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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글 삭제합니다. ㅠ.ㅠ

.. 조회수 : 1,242
작성일 : 2009-06-10 13:59:40

죄송합니다.
IP : 211.108.xxx.17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마
    '09.6.10 2:04 PM (210.217.xxx.1)

    못 풀어서가 아니라 귀찮아서 그랬을 것 같습니다. 눈치없이 인사치레로 한말을 진짜 물어올 걸로 안 건 아닐까요. 그냥 수학 문제 푸는 거랑 차원이 다르긴 하죠.

  • 2.
    '09.6.10 2:09 PM (117.53.xxx.220)

    임용고시 수준이 엄청 높쟎아요...아마 고등학교 이상의 과정도 다 배우는데...워낙 손을 놓아서 못풀수도 있겠지만 ...저도 윗님처럼 귀챦아서가 아닐까 싶어요...짬짬이 친척들이나 등등 하도 전화로도 문제풀어달라 어쩌구 그래서 미리 그런이야기 하는게 아닐까 싶어요...마치 저 미싱샀다니깐...바지 줄여달라 뭐 고쳐달라고 서슴없이 부탁하는 사람들에 놀란것처럼

  • 3. ㅎㅎ
    '09.6.10 2:10 PM (203.171.xxx.155)

    정말 못 풀 수도 있겠지요....

  • 4. 솔직한
    '09.6.10 2:10 PM (211.210.xxx.30)

    솔직한 선생님이네요.
    경시대회 문제는 못풀 수도 있어요.
    물론 집에가서 찬찬히 생각하면 다 풀 수 있겠지만
    막상 갖다대면 못풀 수 있거든요.
    저희도 수학 선생님 보다 가사선생님이 수학문제 더 잘푸셨던 기억이 나네요.

    얼마전 초등학교 5학년 짜리 수학경시 문제를 잠깐 봤는데
    정말 많이 꼬아서 냈더라구요. 하물며 고교 수학 경시문제는... 으0.. 생각만해도 머리 복잡해요.

  • 5. 존심
    '09.6.10 2:10 PM (211.236.xxx.93)

    아는 것하고 가르치는 것하고는 약간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미리 준비하지 못한 문제의 경우 풀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전혀 이상하지 않습니다...

  • 6. 그냥..
    '09.6.10 2:12 PM (202.20.xxx.254)

    좀 귀찮아서 였을 것 같네요.

    인사로 하는 말이고 첫만남이었으니 소개했을 것 같은데, 거기다 대고, 바로 경시문제 물어보라 그러면 별로 기분 안 좋았을 것 같은데요? 거기다 경시 문제 물어보라는 사람이 그 고등학교 교사도 아니고, 해 주겠다는 사람도 없는데, 거기다 대고 원글님이 그렇게 얘기하신 거니, 대놓고 거절도 못하고..차라리 못 푼다고 하는 게 나았을 듯..

    그리고, 어떤 문제라도, 그 문제 보자 말자 바로 풀 수 있는 사람 없을 겁니다.(그럼..그게 무슨 경시대회겠어요? 수준이 떨어지죠) 저도 한수학 했었고 경시대회 나가고 그랬었지만, 그게 많이 고민해야 되는 거였고, 머리도 많이 쓰고 그래야 하는 건데, 그걸 그냥 물어 보라고 하는 거.. 글쎄요.

    원글님의 말하는 방법에서 문제가 있지 않았나 생각되네요.

  • 7. 그냥..님에 동의
    '09.6.10 2:16 PM (222.235.xxx.240)

    남편 친구들 와이프면 그래도 꽤 어려운 사이인데..그 수학 선생님이라는 분이
    아이에게 모르는 거 있으면 물어봐~도 아니고 제3자가 이래라 저래라 하니 제가 만일
    그런 분위기에 그런 상황을 겪는다면 기분이 썩 유괘하진 않았을거 같아요.
    참고로 저도 얘들 수학 가르치고 있습니다.

  • 8. 별빛사냥
    '09.6.10 2:19 PM (58.140.xxx.75)

    경시문제 못 푸는 선생님 많아요.
    일반 문제랑 많이 달라요.
    수학경시를 가르치는 선생님이 아니시면 풀기가 힘듭니다.

