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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누가,,, 시엄니 병원비 달라고 하네요,,,,

치사뿅뿅,,,, 조회수 : 7,282
작성일 : 2009-06-08 16:25:26
작은시누(손아래)제일 가까이 사는데(시엄니와)....
시엄니가 아파서 병원을 모시고 갔는데,,,병원비를 달라는 식으로 신랑에게 말했나봐요,,,,
참내!!더러워서,,,,,몇만원이예요(병원비).
그리고 딸은 자식 아닌가요??



-----------------------------------------
추가로 적어봅니다.
가까이 살고...돈을 많이 내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저희도 멀리살고 할 만큼합니다.
시누이도 나름대로 그렇게 생각 하겠지요,,,본인들이 잘 한다고...
근데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엄마 병원비 몇만원 가지고 달라는 식으로 얘기하니....
정말 서글픈 생각이 들어서요,,,
전 친정엄마를 두고(아픈데)그러진 않았습니다,,,
저희 딸도 그럴까요??
않스럽고...슬퍼요,,,
IP : 211.48.xxx.136
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고
    '09.6.8 4:27 PM (121.151.xxx.149)

    조금 달리 생각해보세요
    가까이사니까 님네보다는 더 챙기면서 살겠지요
    그건 당연한것이잖아요
    그렇다면 님이 병원비정도는 챙겨주는것도 좋지않을까요
    큰돈 들어간다고할때는 같이 부담하더라도요

    저도 멀리사는 사람입니다
    친정도 시댁도
    그런데 이런일있으면 제가 더 부담할려고해요
    위에서 말한대로 무슨일있으면 달려가는것이 가까이사는 자식들이니까요

    시누이네가 그동안 애쓴것 생각해서
    병원비보다 좀더 넣어드리세요

  • 2. ...
    '09.6.8 4:28 PM (218.156.xxx.229)

    시어머니에게 얼마간의 돈을 드리고 계시나요?
    아니면 자주 시어미를 뵈시나요?
    .
    .
    매달 돈도 드리고 자주 뵙는대도 시누가 몇 만원의 돈을 달라고 했다면 진짜 치사하네요.
    아니면 오빠네가 못마땅해서 일부러 그랬거나...

  • 3. 저도
    '09.6.8 4:32 PM (210.94.xxx.1)

    윗분과 동일.. 님에게 바로 전화한것도 아니고 형제간에 병원비 내라고 할수 있어요. 병원모시고 왔다갔다 하는것도 큰일입니다. 큰돈이 아니라면 돈만 내는게 어찌보면 쉬운일인지도 모릅니다. 가까이 있으면 한번이라도 더 찾아가게 됩니다. 그리고 많이 찾아가지만 좋은소리 한번 못듣을때 많구요.
    님의 남편도 어머니에겐 시누와 같은 자식입니다.

  • 4.
    '09.6.8 4:33 PM (61.77.xxx.28)

    근데 몇만원 병원비 달라고 오빠한테 전화한 것도 참...
    그냥 원글님이 쓴대로만 읽고 판단하자면 좀 그렇긴하네요.
    가까이 산다고 해서 들어가는 돈이 많거나 자주 뵙거나 늘 그런것도 아닙니다.
    보통 보면 가까이 사니까 멀리 사는 사람보다 돈도 더들고 더 자주 보고..하시는데
    꼭 그런것만도 아니에요.

    시누이가 자주 친정엄마 찾아뵙고 소소하게 들어가는 거 많다면
    오빠도 신경써서 병원 다녀왔다고 하면 조금 보내주던가 하는 것도 좋아보여요.
    하지만 딸인 시누가 자주 찾아뵙고 상황되어서 병원 모시고 가고 하는건데
    내놓아라 . 하는 식은 좀 그래보입니다.

  • 5. ..
    '09.6.8 4:34 PM (121.188.xxx.181)

    모시고 가는 일도 큰 정성이잖아요.
    몸 쓰는 사람은 돈 안쓸 수 있게
    좀 배려해 주셔요.
    아들일이다 밀쳐놓는 시누이보다 낫네요.
    그런데 다 계산이 다르더라구요.
    가까이 살면도 덕 본것도 사실이니
    니가 더 내고 더 모시고 다녀라...
    멀리살아 편하니 비용이라도 대라..
    제 병원비 때문에 형제간 힘들지 않도록
    대비 잘해야 할텐데 누가 안하고 싶어 안하냐구요.
    몇푼 안되면 자기가 내고 말지.
    뭔 말인지 우왕좌왕.

