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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3개월 입이 너무 써요.,,ㅠㅠ

쓰다 조회수 : 1,030
작성일 : 2009-06-12 00:25:10
임신 3개월에 들어섰어요.
뭘 먹어도 입맛이 씁니다.

물을 마셔도
달디 단 과일을 먹어도
매콤한 것을 먹어도
밥만 먹어도
뒷맛이 써요.

하루 종일 이 쓴 맛이 입안에 맴돌아 너무 힘들어요.
게다가 첫 애 때는 하지도 않던 입덧도 심하구요.
그렇다고 안먹고 하는 건 아니예요.
입맛이 쓰고 울렁거리지만 이것저것 먹을려고 노력은 하고 있어요.

입안이 쓴 것도 입덧에 일종일까요?
아니면 다른 곳에 이상이 생겨서 이런 걸까요?
IP : 86.73.xxx.18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9.6.12 12:51 AM (203.228.xxx.169)

    지금은 33주차 인데.
    임신확인하고 조금 있다가 부터 입이 쓰더라구요.
    첫애때는 자다가도 밥 먹고 자고. 한끼에 두그릇은 기본. 밥이 달던데...
    둘째는 밤에 특히 입이 쓰더군요.
    이것도 입덧의 일종이래요.

  • 2. 고생
    '09.6.12 3:31 AM (118.36.xxx.82)

    참 고생하십니다. 얼매나 힘드실지...
    그래도 토하지 않으신다면 조금씩이라도 드시고 힘든 시간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맞는 이론인지는 모르지만 입덧후에 낳은 아이가 평균적으로 머리가 더 좋다는 연구도 있다고 어디서 읽은 것 같기도 한데, 암튼 머리 좋은 아이 태어날 거라는 위안으로라도 견뎌보세요.
    제겐 지금은 까마득한 옛일이 되었지만 저도 한여름에 정말 힘들었던 기억에 그냥 몇자 적어봅니다.

  • 3. 저도
    '09.6.12 8:33 AM (122.203.xxx.66)

    그래요. 전혀 못먹는건 아닌데 뭘 먹어도 맛이 없고. 먹고나면 입이 항상 쓰고. 가끔 토하고...다 임신증상이래네요...어쩌겠어요..

  • 4. ..
    '09.6.12 10:50 AM (119.66.xxx.84)

    저도 입덧하면서부터 입이 어찌나 쓰던지.. 침이 쓰면서도 끈적하고 질질 나와서.... 침때문에 토하고 싶은 날도 많았어요. 입덧 끝나도 입 쓴 건 오래 가더라고요. 임신 7-8개월쯤 되니까 이제 음식 맛이 제대로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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