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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에서 파는 양파들....

몰라서... 조회수 : 2,932
작성일 : 2009-06-11 14:41:53
시골아낙님 양파가 좋타는 소문에 가격별로 따지지 않고 입금하고 배송기다리고 있는데요...
다른분들 파시는 양파보니까 가격차이가 많이 나서요...
의심하면서 먹는니 알고 먹는게 좋을것 같아...파시는분들 다들 본인들이 파시는 양파 좋은양파라고 올리셨든데..시골아낙님 양파 비싼만큼 값어치가 있는지요?......
IP : 125.131.xxx.201
7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양파는
    '09.6.11 2:49 PM (220.79.xxx.83)

    거기서 거기 아닌가요???
    소고기는 등급에 따라 맛도 많이 차이 나지만
    장터 농수산물 터무니 없이 비싼것도 많아요

    거기에 택비까지
    오히려 동네시장이 더 싸요

  • 2. 양파는 2
    '09.6.11 2:52 PM (122.128.xxx.117)

    장터 농수산물 터무니 없이 비싼것도 많아요

    거기에 택비까지
    오히려 동네시장이 더 싸요 22222222222

    동네마트. 시장에서도 웬만한 양이면 다 배달해주잖아요...
    내눈으로 확인하고 사는게... 더 나은듯 싶어요...

  • 3. 저는
    '09.6.11 2:54 PM (220.126.xxx.186)

    아직도 왜 장터에서 대량으로 양파 감자 대파를 구입하는지 이해가 안가요^^

  • 4. ~
    '09.6.11 2:55 PM (220.76.xxx.163)

    시골아낙님의..장사의 천재인것?같아요~
    주부맘움직여..자기물건최고라고..ㅎㅎ
    비싸도 사야한다고...

  • 5. 다인님~
    '09.6.11 2:55 PM (124.49.xxx.6)

    다인님 양파 싸고 질 좋아요~

  • 6. 장터
    '09.6.11 2:58 PM (59.10.xxx.27)

    맞벌이라 살림 별로 안해서..항상 음식물 버리는게 많은주부입니다.
    장터에서 시골아낙님 양파 올해3년째 구매인데요.
    정말..하나도 버리지 않고 끝까지 먹엇네요..
    동네 마트에서 양파사면 조금먹다가 나머지 무르고 상해서.반정도 항상 버렷거든요.
    정말 단단하고.저장성도 뛰어나요,
    저 작년엔 친정엄마도 사드리고..올해 또 주문했어요..
    가격은 좀 비쌀지 모르지만.버리는것 없이 오래 먹을 수 있어서요..^^

  • 7. ~님
    '09.6.11 2:58 PM (221.145.xxx.115)

    저두 그런 느낌이...
    쵝오라고
    자꾸 최면을 거시는 느낌!
    비싸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어요.
    100%현금인데...

  • 8. ...
    '09.6.11 2:58 PM (118.38.xxx.89)

    살림연륜이 쌓이면
    양파 먹을만큼만 삽니다
    그리고 장터에서 파는 양파
    무지 비쌉니다

  • 9. ...
    '09.6.11 3:00 PM (211.41.xxx.236)

    시골아낙님 양파 올해사면 3번째인거 같은데 (아니 두번째인가)
    앞으로도 계속 쭈욱 살겁니다.
    저는 안목이 없을수 있겠지만 제 주변의 다양한 할머니들(친정어머니 시어머니 도우미할머니)이 뭔가 다르다고 다 잘샀다고 하시니까요.

  • 10. 그냥
    '09.6.11 3:00 PM (116.127.xxx.113)

    조금씩 사서 먹어요.
    둘곳도 마땅치 않지만....양파맛은 잘 모르겠더라구요.다 비슷한듯한데.
    아닌가요..비싼건 더 맛있나 ㅎ

  • 11. ..
    '09.6.11 3:01 PM (61.102.xxx.82)

    장터는 공동구매 형식이 아닌가요?
    박리다매...
    그럼 싸고 질좋은 물품을 살 수 있을텐데....

  • 12.
    '09.6.11 3:03 PM (219.240.xxx.143)

    아주 소량씩 마트에서 사기때문에 장터에서는 안 사게 되요... 많이 사면 버리는것이 훨많아서...

  • 13. 싸구려 양파도 사서
    '09.6.11 3:03 PM (121.130.xxx.111)

    베란다에 신문지 펼쳐놓고, 한 이틀 잘 말리면 오랫동안 무르지 않고 먹을수 있습니다.
    물론 상처난 것은 먼저 처리해 가면서 말이죠.

  • 14. 윗님들
    '09.6.11 3:04 PM (211.55.xxx.30)

    다 82 신입 회원들이시죠?

    시골아낙님 양파 판매하시면서 매년 겪으시는 일이예요.
    오해도 많았고 해명글도 있었고 많이 속상해 하시는 것도 봤고.....

    그렇지만 제가 82 5년차인데 아낙님 양파는 3년 먹었고 이번이 4번째네요.
    이맘때 양파 30킬로 구입해서 1년 먹습니다.
    그동안 상한 양파는 1년에 2-3개 정도 밖에 안돼요.
    이번에도 판매글에 댓글이 몇 백개 달린거 봤는데
    비싼데도 불구하고 그렇게 사는 이유가 뭐겠어요.
    그동안의 경험 내지는 믿음이겠죠.

    그리고 한 번에 대량으로 구입해 놓는게 마트에서 조금씩 사먹는 거보다 더 저렴해요.
    다른건 저장성이 떨어지지 않나요?
    아낙님 양파 먹기전에 수퍼에서 사먹었던건 다 먹기전에 한 두개는 꼭 상했었어요.
    근데 1년을 두고 먹어도 끄떡없어요.

  • 15. ..
    '09.6.11 3:07 PM (61.81.xxx.200)

    바로 윗님께 질문요
    어떻게 저장하면 양파를 1년동안이나 저장할수 있나요?
    냉장고에 보관하시는건 아닐테고... 무더운 여름도 하나도 썩지않고 생물 양파가 1년을 간다니 그저 신기하기만 하네요

  • 16. 82
    '09.6.11 3:08 PM (210.94.xxx.1)

    6년차 입니다.
    처음에 장터 너무 맘에 들어 매일 사기를 반복하다 시들해질때쯤 전문판매인들 제품 먹어보는걸 몇년 이제는 소량씩 마트아니면 동네에서 삽니다.
    그리고 양파 거기서 거기라는 말 동감합니다. 뉴질랜드 미국에서 한인 없는 곳에서 몇년 지내면서 먹어본 양파도 다 거기서 거기였어요.