  • 6. 음...
    '09.6.8 4:37 PM (59.12.xxx.253)

    시누가 달라는거는 돈보다는 관심같아요
    병원비도병원비지만 모시고 왔다갔다하는거 쉽지않네요
    병원비달라기전에 시누한테 고생했다고 인사치레 먼저 챙기셨어야할듯...

  • 7. ..
    '09.6.8 4:37 PM (114.207.xxx.181)

    그게 치사뽕뽕한 일인가요?
    당연히 안 모시고 가는, 멀리 살아 잔신경 덜 쓰는 자식이 내야 한다고 봅니다.

  • 8. 원글입니다.
    '09.6.8 4:37 PM (211.48.xxx.136)

    저희도 자주는 찾아가지 않지만,,,그래도 해드리는 편입니다.
    근데 시누네는 저희 보다는 자주 찾아가는 편이지만 반찬이 떨어지면...가질려 가는 스타일 들입니다.어쩔때는 시엄니가 귀찮다고 그러더군요.

  • 9. ...
    '09.6.8 4:39 PM (222.237.xxx.154)

    시어머니가 주기적으로 병원을 다니셔서
    병원비가 꽤 많이 나온다거나
    아님 큰수술이나 입원을 해서 큰병원비가 들어갔다면
    당연히 자식이 나눠내야 하는거지만
    원글로만 볼땐 ,그런게 아닌 그냥 단기성 병원비 몇만원인가본데
    그걸로 돈 붙이라고 전화까지 하는건 좀 이해가 안되네요

  • 10. 에고
    '09.6.8 4:41 PM (121.151.xxx.149)

    원글님 시어머니가 정말로 귀찮은것인지 아니면 님에게 그렇게 말하는것인지는 님도 모를것같네요
    엄마들 다 딸들오면 귀찮다고 아니다해요
    자주 찾아간다니 더욱더요
    그런데 또 은근히 기다리고 좋아하십니다
    그 반찬가지려가서 엄마랑 수다떠는것도 좋아하는것이 노인네이지요
    그런면에서는 저는 참 나쁜 며느리이고 딸이네요

    님네보다는 더 많이 어머님에게 하니 님이 좀더 낸다고 생각하세요
    한번더 찾아뵈었다고 생각하시면 되잖아요

  • 11. ...
    '09.6.8 4:41 PM (218.156.xxx.229)

    원글님.

    "..나 병원 좀 데려가 다오..." 라고 전화 받으시는 것보다 낫습니다.

    그리고 시어머니가 아무리 반찬 가지러 오는 딸이 귀찮다고 흉!!을 본다고 해도,
    그거 믿으시면 안돼요. 시누는 시어머니에게 딸입니다. 님은 며느리구요.

  • 12. 니묄러의 인용문
    '09.6.8 4:41 PM (121.129.xxx.209)

    이런 일에 치사뽕뽕하시며 글 쓰시는 거로 봐선, 시어머니 병원가는 일에 한번도 신경을 안쓰신 건 아닌가 싶네요. 그래서 참다참다 병원비달라는 전화 한 것 같기도 하고 .. 아니라면
    정말 죄송합니다. 원글님 글에 선과 후가 다 잘려진 상태라 .. 요렇게 생각할 수도 있답니다.

  • 13.
    '09.6.8 4:44 PM (61.77.xxx.28)

    전 원글님 살짝 이해됩니다.
    전 반대로 형제 중 한사람이 친정하고 가까이 살아요.
    물론 자주 가겠죠. 멀리 있는 다른 사람보다야.
    다른 사람은 멀리 산다는 이유로 왠만하면 평소에도 찾아뵐려고 노력하고
    자주 못가니 용돈이라도 자주 드리고 이런저런 거 더 많이 챙깁니다.

    반대로 가까이 사는 형제는 평소 용돈 이런거 전혀 안챙깁니다.
    병원비 같은거 친정부모님이 직접 내시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그리고 거의 친정갈때는 뭐 가져갈 게 있어서 가는 경우가 80%에요.
    가까이 살다보니 곡식이건 뭐건 없으면 바로 바로 가서 많이 챙겨옵니다.


    그런거 저런거 다 좋은데
    그래놓고 생색 냅니다. 보통 효도 얘기 할때 셀프라고 하고 각자 능력만큼
    하는 것이 최선이다라고들 하지 않으신가요?
    근데 내가 해놓고 상대에게 생색을 내니 그게 곤란합니다.

  • 14. 참~
    '09.6.8 4:47 PM (124.49.xxx.6)

    신랑에게 말했나봐요? 그럼 남편한테 들으신거네요..
    어찌 그런 속없는 남편을..
    형편이 어려우면 달랠수도 있고..
    그런 마음 가짐으론 복받으시기는 좀 ..

