첵크카드요(급해요)

[보이스피싱?]

대학교 다니고 있는 제아들한테 타임지에서 전화가 왔대요 이벤트한다면서..
이런저런혜택이 많다는 소리에 이 순진한 아들넘이 혹~해서 신청을 한다고 했나봐요.

그런데 통장번호를 알려달라고 해서 못외운다고 하니까
첵크카드 번호를 알려달래서 알려주고 주민번호 알려달래서 이건 아니다 싶어서
알려주지 않고 저에게 전화가 왔네요
주민번호 모르는 상태에서 첵크카드도 도용당할수 있는건가요?
혹시 이것도 보이스피싱사기인가요?
혹시 그렇다면 어떻게 손쓰야 하는지 좀 가르쳐 주세요..

[전화오는모든게]

보이스피싱이예요.

앞으로도 아무것도 믿지말라하세요.

저희딸아이도 대학교 동문록 만든다면서 주소달라해서 알려주었더니 책이 왔는데 책값이 50,000원이네요.

안살수가 없도록 전화로 아이에게 얘기를 했나봐요...

얼마전에는 종친회라고 책사라고 집으로 전화오더만 요즘 책사기가 유행인지...엉뚱한데서 이렇게 터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