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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설부터 CCTV 조작설까지... 분열은 그만..
처음엔 자살 마저도 조작되었다고 했었다가
봉하마을의 측근들이 유서며 정황상 자살이 맞다고 했더니
여러 정황증거들로 미루어 보아 봉하마을 사저가 도청되었다는 얘기가 돌고 있고,
경찰측에서 사건을 마무리 지을때 공개했던 CCTV 마저도 조작되었다고 얘기가 돌고 있지요..
어쩌면 그런 소위 말하는 여러가지 설(說)들이 맞을지도 모릅니다..
아니면 노대통령의 서거가 너무나 믿기지 않아 그렇게라도 생각하고 싶어
너무 과장되게 추측했을 수도 있습니다..
진실은 아무도 모릅니다, 현재까지는..
하지만 지금 당장은 그런 말들로 여기저기 들쑤시고 서로 맞네 안맞네 할때가 아니라
'정치적 타살'임을 인정하고 그에 수반하는 모든 책임을 어떻게 물을 것인지
그리하여 이번 정권을 어떻게 심판하고 단죄할 것인지를 생각해야 할 때라고 봅니다..
언젠가 노회찬 의원(저는 이분을 '전 국회의원'이라 부르고 싶지 않네요)이 그러셨지요..
'진보는 분열로 망할지도 모르겠다'라고....
이 정권을 단죄 한 후에,
자살 마저 조작되었는지, 도청은 하지 않았는지, 그렇다면 공개된 CCTV는 조작된게 아니었는지 밝혀야 할 것입니다.
이런 저런 '설'들의 진위여부를 판단하는 것은 잠시만 뒤로 미뤄 뒀으면 좋겠습니다..
푸아님께서 올려주시는 '약속 지키기'에 전적으로 공감하면서...
우리들의 생각들을, 힘을, 다른 곳에 분산시키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보태기]
비록 함께 힘을 실어드리지는 못하지만 마음만은 함께합니다..
시청앞 광장의 모든 분들이 무사하시기를 바랍니다..
1. 맞아요
'09.6.10 9:59 AM (121.151.xxx.149)그런설때문에 힘을 소진할필요없죠
우리들이 갈길은 정해져있으니까요2. ...
'09.6.10 9:59 AM (121.134.xxx.1)도청과 조작은 진실입니다.
그것이 이 정권을 단죄하는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습니다.3. 힘을 하나로
'09.6.10 10:04 AM (58.149.xxx.28)'도청'과 '조작'이 진실이라면,
전 대통령의 사저를 그렇게 도청하고 CCTV마저 조작할 정도의 정권이라면
조작된 증거들이 '진실인냥' 꾸미는 것도 가능할겁니다.
자신들의 정당성(이라는게 있었는지 모르겟찌만)을 위해서라면 어떤 짓을 할지 아무도 모른다는 거죠..
그렇게 된다면 이 정권을 단죄하는 가장 큰 무기가 될수 있었던 것이
이 정권이 버틸 수 있는 가장 큰 빌미를 주는 것일 수도 있다는 겁니다..4. 똘똘뭉쳐야죠
'09.6.10 10:05 AM (121.140.xxx.163)이정권 하에선 타살여부는 절대 못밝히죠
그러니 도청이라도 물고 늘어져야죠-!
타살에대한 추측글좀 그만 올렸으면...
정부편에서서 물타기로 자꾸 의심이 들어요5. 휴
'09.6.10 10:07 AM (121.151.xxx.149)참 답답합니다
그 무기가 우리에게 또다른 무기가 되어서 우리를 옥죄올수잇습니다
왜 그걸 모르십니다
정말 답답합니다6. 도청은..
'09.6.10 10:12 AM (211.212.xxx.73)한나라의 수장으로 계셨던 분의 집입니다.
도청여부정도는 경호팀이나 비서관들에서도 수시로 체크했을겁니다.
도청장비 찾아낼수있는 장비들이 크고 무거운게 아니거든요.