  • 9. ...
    '09.6.10 2:22 PM (211.187.xxx.71)

    학습지 교사가
    초등 6학년 수학 문제도 못 푸는 게 있던데요.
    그래도, 비록 초등 문제일지라도
    모든 꼬인 문제 유형을 즉석에서 다 풀어낼 수 있다는 생각은 안 해봤어요.

    비약이라 생각하실지 몰라도
    다들 국어교육 그만큼 받고, 교과서 그만큼 끼고 살아도
    우리 말 우리 글 제대로 발음하고 읽고 쓰고 띄어 쓰기
    하는 사람 거의 없잖아요.

    사람을 평가하는
    원글님 기준이 좀 엄격해 보이네요.

  • 10. 놀러갔는데
    '09.6.10 2:22 PM (211.184.xxx.199)

    놀러갔는데 그런것 하라고 누가 부추기면 싫을 것 같습니다.

  • 11. .
    '09.6.10 2:27 PM (119.203.xxx.189)

    경시가 괜히 경시가 아니예요^^
    선생님이 겨시문제 못푼다고 이상할거 없어요.
    수능수학과 경시수학이 다른걸요.

  • 12. --;;
    '09.6.10 2:32 PM (222.234.xxx.146)

    저도 윗님들말씀과 비슷해요
    경시준비하는 애들보면 수학 잘한다는 애들이 매일 학원가서 하루에도 몇시간씩 공부하잖아요
    그런 애들이 나가는 경시대회에 문제 몇개 안주고 몇시간씩 풀어도
    다 풀지도 못하는(다 맞는게 아니라) 애들이 태반이예요
    아무리 수학선생님이어도 잘 모르는 사람들앞에서 '그래 가져와봐 '할 사람 없을거같애요
    어찌보면 그 분은 그렇게 말하는게 최선이었을거예요
    어느정도의 경시문제인지는 모르지만 아무리 수학선생님이래도
    한번 쓱 보고 척척 풀수는 없다고 생각해요...그 분심정 충분히 이해되는데....

  • 13. ...
    '09.6.10 2:44 PM (129.78.xxx.103)

    http://en.wikipedia.org/wiki/Mathematics

    Hidink is a good teacher of socer, though not a good player.

  • 14. .
    '09.6.10 2:49 PM (125.186.xxx.14)

    그 선생님은 수학문제를 푸는 순간만큼은 근무를 하는것과 똑같아요
    퇴근하고나서 본인이 원한것도 아니고 놀러간 자리에서
    그런말을 듣는다면 기분나쁠수도 있지요
    초등학교 문제도 배배꼬인거 풀어내지못하는 엄마들 많을거예요
    원리를 알아도 너무 꼬여놓으면 당연히 못풀수도 있지요

    아마 기분나쁘고 귀찮아서 일부러 그렇게하신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 15. -_-
    '09.6.10 2:50 PM (221.162.xxx.50)

    좀.... 실례라고 생각됩니다.

  • 16. ...
    '09.6.10 2:50 PM (121.167.xxx.14)

    당연한거 아닌가요?
    울신랑 수학과 교수인데도 고등경시문제 들이대면 한참을 생각합니다.
    즉석에서 경시문제나 올림피아드 문제 척척 풀어내는 사람 드물걸요.
    학원선생도 다 알고 가르치는 걸까요? 많이 생각하고 풀어도고 정답을 보면서 분석도 하고해서 최대한 잘 가르치는 거죠. 그 잘나가는 학원선생도 정작 올림피아드 새로운문제 탁 하고 내놓고 바로 풀라고 하면 잘 못풀걸요.
    저도 공학박사학위 있지만 울아들 초등문제도 가끔 많이 꼰거는 생각 오래 해야 합니다.