  • 17. 음,...
    '09.6.11 3:08 PM (222.234.xxx.79)

    이럴수가...가격비교해보지도 않고 덥썩 주문했는데...
    많이 비싼건가보다ㅠㅠ;;;

  • 18. 그런데
    '09.6.11 3:09 PM (116.41.xxx.5)

    양파 대량으로 구입하시는 분들은 어디다 보관하시나요?

    저희처럼 베란다를 죄 확장해 놓은 집은 놔둘 곳 없는게 맞는건가요.

  • 19. ..
    '09.6.11 3:09 PM (121.141.xxx.78)

    양파저장 1년은 절대 못가요.

  • 20. 저도
    '09.6.11 3:09 PM (210.94.xxx.1)

    밭에서 캐와서 집에 두어도 몇일 지나면 아래 있는건 썩어가던데.. 어떻게 1년 보관이 가능한지요? .. 전그냥 2~3개씩 사와서 까서 냉장 보관하고 있습니다.. 보관잘하는방법 배우고 싶어요

  • 21. 82 3년차
    '09.6.11 3:13 PM (221.145.xxx.115)

    비싸도 질이 좋고
    많이 드실거면 상관없지 않나요.
    싸고 질 좋은 양파 널렸어요.

  • 22.
    '09.6.11 3:16 PM (211.55.xxx.30)

    저희 집은 옥탑방이 비어 있었고 거기에 잡다한 물건들이랑 감자, 양파, 마늘 들 보관했어요.

    택배 받으면 반 그늘에 쫙 펼쳐서 며칠동안 말리고
    일부는 종이 상자에 일부는 같이 넣어주시는 빨간 망에 넣어서 옥탑방에 그냥 보관했습니다.
    그것 뿐이예요.

  • 23. 맞아요..
    '09.6.11 3:26 PM (221.145.xxx.115)

    질이 좋아도
    여긴 82회원 장터니까
    좀더 저렴했으면해요.
    힘들게 농사 지으시겠지만
    도시분들도 세금내고 힘들게 버시는 돈이니까요..

  • 24. ...
    '09.6.11 3:27 PM (211.41.xxx.236)

    근데 조금씩 사면 그 돈을 어떻게 감당하나요? 저는 양파를 많이 먹어서 .....

  • 25. 요새
    '09.6.11 3:28 PM (121.177.xxx.241)

    저장양파 그렇게 안비쌉니다.
    양파도 암놈,숫놈 있어서 배꼽 보고 저장 양파 고르지요.
    그런데 두 가지 가격차이 별로 안나요.
    20키로 보통 10000~12000원.
    그러니 산지에선 얼마에 넘어가겠어요?
    택배비는 소비자가 물고,중간상인에게 안넘기면서 소매가격보다 세게 받고~
    대단들 하십니다...

  • 26. oo
    '09.6.11 3:28 PM (124.54.xxx.5)

    저는 작년에 82쿡 가입해서 장터에서 농산물 과일등을 많이 사먹고 있는데요
    가격이 저렴한것도 있고 시장보다 약간 비싼것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품질이 좋은거 같아서
    계속 구입하게 되더군요
    좀 싸게 구입하려고 옥션이나 지마켓에서 구입하면 싼게 비지떡이라는 말이 절로 나올정도로
    품질이 안좋더라구요
    저 같은경우 뭐한가지라도 사러 시장가면 이것저것사게 되서 과소비하는 습관때문에
    장터에서 필요한 농산물사서 택배로 받는게 여러모로 좋더군요

  • 27. ..
    '09.6.11 3:30 PM (125.241.xxx.98)

    시골아낙님의..장사의 천재인것?같아요~
    주부맘움직여..자기물건최고라고..ㅎㅎ
    비싸도 사야한다고...

    이 말:씀에 저도 백번 찬성입니다
    자연 농법
    무농약도 아니고 유기농은 더더욱 아니면서
    저장성 하나 좋다고....

    생협에서 파는 유기농 양파값하고 똑같아요
    생협 양파는 잘 썩기도 하거든요...

  • 28. ㅠㅠ;;
    '09.6.11 3:31 PM (222.234.xxx.79)

    20kg에 만원에서 만 이천이라구요???
    ㅠㅠ;; 정말 너무 비싸긴하네요..
    더군다나 직거래잖아요..
    이건 거의 폭리 수준입니다.
    아무리 품질이 좋다고해도...
    취소할까 갈등 생기네요..ㅜㅜ;;

  • 29. ..
    '09.6.11 3:32 PM (203.233.xxx.130)

    그래도 공구니까, 그리고 현금으로 파는 장사니까
    가격을 조금만 더 내렸음 합니다.
    솔직히 매장없이 인터넷 만으로 장사하는게 임대료 내고 손님 상대 하는것보다 훨 쉬운건 사실 아닌가요??

    물론 각자 구매할 사람 뜻대로 하는 거지만, 이왕이면 좀 더 가격이 내려왔음 하는 바램이예요

  • 30. 으음...
    '09.6.11 3:35 PM (125.184.xxx.223)

    저도 처음으로 장터에서 농산물 (양파..) 그것도 대량으로 구입 했는데요..기대감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식구가 둘인데 양파를 샀다가 물러지거나 상하거나 해서 못먹은적이 부지기수였거든요...그래서 저장성이 워낙 좋고 1년동안 하나도 버리지 않고 먹을 수 있는 양파라는 말을 어디서 들은적이 있는터라 구입 했네요...

    올 겨울철..2월에도 양파가 혀를 내두를 정도로 비쌌었어서요...마트에서 3개에 990원하는 행사용 양파도 조그마하고 살림 문외한인 제가 보기에도 곧 상하기 직전의 양파라서 못샀고, 양파 서너개에 4천원 넘는지라 어머니도 저도 들었나 놓았다 하다 결국 못 산 기억이 나서요...

  • 31. ...
    '09.6.11 3:37 PM (61.102.xxx.82)

    그러게요...
    괜히 직거래공구인가요....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사는데 서로 윈윈해야죠....

  • 32. 으음...
    '09.6.11 3:37 PM (125.184.xxx.223)

    그러니 저장성이 정말 좋아서 1년간 먹을 수 있다면 오히려 이득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특히 식구 적은 집에서는... 지금이야 양파며 야채며 싸게 나오는 철이니 비싸게 느껴지지만..

    그래도 물론 장터에서 농산물을 좀 비싸게 판다는 생각이 들긴해요..현금거래이고 직거래이니 그 점을 감안해서 조금 가격이 저렴했으면 하는데 품질의 우수성을 내세워서 비싸게 받는것 같아서 조금 의아하기도 하고요...

    참거래농민장터 같은데나 제가 잘가는 카페에 올라오는 글들 보면 유기농 하는 농민들이 판로찾기가 너무 힘들고, 헐값으로 넘기는 일도 다반사라던데 말이죠..

  • 33. 얼마전
    '09.6.11 3:39 PM (121.184.xxx.35)

    만생종으로 구입하라고 하신분이 계셔서 저도 양파구입 망설이고 있는참인데요.
    우리동네 양파 20키로 1만원에 팔고 있습니다.

