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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한번 실수 용서해야 하나요??-두번째 글입니다.

... 조회수 : 1,059
작성일 : 2009-06-11 21:36:45
동생이 이혼 쪽으로도 생각을 하나봐요...
그렇다면 제부와의 대화나 이런거 녹음 해두는게 좋은가요?
자기가 한 일들 이야기 하는 내용 등이요..
술먹고 그런거라고는 하면서 시인은 하는 쪽이거든요...

그리고 돈 문제-위자료-는 어떻게 해야 되나요??
돈이 많지도 않을테고 그냥 둘이 조금 보탠 주택 자금에 둘이 월급 받아 모든게 전부인데 아마 일억 안 될 것 같아요

시댁에 매달 돈이 정확친 않지만 40-50씩 들어간 것 같아요....
30은 매달 꼬박꼬박이고 나머진 이래저래 뭐 구입할 것 생기기도 하고 등등으로요...

돈 문제 서로 깔끔하게 처리 되면 좋지만 이런걸로 또 더 신경 쓸 일이 생길 것 같기도 해서요....
IP : 124.54.xxx.7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으읔
    '09.6.11 9:43 PM (114.129.xxx.52)

    아이는 없다고 하셨죠?

    네..저도 그 글에 답글 달면서 이혼은 최후의 보류라고 생각했는데
    사실 이런 경우는 젊을때 서로 갈길 가는게 나을거 같아요.

    우선은 남편이 부정한 행위를 저질러서 이혼한다는 증거가 있어야 되니
    남편과 그런 대화를 하는걸 녹음하라고 하세요..
    인정 받고 자백하도록 유도해서 녹음하시길...

    재산은 위에 에휴...님 말씀이 맞으시구요.

    위자료를 요청해야 겠어요..남편의 부정에 대해서..

    아무튼 신혼인데 정말 저도 가슴 아프군요..........

  • 2. 원글
    '09.6.11 9:51 PM (124.54.xxx.76)

    아이는 없어요..
    그럼 지금 현재 가지 돈은 거의 반으로 나누고..
    그 외 위자료 청구 할 수 있는건가요?
    그건 얼마 정도 될까요??

  • 3. 으읔
    '09.6.11 9:53 PM (114.129.xxx.52)

    원글님. 위자료는 우리 나라에서 아무리 심한 배우자의 유책 사유가 있어도
    2천 정도라고 들었어요. 제가 봤을땐 이 케이스는 한 천만원 이상은 될듯 합니다.
    (변호사도 아니면서 헐..) 우선 이혼 전문 변호사 찾아보세요.
    500정도 든다 들었어요.

  • 4. 담비부인
    '09.6.11 11:55 PM (121.167.xxx.68)

    결혼한지 얼마 안되신것 같고 아이도 없고 재산 나누는것도 복잡하지 않다면
    가급적 합의 이혼을 노력해보시죠.

    지금 녹음이나 이런 건 상대발 동의 없이 하면 증거채택이 안되구요 차라리
    자필로 진술서(라고 하면 안쓸테니 반성문 내지는 편지로 유도)를 받으십시오.
    그건 상대방이 이혼을 거부할 경우 소송에서 이혼 사유가 있음을 인정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합의 이혼이 불가능 하고 소송으로 갈것이 확실하다면 그간 정황 자세히 기록하셔서
    변호사 사무실에 가서 상담하시면 구체적인 행동 지침(?)을 알려줍니다.
    부동산에 대한 가처분 금지 신청 등등
    수임료 500만원 (VAT별도) 위자료는 청구액에 따라 인지대가 몇십만원 발생합니다.
    중간에 소 취하하시거나 함의되도 수임료는 돌려받지 못하구요
    위의 건은 확실한 간통 증거가 없는 한 위자료를 받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위자료는 지속적인 피해에 한해 특히 기간과 지속성을 중시하더군요.
    기간은 접수 후 이의신청이 없는 한 최소 4개월에서 6개월 보시면 됩니다.
    왠만하면 합의로 해보심이...

  • 5. ..
    '09.6.12 4:35 PM (58.148.xxx.82)

    제 생각에도 합의 이혼으로 가시는 게 좋을 것같아요.
    재산은 분할하시고
    위자료를 청구하든지, 아님 능력없는 남자 가엾다 생각하고
    그냥 깨끗이 끝내시든지요.

    첫번째 글도 읽었는데
    개인적으로는 동생분 결정에 절대 찬성입니다.
    괜히 정에 끌려 덮어두고 가시면
    나중에 크게 후회할 일 생길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 6. 저두요~
    '09.7.4 12:39 AM (58.142.xxx.110)

    정말 잘하신거 예요~~
    저랑 혼인신고 뺴고는 넘 똑같은 상황인데..
    부부관계는 둘만이 안다고 하쟈나요~ 여자는 남편이 바람 핀걸 평생 가슴에 안고 살고
    큰 상처는 쉽게 사라지지 않는데여...
    전 아이가 없는게 똥 피한거라고 생각해요^^
    엄마는 잘햇다고 하시면서 넘 힘들어 하시지만..
    제가 앞으로 더 잘 살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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