그래서 전 도청설은 믿지않습니다.7. 윗님
'09.6.10 10:16 AM (121.140.xxx.163)한나라의 수장이었는데도 검찰과 경찰과 언론이
어떤 대접을 했는지 모르십니까?
도청장비가 무거운것만 있지 않구요8. 아니까
'09.6.10 10:19 AM (211.212.xxx.73)믿지않는다는겁니다.
검찰이나 다른 공무원들은 한나라의 수장이었을때도 제대로 대접한 사람들이 아닙니다.
다만 외부적인 공격은 어떻게 할수없지만 내부적인 소소한 도청정도는 그분들도 충분히 감안하고있고 막아낼수가 있다는거죠.
영화에서처럼 인공위성으로 목소리분석해서 무슨말하는지, 건물내부를 뚫고 볼수있는 그런 장치가 있다면 모를까.9. 힘을 하나로
'09.6.10 10:23 AM (115.93.xxx.203)위에 '윗님'..
우리 모두 다 알고 있습니다..
한 나라의 수장이었던 분에 대한 대우.. 어떻게 했는지 우리 모두 다 알고 있습니다. 말이 필요 없지요..
한 나라의 수장에게도 그럴진데 우리같은 힘없는 국민들에게는 어떨까요??
그러니 이 정권을 단죄한 후에 조목조목 따져서 책임을 묻자는 얘깁니다..
절대 이 문제를 묵과하거나 묻어두거나 좌시하겠다는 뜻이 아닙니다..
위에 어느 분의 댓글처럼 우리들이 '무기'라 생각했던 것이
우리의 목을 치는 치명적인 비수가 되어 되돌아 올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어떤 것이 대의를 위한 최선의 방법인지를 생각해야지요..10. .
'09.6.10 10:24 AM (59.10.xxx.194)타살설은 아직은 믿지 않아요. (도청설은 가능성이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데, 엇그제 본 몇장의 사진, 바람막이 비닐에 구멍 뚫어진 사진....
공개된 CCTV 서거일 당일 영상이 아닌거라는 증거가 명백한 데, 왜 이런 사실에 대하여 언론들이 입을 다물고 있는지가 너무 궁금할 뿐.... 기자들에게는 뭔가 정황에 대한 설명이 있었을 거 같아요. 그러니 왈가불가하지 않고 입다물고 있는 듯.
"공개된 영상이 조작되었음 = 타살을 숨기기 위한 조작이 맞음"이라는 논리는 비약입니다.
영상이 조작되었더라도, 그 이유는 다양할 수 있거든요. CCTV가 제대로 작동을 안했다, 화질에 문제가 있다, 재생이나 영상 복사과정에서 실수를 저질러서 일부를 훼손해 버렸다. 찍힌 내용 중 사소한 일이지만 만천하에 공개되면 문제가 될 소지의 내용이 있다(경호원 관련 혹은 여사님 관련). 등...
만약에 이 문제를 이슈화 시키려면, '타살설'에 집착하지 말고, '영상조작설'에 근거하여, 영상을 공개한 측에게 책임있는 답변을 요구해야 하는 문제가 아닌가 싶네요.
그러나 그 과정에서 만에 하나 유가족이 상처를 입는 일이 생기지는 않을까 하는 우려도... 뭐든지 너무 파해치다 보면, 보여주고 싶지 않은 것까지 다 드러내야 하는 일도 생기고, 단지 다른 이들의 '호기심과 궁금증'의 대상이 된 괴로움만 남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11. 윗분
'09.6.10 10:34 AM (211.204.xxx.172)사람사는세상에 올라와있는 cctv도 보셨나요?
경찰에서 보여준 영상보다 조금 더 긴데 구멍뚫린 가림막도 보입니다.
보좌관 분들이 한두분이 아니시고 이런 제보를 받으셨을꺼라고 생각해요.
힘을 아껴 봉화마을에 주세요. 가장 힘드실겁니다.12. .
'09.6.10 10:34 AM (116.123.xxx.20)암살에 관한 의혹은 계속 제기되어야 언젠간 진실이 드러납니다.