    좀 더 기다렸다가 20키로 살 생각입니다

    아낙님은 본인이 키운 양파에대한 자부심이 대단하시죠.
    물론 그 값어치도 하겠지만요....

  • 34. 3년째먹고
    '09.6.11 3:43 PM (222.238.xxx.176)

    4년째 주문했네요......

    비싸기는해도 비싼줄알아도 또 사게되네요.

    저위에 어느님께서 어떻게 하나도 안썩고먹냐고 하시는데 저는 20k를 2월까지 베란다에 널어놓고 그냥 갖다먹어요.
    마트에서 조금씩 사다가 두어도 금방 썩어버려서 버리는것이 더 많아요.(같은 환경이예요)

    작년엔 40k 사다가 친구도 나눠주고 양파엑기스도 담가보고 올해는 아는이도 사먹으라했어요.
    비싸기는해도 먹어보고 내가좋으니 사먹으라고 자신있게 얘기해주게되네요.

    올해는 비교차원에서 다른분의 섬양파도 구입해봤어요.
    저장성을 보려고요.....매실도 각각 다른 판매자것 구입해보고(의심병인가봐요 ㅎㅎㅎ)

  • 35. 저는 만족^^
    '09.6.11 3:47 PM (61.102.xxx.30)

    5년차입니다.
    입맛 까다로운 어르신 모시고 살다보니...
    왠만한것 구입하면 혼납니다.
    그래서 장터이용도 눈팅열심히 하고.. 계속 지켜보다 구입을 까다롭게 합니다.

    시골아낙님것은 눈여겨보다 작년에 처음 구입했습니다.
    20kg 사서 엑기스만들고, 장아찌담고... 다먹고 9월쯤 다시 20kg 구입했어요.
    어르신들이 만족해하신것중 하나입니다.
    저는 직장맘이라 장을 보는것이 서툴기도 하지만, 시장에서도 그런 제품은 없더군요.
    저는 가격이 조금 비싸더라도... 품질이 좋으면 구입합니다.
    (제경우는 싼것 사서 버릴때가 더 많아요.)

    장터에서 매년 고정적으로 구입하는것은
    양파,사과,대게,메론,미숫가루,딸기,딸기잼 입니다.

    올해도 매실을 눈여겨봤는데....
    울 어르신들이 50kg 구입하셨어요.
    광양 특품으로 가격이 장터보다 훨씬 비싸게 구입하셨어요.

    믿고 구입할분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어요.ㅎㅎㅎ

  • 36. 위에
    '09.6.11 3:53 PM (203.233.xxx.130)

    "3년째머고" 님 나중에 비교후기 좀 올려주심 감사할꼐요
    정말 너무나도 궁금해요. 다른 판매자들의 양파는 어떤지... ^^

  • 37. 1년
    '09.6.11 3:55 PM (211.55.xxx.30)

    양파 1년동안 먹기 가능합니다.
    안드셔 보셨으면 말을 하지 마세요.

  • 38. @@
    '09.6.11 4:02 PM (114.202.xxx.119)

    몇년전 이곳에서의 명성을 믿고 구입했다가 구입과정에서 크게 실망한 이후(양파의 질이 문제는 아니었음) 다시는 구매하지 않고 있습니다.
    장사수단이 넘 좋은 분인건 확실했던 기억이 남습니다.

    이제와 이걸로 딴지 걸려는 건 아니구요.

    양파뿐 아니라 장터 농산물값 대폭 내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정말이지 직거래 공구형식임에도 불구하고 택비까지 포함해서 시중가 이상으로 농산물 가격이 책정되어 있으니, 비싸도 넘 비쌉니다.
    저희 집 주변 최근에 공판장이 생겨 가락시장에서 직접 물건을 가져와 파는데, 제품도 좋고, 무엇보다 이곳 장터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의 저렴한 가격에 다시 한번 놀랐습니다.

    정말 최상품의 품질과 확실한 무농약 유기농으로 재배된 것이라면 비싼 가격이라 하더라도 비용을 지불할 의사가 있으나, 그정도까지는 아닌 듯 한데.... 이곳에서 넘 이윤을 많이 남긴다는 생각 지울 수가 없네요.

  • 39. ..
    '09.6.11 4:09 PM (59.17.xxx.22)

    그냥 저렴한 거 사다가 말려놨다 먹으니까 하나도 안 썩고 끝까지 먹을 수 있더라구요.

  • 40. ..
    '09.6.11 4:15 PM (61.81.xxx.200)

    시골아낙님 장사의 천재 맞는거 같아요
    양파든 뭐든 재배시작부터 사진찍어 서서히 보여주시면서 유혹하시 시작하시죠
    그리고 파실때도 정말 최고의 상품임을 누누히 강조하시고 또 없는데 또 내놓으라고 하지말라고 따끔하게 혼도 내시면서...
    사는 사람으로 하여금 매진될까 안절부절하게 만드는 훌륭한 홈쇼핑의 상술을 이용하시기도 하고....
    농사에 정성을 안들이는 사람이 어디있고 자기가 키운 농산물 아깝지 않은 사람이 어디있나요?
    단지 직거래인걸 감안하시면 가격책정을 현실적으로 하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그리고 양파 1년 저장가능하다시는 분요..
    옥탑방 없는 사람은 어디다 저장하면 되나요? 아파트 뒷베란다 같은데 걸어놔도 1년갈까요?
    님처럼 특별한 저장고가 없는 사람이 대부분일텐데 마치 다 1년 저장가능한것처럼 큰소리 치심 안되죠........우린 옥탑방이 있어 1년이나 저장 가능하더라..이걸 먼저 쓰셨어야죠

  • 41. 양파려니~
    '09.6.11 4:22 PM (116.120.xxx.164)

    살림하다보니 비싼양파도 있고 좋은 양파도 있더군요.
    비싼양파란 값만 비싼,,,의 표현이고
    좋은양파란 가격무시하고의 질적...

    근데 살림하다보면 꼭 그건 비싸야 되더라는거 있잖아요?
    그게 본인생각에 양파이라면 비싸게 사시고
    아니라면 직접!눈으로 봐가며 보관 신경쓰지않으면서 자주 구입하게 가장 좋은 듯하네요/.

    전 앙파도 그렇지만 다들 감자..일년보관하네마네하는 분도 이해가 안가요.아파트에 둘곳도 없을뿐더러
    재활용쓰레기둘 장소도 없는데 감자를 어디다 저장하라는건지?

