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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라봐주세요.
주부님들이시고 결혼하셔서 겪으신 경험담 많으시니 현명한 대답 주실듯해서 올려봅니다.
절대 물건취급아니구요.상황을 골라주셨으면합니다.
1.결벽증 초기증상,정리가 딱딱 잘되있어야하고 집에 먼지하나 없어야함.총각때부터 늘 그렇게 깔끔유지하며 살아왔음. 그래서 뭘 보면 못지나치고 나서서 치움(대신 혼자 그냥 청소로 끝나는게아니라 여자에게도 시키고 여자가 뭐가 그렇게 털털하냐며 비난을 쏟음-_- 잔소리해대고 여자에게 이래라 저래라 일시킴)
2.지저분하고 정리라곤 모름.여기저기 양말 옷 속옷 집어던겨 벗어놓기 일쑤.정리 너무 깔끔하게 하면 숨막힌다는쪽임(이런쪽은 여자가 아주 깔끔하지않아도 잔소리하게됨)
적당한게 좋겠죠.근데 극단적인 예를 들었습니다.
남자가 너무 깔끔해서 여자 피곤하게 하는 스타일과 남자가 지저분해서 여자가 치워야하는 스타일
저는 둘중에선 2번입니다.남자가 너무 깔끔해서 여자 살림에 이래라저래라 따라다니며 잔소리하면 정말 피마릅니다.남자도 깔끔한 편이라 같이 치우고 같이 청결하게 유지하는게 제일 이상적이겠지만 보통은 남자가 심하게 깔끔떨면 절대 조용히 일하지않습니다.여자에게 잔소리를 퍼붓죠.여자가 이정도도 못하냐면서...(자기가 심하게 깔끔한거 절대 모름) 남자가 너무 깔끔하면 여자가 정말 너무 피곤해지는듯해요.
남편이 깔끔치 못해서 따라다니며 치워야한다며 피곤하다는 제친구는 남편이 심하게 깔끔햇음 좋겠다고하는데 모르는말이예요.남자가 살림쪽에 너무 관여하면 여자가 너무피곤해지죠.여기좀 닦아.이건 왜 여기 놔뒀어 이쪽으로 치워 등등 살림에 너무 관여하며 잔소리하고 이해안된단식으로 따라다니며 관여하면 진짜 스트레스 게이지 상승이예요 .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1. 둘중에는
'09.6.8 3:42 PM (210.94.xxx.1)어렵지만 뭐든 극단적이면 좋은게 없으니 살면서 서로 맞춰줄수 있는 사람으로 고르겠습니다.
2. 음
'09.6.8 3:43 PM (121.151.xxx.149)형부와 제남편이 딱 그렇게 나눠지겠네요
형부는 첫번째인 남자
울남편은 두번째인 남자
언니는 어떻게 생각할지몰라도 저는 제남편이 더 낫다고 봅니다
물론세상에 이런남자 둘만있다면 말이죠
모든지 과하면 모자란것보다 못하다고했잖아요3. ㅡ
'09.6.8 3:45 PM (122.36.xxx.40)당연히 서로 맞춰주며 사는게 가장 이상적이죠.서로 보완하며 도우며...그게 좋아요.
근데 한쪽이 심하게 깔끔하거나 지저분하면 다른한쪽이 참 피곤해지는거같아요.
저는 남편이 결벽증에 정리병까지있어서 줄맞춰놔야하고 먼지하나 이해안되고.음료수같은거 먹고 그 케이스 잠깐 옆에 두고 티비보거나하면 먹자마자 그 자리서 바로 쓰레기통에 버려야지 그걸 왜 옆에 두고있냐는 식...따라다니며 잔소리해대는데 피말라요.
상대가 나보다 너무 완벽해서 잔소리를 듣게 되는것보담은 그래도 내가 잔소리를 하게되는쪽이 덜 피곤한거같아요. 늘 잔소리듣는 입장이 되면 너무나 스트레스가 되네요.4. 후..
'09.6.8 4:13 PM (203.232.xxx.7)전 2번 고르겠습니다.
친정 아빠가 1번 스타일이라 2번인줄 알고 결혼한 신랑, 결혼하니 1번이었습니다.ㅠㅜ
밥먹다 어쩌다 흘려도 잔소리, 청소하면서 잔소리,,, 피곤해 죽겠습니다.5. 음..
'09.6.8 4:13 PM (58.236.xxx.183)지저분하면서 잔소리 대마왕인 사람도 있어요
제남편..
제가 결벽증인데 잔소리는 전혀 안하고(전 아무말 안하고 그냥 치워요)
오히려 깔끔떤다고 잔소리는 남편이 해대요.
그리고 결혼하면 바뀔수있어요
깔끔한거 하나보고 결혼했더니 하고나선 완전 지저분하더라..이런 사람도 있구요
전 오히려 깔끔한 남자가 좋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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