것과 담배를 10년피다가 끊으니 피부가 정~~말 아기처럼 좋아지더군요...여자는 무엇보다 피부가 좋아햐 한답니다^^56. 여대
'09.6.14 3:19 AM (115.136.xxx.157)에서 요샌 흔히 봐요.
재털이도 따로 마련돼있는 거 보고 놀랐죠.^^
피던 말던..여학생만 있으니까 남,녀 비교되고 그런건 없는데..
근데 여자들 담배필때 은근 사람들 의식하는거 있어서
괜히 반항적으로 보이고, 삐딱하게 느껴지죠. (나 여잔데 담배핀다..어쩔껀데? 하는 눈빛?)
------->222 관심없는데...이런게 느껴지긴 해요.57. .
'09.6.14 12:00 PM (114.201.xxx.37)담배 15년차..
남 신경쓰지 마세요. 이렇게 신경써서 익명게시판에 올릴 정도면, 아직 "한국 사회에서 여성으로 담배 피우기"에 익숙하지 않으신거니까, 끊으시는 것도 좋을거에요.
그냥 홍대나 압구정동을 제외한 다른 곳에서는 길담배 피지 마시고, 동네에서 피지 마시고, 가급적 집과 카페에서 피시고, 회사 흡연실에서 피우고 그러세요. 회사 흡연실 처음엔 여자들이 담배 피는 거에 어정쩡할 지도 모르겠는데, 수가 많아지면 다 그냥 그러려니로 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