    전 천일념 한포사다가 둘곳이 없어서 결국 안가져와도 된다고된다고된다고 하시는 시댁에 버리고(!) 왔습니다.
    시어머니께서 김치 자주 담그셔서 저희집 천일염 당첨!되신것이지요

  • 42. 윗님
    '09.6.11 4:27 PM (211.55.xxx.30)

    단순 하십니다.
    옥탑방 없으면 집 안 어디든 서늘한 곳에 놓으시면 되지 왜 딴지 거십니까?
    옥탑방 아니더라도 1년 먹는 다는 글 안 보이십니까?
    이젠 그 집에서 이사나와서 편하게 보관할 옥탑방은 없지만
    양파 1년 보관할 걱정은 안 합니다.
    그동안의 경험 이잖아요.

    윗님은 아낙님 양파 사서 다 썩어서 버리셨나요?
    아니면 먹어보지 않고서 그냥 가격에 대한 반감때문에 저를 공격하시나요?

    저는 지난 3년간의 경험을 토대로 댓글 단 거예요.
    비싸서 안 사실거면 그냥 가만히 계세요. 왜 저를 공격하는지 참 이해 안되네요?
    제 경험이라니까요?
    제가 옥탑방에 보관해서 1년을 먹었을까요? 그 양파가 그런 양파니까 1년을 먹은거지요.

  • 43. 양파가
    '09.6.11 4:27 PM (211.114.xxx.106)

    일년씩 간다는건 정말 처음듣는 소리네요.. 장터는 정말 비쌉니다. 맛이야 좋을수있겠지만요. 제 입에 금테두른것도 아니고. 그때그때 집근처에서 먹을만큼만 사는게 가장 현명한 방법같습니다.

  • 44. 저리
    '09.6.11 4:29 PM (112.150.xxx.134)

    생각할수도 있군요...아낙님 양파 유기농입니다.
    식재료 아무거나 사지안는 1인입니다.
    유기농 농산물은 생육기간이 길어서 썰어보면 알수있죠. 양파를 썰어보면 단단하고 피가 여러겹으로 ...정말 육질이 탱글 탱글해요....표현을 이렇게밖에 못하네요. 작년에 30kg 올해 20kg
    주문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낙님과 아무 관련없습니다.

  • 45. 양파사서
    '09.6.11 4:30 PM (210.108.xxx.165)

    통풍잘되는 뒷 베란다에 매달아 놓았건만,,3주를 못버티고 물러지던데..
    1년씩 보관할수 있다니...품종에 따라 이리 보관기일이 달라질까 싶기도..

  • 46. ..
    '09.6.11 4:32 PM (61.81.xxx.200)

    옥탑방 저장님... 제가 님을 공격했나요?
    전 정확한 정보를 위해 드린 말씀이구요
    님 말고 1년 저장 가능했다는 댓글 어디있나요? 양파에 보존제나 방부제를 뿌리지 않은이상 어찌 양파가 1년이 가는지...... 소금에 푹절인 김치도 1년가면 시어서 못먹는데... 이상한 현상이라 정확한 정보를 위해 드린 말씀이에ㅛ

  • 47. 그러니까
    '09.6.11 4:42 PM (211.55.xxx.30)

    바로 위에도 있군요.
    30키로 사서 한 두달에 다 먹을까요? 아니면 물러서 버릴게 분명한데도 불구하고
    바보라서 30키로, 20키로 살까요?

    거듭 말하는데 전 30키로 사서 그냥 방치 수준으로 보관하고 다음해 2월정도면 다 먹습니다.
    그동안 상해서 버리는건 2-3개 정도고 작년엔 싹이 몇개 났지만 싹 잘라버리고
    다 먹었습니다.

    처음에 대량으로 구매하지 않고 조금씩 샀다면 아마 아낙님 양파 가격보다 훨씬 더
    많은 돈을 내고 사 먹었을 거예요.
    썩어서 버리는 것도 더 많았을 거구요.
    살림 14년차 되니까 그냥 저절로 알아진 거예요.
    겨울에 비싼 양파 몇 번 사면 아낙님 10킬로 가격 훌쩍 넘지 않을까요?

    그런걸 염두에 두었기 때문에 아낙님 양파 나오면 가격 확인하고 그냥 주문합니다.
    내가 내 경험을 이야기 했다는데 옥탑방이 전제가 되어야 한다는 건 또 무슨 억지인지....

    제가 볼 때만해도 댓글수가 500개가 넘었던데 그 분들이 다 옥탑방에 보관할까요?
    그리고 옥탑방이 무슨 특별한 저장곱니까?
    그냥 집안의 서늘하고 햇빛 안 드는 공간이면 되는 거예요
    무슨 옥탑방이 정확한 정보씩이나 된다고....

  • 48. ..........
    '09.6.11 4:45 PM (124.53.xxx.113)

    서로 감정 상하지마세요.
    비싸도 좋으면 사면 되고.. 비싸기만하다 생각하면 안사면 되지요.
    장터도 수요와 공급이 일치하기 때문에 유지되는 게 아니겠어요?

    제 생각으로는 채소같은 경우 신선도가 최우선인데.. 1년씩이나 두고 먹는 것 보다는
    필요할 때마다 그때그때 사다 먹는게 최고 아닐까 싶네요.
    많이 사면 싸다고 우르르 사다 쟁여놓고 먹는게 더 좋을 것 같지만
    경영학적인 관점에서 보면 불필요한 재고를 쌓아놓게 되어 집안의 캐쉬 플로우를 막게 되는 거랑 비슷하다고 할까요....
    살림하다보면 항상 필요할 때 소량 신선한거 사먹는 게 더 낫더라구요..

  • 49. rang
    '09.6.11 4:47 PM (210.123.xxx.109)

    좀 비싼듯 해도, 몇년을 지켜보고 작년에 첫 구매를 하고 올 해 3월까지 먹었습니다.
    아파트에 살고 직장다니며 애키우느라 제대로 관리를 못해서 무른게 몇개 나오고
    싹이 나서 버린 몇개 제외하고는 끝까지 잘 먹었습니다.
    직장다니느라 장보기도 사실 힘드는데 무거운 양파까지 시장에서 사서 들고다니기 힘들기도 하고 또, 제가 82를 워낙 좋아해서 82의 오래된 회원님이 파시는 거라 올해도 주문했습니다.
    양파 좋다고 직장후배에게도 권했어요.
    그리고 그 분의 장사수완이 좋다고 하시는데 아마도 본인 농산물에 대한 자신감이 아닐까 싶습니다. 또, 잘은 모르지만 농약보단 효소같은 걸 쓰시니까 그만큼 생산비가 더 들어갈 수도 있구요...물론 요즘 다들 힘들겠지만 농사 지은시는 분들 많이 힘들게 일하시잖아요...
    그만큼의 어떤 댓가도 받을만하니가 자신있게 판매하시는 거겠죠...
    다들 각자 개인의 판단에 맡겨야죠...
    비싸면 안 사면 되고 또 올해엔 부쩍 양파파시는 분들이 많은거 같애요...
    그러니까 서로 비교해서 구매하다보면 그분의 양파가격도 내려갈 수도 있겠구요...

