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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같이한지~~2달...

운동 조회수 : 2,018
작성일 : 2009-06-12 14:30:09
운동 하면서 알게된 아짐....
알고보니 저희같은 아파트 사는 아짐 이였습니다.
그래서  자주 만나게 되더군요.
근데~말이 너무 없어요,,,,
진짜 입에 쉰내 날 정도로....
항상 제가 먼저 물어보고 말을 걸어요,,,
그것도 하루, 이틀이지....짜증나네요,,,
말 시키면 한 ,두마디 정도...
말 하고싶지 않지만,,,매일매일 만나니...
말 않하면...화난것 같고,,,,스트레스네요,,
그래도 나이를 먹을만큼 먹었고..
애도 셋이나 되는데...아무리 낯을 가리지만...기본적인 말을,,,
주고 받을줄 모르니...저는 어딘가 모자라 보입니다.
월요일 부터는 저도 아는척 하지 않을려고요.
IP : 211.48.xxx.136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6.12 2:33 PM (221.140.xxx.152)

    제가 운동하면 말 안 하는 아줌마라서 변명을 하자면...

    저는 헬스클럽에서 운동하는데...
    운동할 때는 호흡도 신경써야 하고 갯수도 세야 하고
    그래서 운동할 때 누가 이 말 저 말 걸어오면 싫더라구요.

    그래서 헬스클럽에서는 아는 사람 안 만드는 사람이거든요.
    혹시 그런 것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솔직히 헬스클럽에서 운동은 않고 죽 둘러 앉아서 수다떠는 아줌마들 보면
    여기 뭐하러 왔나 싶거든요.

    아무튼... 헬스클럽도 아닌 장소에서 말을 시켜도 대답이 없다면 그건 다른 문제겠지만요.

  • 2. ..
    '09.6.12 2:36 PM (61.81.xxx.51)

    말시키지 마세요
    왜 말하기 싫다는 사람한테 말을 시켜놓고 또 혼자 열받고 그러세요?
    그 분도 님하고 말하기 싫을수도 있어요
    그냥 마주치면 목인사 정도만 하시고 각자 운동 열심히 하세요

  • 3. 원글님
    '09.6.12 2:40 PM (61.72.xxx.113)

    그렇게 말 안하는데 말자꾸 시키면
    안되요...

    저도 동네 사람 안사궈요..

  • 4. 운동할때
    '09.6.12 2:41 PM (220.117.xxx.72)

    개개인마다 호흡하는 정도가 다른데
    말시키면 정말 힘들때 있어요..^^
    대게 보면 다닌지 얼마 안되는 사람이 잘 몰라서 그러더라구요
    운동할때보시면
    다른 분들도 다들 말 없이 하고 있을거에요.^^
    참고로 헬스에서 수다를 오래도록 떠시는 분들 소리 정말 신경거슬려요
    대체로 헬스클럽 음악소리만 시끄럽지 말소리는 잘 안드리죠?

  • 5. 원글입니다
    '09.6.12 2:42 PM (211.48.xxx.136)

    첫 댓글님....저는 헬스클럽에서 죽치고 수다 떠는 걸 얘기 하는것이 아니라...
    두달정도 되어서..항상 아파트가 같으니 마주치고...같이 갑니다.
    그런데...걸어 가면서 조차도 아주 기본적인 말도 못한다는거죠,,,
    말하면 단답형....그래서 제가 화난다는거죠,,,

  • 6. 그냥 운동하심이..
    '09.6.12 2:42 PM (125.189.xxx.19)

    꼭 그분이랑 말을 주고받으며 지내야할 이유가 있나요?

    저도 꼭 필요한 말 이상은 동네에서 잘 안하는지라...
    운동하러왔으면 운동이 목적이지
    그분과 이야기를 주고받는게 목적은 아니지 않나요?