  • 17. ..
    '09.6.10 3:04 PM (113.10.xxx.90)

    죄송합니다만...
    님이 좀 무식(?)하셨어요
    경시 문제는 수학이라기보다는 수학에 천재 정도가 쉽게 풉니다
    아이들이 경시 공부하는거.....많은 부분 꼬이고 꼬인 문제를 많이 풀어서
    거의 외우는 수준까지 갑니다

    사실 천재들이 놀면서 즐기는 수준을....우리 애들은 기를 쓰고 죽자살자 풀어대는거지요
    전 제 아이가 전교에서 수학은 늘 1등을 하지만
    경시는 안시킵니다
    죽자살자 달려드는 아이들....이길 자신이 없어서요
    그것 풀어서 머리가 비상해지는 것도 아니고
    그냥 수학 천재들의 놀이터 같은 데서
    그냥 선행이나 수학을 많이 해서 외워서 하는 수학은
    나중에 남는 장사가 안 될 것 같네요

    수학을 태생적으로 잘하는 아이던가
    아니면 경시 공부를 엄청나게 하지 않으면
    경시문제는 아니올시다네요

  • 18. ^^
    '09.6.10 3:24 PM (122.153.xxx.2)

    원글님께서 그 수학선생님하고 있는 분께 별로 감정이 좋은 것 같지 않네요.^^

  • 19. 나랑 친한 사람이
    '09.6.10 3:26 PM (124.56.xxx.98)

    나를 그렇게 평가하고 있다는걸 알면 무척 슬플거 같아요.
    잘난 척하고 위선적인 사람들에 비하면 사람이 참 진솔하고 착한거 같은데요.

  • 20. ??
    '09.6.10 3:34 PM (220.71.xxx.144)

    ㅎㅎ
    수학이라면 그래도 동네에서 천재소리 듣고 이번 수능에 한문제 틀린(한 문제도 아는문제를 틀렸다함) 아들에게 초등학생 과외가 들어왔어요.
    경시대회 준비한다고 하자 아들녀석 하는말이 싫답니다.
    경시대회 문제는 따로 준비해야하고 전문적으로 하는 학원에서나 가르키는거라고 그러더군요.

  • 21. ..
    '09.6.10 3:42 PM (121.124.xxx.207)

    뭐랄까 원글님이 그 수학선생님에게 별로 좋은 감정이 없나보군요. 그 선생님에 대해 설명한것고 경시문제와는 별 상관없어 보입니다..-_-

  • 22. .
    '09.6.10 3:55 PM (119.203.xxx.189)

    원글님이 단 댓를 보니까 확~ 깨네요.
    올림피아드 경시 나가고 상타온다고 하교 수학 100점
    맞는거 아니거든요.
    분야가 다른거예요.
    그런데 댓글에 뒷담화 하시는거 보니 역시...

  • 23. 진짜
    '09.6.10 4:05 PM (125.191.xxx.34)

    원글님 댓글 단 거 보니 할 말이 없네요
    얕게 돌려서 다시 뒷담화......

    제가 원글님 글 속의 수학샘이라면 전 원글님이랑 안 놉니다.
    그 수학샘이 불쌍하네요.

    학교에서 가르치는 것만도 피곤한데 모임에서조차 그것도 본인 아들도 아니시면서
    나서서 문제를 물어보라니.... 그것 자체도 어이없는데 다른 분들이 질타하는 댓글 보고 저런 댓글이나 달고..

  • 24. ..
    '09.6.10 4:43 PM (121.88.xxx.179)

    원글님..성격 참 특이하신분이네요
    이해하려고 글도 댓글도 꼼꼼히 읽어봤는데..이게 한사람이 쓴것인가..하는 생각까지 들정도로 참 이상하시네요
    헌데..그 수학선생..참 안됐습니다.
    사람 하나 잘못알아서..그것도 남편때문에 할수없이 만나는 사람한테..아무도 모른다지만..넷상에서 남편.아이..본인까지 한꺼번에 싸그리 욕을 먹고있네요
    원글님..이런식으로 남 뒷통수 치면 나쁜 사람이에요
    님이 나쁜짓하면 자식들한테도 안좋구요
    누군가 미우면..그냥 마음속에 넣어두세요..이건 좀 비겁하네요

  • 25. ..
    '09.6.10 4:51 PM (121.88.xxx.179)

    와..원글님..댓글까지 싹 다 지우면 댓글다는 사람이 뭐가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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