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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쿡님들, 사랑합니다...
평소에 수영장 샤워실에서
고래고래 수다만 떠는 아줌마들 때문에 질려있다가,
최진실 죽었다고 난리치더니
이 큰 일에는 일언반구도 안하던 수영장 아줌마들이 너무 섭섭하고 얄미웠는데...
82님들 덕분에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여러분들 수준, 장난 아니신 거 아시죠?^^
훌륭한 대통령님(ㅠㅠ) 밑의 훌륭한 국민들...
사랑합니다, 여러분......
1. 여기
'09.6.8 10:52 PM (125.181.xxx.195)죽순이로 산지 어언.... 얼마 되진 않지만...^^;;
정말 입이 떡 벌어질 정도...
제가 여자인 게 으쓱해질 정도예요..
나 82하는 여자야~~~2. *
'09.6.8 10:55 PM (121.144.xxx.87)공권력이 두렵지 않은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배워봅시다. 82에서....
3. ㅠㅠ
'09.6.8 11:09 PM (222.238.xxx.69)밑엣글 보다가 울면서 올라왔어요
처음 82를 할땐 남편 반응이 시큰둥했지요
키톡에서 배워 맛있는 음식이라도 먹었다치면 잘해보라하고
자게에서 씨월드얘기라도 전해줄라치면 그런거 하지말라하더니
이번일을 계기로 82를 다시보는듯해요
왜냐하면 본인이 뉴스듣고 신문보는것보다
제가 여기서 퍼 나르고
얘기해주는 소식들이 더 많고 진실하고 가슴따듯하고 또 슬픈것들이 많았거든요
82는 제게 참 소중한 공간입니다
저 승냥이들이 침을 흘리며 지켜보고 있는것을 압니다만
그래서 더욱 지켜내고 싶답니다.
절대 뺏기고 다치게 하고 싶지 않아요
오늘 저 술한잔 했어요
이시개~4. 하늘하늘
'09.6.8 11:12 PM (124.199.xxx.125)ㅠㅠ님, 저도 자게 글 몇개 보다가 울고 윗글 올렸다는......
5. 울남편도
'09.6.8 11:14 PM (116.40.xxx.63)82쿡 아줌마들은 존경하고 경외스럽답니다.
어지간한 남자동료들보다 더 똑똑하고
시대를 앞서간다고..6. 은석형맘
'09.6.8 11:21 PM (210.97.xxx.40)저도 감탄합니다....
이곳의 존재 자체가 감사하고 고맙습니다...7. ^^
'09.6.8 11:35 PM (115.21.xxx.111)저번에 어떤 분이 이곳이 사이버 대학이래요.^^
8. 사이버대학 맞네요
'09.6.8 11:42 PM (211.215.xxx.244)전공 정하지 않아도 다들 박사님 이십니다
9. 공감
'09.6.9 12:26 AM (114.202.xxx.11)소중한 곳이라서 그런지 기관들도 출입하는 듯.. 오늘 어떤 글보고 뒤집어지는 줄 알았어요. 이젠 평범한 주부들까지 용공으로 몰아가려 하는지..
10. 초공감해요.
'09.6.9 1:14 AM (121.166.xxx.5)정성스럽고 예리하고 사리를 꿰뚫는 댓글에 감탄해요~
11. 가원
'09.6.9 10:37 AM (125.128.xxx.1)제가 예전에 졸면서; 강의를 들어서 이게 사실인지 책 내용인지 여부는 가물가물해요^^; 스파르타와 아테네가 지지부진하다 둘다 쫄딱 망할 것 같던 펠레폰네소스 전쟁을 종식시킨 건 여성들이라는 사실 아세요? 남자들이 싸우고 싸우고 싸우니까, 한 여성이 나서서 여성들을 규합해서 우리 전쟁을 끝내자! 우리는 사랑과 평화로 전쟁을 종식시키겠다. 남자들 당장 싸움 멈추지 않으면 여자들 잠자리 할 생각조차 하지 마라!~ 아크로폴리스로 집결해서, 모든 여성들이 무기도 없이 외쳤다고 해요. 전쟁 안 끝내면 잠자리는 읎어!!!~ 이래서 남자들 쩝쩝거리면서 투덜거리면서 결국 전쟁 종결....ㅋㅋㅋㅋ // 너무 유쾌하죠?
여성들은 특성상 대부분 싸우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화합하고 사랑하고, 보호하고 배려하는 것을 좋아해요.
그리하여 싸움의 결론도 남성들과 달리 소유하고 탈취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의 완성이 목적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건 호르몬 자체가 그렇대요^^)
여성들이 밝아지면 세상이 밝아집니다...
이래서 제가 82를 사랑한다니깐요>_<b12. 강증산 왈
'09.6.9 11:13 AM (221.144.xxx.43)100년전에 말씀하시기를 앞으로 여자들의 시대가 온다고 했다. 그때는 여자는 사람도 아닌 때였다. 대한민국은 아줌마들의 힘으로
13. 조중동아웃
'09.6.9 3:33 PM (96.49.xxx.112)전 정말 82쿡이 친정이고 친구고 그래요.
외국에서 외롭게 살면서 요리도 알려주고, 같이 수다도 떨고
82쿡이 없었음 어쩔뻔 했나 싶네요.
이번 슬픔에도 큰 힘이 되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