  • 15. 뭘 그렇게 까지
    '09.6.8 4:47 PM (121.160.xxx.58)

    많든 적든 돈 나눠낼 기회를 주니 고맙지요.
    몇 만원이면 감기, 기침도 아니고 이제 지병모드로 들어가시나본데요.
    병원 안모시고 다녀봤음 말을 마~~~~~~~~~~~~~~!

  • 16. 82~
    '09.6.8 4:53 PM (124.49.xxx.6)

    82쿡 회원 많다더니..
    요새 수준 알만합니다.

    원글님 편들어 맞아요~할꺼같은가요/

    모시고 사는 시어머니 병원비 들때 시누이를 얼마들었냐고..주겠다고..

    그때 정말 돈없어서 10만원 ..고모~고맙다~하고 받았지요.

    82는 이제..인격,성격 테스트도 하고 가입시켜야 할듯...

  • 17. ...
    '09.6.8 4:56 PM (218.156.xxx.229)

    82~님...무슨 말씀이신지...이해가 안돼요...
    원글님 편 들고 싶다는 것인가요...원글님 나무라고 싶단 말씀인가요???

  • 18. 원글님~
    '09.6.8 5:00 PM (124.49.xxx.6)

    이해가 안간다는거죠~~~~
    이글이..

    나중에 자제분들 결혼 안시킬건가요?

    그대로 받아요~님이 덕이 없는데..

  • 19. 원글입니다
    '09.6.8 5:02 PM (211.48.xxx.136)

    원글에 추가로 몇자 더 올렸습니다.

  • 20. ...
    '09.6.8 5:02 PM (218.156.xxx.229)

    아아. 뭔가 중간에 댓글이 삭제되었군요...^^;;;

  • 21. 남편
    '09.6.8 5:03 PM (125.130.xxx.191)

    남편분도 참..
    여동생이 그렇게 말했으면 그냥 주고 말지 그걸 또 마누라 한테 말을 하나 보네요...ㅎㅎ

    전 남동생이나 올케가 친정 어머니 모시고 병원 다녀옵니다..
    그러면 그날이나, 병원갈꺼라고 할 즈음이나, 조금 지나서나 친정에 들려
    엄마께 병원비 드리고 와요..
    올케나 남동생이 모시고는 가더라도 이걸로 병원비 내라고...

  • 22. ...
    '09.6.8 5:03 PM (218.156.xxx.229)

    원글님..그러면 시누에 성격을 글로 적으셨어야지요...^^;;;

  • 23. ㅡ,.ㅡ
    '09.6.8 5:07 PM (118.46.xxx.225)

    사실 가까이 살다보면 꼭 병원비가 아니더라도
    소소하게 들어 가는 돈이 많이많죠
    먼곳에 사는 사람들 보다는요
    그리고 시누가 가까이 사시니 시어머님에게
    신경 쓰는 부담도 덜하실것 같은데
    얼마 안되는 병원비로 넘 맘상해 하지 마세요

  • 24. 위 ... 님
    '09.6.8 5:11 PM (211.237.xxx.154)

    나무라는 것 같아요...
    원글님 댓글에

    저희도 자주는 찾아가지 않지만,,,그래도 해드리는 편입니다 - 를 볼때 그래도 작은 시누가
    가까이서 어머님 보살피는데 ... 오빠네가 무심한것 같으니 전화 한것 같은데요....

    큰돈 달라는 것두 아닌걸루 봐서 연락이라두 자주하고 고맙다고 하면 될텐데....

    작은시누덕에 오빠네가 어머님께 신경 덜쓰게 되는것은 있어요.

  • 25. 일단~
    '09.6.8 5:20 PM (124.49.xxx.6)

    참~내~더러워서..에서..
    원글님..성격 인격 알만하지요~

  • 26. 음.
    '09.6.8 5:25 PM (119.71.xxx.207)

    전후사정이 없어서 뭐라 말하기 그렇네요. 저희도 시부모님과 가깝게 살기 때문에 병원 모시고 가는 일은 저희 담당입니다. 가끔씩 시술같은 걸 하셔서 50만원, 70만원 이런 돈도 들어가는데, 멀리 사는 형님네는 그냥 전화로만 인사합니다. 돈은 저희가 내구요. 그래서 한번은 전화로 병원비가 얼마 들었으니 반절 부쳐달라고 했습니다. 마음 씀씀이가 기가 막혀서요.저보고 선택하라고 하면, 병원 모시고 다니느니 그냥 돈내고 말겠습니다. 가까이 살면서 병원 모시고 가는게 얼마나 수고스러운 일인지 모르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 27. 매력덩어리
    '09.6.8 5:38 PM (124.49.xxx.6)

    남편 사별하고.. 어머님 3년 모시고 살면서 (어머님 돈 없으세요)
    2틀에 한번씩 거동 잘못하시는 어머님 한의원 모시고 다녔어요.
    물론 힘들어 주저앉아 울기도 했지만요.
    시누이들한테 전화해 화도 냈었고..