  • 50. 싸우지마세요.
    '09.6.11 4:50 PM (116.120.xxx.164)

    결국...제시한 가격에 기대치에 따라 구입을 하고 안하고는 바로 본인자신인 듯해요.

    보관할 자신이 있다면 시기에 맞게 왕창 사서 구입하시고 잘 보관하시고 잘 드실터이고
    자주 매번 소량으로 구입하는게 낫다면 그게 더 살림고수라고 생각할 수도 있구요.

    다 개인적 노하우의 차이일터이구요,
    그러니 싸우지마세요.
    사실 분은 사고....양파별로라 하시는분은 차근히 사면 되고...

    원글의 질문에서 비싼 양파가 비싼값어치가 있냐는 것에는 전 별로 나쁜 양파를 못봐서리..라고 답하고싶네요.
    우리나라 양파 다들 질좋잖아요~

  • 51.
    '09.6.11 4:51 PM (114.204.xxx.223)

    에궁
    저도 입금부터하고 배송 기다리고 있는데 공지글을 보는순간 사야겠다는 구매 욕구를 불러
    일으키키에 (어찌나 야무지게 설명을 해 놓으셨는지...) 비교검토해볼 생각도 없이 첨으로 그분 물건을 사보려는데 지나치게 비싸다니 헐...............
    시장보다 한 오천원 내로 비싸면 얼마나 좋을까요???????????
    물론 애써서 농사지으셨으니 많이 받는것이 더 좋으시겠지만
    사실 그후에 공지가 올라온 다인님의 양파랑 가격차가 많이나서 사실 후회하고 있는데....
    돈을 미리 넣었으니 취소 할수도 없고...아깝당

  • 52. 음..
    '09.6.11 4:57 PM (116.41.xxx.5)

    저도 웬만한건 소량으로 사는 걸 선호하는데요,
    양파는 구근이라 보관 조건만 맞으면 오래 저장이 가능하지요.
    어차피 도매상도 지금 매수해서 저장고에 넣어놓고 두고 두고 파는걸요.
    저는 보관할 곳도 없고 또 정리정돈벽이 있어서 물건 못 재두지만,
    저장방법 있는 분들에게는 철철이 갈무리도 좋은 살림법이라 생각해요.
    그리고 장사수완이 왜 나쁜가요. 장점을 잘 홍보해서 더 돈을 버는 것도 그분 능력이지요.
    다만 이처럼 큰 거래를 하시는 전문판매인분들은 82쿡에 조금 지원을 하셨으면 합니다.
    자스민님이 한우중개 하시는 원주농협이 감사광고 달아준거 보기좋더라구요.

  • 53. 양파보관요령좀,,
    '09.6.11 5:02 PM (125.177.xxx.79)

    알켜주심 좋겠어요
    시골아낙님양파,,,주문 해놓고,,고민인것이.
    33평 아파트 양파보관할 곳이라는게 뻔한데..부엌베란다에 엉망으로 가득 짐 쌓여있지..
    양파를 어디다 늘어놓을까,,매달아놓을까,,,고민이거든요..

    잘 보관하시는 분들,,보관요령좀 알켜주세요,,
    제발,,
    앞베란다 그늘진 곳에 줄줄이 매달아놓는다든가,,
    앞베란다 광 안에 넣어두면,,어떨까요,,여름에 많이 덮겠죠,,? 광을 문까지 닫아놓으면,,안될까나,,요,,,

  • 54. 구매자
    '09.6.11 5:17 PM (116.123.xxx.103)

    시골아낙님의 양파가 좋긴 좋아요. 단단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배만큼 좋지는 않다는게 제 느낌입니다.
    한 포대 시장가격 만원남짓 (방금 장터 확인해보니) 28.000원.. @@
    솔직히 그만큼의 값어치는 아니거든요.
    그리고 저장성이 1년은 안돼요. 초겨울즈음에 싹나던데요.
    베란다에 너저분하게 늘어놓고 하나씩 꺼내먹으면 좋다는데, 다른양파도 그렇게 하면 바짝 말려져서 오래갑니다. 겨울엔 얼어서 이렇게 하면 안되고요.

    베란다 광안에 넣어두면 싹이 나니까 안되고요.
    그늘진곳 바닥에 펴 두고 바짝 말렸다가 (4-5일? 혹은 7일) 걸어두고 드시면 됩니다.해요.

  • 55. 2망 구매자
    '09.6.11 5:21 PM (125.190.xxx.49)

    비료 안 써, 농약 안 써, 제초제 안 써,
    대신에 각종 효소 만들어서 영양분 공급... 저장성 좋아~
    그래서 저는 아낙님 양파 구입합니다.
    한마디로 성분이 다르잖아요.
    저는 슈퍼에서 양파 구입할 때 그런 부분이 제일 걸리거든요.

    다른 물건들에 비해 조금 비싼 것은 사실이지만,
    쉽게 기른 농산물이 아니잖아요.
    오늘 아낙님 맘 괴롭겠습니다. 토닥토닥~

  • 56. 4년째
    '09.6.11 5:56 PM (116.40.xxx.63)

    구입하는 사람으로서 우리형부네도 그 양파 먹어보고 주문해 달라고
    해서 2년째 20키로씩 주문합니다.
    아삭거리는 맛과 달달한 맛은 이무대서나 산 거 하고 차이는 있습니다.
    고기 먹을때 같이 구워서 먹으면 양파인가 할정도로 답니다.
    일년동안 먹는거 사실이구요.
    전,그때그때 사러가는게 귀찮고 양파값이 일년내내 싼게 아니라
    가격변동도 있고 무엇보다 베란다 한귀퉁에 망째로 쌓아놓고
    오래토록 두고 먹을수 있다는 점에서 그다지 비싸다는 생각이 안드네요.
    반찬 없을때 언제나 대령하고 있는게 든든하고
    다먹을때까지 물르거나 썩아나가는게 거의 없다는데서
    해마다 주문합니다.
    그 양파가 비싸다는얘기는 주문할 즈음에 꼭 나오는 얘기라
    새삼스럽지 않고 만족하면 사는거고 아니면 마는거죠.

