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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를 보는게 고문이예요

엄마 조회수 : 1,986
작성일 : 2009-06-10 16:52:35
아이가 너무 느려요

그리고 학습능력이 떨어지고

지금까지 키우면서, 이 아이때문에 기쁜적이 없네요

초등 고학년인데도,

남들 1시간에 할거 3시간에 끝낸다고 보면 될까요

영어학원에서 단어 시험보면 40문제에 15개를 맞아오고

수학은 문제지를 사다가 제가 풀리는데, 20문제중  10문제를 제가 가르쳐 주어야 해요


문제는..


아이 인성이 조금 잘못되가는거 같아요..

무엇이든 말을 안하고, 제가 야단을 치니,

그래서.

야단을 안칠수는 없고, 공부하다 헛짓 헛짓, 다른 생각 이러니,

그냥 아이를 두고 ....포기..할까 고민이에요

당분간 내버려 두어야.....제가 살거 같아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무 공부도 시키지 말고, 학교만 다녀라 하면...시험은 더 엉망일 텐데

아...수학학원은 보내봤는데, .선생님이 너무 힘들다고 해서 그만뒀구요

지금 아...무 것도 안하고 영어학원 하나 다니는데 ....

너무 힘들어해요

이 아이를 이해하기가 힘들어요
IP : 121.148.xxx.9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나다가
    '09.6.10 4:59 PM (211.236.xxx.93)

    초등학교 내내 꼴찌, 중학교때도 꼴찌 야간고등학교(공부 못해서 갔음)때도 꼴찌...
    졸업하더니 유치원교사한다고 학원다니더니, 적성에 맞았던지 애들 잘돌보고 하다가, 하나 차려서 말아먹고, 시집갔습니다.
    지금 잘 살고 있습니다. 말도 잘하고, 친활력도 있고 사람도 잘사귀고 생활력 강하고...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 2. ...
    '09.6.10 5:00 PM (118.32.xxx.78)

    공부를 안시키시는게 포기는 아닙니다..
    우선 공부를 좀 못하더라도 잘 하는 것을 찾아서 칭찬해주시구요..
    잘하는게 없다면 아무꺼나 칭찬해주세요.. 말처럼 쉽지 않죠 절대루요.. 엄마도 사람인데 그게 쉽나요..

    아침에 일어나서 세수하는것도 칭찬해주고 밥먹고 설거지통에 밥그릇 가져다 놓다도 칭찬한 번 해주시구요..
    머리로는 되는데 그게 실제로 하려면 많이 어렵더라구요..

    전 자식은 아니고 조카아이였는데요.. 무지 힘들더라구요..
    그래도 미친척이다 생각하고 그리 해본적 있는데요..
    아이가 좀 좋아지는게 보였어요..

    힘드시면 전문가와 상담도 해보시구요..

  • 3. 그 심정
    '09.6.10 5:07 PM (222.98.xxx.63)

    그 심정 저도 압니다... 하지만 엄마가 힘을 먼저 내시구요.
    마음을 가라앉히시구요~ 먼저 소아정신과를 방문해보시길 권합니다.
    남의집 이야기라고 쉽게 하는 거 아니구요, 울집 아들이 겉으론 멀쩡한데...
    의욕 없고... 집중력 없고... 그래서 방문해서 종합심리검사 받았네요. 엄마아빠도...
    병원 가기까지가 힘들었지, 지금은 오히려 받아들이고 나니 도움받는 느낌입니다.
    약간의 애착장애와 심한 집중력 결핍으로 결과가 났지만...
    오히려 아이를 이해하게 되어 가정이 좀 더 화기애애해졌답니다.
    학교 담임샘도 오히려 부모가 관심을 가져서 희망적이라고...
    아이의 진로에 대해서도 오픈하고 이야기한답니다.
    참고로 울 집 아들은 공부보다는 다른 쪽으로 생각중이랍니다.

  • 4. 에휴
    '09.6.10 5:09 PM (114.129.xxx.52)

    글 쓴 원글님도 오죽 답답하실까 싶지만 우선 아이 입장에서 생각해보자구요.
    제목에 아이를 보는게 고문이라 하셨는데 아이가 엄마의 그런 마음 다 느낄거에요.
    그래서 점점 더 악화되는게 아닐지..

    그냥 공부 시키지 마세요. 왜 이 놈의 세상은 다 공부 잘 하는 아이가 되어야 된다고
    아이들에게 세뇌를 시키고 공부 제대로 못하면 부모들이 그렇게나 괴로워하고 힘들어하는지..
    솔직히 이해가 안 됩니다.