    유종의 미를 못거둬 ..지금도 맘이 걸리지만..
    어머님 돌아가신 후도 시누이들이랑 친하고 .. 안부 전화합니다.

    글 보니 원글님이 잘하신건 없는듯..

    상대방 입장에서 한번 생각해보는건?

  • 28.
    '09.6.8 5:43 PM (61.77.xxx.28)

    음님네 하곤 좀 다른 상황 같은데요.
    설마하니 몇십만원씩 들어가는 병원비 내라고 했다고 원글님이 저러시겠나요?
    저희 같은 경우는 경조사비던 큰 몫돈 들어가는 거 형제들 무조건 똑같이 나눕니다.
    형편 좋고 나쁘고 없이 묻고 따지지 말고 똑같이 내요.
    제가 보기에 원글님이 그정도 경우없는 분 아니신거 같아요.
    정말 사람이 아,다르고 어 다르다고 엄마 모시고 병원갔더니 병원비가 얼마 나오더라
    작은 검사에도 병원비가 비싼 거 같다. 엄마 상태는 어떠시고..등등
    그런 말씀만 시누이가 했더라면 그리고서 오빠가 신경써서 애썼다 하면서
    병원비라도 좀 챙겨주었다면 그게 서로에게 고마움이 되는 것이겠죠.

    내가 이렇게 했으니 병원비 줘! 하면 참 그래 보입니다.
    내 부모 내가 챙기는 거에 다른 형제들과 비교하면서 내세우려고 하는 거 아니잖아요.
    자식들 다 멀리 살아서 엄마 혼자 힘드신거 보다 딸인 내가 가까이 살아
    챙겨드릴 수 있어 다행이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살면 얼마나 좋을까요.
    옆에서 챙겨드리다 보니 이래저래 내 형편은 좀 힘든데 드는 돈이 만만찮으면
    말이라도 어찌어찌 해서 챙겨드린다고는 하는데 내 형편이 그래서
    병원비 늘 부담하는게 좀 어렵네..하면서 여유되면 엄마 병원 갈때 쓰시라고
    얼마 보내드리면 안됄까? 하고 넌즈시 말이라도 건네면
    그게 얼마나 고맙고 또 고마울까요?

    멀리 산다고 해서 다들 편하게만 사는게 아닙니다.
    가까이 사는 사람보다 더 자주 전화드리고 그렇게 병원가실때 병원비라도 쓰시라고
    금전적인 거 더 많이 챙겨드립니다. 솔직히 형편이 좀 그래도 더 챙겨요.
    그런데 무조건 옆에 살아서 한두번 더 본다고 내가 다 챙기고 산듯이
    내세우고 나만 잘하고 있다는 듯이 다른 형제들한테 까칠하게 하면
    정말 사이만 더 멀어지더군요.

    가까이 살면서 병원 모시고 가는 거 수고스러운 일인지 알지요.
    근데 내 부모 내가 병원 모시고 가고 챙겨드리는 일이 다른 형제한테
    내세우기 위해서 하는 일은 아니잖아요.
    서로 좀 상대를 생각해 줘야 하는데 내가 가까이 살아서 더 챙긴다고 다른 형제가
    시킨 것도 아닌데 다른 형제한테 내세우고 따지고 비교하고 하는거
    참 솔직히 안좋아 보입니다.

  • 29.
    '09.6.8 5:44 PM (122.36.xxx.144)

    님 몇만원도 쌓이면 10만원 금방 되잖아요.

    그냥 사이가 안 좋으신 것 같긴한데....

  • 30. ..
    '09.6.8 5:53 PM (118.221.xxx.30)

    가까이 살면서 병원 모시고 다니는 것도 큰 일입니다..원글님 댁이 젤 가까우면 원글님이 그 일 다 하셔야 하는데...그것보단 몇 만원 병원비 내는 게 낫지 않을까요?

    몇 십만원, 몇 백만원이면 거품물 일이지만....몇 만원이라면... 어서 가져가세요..하고 싶어요. 멀리만 살 수 있다면.

