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미백 어디서 어떻게 하면 제일 좋을까요?

[고민]

커피를 많이 마셔서인지 치아가 누렇게 변한거 같아요.

치아미백을 하고싶은데 어떤 방법을 써야할지 고민이네요.

일반 상품을 사는것이 나은지 , 아님 치과에서 시술하는 것이 나은지,

한다면 어떤 시술 및 상품을 해야하는지,

가격은 어느정도 인지 궁금해요.

그리고 잘하는 치과나 좋은 상품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ㅂ]

저도 치아 미백했는데요... 집에서 하는 상품은 하얘지기는 어려워요.
우선은 치과에 가서 미백시술을 받고 그후에 집에서 가끔씩 미백상품 (클라렌 이런거나..클라이덴 치약을써요 저는..) 으로 유지를 시켜주는것이 좋더라고요.

치과에 가면...틀을떠서 약물로 하는것도 있고 저는 레이져<?>로 하는 미백을 5회인가 받았는데요.. 벌써 그것이 5년전이라서 좋은 상품이나 가격은 못알려드릴것같아요.^^
치과에가면 어떤방법이 나을지 몇회를 하는것이 좋을지 상담해주더라고요.

여하튼 치아미백 추천해요. 이가 조금 누렇다할때는 몰랐는데..여자는 특히 이만 하얘져도
넘넘 이쁘자나요. ^^ 제가했던 레이져는 하고난 날 이가 시큰거려서 고생좀 했지만
효과도 좋고 이도 안상하고 좋긴했네요~
대략 백만원쯤 했던것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해요.
그후로 유지도 잘해서 가끔 치과가서 지금 치아색 상태를 보고오는데요..여전히 남보다도 조금 하얀편이더라고요. 꼭하세요~~ ^^

[jk]

보험이 안되는거라서 가격은 정말 제각각입니다.

우선 스케일링부터 해보시고 그 이후에 치아미백은 좀 더 여러가지 것들을 고려해보시는게 낫구요.

기본적으로 치아미백은 산소를 이용한 표백제를 씁니다. 산소를 이용하는데 그나마 잇몸과 이빨에 무리가 덜한 약품을 쓰는거죠
그 농도에 따라서 치과에서 쓰는게 약 20%내외의 제품을 사용하구요
국내에 시판이 되는게 3%이내의 제품을 사용합니다.

농도가 높을수록 효과는 좋지만 반대로 치아 자극이 아주 심해지죠. 이가 시려서 도저히 음식을 먹을수 없을 정도가 됩니다. 다만 그 이시림은 오래 가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당해보지 않으면 그 끔찍함은 설명하기 힘듭니다.) 치과에서 하면 이시림은 분명히 발생합니다.

[jk]

미국의 경우 약 10%내외의 제품을 쓰고
클라렌처럼 생겼는데 약품의 농도가 훨씬 더 높습니다. 클라렌이 사실 미국의 제품들을 베낀거죠.

그대신 자극이 훨씬 더 심합니다. 국내 시판되는 제품들은 농도가 낮아서 효과는 적지만 부작용도 적죠.

보통 미국에서 가장 많이 쓰는건 크레스트 화이트 스트립스(종류가 여러가지)입니다.

어쨌던 스케일링부터 해보시는게 도움이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