의문사에 관한 글을 의도적으로 막지 말아 주셨음 좋겠군요.
암살이든,정치적 타살이든 모두 책임은 현정권에 있으므로 굳이 암살의혹이 이쪽에 분열을
가져다 준다고는 전혀 생각지 않습니다.
오히려 암살을 '타살설'로 몰아부치며 역공의 빌미거리가 된다는둥
분열을 가져온다는둥 하며 이쪽을 소극적으로 만드는 것이 진실을 밝혀내는데
걸림돌이 되는 것 같군요.
의혹은 줄기차게 제기되어야 진실이 금방 드러나는 법입니다.
진실이 묻혀지는 것을 바라는 쪽은 누구?13. ...
'09.6.10 10:36 AM (121.134.xxx.1)도청 사실과 조작을 밝히는 게 이 시점에서 맞지도 않고, 도리어 공세를 당할 수 있으며...
또 증명하기도 어려우며 증명되어도 가려질 수 있고,
더우기 그나마 결집된 힘을 분열시키게 된다...
알지요, 저도 공감하고, 고민되는 지점입니다.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어떻게... 정당한 수단을 동원하여
그를 누가 보아도 당연하게, 권좌에서 끌어내릴 수 있을까요??
스스로 물러날 수 밖에 없게 만들 수 있을까요?
도청 사실과 조작 사실을 입증하는 걸로도 불가능하다면...
또 누군가가 탱크를 앞세워 청와대로 들어가기를 바라는 수 밖에 없을까요?
뭐, 이래 죽으나, 저래 죽으나니까요... ㅠ.ㅠ14. .
'09.6.10 10:59 AM (59.10.xxx.194)제 댓글 밑에 댓글 다신 분은 '사람사는 세상'에 올라온 cctv에는 공개된 영상의 바람막이에도 구멍이 뚫린 상태라는 거죠? 그럼 더 혼란스럽네요.
그런데, 그게 맞다면(구멍 뚫린 영상도 존재 한다면...), 저는 더 이상 영상조작설도 믿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오히려 '타살설'을 의도적으로 이슈화 시키려는 사람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믿겠습니다. 오히려 영상 조작은 구멍이 안보이는 쪽으로 의도된 게 아닌가 싶네요.
예전에 아고라에 "또랑에빠진소"라는 분이 공개한 사진 및 '너클맨'이나 "노랑티' '주황티' 때문에, 온갖 사진과 영상에 대한 분석이 너무나 열심히 이루어진 적이 있었어요. 거의 전문적인 수준으로. 그런데, 서로 이 영상은 가짜다, 조작 된 것이다라고 주장하는 과정에서 서로를 더욱 의심하고, 경찰측에서 오히려 자료를 조작해서 올려서 분석의 혼란을 유도 한다는 말도 많았고....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는 진실을 밝히기 위해 노력한다고 하지만, 한발짝 떨어져서 보면, 많은 사람들은 그저 '호기심'이라는 본성을 억제하지 못하고 있을 뿐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일종의 추리소설의 마력에 빠져서 손에서 책을 뗼 수 없는 그런 상황.
컴퓨터 앞에 앉아서 호기심을 즐기기는 쉽죠.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발끈하실 분들도 계시겠지만, 호기심 충족이 아니라 진실을 밝히기 위한 노력이라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진실을 밝히기 위한 노력이라면, "현실에 발을 딛고" 직접 기자를 만나고 언론매체를 찾아가서 원본에 대한 열람을 요구하시는 그런 열정도 함께 하시길...15. 현재
'09.6.10 11:04 AM (116.123.xxx.20)진실을 밝혀낼 힘이 부족하다 해도
의문사 자체를 자살로 단정하는 우를 범하진 맙시다.
암살증거들이 조작이 아닌 이상 의도적으로 분열을 초래함도 아니란걸 아셔야 합니다.
오히려 자살증거를 조작한 셈이고 이게 바로 이쪽의 분열을 유도하는 것이지요.
일단 시각시각의 현안에 집중하고 해결해야 한다는 취지는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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