  • 31. w
    '09.6.8 6:22 PM (125.186.xxx.150)

    음..시어머니가 불쌍하다.이런맘으로 쓰신거같진 않은데--;그냥 얼마되지도않는돈 달라니 치사하다.뭐이런거같네요

  • 32. ...
    '09.6.8 6:54 PM (218.156.xxx.229)

    나무란 것 아니고 중간에 댓글 단 분에게 여쭌건데..^^;;;

  • 33. ,,
    '09.6.8 9:48 PM (122.35.xxx.14)

    시누님이 불만이 쌓이고 쌓였던모양입니다
    단순히 시누이가 병원비 몇만원을 달라고 한다....는 아닌것같습니다
    시누이입장에서 한번 생각해보세요

    치사하고 더럽더라도 병원비그 몇배라도 드리세요

  • 34. 후..
    '09.6.8 11:23 PM (122.38.xxx.27)

    어떤 깊은 사정이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기분 푸세요.

    남편분께서 말의 전달 과정에 오해가 생겼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누이도 친정 가까이 살면서 친정덕도 봤을테고,,,

    제가 친정 가까이 사는 이유가 맛있는 반찬 얻어먹고, 밥하기 싫을때 밥먹으러 가는터라서요.

    그냥 넋두리 하신거 같은데 기분 푸세요.

  • 35. ..
    '09.6.9 12:54 AM (218.50.xxx.21)

    하여튼 시누이가 다니면서 병원다녀주는건 고마운일입니다.
    몇만원이 치사한게 아니라..말이라도 수고많다라고하면서
    병원다닐때 쓰라고 더 집어주는게 좋을듯합니다.
    그리도 다음부턴 병원비는 시어머님 직접드리세요...
    돈쓰고 티안나는일이니 ..직접.....드리세요.

  • 36. 시누가
    '09.6.9 1:44 AM (119.196.xxx.239)

    이상한 거네요.
    기초생활수급자 아니라면 자기를 낳아주고 키워준 엄마를 위해 몇만원 병원비
    못 내나요?

  • 37. ...
    '09.6.9 4:06 AM (125.134.xxx.99)

    올케이면서 시누이인 저는...어떤 갈등상황이 생기면
    시댁과 친정쪽에 대입해서 생각을 해봅니다.

    제가 원글님의 시누였다면 말하지 않았을테지만....
    한편으론 돈이 문제가 아니라...이런 상황도 있다는걸 알리고 싶은 마음이
    살짝 생길듯도 합니다.

    제가 원글님이라면...
    그말을 전한 남편에게 그런건 내게 의논하지 말고
    당신이 돈 보내도 된다고 말했을 겁니다.

    제가 짐작하건데...
    만일 시누이가 원글님에게 직접 전화를 걸었었다면....
    원글님도 흔쾌히 그러마라고 했을지도 모르지요.
    전해 들은 말은 이상하게
    전하는 사람이 들은대로 전해줘도
    오해를 만들더군요...
    특히 시댁 관련 얘기들이 그렇고....
    그중에서 돈얘기는 더더욱...바르게 이해하기가 힘들더군요.
    그건 아마
    내가 '무시당했다'라는 기분이 들어서인것 같아요.

    원글님..."무시당했다"는 기분은 떨쳐 버리시고
    시누이에게 전화 걸어서 ...
    병원모시고 다녀오느라 수고 많았다...경과가 어떻더냐..근심어린 몇마디 나누세요
    그리고 다음부터 이런일은 직접 의논해 주었으면 좋겠다...이럴때 멀리살아 안타깝다...
    는 뉘앙스만 풍겨도 사람이라서....시누이도 원글님도 서운함이 어느정도 해소됩니다.


    시댁에서 알아주든 알아주지 않든...
    내 마음이 편하고 떳떳한 쪽으로 움직이면...속이 덜 시끄러워요.

  • 38.
    '09.6.9 8:04 AM (118.32.xxx.78)

    이게.. 올케가 시누이를 보는 입장에서 그렇긴 한데요..

    그냥~~ 오빠랑 통화하다가..
    오빠.. 엄마랑 병원 다녀왔어.. 3만원 들었어.. 오빠가 좀 내..
    이 정도 그냥 애교로 봐 줄 수 있는거 아닌가요? 돈보다는.. 생색내고 싶은 맘??
    그 집 남편과 시누이와의 관계를 몰라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요..

    평소 관계를 모르겠습니다만.. 제 생각은 그렇죠... 큰 돈이라면 진지하게 얘기하겠지만요..

    윗 분 말씀처럼.. 전화해보세요... 걱정하는 말을 섞어서요....

