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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성 겁나게 좋은 우리동생

둥지냉면 조회수 : 1,052
작성일 : 2009-06-10 17:20:41
진짜 식성하나는 타고 났습니다

회사에서 선지국이 나왔는데 다른 여직원들 안먹겠다고 김있으면 김하고 김치하고 먹겠다고 그랬는데

동생 슬며시 혼자 앉아서 먹었다고 합니다

진짜 가리는거 못봤어요

순대국에 들어간 귀,,코 혓바닥 다 먹습니다

그런동생이 얼마전 슈퍼에서 둥지냉면을 샀다고 합니다

그런데 번들로 샀는데 하나먹고 다시 가서 바꿨답니다

너무 맛이 없더랍니다

승기는 왜 사람을 선동하는지 모르겠다면서요

그러면서 팔도 비빔면이 훨낫다고 합니다

오이 송송 썰어서 넣어서 먹으면 그게 좋답니다

더울땐 얼음하나 넣어서 먹으랍니다


제가 그랬죠

농심껀 다 먹지마,,,,그랬더니

언니 나는 신라면보다 100원이 비싼 진라면 먹어,,근데왜???

먹지말라는거야,,,우리동생 인터넷 잘 안합니다


IP : 121.155.xxx.22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6.10 5:29 PM (114.129.xxx.52)

    오늘 후루룩 국수 먹다가 혼자 속으로 외쳤습니다.

    "낚였네.."

    진짜 맛 없더군요. 저도 광고 보고 혹~ 했습니다.

  • 2. 후루룩
    '09.6.10 5:35 PM (210.121.xxx.217)

    전 광고봐도 맛없어 보인던데..

  • 3. ..
    '09.6.10 5:36 PM (61.77.xxx.57)

    저도 후루룩국수 먹다가 다버렸네요..세상에 그렇게 맛읍는 면은.. ㅡㅡ;

    전둥지냉면 비빔은 맛있던데..
    물냉면은 조미료맛이 너무역하게 올라와서 못먹겠드라구요..

    전라면은 삼양라면이 젤순하니 좋아요

  • 4. 후루룩국수
    '09.6.10 5:56 PM (61.106.xxx.8)

    친구집에 놀러 갔다가 같이 먹었는데
    호~ 내 돈 주고는 절대 못 사먹을 맛........
    친구도 다시 안 산다고 하드라구요.

  • 5. 아들만셋맘
    '09.6.10 6:32 PM (58.224.xxx.228)

    작년인가 우리 남편 어디선가 둥지냉면 맛있다는 소리를 들었는지
    둥지냉면 사라고 노래를 부르더군요...마트 갈때마다 싸웠어요...안산다...사라...
    (울 남편...냉면 마니아수준....)

    그러다가 어느 주말에 남편이 아이들과 운동갔다오면서 사온 둥지냉면...
    전 안먹는다고 했더니 후회하지 말래서 알았다고 전 밥 비벼먹는데...
    남편 그 냉면 두젓가락 먹더니 버리고 슬며시 비빔밥에 숟가락 얹더군요...ㅋㅋㅋ

    그후론 둥지냉면 광고 나올때마다 욕해요...
    살다살다 저렇게 맛없는 냉면 첨 먹어본다고...

  • 6. 푸웁
    '09.6.10 6:35 PM (125.132.xxx.209)

    둥지냉면..완전 조미료로 버무린 맛..
    정말로 승기 나빠요..ㅠㅠ

  • 7. 딱~
    '09.6.10 6:35 PM (222.235.xxx.240)

    봐도 맛 없게 생겼더만요.

  • 8. .
    '09.6.10 6:39 PM (116.41.xxx.5)

    둥지냉면 덕분에
    '난 냉면이란 냉면은 무조건 다 맛있어'라는 소리를 못하게 되고 만
    냉면 귀신 여기 있어요.

  • 9. ..
    '09.6.10 7:41 PM (124.54.xxx.76)

    후루룩 국수 울 식구들은 좋아하던데요...^^
    끓이는 방법의 문제가 아닐런지...

  • 10. 농심은..
    '09.6.10 8:19 PM (210.221.xxx.171)

    먹어볼 생각도 안해서요...
    농심불매하기 전부터 농심라면 먹으면 뱃속이 난리를 쳐서 못먹었답니다..

  • 11. 여러분 맘은
    '09.6.10 8:32 PM (121.88.xxx.173)

    정말 분기입니다 저 또한 그렇구요
    대신 조금 바꿔서 느낌 감성으로만 지속되기 힘들다보네요

    왜 그런지 왜 그리 해야 되는지 많이많이 생각하시고 서로 고치고 화합했으면 합니다

    전 우리 모두는 더 잘나지도 더 못나지도 않은

    우리 모두가 다 똑같은 인간이고 동물이고 서로 격을 나누지만 않는다면 너무 유사성 많네요


    그런데 왜 선을 긋습니까

    내가 못사는 부모를 택하지 않았습니다
    내가 못난 성을 택하지도 않았구요
    내가 피부색을 선택하지도 않았습니다
    내가 왜 셋째로 태어남을 선택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대 왜 우리가 이리 차별 받아야되는지(외국인 포함)

    사람으로서 모두가 하나임이 제 명제입니다
    이를 해하는 사람은 한나라당 이명박대통령이 아닌가 합니다

  • 12.
    '09.6.10 10:45 PM (59.7.xxx.171)

    윗님 뭐라는건지 해석 좀 해주세요.

  • 13. 여러분 맘은님?
    '09.6.11 4:17 AM (211.49.xxx.17)

    너 뭐라는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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