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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주제에 이해를 돕기 위해 보충설명 글 올리면 싫으신가요?
이해가 안가는 데요
며느리-시어머니 관계에서
며느리가 상황 설명을 위해
보충 설명 글을 추가로 두어번 올렸다고
뽀족한 댓글 다는 분들이 적지 않은 듯 해서.
왜자꾸 같은 주제로 글을 올리냐고 하는 분들..상처가 될 댓글을 다는 분들이 적지 않은데
이렇게 상황설명글을 추가로 올리는게
그렇게 못마땅하신지?
못마땅해하는 분들이
이해가 안가는 내가 이상한건지..
1. rmrp
'09.6.12 7:08 AM (220.126.xxx.186)보충글이.......
원문의 주제에 보강한다는 의미인데
똑같은 내용을 연달아 댓글 달면 그냥 자기변명 또는 합리화로 보여지지
원문에 빼 놓고 쓰지 못한 글의 보강글로는 보여지지 않아요.......
변명????으로 보이겠죠?2. 알고싶음
'09.6.12 7:21 AM (219.255.xxx.227)변명은 누구나 할수 있는 건데..변명이라고 보여서 그렇게 싫으신건가요?
3. 넘
'09.6.12 7:39 AM (124.53.xxx.71)넘 길었어요.
과유불급...4. 진냥
'09.6.12 8:08 AM (124.49.xxx.5)저는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겨우 3개월 된 새색시니까 그 문제가 아주 크게 여겨질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호러라는 표현을 써서 그렇지 뭐 당황스러울 일이긴 하잖아요5. 별루
'09.6.12 9:34 AM (121.160.xxx.58)당신들은 내 말을 왜 안듣고, 내 얘기를 왜 공감 안 해 주고, 왜 내 이야기에 토를 달고,
알지도 못하면서,, 내가 한 대로 인정해 달란말이야.
자기를 강요하는거로 보여요.
시어머니가 열쇠 따고 들어와서 청소했다. 기분이 나쁜 정도이지 그걸 뭐
대단한 민주화 운동이라도 벌여야 할 것으로 이렇게 하는지 모르겟네요.
오늘 글 읽어보니 거기도 대단한 시월드 하나 만들어졌네요.
시누이 남편 등등 일일이 토달고 싫고 웃기고,, ㅉㅉ 새댁 앞날이 얼마나 힘들지.
미운털 하나 박힌거로 이제 모든것이 오해와 곡해로 시작되겠죠.6. 참 이상
'09.6.12 9:43 AM (121.130.xxx.113)정확히 말하면 같은 이야기는 아니죠.
사실 같은 의미로만 일관되도 괜찮은 데 자기 변명식이라
질타하는 댓글이 달릴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원글님이 3편까지 올려서 싫었다면 클릭 안하고 지나가면 되는 데
싫다면서도 꼭 구지 그만 쓰라고 강요하는 사람들은 뭔지 모르겠습니다.
좋은 조언이든 꾸짖는 조언이든 댓글을 달수는 있지만
그만 쓰라는 비매너 댓글은 피해야 하지 않을까요?
추가설명이든 변명이든 누구나 할 수 있는 겁니다.
여기가 자유게시판이니 욕설이 아닌 이상에야 쓸 수 있는 것이죠.
그것을 두고 자기 읽기 싫다고 그만 두라니
세살먹은 아이도 아니고...7. ..
'09.6.12 10:37 AM (203.206.xxx.7)그러게요. 소심한 사람은 글도 못올리겠어요. 저도 두번째 글 보고
첫번째는 지난 글이라 스킵하고 세번째 글 읽은 셈이 되었는데..
왜 또 올리면 안되는지 이해 불가네요. 윗분 말씀대로 보기 싫으면
안보면 그만이고. 도배를 했던 것도 아니고.. 여튼 원글님 마음 상하셨
을까봐 조금 걱정도 되고요.8. 전요.
'09.6.12 10:47 AM (219.251.xxx.18)댓글 보려고 클릭합니다.
그러면서 한마디씩 하는데 그 말이 또 다른 말을 낳고, 전 또 그 말이 궁금하고.ㅎㅎ
네 제가 철이 없나봅니다.ㅋ
사실 그 며느님 글 다 안읽었요.
하지만 오늘 달린 댓글들은 넘 좋은 말들이 많아 자꾸 클릭하게 되네요.9. 어차피
'09.6.12 4:11 PM (211.203.xxx.9)여기 게시판엔 약간의 잘못이 며느리에게 있어도, 며느리편을 들어줍니다. 딸입장에서 친정엄마얘기하면 친정엄마가 너무한감이 많아도 이해해주라고 딸을 타이르죠.
그런데 그 반대의 입장이 되면
며느리들이 아주 잡아먹을듯이 덤빕니다.
그게 여기 성향이죠.]
그런데도 불구하고 누군가가 비판적인 글을 하나 달아놓았으면 그걸 수긍하면 그뿐인데
모든 사람들이 100% 자신을 지지해주길 바라는 마음에 또 글쓰고 또 쓰고..
유아적인 발상이 아니고 뭐란 말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