  • 39. ....
    '09.6.9 8:11 AM (58.122.xxx.229)

    남편이 참 덜떨어진 남자다에 백만표

  • 40. 오빠부부도
    '09.6.9 9:36 AM (112.72.xxx.77)

    신경 좀 쓰라는 소리네요..

    원글님이 말이 짧아서 오해의 소지가 있는건지,아니면 시누이가 뭘 해놓고는 생색을
    내는 스타일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이건 각자 집안 사정이고...

    다만 돈으로 하는 효도가 가장 쉽다는건 맞는 말같아요..
    돈 몇만원 아까와서 오빠한테 돈내라고 했다면 할말이 없는거고,시누이가
    옆에 살면서 덕을 볼수도 있겠지만,
    또 그만큼 신경쓰고 무슨일이 있으면 "대기조"처럼 기다리고 있다가 원글님 시어머니
    일에는 앞장서야 하는 입장인거지요..
    노인분들 모시고 다니는일 보통일은 아니더라구요..
    엊그제 친정부모님과 여행을 다녀왔는데도 신경쓸게 많은데,아파서 병원 모시고 다니는일은
    기분이 좋은 일만은 아니잖아요.
    신경쓰이고 걱정되고..
    눈으로 직접보고 내가 피부로 겪는것과 전화로 일의 진행을 듣는게 다를수가 있어요..

    생색좀 내고 싶은거 같은데,
    그냥 공치사한번 해주세요..
    말한마디가 돈이 드나요.수고가 많다고 그러면서 먼저 병원비와 오다가다 밥이라도
    먹으라고 돈몇만원 알아서 챙겨줬으면,
    님도 기분나쁠일이 없잖아요..
    싫어도 해야 하는 일들이 있더라구요..
    시누이가 설마 돈 몇만원이 아까와서 그랬을까요..기분문제 같은데요..

  • 41. 경험자
    '09.6.9 9:55 AM (125.242.xxx.10)

    저는 시누 입장이 너무 이해가 됩니다.
    저도 직장다니고 오빠도 직장다니지만
    제가 좀 더 가까이 산다고(!, 키울때 단물은 지가 다 빼먹고)
    맨날 병원 제가 모시고 다닙니다.
    정말 짜증나고 욕나옵니다.
    오빠는 늘 돈을 청구하라고 이야기하죠.
    그러면서 오빠네 부부는 태어나서
    엄마 병원 한번 안 모시고 간 사람들입니다.
    노인네 병원데리고 왔다갔다하는것 - 정말 힘듭니다.
    나는 이 일 때문에 오빠한테 쌓인게 많아서 의절할까도 생각중입니다.

  • 42. 얼레
    '09.6.9 10:39 AM (211.178.xxx.250)

    아흔이 다 되신 시부모님을 모시고 살아요.
    아프셔서 병원 입원하시던, 잔병으로 병원에 가시던, 못 움직이시게 되어 휠체어를 사던 다 제 몫이예요.
    시누이들은 6인실에 계신 시어머님한테 자식이 없냐하면서 2인실로 옮겨놓고 결국 비용은 다 제 몫이었지요.
    노인분들 병원에 모시고 가는 것 그리 쉽지 않습니다.

    이걸 알기 때문에 친정어머니 편찮으실 때 모시고가는 오빠나 언니한테는 꼭 그날 전화해서 수고했다고 말해주고 오빠나 언니 아니면 어쩔뻔했냐고 인사하고 꼭 비용 나누어 내자고 말합니다.
    적은 비용이면 괜찮다고 말하지만 자신들의 수고를 알아주는 걸 고마와하더라고요.

    저도 생각합니다. 시누이들이 나한테 가끔 공치사라도 하면 좋을텐데.
    그나마 남편이 제가 힘들다는걸 알고 챙겨주어 위안을 받지요.

    시누이들이 드나들며 우리집 반찬을 좀 퍼가드라도 와서 시부모님하고 수다떨고해서 노인들이 며칠 행복해하면 그나마 제 마음이 가벼워집니다.
    전 모시긴 하지만 살갑게 머리맞대고 수다떨고 싶지 않아 잘 못합니다.

    원글님도 그냥 시누이라도 병원 모시고 가서 남편이랑 나랑 편해졌구나 생각하세요.
    (말 전하는 남편한테도 그냥 "당신이 좀 미리 챙겨주지 그랬어"하세요.)
    그럼 은근히 좋아할걸요?
    다음엔 그냥 전화에서 공치사해주시면 안될까요?

