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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제 주변 사람들 만나는게 싫은가봐요
서로 다른 지역에 있었기에 뭐 서로 얼굴 볼 시간도 별로 없어서
친구들과 지인들이 결혼전 남편 소개도 안시켜준다며 서운해했지만...
저도 뭐 어쩔수가 없었죠.
근데 결혼후에 저도 이제 조금 시간적 여유가 생기고
남편과 함께 자리를 좀 만들고 싶은데 남편은 영~피하는 눈치에요.
물론 자기 인간관리 자기가 한다지만...
그래도 선배니,후배니,친구니 다들 남편과 밥먹고 술먹고 싶어하는데...
남편은 집에 누구 손님이 온다면 재밌게 놀으라며 알아서 늦게 들어와요.
물론 같이 있어서 편하고 잼난건 아니죠.
근데 그냥 치뤄야 할 행사같은거? 그런거 있자나요.
물론 남편이 술을 먹고 사람들을 집으로 데리고 오는것도 아니고
제가 임신중이라 집들이 하자고 귀찮게도 안해요...
남편도 저를 배려하는 거겠죠?
근데 어느때 보면 남편은 너무 우리 가족만 챙기는것 같아요.
주말엔 다른 약속 안만들려고 노력하고...술같은것도 주중에 회식때만 먹구....
근데 가끔 너무 그러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
다른집 남편은 어떠신지...?
1. ....
'09.6.10 1:35 PM (221.151.xxx.151)님 지금 배부른 소리 하시는거 아시죠?^-^
행복한 고민이십니다.
님 귀찮게 안하시고 큰 부담 안주시죠?
그럼 된거죠.....에구...2. 제남편도
'09.6.10 1:37 PM (218.152.xxx.105)제 남편도 그래요-
집에 손님 오시는거 싫어하구요
(그래서 전 제 친구들도 남편 워크샵 갔을 때만 불러요 ㅋㅋ)
집들이도 시댁식구만 했어요
친정식구는 곧 친정아빠 생신때 하려구요
회사사람들 부르는 거요?
절~~~~~~대 없을 겁니다 ㅎㅎ
전 좋아요 집돌이 남편 ㅋㅋㅋ3. ..
'09.6.10 1:39 PM (114.207.xxx.181)거의 그렇지 않나요?
제 남편은 성격이 참 쾌활하고 한번 본 사람들은 다들 우리 남편을 좋아하긴 하는데
별로 제 주위 사람들과는 어울리고 싶어하지 않아요.
결혼 24년동안 친척외에는 제 여자 친구2명, 남자친구 3명,
82쿡 행사때 같이가서 얼굴보고 인사한 사람 몇 명 . 이게 다에요.4. 전
'09.6.10 1:39 PM (125.178.xxx.192)그런 제 남편이 넘 좋은데.. ^^
사람마다 참 달라요.. ^^5. 원글
'09.6.10 1:42 PM (59.25.xxx.132)전 좀 두루두루 어울리고...
친분 쌓고...남편 친구들도 만나 저녁도 먹고 하고 싶은데...
왜 보기 좋자나요...그냥 그걸 좀 바라는건데...
남편은 주말에 경조사 외에 다른 사람 보는걸 별로 안좋아해요...
물론 저랑은 놀러도 마니 다니고 하지만...6. 나중에
'09.6.10 2:58 PM (221.162.xxx.50)별로 안 좋아요. 남편분이 잘 하시는 거라고 봐요.
7. 저
'09.6.10 3:15 PM (125.176.xxx.177)결혼 10년차구요. 만난지 4달만에 식을 올렸어요.
처음에는 저도 제 친구들 주변 사람들 안 만나는 남편이 야속하기도 했어요. 그런데 살다보니 그게 편해요. 굳이 제 친구를 남편이 만나고 알고 지낼 필요 없쟎아요. 그렇다고 저한테 아는사람들을 만나지 말고 살아라 그러는것도 아니구.. 제친구는 제가 챙기고 살면되거든요.
물론 우리남편도 자기 주변 친구, 지인은 엄청 많아요. 사람천국일 정도구요...
그리고 님께 잘하고 가정에 충실하다면 문제없어요. 오히려 자기도 안만나고 와이프도 안만나길 바라는 사람이 있거든요. 그런게 문제지요. 사회성과 전혀 상관없는 생활이고, 자기 생활을 존중하는 분일거 같아요... 내 생활 방해받을 필요없고 그리고 남자는 여자들과 달라서 여자들 무리 사이에 잘 못끼어요. 불편해하구... 어디 모임 따라와서 얼른가자 그러고 눈치주는 남자보다 훨씬 나아요8. 남편 성향
'09.6.10 3:22 PM (203.235.xxx.30)을 존중해 주셔요. 서서히 변하기도 하구요
9. ...
'09.6.10 4:43 PM (211.243.xxx.231)두루두루 어울리는거 말 많이 나고 나중에 피곤해지기 딱 좋아요.
자연스럽게 취향이 맞아 점차 친해져서 어울리게 되는거 아니라면
아는 사람 이리저리 엮이는거 피곤해서 싫던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