    물론 운동하면서 심심치않게 이야기도 나누면 재미가 배가 되겠지만

    상대방은 그렇지 않은데 굳이 모자라보인다는 얘기까지는
    좀 심했다 싶어서요

    참고로, 저도 아줌마들끼리 운동와서
    끝나면 르르 몰려다니며 밥먹고 차마시고
    이런 목도모하는 거 별로 좋아하지 않는 1인입니다

  • 7. ^^;;
    '09.6.12 2:44 PM (125.181.xxx.86)

    먼저 말을 안 거시면 될것 같은데.. 답답하신 건 알겠는데 일부러 무시하는 분위기가 아니라면 화나실 것 까지는 없지 않을까요?

  • 8. .
    '09.6.12 2:44 PM (121.134.xxx.30)

    저.. 말 안시키시면 안되요? 저도 동네에서 웬만하면 사람이랑 말 안섞고 살고 싶은 사람인데요.. 그냥 가만히 둬주세요.. 그냥 따로따로 가도 상관없는데 왜 굳이 같이 가서 그러세요..

  • 9. ...
    '09.6.12 2:53 PM (221.140.xxx.152)

    상대방도 어쩌면 짜증날지 모른다는 생각은 안 해보셨어요?

    한 두번 말 걸어봐도 반응이 그 정도면 그냥 포기할 만도 한데...

    원글님도 어지간하십니다...

  • 10. 아니
    '09.6.12 2:55 PM (118.38.xxx.89)

    상대방과 말을 주고 받을 줄 모르면 모자랍니까?
    이상한 논리네요, 헐~~~~

  • 11. 원글입니다
    '09.6.12 2:59 PM (211.48.xxx.136)

    그 아짐이 아침에도 찾아오고....마치고 또 같이 가자고 그럽니다.
    제가 설명을 잘못 했는지...댓글 다신분들이 비슷한 분들이 많으신지...
    제 글을 이해를 못하시고 댓글을 다시는것 같네요.
    저는 그냥 속상해서...하소연 한것 뿐입니다.근데 너무 예민하게 받아주시네요.
    사람을 사귈려고 하는데...너무 말수가없고 답답해서...제 취향에 안 맞는것 같아서...
    이제 그 사람이랑 그만 만나고 싶다고 하소연 했는데....제가 잘못 한건가요??

  • 12. 그래두
    '09.6.12 3:00 PM (121.160.xxx.58)

    인사는 하시어요.

  • 13.
    '09.6.12 3:05 PM (218.38.xxx.130)

    원글님 말씀이 다 맞네요.
    원글님 입장에선 그분하고 대화하기 힘드니깐 사귀지 않겠다고..
    그럼 그렇게 하시면 되죠. ^^

    다른 분들도 입장이 달라서 그렇지,
    사귀지 말라는 이야기 맞자나요.

    대화도 통하는 사람끼리 해야 즐겁죠~

  • 14. 자신이
    '09.6.12 3:05 PM (122.38.xxx.244)

    너무 말이 없어서 님처럼 싹싹한 사람이 좋은가보네요
    싫으면 안찾아가는데 말이죠
    님이 재밌고 좋나봐요

  • 15. ...
    '09.6.12 3:11 PM (221.140.xxx.152)

    원글님이 글을 잘 못 올리셨네요.
    여차저차한 설명도 제대로 않고 저렇게 글을 올리시니 저런 댓글을 받을 수 밖에요.
    어차피 인터넷 상에서는 올라온 글 말고 다른 사정은 알 수 없으니까요.

    정말로 동네 아줌마가 먼저 찾아오고 하면서도 대화를 않는다면 솔직히 말하세요.
    난 좀 이런 관계 불편하다고... 혼자 속끓이실 필요 없잖아요?