  • 43. 몹쓸싸가지
    '09.6.9 10:41 AM (121.141.xxx.65)

    지나다 저도 한마디..
    저도 시누에 올케 되는 사람입니다.
    친정엄마 아파서 병원 오갈때 오빠나, 올케들보다 딸들인
    저희들이 나서서 했습니다. 병원비 좀 심하게 나오면 나누어 걷고,
    얼마 나오지 않으면 저희들이 그냥 부담하면서,,,
    몇만원 안한다 해도 그거 몇번 모이면 꽤 버겁던데,,
    그래서 전 오빠들한테 전화해서 달라고 합니다.
    그럼 오빠들 알았다 하고 주고...
    만약 울올케들이 저렇게 열받아 짜증냈다면,,, 아마도
    전,, 올케들하고 안보고 살지도 모르겠어요...

    가까이서 그렇게 시부모님 돌봐줄 시누가 있다는거
    전 감사하고 고마울텐데...

  • 44. .
    '09.6.9 10:48 AM (121.134.xxx.30)

    저는 시누는 아니고, 올케이기만 한 사람인데도 이해가 안되네요.

    참 성격 참 못났습니다. 핑계라고 갖다붙인 부연 설명에도 원글님 편을 못들어주겠네요.
    멀리 산다는 이유로 자식이 할 도리를 모두 팽개치시는군요.

    이런것에 치사뽕뽕, 더러워서.. 어찌 그런 말씀을 입에 담는지.
    이런것에 부끄러워하지 않고 그런 단어를 쓸 정도면 속내는 어떠실지.
    그닥 상종하고 싶은 부류의 분은 아니군요.

    그리고 참 님 남편도 어지간히 못났습니다.

  • 45. --
    '09.6.9 11:08 AM (61.105.xxx.70)

    저라면 저런 전화 왔다는 거 알면 얼굴이 화끈 거릴 거 같은데요.

    그렇게 못 챙겼구나...싶어서...

  • 46. 부창부수
    '09.6.9 11:11 AM (122.42.xxx.11)

    다행히 남편분과는 궁합이 잘 맞으시나 봅니다.
    "치사뿅뿅" 부부이신듯... 부창부수 이십니다.

    추가글에 딸 말씀 하셨는데
    엄마보고 자랐으니 님과 같은 며느리 되지 않을까 싶어요.
    좋아보이시는지요...?
    따님이 좋은남편, 최소한 "치사뿅뿅"한 남편 만나지 않도록
    안목을 키워주심이 좋을듯 합니다.

    속상해서 올린 글이시겠지만 공감하기 어려운 글입니다.
    "않스럽"습니다.

  • 47. 아나키
    '09.6.9 11:12 AM (116.123.xxx.206)

    입원비, 정기검진비 다 우리가 냅니다.
    물론 병원도 제가 모시고 가요.

    서방님이 어머님 갈비뼈 부러졌을때 한번 응급실 모시고 갔었는데, 나중에 응급실 비 달라 하더군요.
    줬습니다. 치사해서...

    병원비 반반 부담하자 해도 모른척, 어머님 드리기로 한 생활비도 반만..그것도 맨날 늦게...
    저희보다 잘버는데도 그러네요.

    이러고도 그냥 그려려니 삽니다.
    동서네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 48. 입장차이
    '09.6.9 11:49 AM (218.236.xxx.20)

    입장차이입니다!! 딸과 며늘 두가지 입장을 다 갖고 있습니다.. 친정에 가까이 살고 시댁은 지방입니다 가까이 사는 사람이 소소히 돈 많이 들어갑니다 병원갈때 병원만 갑니까? 택시타면 택시요금 버스타면 노인 모시고 대중교통 힘들고 식사같이 하고 약값내고 아픈곳 어디어디다 하는 늘 똑같은 말 들어드려야하고 하루 또는 반나절이 후딱 지나갑니다 올케는 한해두해 믿거라 하는 맘이 커져 돈만 댑니다 그래도 정반대로 아니면 한시간 이상 걸리는 곳으로 이사가 이제는 돈만 내고 싶습니다 시댁처럼요..양쪽 돈대면 생색나고 하니 차라리 돈벌어 대는게 낫다 싶어요..몇만원이 치사합니까? 소소히 쓰는 카드가 월말되면 백만원 이백만원 되는것처럼 그런 치사해보이는 몇만원이 모이고 모이다 보면 큰돈 됩니다 때론 몇만원 병원비보다 그외의 병원 오갈데 쓰는 비용이 병원비 맞먹을때 많은데 안다녀보셔 모르시는듯 합니다

  • 49. ..
    '09.6.9 11:55 AM (125.241.xxx.98)

    맞어요
    어른 모시고 다니면 택시비에 식사비에
    표도 안나고 나만 힘들지요

    돈 모마서--이 안에서 해결합니다
    자기가 내고 싶으면 내고

    그런데 친정엄마 병원비 그것이 그렇게 아까울까요?