    안 되는거 억지로 시키지 마시고 그냥 아이 마음이나 편하게 해주세요.
    부모도 포기해야 되는 부분은 포기해야 된다고 봅니다.
    되지도 않는거 억지로 시키다보니 아이 인성까지 삐뚤어지잖아요.
    그리고 공부는 잘하는데 사회성 없는 사람.
    공부는 못하는데 사회성 좋은 사람.
    둘 중 누가 더 성공할거 같습니까?

    그리 흔한 케이스는 아니지만 우리 남편 공부 별로 잘하지 못 했어요.
    근데 지금 그래도 대기업에서 연봉 많이 받으면서 인정 받습니다.
    성적은 좋지 않았어도 사회성 좋고 친화력 좋은걸 회사에서 알아봤거든요..
    너무 공부 공부 하지 마세요.......

  • 5. 지나가다2
    '09.6.10 5:10 PM (210.94.xxx.1)

    제 남동생 초등학교 꼴찌 중학교 꼴찌 공고도 1차 성적안되 2차.. 그래저래 전문대 장학금을 받더니(뱀머리) 군대에서 사고 2번 쳐서 합의 해주고 제대하고 하루 3시간 자면서 아르바이트 4개씩 2년 하면서 전문대 마치고 6시출근 22시 퇴근하는 직장에 야간에는 대리운전 해서 6천만원 모으더니 27에 10년 사귄 올케와 결혼해서 애둘놓고 아주 건실하게 살고 있어요. 걱정마세요2

  • 6. 에휴
    '09.6.10 5:24 PM (114.129.xxx.52)

    답답하고 안타까워서 한자 더 적습니다.

    세상 모든 아이들이 공부에 재능이 있어야 되는건 아니라고 봐요.
    100명의 아이들이 있으면 학습능력을 1~100까지 줄세울 수 있잖아요.
    그럼 상위권 아이들은 항상 칭찬 받고 하위권 아이들은 항상 주눅들고..
    이런 현실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초등 고학년이면 이제 중학교 진학도 할테고 그러면 아이들 성적순으로 나열해보면
    더 차이나는거 아시죠?
    그때 되면 갭이 더 벌어지는데...아이 마음이라도 편하게 해주시는게 어떨런지요.

    공부를 못하고 학습능력이 안 되도 잘하는게 있을거에요.
    저도 사실 공부 잘하는 머린 아니었는데(제 생각에 저도 일종의 ADHD 였는거 같아요.
    집중력이 엄청 짧고 어딜가나 산만하단 소릴 들었거든요.) 다행히 영어에 소질이 있어서
    대학고 외국어 특기자로 입학하고 영어 강사도 하고..아무튼 남들이 저 보면 영어 잘한다고
    디게 똑똑한줄 압니다. 다른 학습능력은 완전 빵~인데두요...
    영어도 교과서 보고 배운게 아니었구요..혼자서 책 많이 읽고 언어적인 부분만 트였어요..
    수학 성적은 거의 빵점 이었는데..책 보는걸 너무 좋아했고 또 그러다보니 언어에 대해서
    눈이 트였거든요..혼자서 외국 영화 보고 외국 음악 듣고 하다 너무 좋아서 공부하다 보니
    그리 되었어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공부 말고 다른 능력을 키워주셨으면..해서에요.
    아이가 학습적인 부분에 대해서 둔하더라도 미술, 글쓰기, 체육 등등..잘하는게 분명
    한가지는 있을겁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감각을 계속 키워주시구요.
    아이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세요.

    저도 어린 시절 공부 잘하지 못해서 엄마에게 참 매번 혼나고 얻어맞고..그랬어요.
    어린 제 생각에도 공부는 못 할 수도 있는건데 우리 엄마는 왜 이리 날 혼내나..싶어서
    얼마나 야속했는지 몰라요. 원글님 아이도 엄마를 원망하고 있을지 몰라요.