  • 57. 못 미더우면
    '09.6.11 6:08 PM (118.216.xxx.160)

    그냥 동네서 사세요.. 먹거리는 과정 자체를 완전히 확인할수가 없기 떄문에 ..생산자와 구매자가 서로 믿고 거래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시골 아낙님 양파 구입하시는분들은 그분의 장사 수완에 넘어가셨던 어쨋든...시중보다 나으니 재구입하시는거 아닌가요? 세상에 힘들지 않은게 없겟지만....농사 정말 힘들답니다. 얼마나 노력했냐가 고스란히 결과로 나오거든요. 그러니 시골 아낙님 양파 비싸다고 생각하심 다른 분 양파나 , 동네서 사심 됩니다. 그분이 장사 수완이 좋네 어쩌네~~하시는 분..거기 안 넘어가심 되고요.... 글 쓴 원글님은 질문을 하신건데..왜 답글은 인신 공격에 쌀벌한지 모르겠어요.
    아낙님 양파가 좋다는 분들은 그 분들 구매 경험에 비추어 사시는건데...왜 뭐라하시는지..
    진짜 비꼬는 거 아니고요...그냥 본인 맘 편한대로 사심 됩니다..

  • 58. 먹어보니
    '09.6.11 6:20 PM (110.10.xxx.167)

    일년 저장 가능 합디다....

    재작년에 먹어보고 너무 놀랐어요
    살림한지 십수년 이지만 "이렇게 단단하고 아삭한 양파도 있을 수 있구나"하고 감탄하고
    다 먹을때까지 한알도 버리는게 없어서 더 주문하지 않은 것을 후회했지요.
    조금 비싸다 싶었지만 그 이상의 값을 한다 싶었구요.

    작년에 장터에 게시글 올라왔을때 , 지난해의 아쉬움을 떠 올리고 넉넉히 샀어요
    거기다가 친정것. 그동안 신세진 주윗분들 몫까지...
    "다른 양파 먼저 먹고 이건 나중에 드시라... 믿을수 있는 물건이니까, "
    이렇게 큰소리까지 쳤는데요

    저...먹으면서 참 갈등 많이 했네요
    이것이 과연 작년의 그 양파랑 같은 건가? 의심이 들 정도로 시중의 물건이랑 다른게 없었구요.
    내가 왜 오지랖 넓게 주위에 큰소리까지 치며 생색을 냈던가?하며 내가 먹는 이 양파만 이렇고 다른 곳에 간 양파는 다르길 기대 했지요

    그런데...두둥... 친정에서도 그렇고 선물햇던 양파들 기대에 못 미쳤다는 소리를 이번에 들었네요 (오랫만에 만났거든요)진짜 좋은 양파였냐는 확인?까지..
    민망하대요.내가 내 돈 써가면서 민망하긴 또 처음 이었어요

    리플들 읽어보니 작년 양파들 다 만족 하셨나봐요
    그럼 제 것은 하늘애서 뚝 덜어졌다는 얘기???

    쓰고 보니 그 판매자께 미안하기도 하지만 이왕 벌어진 판에 솔직히 써 봤습니다

  • 59. 음..
    '09.6.11 6:50 PM (123.98.xxx.96)

    저는 재작년쯤 샀었는데 그냥 좀 맵고 마음에 그닥 들지않았어요.
    저장도 잘 말렸는데 (물론 아파트 거실에 풀어놓고 ) 썪는다기보다는 물러지고 말라서
    1/4은 버렸어요. 그 담부터는 하나로마트가서 양파 젤 큰망사서 먹는데 가격면이나 저장면이나 더 맘에 들어 주문다시는 안해요.

    왜 1년씩이나 사놓고 먹어야하는지...-양파가 비싸져도 1망에 5000원 안넘잖아요(젤 작은것)-
    내자신 이해가 안가서요, 그냥 그때 그때 좀 싸면 넉넉히 먹고 비싸면 좀 덜 그렇게 살려구요.

  • 60. ^^
    '09.6.11 7:26 PM (202.136.xxx.200)

    저도 아낙님 양파 몇년째 사먹는데
    정말 1년 갑니다.
    아니 1년 가기 전에 다 먹어버려서 아쉽죠. 더 주문할걸 하고요.

  • 61. 보관법좀
    '09.6.11 8:01 PM (203.252.xxx.76)

    양파 보관법 좀 알려주세요.
    신문지 위에 널어 두어 말리고 말려서 베란다 창고 안에 가끔 통풍시키면서
    두었는데, 싹이 나서 먹지 못할 만큼 되었어요.
    또 물러져서 물이 흐르기도 하구요.

    음식쓰레기 봉투에 담아 버리는 것도 일이더군요.
    양파만 넣으니 몇개 들어가지도 않고..

    보관이 가능하다면 사고 싶은데 그게 무슨 비법이라도 있나요.

  • 62. ..
    '09.6.11 8:32 PM (222.96.xxx.3)

    으흠 어디서 들었는데 스타킹에 한알씩 넣고 묶고 또 한알씩....
    하면 오래간데요..
    그런데 스타킹도 구해야 하고 ....생각중인 1인 입니다.

  • 63. .
    '09.6.11 8:38 PM (119.203.xxx.189)

    ****님 양파가 올해 많이 올랐죠?
    저도 3년째 먹고 있는데 제 경우는 1,2월이면 싹이나요.
    보관하는 노하우의 차이 인지는 모르겠지만.
    비싸도 그냥 믿고 먹습니다.^^
    다른데서 구입하는것 보다 단단하긴 해요.

    농사 지으시는 분들도 시장가격 파악해서 그만큼 부르더군요.
    82 장터는 거기에다 소비자가 택배비 더 부담해서 구입하는거구요.
    (택배비만큼 소비자는 더 비싸게 구입하는 거죠.)
    전 시골 사는데 오늘 감자 선별하는 농가 가서 도와주고 감자 30kg
    사왔어요.
    엊그제 농협에서 10kg에 12000원이던데 크기는 확인 안했구요,
    선별하고 중간 두박스 작은거 한박스 사겠다니까
    큰것도 중간것도 작은것도 모두 12000원이래요.^^
    그래서 중간것 두박스 큰거 한박스로 샀어요.
    우리 아파트 사람들이 항상 하는 말
    직거래라고 싼거 아니다.
    농사 짓는 분들도 받을거 다 받는다.
    더구나 시장에서처럼 고르지도 못하고...그렇게 푸념해요.
    그런데 전 어차피 사먹을거 이왕이면 마트보다 농가에 도움되라고
    농가에서 살 수 있는건 직접 삽니다.

  • 64. 222
    '09.6.11 9:23 PM (58.124.xxx.159)

    저도 양파,감자,대파등등 채소를 왜 장터에서 박스로 사는지 잘 모르겠어요.
    또 요즘 양파,마늘,감자,파들이 제철이라 얼마나 싼데요..
    그리고 겨울에도 아무리 비싸도 2-3천원이면(양이 조금 적어지지만) 언제든지 싱싱한 채소를 살수있는데 뭐하러 공간 차지해가며 저장할 걱정해가며 몇십키로를 사는지 이해가 안되요.
    그냥 저는 시장에서 이집저집 다 둘러보고 제일 맘에 드는 놈들로 삽니다.