    시동생은 저는 아들 아니랍니까?

    웃기는 인간들 많네요

  • 50. 살다보니
    '09.6.9 11:56 AM (222.120.xxx.191)

    결혼생활을 오래한건 아니지만 한쪽 말만 듣고 공감대를 형성하기엔 부족한듯 합니다.
    어느쪽에 서느냐에 따라 생각이 다르니까요 모두들 자기 자신을 중심으로 생각하니까
    어떤 쪽이든 조금씩의 양보가 없이 삐뜰게만 보기 시작하면 끝이 없겠죠

  • 51. 뭐가 안쓰럽고
    '09.6.9 12:07 PM (123.214.xxx.220)

    서글프다는건지....
    그럼 직접 모시고 다니셈~~ 안쓰럽고 서글픈생각안들게...

  • 52. 전...
    '09.6.9 12:42 PM (121.132.xxx.152)

    친정엄마와 가까이 사는 시누이 입니다....언니동생은 좀 멀리살고요....
    오빠들.....항상 나에게 고맙다고 합니다......경제적인것들은 왠만하면 자기들이 부담하려합니다...울엄마 그리 경제력이 어려운것도 아닌데.....
    솔직히 저도 돈 솔찮게 들어갑니다.....가까이 산다는 이유만으로 힘든일도 조금 있었구요...
    돌아가신 아빠 아프실때 병원 계속 따라 다녔습니다....제가 있으니 다들 신경을 덜 쓰는듯해서 많이 속상하기도 했구요...

    시어머님께는 가끔 죄송합니다....
    며느리이지 딸처럼은 도저히 안되더군요.....
    제가 나이를 좀더 먹으면 나아지겠지 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원글님의 따님은 원글님이 키우시기 나름입니다.....
    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난다는 멋진속담 있지 않나요~!!!

  • 53. 가영현식맘
    '09.6.9 12:50 PM (121.142.xxx.180)

    얼레님 말씀처럼 노인분들 모시고 병원 다니시는것 쉽지만은 않습니다.
    저도 아버님 모시고 매달 다니거든요(아들 업고 딸 데리고) 병원비는 저희가 내구요.
    찾아 뵙고 용돈 드리는것만이 다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한번 이라도 시간을 내서 병원에 모시고 가는것을 해보세요.

  • 54. 원글님
    '09.6.9 12:57 PM (203.142.xxx.230)

    댓글때문에 맘 상하지 마세요. 딸도 자식인데. 큰병으로 목돈 들어간거 아닌이상 당연히 몇만원정도는 낼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그걸 오빠한테 전화해서 달라고 하는것도 잘하는거 아니구요.

    자식이 몇인지 모르겠지만, 적당히 돌아가면서 병원을 모시고 가는 방향으로 하세요.

  • 55. 음,,,
    '09.6.9 2:08 PM (221.146.xxx.96)

    어쩌면
    시모께서 님이 아시는 것보다 자주
    시누에게 의지해서 병원에 다니셨는지도 모릅니다.
    시누 입장에선
    어머니 유별 떠는 것 같아 입 다물고 있다가
    소소한 금액이 쌓이니 말을 했을 수 있어요
    주변에서 간혹 그런 경우 봤거든요

  • 56. 그냥..
    '09.6.9 2:42 PM (61.78.xxx.114)

    드리셨으면 좋겠어요.
    그게 단 몇만원이더라도.. 모시고 가는 정성이 더 큰거 같아요.
    제가 병원을 몇번 따라가 보니 그렇더라구요.
    그냥 정성을 보탠다고 생각하시면 좋으실거 같아요.

  • 57. 역지사지로...
    '09.6.9 3:01 PM (113.10.xxx.90)

    이해 해 볼 구석이 없을까요?
    예를 들어
    기를 때 딸이라고 차별 받았다던가
    재산은 아들만 받았다던가
    궂은 일은 딸이 하고 아들 내외는 권리만 있다던가...

    아마 시누의 속 뜻을 헤아려보시면 답이 나올것 같아요

    아들이라고 재산은 다 자기 차지라고 생각하고
    부모에게 곶감 빼먹듯이 빼먹으면서
    궂은 일은..... 지켜보는 딸 차지가 됩니다
    솔직이 열불 납니다
    누구는 궂은 일하고 누구는 권리만 있고요

    딸 사위는 종 부리듯 하면서
    아들 며느리는 감싸기만 할 경우....화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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