  • 16. 말주변
    '09.6.12 3:11 PM (211.212.xxx.233)

    없어서 말 못하는 아짐도 있습니다.
    마음은 안 그런데 말하는 거가 늘 어렵거든요.
    원글님 열받는 건 알겠는데 상대방 아줌마가 저 같은가 싶어서 괜히 편들어 봤습니다.~

  • 17. ^^
    '09.6.12 3:13 PM (220.117.xxx.72)

    원글님 댓글읽어보니까
    무슨말씀이신지 이해가 되네요..
    원글로만 봐서는...^^;;;;
    그렇다면
    그분 성격이신가봐요..
    님처럼 친화력좋으시고 말씀도 잘하시고 대화를 이끌어가실줄도 알고...
    그런 부러운 성격을 가지지못한 사람들도 많답니다.^^*

    님과 다.른.점. 때문에

    얼핏 느끼기엔 답답할 수 있지만 ..그래도 님을 찾아오고 같이 가자고 하신다니
    오며가며 동무삼아 다니셔요.^^
    그분도 좋은 점이 있겠지요..

  • 18. 원글님!
    '09.6.12 3:24 PM (124.53.xxx.113)

    저 원글님 기분 이해해요.
    전 옆자리 직장동료가 그래요..ㅠㅠ
    걔랑 "안녕"말고는 하루에 한마디도 말 안할 때도 있어요.
    저도 수다쟁이인편도 아닌데.. 기본적으로 사람과의 소통을 두려워하는 사람이 있드라구요.
    어쨌든 같이 있어보면 사람 속 터집니다.... 휴..

  • 19. 이팝나무
    '09.6.12 3:46 PM (125.183.xxx.163)

    대화가 되는 사람을 만나기가 그래서 어려워요..
    옆집살고 ,같은 아파트 산다고 얘기가 되는게 아니더군요.
    비슷한 가치관과 ,사고,,정서,,,이런게 얼추 맞아야 되더군요.
    부부지간에도 너무 다른 사람이면 ,,살아가는데 힘이 들지요.

  • 20. 아무래도..
    '09.6.12 4:17 PM (211.228.xxx.192)

    묵언수행 중인가봅니다... 존중해주시지요....

  • 21. 저도
    '09.6.12 4:24 PM (110.14.xxx.102)

    원글님맘이해돼요!!!
    저같으면 둘중에하나선택할듯!!! 정말 서로다른시간에 가든지(시간엇박나게)
    아님 개의치않고 그냥 하고싶은말하시면서 쿨하게~~~참어렵더라구요!!!
    한두달지나도 사이가 진전이없으면 코드가 안맞는가보다하고 가벼운인사정도만~~~

  • 22. ..
    '09.6.12 5:22 PM (121.124.xxx.207)

    성격인가보죠... 그냥 님도 말 하지 마세요. 답답하면 그분이 말 거실것이고..
    님이 말 안하는게 불쾌하다면 그분도 같이 가자고 찾아오지 않을것이고..자연스럽게 관계 정리가 되지 않을까요?

  • 23. 데면데면
    '09.6.13 2:05 PM (121.162.xxx.53)

    제 성격이 그 사람같은데요.
    같이 가고 오는것은 좋아도 더 이상 진전되는것은 별로 원치 않아요.
    너무 가까워지면 시간을 많이 뺏기게 될까봐 동네에선 사람들을 깊게 사귀고 싶지 않아요.
    저는 제가 조금 친절하게 대하고 다정하게 말하면 너무 달라 붙어서 친해지려는 사람들을 별로 안 좋아해요.
    잘 알지도 못하면서 이것 저것 묻는것도 싫고 말하고 싶지 않은데 뭔가 캐낼듯이 묻는 스타일도 싫구요.
    그냥 이웃이 같은 헬스장 다녀도 서로 편하게 다니면 좋을듯 하네요.
    저는 주변에서 너무 다가오는것 별로 안좋아해요.
    좀 친절하게 대해주면 친밀감이 깊어져서 운동 끝나고도 같이 어울리자고 할까봐 미리 경계하는 편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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