    제 답변이 너무 통속적인지는 몰라도..아이 맘 편하게 해주셨음 좋겠어요.
    중학교 올라가면 시간도 많이 안 날테니 아이가 접할 수 있는 여러가지 문화적인 것들.
    박람회, 뮤지컬, 공연, 전시회 등등...많이 노출시켜 주세요.
    여행도 자주 다니시구요. 아이가 여러가지를 보고 느끼고 하다보면 그게 정말 참교육이라
    봅니다. 문화적인 자극을 주면 줄수록 아이가 그런 생활에 익숙해진다고 해야 되나..
    아무튼 동기 부여가 되요. 저도 영어 혼자서 열심히 공부했던 이유가 나중에 크면 이민이나
    유학가고 싶어서였거든요...

    영어 단어 몇개 더 외우고 수학공식 외우고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생각해요......

  • 7. 제 아이도
    '09.6.10 5:25 PM (121.166.xxx.143)

    그래요....
    너무 속상하고, 울기도 엄청 울었습니다.
    그래서 대안학교를 보낼까 고민중입니다.
    그런데 이런 결정이 현실도피는 아닐까 심히 더 걱정입니다.
    우리 힘내요!!

  • 8. 옆집
    '09.6.10 6:01 PM (61.72.xxx.130)

    아줌마
    아이에게 그렇게 할거면 다때려치라고
    윽박지른뒤
    우물주물해 해 하는 아이에게
    왜 학원갈 준비 안하냐고 또 나무라던데

    원글님
    다시한번 스스로를 돌아보시면 어떨지요~!

  • 9. 경험자..
    '09.6.10 6:58 PM (125.132.xxx.209)

    님과 똑같은 경험을 했어요..
    그런데 전 초4때부터 마음을 비우는 연습을 했습니다.아이보다 엄마가 앞서가서 좋을 것이
    없었어요. 아이를 점점 뒷걸음질치게 할 뿐..기다리는 연습이 많이 필요했어요..
    아이로 인해 인간이 되었다고나 할까요..공부라면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던 우리부부
    아이로 인해 겸손해지고 인내를 배웠어요.전 제가 괴로울 때면 아이가 건강함에서 위로를 받았답니다..힘내세요.

  • 10. 울 아들넘
    '09.6.10 7:04 PM (61.85.xxx.167)

    저희집에 작은아이도 님의 아이 같아요
    6학년 남자애인데 다른사람보다 3배의 시간이 걸린다는 것만 읽어도
    님의 아이와 비슷하다는 걸 알겠네요
    그래서 저도 여러번 이곳 자게에 의논해 볼까 생각해 본적이 아주 많았답니다
    아이가 이런상태니 선생님들과도 좋은 관계가 될수가 없고 ..
    너무 속상해서 다 포기하고 싶었지만
    남자애라 장차 한 가정을 꾸릴 가장이 될텐데 철들때 까지만이라도 기본은
    갖추게 엄마가 도와야 하지 않을까 싶어 힘을 내곤 했네요
    철들어서도 이런 상태면 그땐 어쩔수 없는거 아닌가 했어요

    그런데 올해 아니 요즘 들어서 아이가 조금 나아지는 듯도 하네요
    큰아이는 30분이면 아는 윤선생을 2시간 이상씩 걸리는데도
    꼭 1,2가지씩은 빼 먹고 노트정리 엉망이고 금방 들은것도 모르니...
    허수아비로 책상 앞에 앉아 있었던 거죠
    그런데 요 며칠은 1시간 정도에 끝내더니 노트정리도 꽤 (?) 깔끔하게 했더라구요
    빠진것도 없었고 내용 질문은 안했어요 또 혼내게 될까봐 겁이 나더라구요 ㅎㅎ
    칭찬을 해주고 싶었거든요
    아이 학교 들어가면서 부터 저녁 설거지도 안하고 학습지 하나 같이 하는데 몇시간씩 걸렸어요
    울집에 고시생 있다고 농담해 가면서요
    매일매일 혼내는게 일이었으니 한편으론 이애가 이러다 삐뚤어지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더 커지더군요
    그래서 그전보다 더 많이 대화하고 칭찬해줄 거리를 눈 크게 뜨고 찾아보고 많이 안아주고
    하다보니 낙천적이고 딸아이보다 더 살가운 성격이 되더군요
    성적도 꽤 좋아지구요 ( 줄곧 반에서 10등만 해라고 하거든요)
    오늘도 저를 꼭 안고는 "엄마 닌텐도 찾기 쉬운데 있지~~" 하고 애교네요
    주말에만 하기로 했거든요
    그런데 그 애교에 넘어가서 수욜일에도 할일 빨리 끝내면 독서한 시간만큼만
    닌텐도 하기로 했습니다
    별 도움이 안되겠지만 조금씩이나마 좋아지는 경우를 알려드리고 싶었어요

  • 11. 쐬주반병
    '09.6.10 7:07 PM (221.144.xxx.146)

    원글님의 글만 읽어봐서는,
    혹시, 학습 장애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상담을 한번 받아보시는 것도, 원글님과 아이에게 도움이 될 듯합니다.
    굳이 소아정신과가 아니라도, 심리발달 센터에 가셔도,
    검사하면, 어느 정도 결과는 나오니, 너무 크게 생각하지 마시고, 도움을 받으심이 좋을듯 합니다.