  • 65. ~~
    '09.6.11 10:16 PM (118.219.xxx.247)

    비싼건 확실하죠.
    품질 좋다좋다하니 그런가 보다.. 하지만...
    언제든 사먹을 수 있는 요즘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게 특별한 것도 아니고.
    한 자루에 더 많은 양을 담아주는 것도 아니고,
    점포임대료나 세금..등을 내지않는 건 감안해서 가격을 책정해야 한다는 생각은 듭니다.
    만일 그 분 동네 시장에서,
    또는 자기 점포에서 판매한다 해도 정말 그 값에 판매가 가능할 지....
    (당연히 좀 더 저렴해질 필요가 있다는 말씀)

  • 66. 3년째먹고
    '09.6.11 10:36 PM (222.238.xxx.176)

    저장방법들 물어보셔서요.

    저는 앞베란다 빨래너는곳 아래에 신문지 깔아놓고 그냥 쏟아 부어놓아요.
    베란다문은 늘 열려있어요.

    겨울에는 추우니 베란다문은 닫아요.

    저는 게을러서 스타킹에 하나씩 묶어놓는거 절대못해요.

    그리곤 그냥 음식할때마다 하나씩 집어다해요.

    그리고 저위에 어느분께서 싹나더라하시는데 때되면 생물이니 싹나는게 당연하지요.
    싹나면 나는대로 싹까지 먹어요.

  • 67. 오마이준서
    '09.6.12 1:17 AM (115.140.xxx.23)

    본인이 보면 깊은 상처가 될 댓글들도 꽤 있네요..아효..
    얼마전에 희망 수첩에서 혜경 선생님도 쓰셨지만, 익명으로 실명의 한 사람 놓고 비난하는건...좋지 않은것 같아요...좀 비겁하지 않나요..

    전 작년까지 2년 먹었어요.
    제가 직장 다녀서 음식을 매일 해먹지는 않다보니, 한번 사 놓은 양파를 해 넘겨서 다음 해 봄까지 먹곤 했는데요.
    이듬해 봄쯤 되면 싹이 나긴 하지만, 물러서 버린 기억은 없어요.

    첫 해에는 판매자분이 하라는 대로 베란다에 며칠 늘어놓고 말려서 먹었구요
    다음 해는 그것도 귀찮아서 택배 온 종이 박스 채 담아놓고 먹었는데 그래도 상하지 않더라구요.

    이 양파 사기 전에는 시장이나 마트에서 젤 작은 망으로 하나씩 사다 먹어도
    양파 한 알에서 절반은 물러져서 잘라 버린 기억도 많았기에
    (요즘처럼 햇양파 나오는 시기는 좀 덜하지만, 장마철 지나고 뒤로 갈수록 물러지고 썩어서 도려내는 양이 점점 많아지잖아요)
    가격이 좀 비싸긴 해도 버리는 양이 거의 없으니, 가격이 두 배쯤 된다고 해도 나로선 손해볼 거 없네...저는 그렇게 생각했어요.
    그리고 품질이 좋다고 믿었고.

    가격이 너무 비싸다 하셨지만,
    '양파는 1년 저장 절대 못한다'. '어떻게 그게 가능한가요. 신가하네요'...이런 댓글들이 그 비싼 가격에 대한 대답이 되지 않을까요?

    저 역시 소비자 입장이므로 가격이 좀 더 저렴하면 좋겠지만,
    내가 지불하는 돈이 중간 유통 과정에 흘러들지 않고
    땀흘려 농사지은 분들께 돌아간다면 좀 더 비싸게 내는 돈도 그리 아깝지 않겠다...
    저는 이런 생각이 있기에...

    그리고, 농사짓는 분 입장에서는
    밭떼기로 중간 도매상이랑 거래해서 한번에 넘겨버리는게 수월하지
    이렇게 일일이 주문받아서 개별 포장하고 입금 확인하고..하는 것도 꽤나 많은 수고가 들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양파 수확하고 박스 포장하고...이런 일 하기위해 돈주고 사람 쓰신다는 글도 본 것 같구요.

    그러니까 직거래라고 해서, 생산자가 도매상에게 넘기는 그 가격으로 소비자가 물건을 살 수는 없지 않을까요?

    전 그냥 양파 두 번, 가래떡 한 번 사다 먹은 인연 밖에 없는데..너무 편들어 드렸나요?
    제 생각..그리고 제 구매 경험(1년 저장 가능하다는) 이야기에요.

    혹시라도 판매자분이 이 글 보시고 상처받으셔서
    장터 판매 접기라도 하신다면 아쉬워할 사람도 많을텐데요..
    그 양파 어디가서 찾아서 사다 먹나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올해는 아직 양파 주문을 안 했네요.
    5월 어느 토요일 이후로 지금까지도 제 마음이 너무 헛헛해서.......
    ㅠㅠ

  • 68. 이 글을 읽고서
    '09.6.12 1:19 AM (222.238.xxx.69)

    그분께 양파를 사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전 언제 사더라도 버려지는게 있더라구요
    싸든 비싸든 버려지는건 너무 아까워요

  • 69. 베란다빨래줄아래..
    '09.6.12 2:15 AM (125.177.xxx.79)

    베란다 빨래줄 아래쪽에다가 양파를 주욱 늘어놓으면 된다는거,,,여기서 배웁니다^^
    안그래도 어디다 놓아야 할까,,고민했는데..

    근데..이 장소가 햇볕이 짱짱하게 드는 곳인데,,괜찮은가요?
    그늘에 보관해야 하는건 아닌가요?

  • 70. 직거래니까
    '09.6.12 12:11 PM (121.137.xxx.180)

    쌀거라는건 농사안지은사람들의 생각입니다.
    밭데기하면 정말 편합니다. 그냥 뽑아서 차에다 실어주면 되니까요.
    근데 직거래라면 소포장해야지 일일히 정리해서 배송해야지 하니까 인건비가 더 들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나 82니까 좀싸게 파세요 하는분들은 정말 82가 머라구 여기그냥 커뮤니티일뿐인데
    그분들은 장사꾼일뿐인데 너무 많은 걸 바라시는듯하네요.

    저는 시골아낙님거 사먹은적도 없지만 이런말 들으실분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참고루 진짜 밭데기로 팔면 신경쓸것 없이 편하다고 합니다. 어느 농산물이든지요.

