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을 당했는데요...

[힘없는이]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하고요, 내용은 지울께요.

병원에 가보려구요.

[잘 모르지만]

진단서는 꼭 끊으세요. 폭행은 정말 안돼요.......

[아구]

얼마나 다치셨음 그렇게 아프세요..........
병원 가서 폭행 당했다고 말씀하세요. 그리고 진단서 꼭 떼 놓으시구요...
창피하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약한 여자 때린넘이 창피해야지..운 없이 당한 원글님이
왜 창피합니까!!!
후 일은 모르는거니 병원 가서 진단서 꼬옥 떼 놓으세요.

어디가서 본 글인데 매번 폭력 쓰는 남편을 와이프가 술을 잔뜩 먹여서
침대에 눕혔답니다.
그러고는 곤드레 만드레가 되서 자는 남편 팔을 묶고 다리를 묶고
칭칭 묶어놨드래요.
그리고 죽을듯이 막 팼답니다. 정말 죽기 살기로 다 때렸데요.
남편이 정신을 차리고 너 나한테 왜 이러냐고...그래서 와이프가
"아프냐? 너도 맞으니까 아프지???" 라고 하니 아프다고 울더랍니다.
그러고선 풀어줬데요. 그 후로 손 안 댔다는.......

이건 극단적인 방법이지만 정말 손버릇 나쁜 남자라면..이런 극단적인 방법도
가끔 통할때가 있어요..
원글님! 힘내세요..부끄러운 일이 아니랍니다. 절대루요......

[...]

또 다시 그런일 생기기전에, 따끔하게 혼이 나야겠지요.
손버릇은 평생간다던데...
병원가셔서 진단서는 끊어놓으세요.혹시 모르니까....

[물어 뜯으세요]

미국산 소고기다 생각하고 물어듣어버리세요. 같이해요 같이 패요. 물론 밀리시겠죠?
아이가 있어서 폭력을 안썼다면 몰라도 아이가 본 이상 한번 힘차게 대들어보세요... 하여튼 지 마누라 줘 패는 인간들은 오뉴월 개패듯이 패야되요...갑자기 흥분해서 죄송해요. 하지만 폭력 그거 진짜 아니거든요...

[근데요]

병원가서 남편에게 맞았다하면 의료보험 혜택 받나요?
가해자가 있는 상해라서요.

[아뇨]

윗분, 의료보험 못 받을 거예요. 가해자가 100% 물어줘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