  • 12. 힘드시죠~
    '09.6.10 11:43 PM (114.204.xxx.158)

    제 딸아이와 비슷하네요
    딸아인 주의력 결핍 진단 받았어요.
    단순히 학업성적만 부모가 마음을 비워서 되는 문제가 아니더라구요
    초등학교 저학년때 알게되고
    체험학습신청해서 국내 방방곡곡, 해외로 자유여행도 많이 다녔습니다
    앞으로 겪어나갈수 밖에 없는 부정적인 시선들 (학습은 물론이고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여러활동들이 느리고 미숙함으로인해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받게될) 을 이겨나갈 긍정적인 힘을 만들어 주고 싶었어요.
    부모가 해결해줄 수 없는 부분이니까요

    그런데도 그나마 중간은 가던 성적도 중학교가니, 주의력 부족에 이해력도 딸리는데
    과목수도 늘어나 바닥으로 떨어지고
    낮아진 자존감에 교우문제까지..성격도 점점 거칠어지네요
    다시 심리치료 받고 있어요

    꼭 검사받고 도움받아보세요
    아무리 힘들어도 다시 일어날 수 밖에 없는 우린 엄마쟎아요~

  • 13. 원글
    '09.6.11 1:52 AM (121.148.xxx.90)

    모두들 감사해요...너무 감사해서 ...눈물이 나요
    복사도 해두었어요...두고 두고 읽어 보려구요...감사해요

    근데 위에 힘드시죠...님.
    주의력 결핍 분명 맞는거 같아요
    그럼 병원에서 약을 처방해 주시나요..그럼 나아지면 좋으련만.
    병원갈..용기가 나지 않아요
    약을 먹지 않으면, 그냥 심리치료 같은거는 뭔가요
    그리고 효과가 있는건가요
    사실 제가 지쳐서, .병원 가기가 힘들거든요
    심리치료와 약물치료를 하는건지 하면...나아 지기는 하는건가요

    아이가...학교에서 하는 심리치료에서, 약간의 우울증상이 있다고 나왔더라구요
    심각해요

  • 14. 행복
    '09.6.11 9:18 PM (211.110.xxx.61)

    저가 남들보다 조금은 아니 많이 부족하였어요 달리기 체육도 골찌
    성적도 최하 하지만 부모님 특히 저희 어머니는 늦게 핀 꽃이 향기가
    더 오래 간다며 늘 옆에서 다독거려주시고 꾸중보다는 잘헸어 하는
    칭찬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 넣어주시었어요 아울러 심리치료
    는 받되 정신과 약치료는 신중하게 결정하세요

  • 15. 힘드시죠~
    '09.6.11 11:50 PM (110.11.xxx.170)

    이제야 글을 보게 되었네요
    처음 아이 손잡고 소아정신과에 갈때의 그 먹먹한 마음 저도 알아요
    근데 아이가 지금 아프쟎아요. 병에 걸리면 병원을 가고 전문가의 의견에 맡겨야죠
    편하게 생각하세요
    이건 아이인생에 아주 중요한 문제고, 중요한 시기랍니다
    병원은 개인병원보다 꼭 대학병원에서 체계적으로 진단 받아보시고
    그다음에 결과를 가지고 의사선생님과 치료할 방향에 대해서 의논하게됩니다
    약물일 수도있고, 심리치료나 놀이치료등 아이에게 필요한 치료방법을 제시하실꺼예요
    선입견을 먼저 버리세요
    그리고 병원 치료와 더불어 가정에서 부모들이 아이를 대하는 방법도 병행되어야 하구요
    단순히 주먹구구식으로 아이인생의 중요한 시기를 놓치지 마시라고 말씀드리고싶네요

    아이의 개선이 되지않는 행동들에 울컥할때마다
    마음으로 되뇌입니다
    딸아이가 일부러 그러는게 아니라 이건 병이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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