  • 71. 어머나
    '09.6.12 1:41 PM (218.236.xxx.190)

    저두 첨엔 반신반의 했었는데 일단 받아먹어보고 반해서 지금까지 3년째 아낙님 양파 먹고 있는데 정말 깜짝 놀랄정도로 보관성 좋아요. 전 양파받으면 채 일주일도 안 말리고 그냥 베란다 구석에 놓아두고 먹었는데요. 일년 못가 2월경에 다 떨어지긴 해서 1년동안 보관해본적은 없지만 어쨌든 다 먹을때까지 무른건 10kg중에 2~3개 정도?
    그리고 양파가 탄탄하고 약간 매우면서 달큰한 맛이구요. 양파장아찌 담아도 맛있고 그냥 잘라서 식초뿌려 먹어도 맛있더라구요. 비싸도 비싼만큼 값을 하니까 사는것 아닐까요? 소비자 입장에서는 조금 싸지면 좋을것 같긴 하지만요...^^

  • 72. 시골아낙 양파도
    '09.6.12 2:01 PM (119.207.xxx.89)

    보관 방법이 문제이지 다 안썩은다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저도 작년에 공들여 보관하느라고 했지만 결국은 썩고 싹나고 많이 버렸습니다.
    그분 장사의 귀재라는 표현이 맞습니다.
    언뜻 어떤분의 질문인지 뭔지에 글 쓰신것 보니까 심한 생각이 들더군요.
    82에서 장사를 한다는 것은 절대적으로 회원이 고객인데 뭔가 흐름이 잘못된듯 합니다.
    설명도 아니고 완전 가르치려하시던데.
    너무 비싼것은 명확한 현실입니다.
    세금없는 현금 장사에 가격들 좀 내리소서!!!

  • 73. 에고
    '09.6.12 2:01 PM (118.223.xxx.165)

    저도 작년에 처음 20킬로사서 저걸 언제 다먹나했는데
    친정엄니 좀 나눠드리고 올 봄까지 한알씩 가져다 먹었습니다.
    나중에 5알 정도 남았을 때 싹이 조금씩 나 있더군요.
    그전에는 작은 망사다가 꼭 삼분의 일정도는 버렸거든요.
    올해는 아예 엄마네랑 10킬로씩 나눠 주문했어요.
    비싸다 생각하면 안사면되지 누가 등떠밀어 사라고 강요했나요?
    뭘 그리들 불만들이 많으신지...참

  • 74. 근데.,,
    '09.6.12 2:24 PM (116.120.xxx.164)

    널리고 널린게 양파인데 왜 저장해갈 생각하면서 비싼양파를 사실려는지요?라고 묻고싶어요.

    전 어느분의 양파의 가격,질이나 저장성을 이야기하는게 아니구요.
    양파의 어느면을 보고서 그러시는지 물어보고싶어요.
    싸다면야 살림밑천이려니해서 저장까지해가며 사겠노라는 건 이해갑니다.
    일단 비싼거 다 알고 저장할려고 산다는 말씀은 좀??귀차니즘때문에 생각날때 사신다면 몰라도..

    그리고 어느분이 말씀하셨는데 저두 동감입니다.
    카드도 안받고 현금입금된거 딱딱 확인해가며 파는데
    가격좀 조정하시길,,
    그 기준을 말한다면 그 제품의 질은 회원들의 양심에 맡기는것이고
    가격은 마트보다는 싸야하지않나요?(마트 별로 안싼거 다아실터이고 가격비교가 쉬운곳이 마트이니..)

    저두 여기서 농산물 자주 사요.
    근데 아무리 맛나도 마트가서 가격쳐다보면 이건 아니네 싶은 분의 제품은 다음부터는 안삽니다.
    매장유치금이 있나요?카드를 받나요?그런거보다는 일단 안보고 믿고 사는거잖아요.

  • 75. 궁금해서
    '09.6.12 2:29 PM (211.226.xxx.100)

    장터 다녀왔는데요..

    친환경 , 무농약이라면..
    인증번호 같은거 있어야하는거 아닌가요?

    인증번호 올라온적있나요?

  • 76. 근데님
    '09.6.12 2:29 PM (115.93.xxx.170)

    말씀 공감합니다..

    저 정말 물어보고싶었던게..
    왜 양파를 저장공간 걱정해 가면서 많이 사는지..
    양파 가격 제 철 아니드라도 그렇게 비싸지 않던데요..

    유기농 글쎄요..

  • 77. 깨 놓고 말합시다
    '09.6.12 2:44 PM (210.221.xxx.57)

    비싼건 비싼거죠.
    아낙님
    저도 장사 수완이 놀랍다고 봅니다.
    이런 말에 상처 받으신다고 뭐라들 하시는데
    비지니스를 하시면 이런 말에 상처 받으면 안되죠.
    소비자가 소비자의 의견을 제시하는데 상처라뇨
    그럼 공판장에 내시면 되죠.
    저도그 양파 두해 거퍼 먹어본 사람인데요.
    저 양파 많이 먹습니다.
    20키로로 가을 오기 전에 다 먹었습니다.
    몇개 썪었습니다.
    물론 저장을 잘 하면 더 잘 보관이 되겠지요.

    그러나 아낙님의 양파가 비싸다는 것은 확실한 것 아닙니까?
    인터넷을 잘 이용하는 능숙함이
    같이 더 좋은 물건을
    더 싸게 거간꾼에게 넘기는 다른 농사꾼과는 차별화 된다는 거죠.
    아낙님의 장사 수완일 뿐인데
    비싸든 싸든
    사 먹는 사람들 사정이겠지만
    비싼 것을 싸다고 할 수는 없는거죠.

  • 78. ..
    '09.6.12 2:51 PM (116.39.xxx.13)

    유기농이면 잘 상하기 쉽지않나요? 일반 채소를 구입해서 먹어보면 유기농이 먼저 상하던뎅..

  • 79. 구찮아서
    '09.6.12 3:07 PM (222.234.xxx.102)

    저는 무슨음식을 하든 양파를 많이 쓰는편이라 많이 사 두고 먹습니다.
    물론 아낙님 양파도 몇년 먹어봤는데 일반 양파보다 단단하고
    쉬 물러지지 않는 장점은 있어 가격에는 그닥 불만 없었어요
    올해는 다른분꺼를 사 놨는데.. 글쎄요 두고 봐야지요

    저는 시댁에서 어른 하나가 들어가도 남을만큼
    커다란 항아리를 하나 가져다가 베란다에 두고
    양파나, 마늘, 감자 등등을 못입는 면티에 보따리보따리 싸서
    항아리에 담아놓고 먹는데..보통 1~2월까지는
    상하지 않고 보관이 됩니다.
    베란다 항아리 항아리마다 고춧가루며 멸치,다시마,미역등등
    담아놓고 먹는데 참 좋습니다.
    그리고 그때그때 필요할때마다 조금씩 사먹지 않고
    구지비 쟁여놓고 먹는건 옛어른들을 보고 은근 배운거 같아요
    암튼 저는 이렇게 양념거리나 기본 및반찬꺼리를
    쟁여놓고 먹어야 마음이 편해서 그럽니다.
    지금도 마늘,보라,하얀양파가 베란다 한가득 널어 놓고 있답니다.
    낼모레쯤 대충 다듬어서 애들이 안입는 면티 골라다가 담아 놀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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