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고 싶은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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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대한민국의 현실을 실감과 동시에 절망합니다..


뻔뻔하기 그지 않는 파렴치한 검찰발표..
노통 죽음앞에서 눈물을 흘리시더니, 결국은 노무현탓으로 돌리시는 시어머니..
그나마 이명박이니 지금 이나마라도 유지하고 있는거라는 친정 오빠..
아무리 외쳐도 들은척도 하지 않는 2MB..
한겨레, 경향신문도 정말 꼴도 보기 싫고..

짜증이 나서 미치겠어요..
어디에 풀어야 하는건지..

SBS 토론 보다 주성용인지 주태백인지 아.. 그인간도
내가 낸 세금으로 월급탄다니 세금내기도 정말 싫습니다..
그 주둥이에 염산테러라도 하고싶은 마음이 드는건 넘 과격한가요?


오늘같은 날엔 대한민국 뜨고 싶네요..

[생일날]

저의 아들놈은 떠나고 싶다고 하는데, 저는 악작 같이 싸워서 국민을 두려워 하고, 사랑하는 대통령 찍을 겁니다. 조금만 기다리시면, 바뀌지 않을까요?

[풍전등화]

떠날수 있다면 전 떠나고 싶어요..
한국서 사는게 너무 지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