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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나라가 좋은 나라일까? ( 노대통령님의 미완성연구)

존경 조회수 : 248
작성일 : 2009-06-08 13:19:11

대통령 임기가 끝나갈 무렵 저는 임기를 마치면 이제 한 사람의 시민으로 돌아가서 ‘시민주권 운동’에 한 몫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민권 변론, 시민운동, 야당 정치, 그리고 정권의 운영, 이런 경험을 하는 동안, 저는 모두가 다 중요하지만, ‘민주주의든, 진보주의든, 궁극적으로는 시민들이 생각하고 행동하는 만큼만 간다.’는 이치를 거듭 확인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민주주의 이야기를 해보려고 했습니다. 그것도 민주주의 2.0이라는 사이트를 열어서 해보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성공하지 못한 이유는 여러 가지일 것입니다. 이 점은 좀 더 분석하고 준비를 한 다음에 다시 시작하려고 합니다. 시간이 좀 걸릴 것입니다.

한 편으로는 생가 마당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대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제 고향 내력, 제 고향에서 앞으로 하고자 하는 일,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먹고사는 이야기를 하라고 합니다. 먹고 사는 이야기도 여러 종류일 것입니다. 사업 이야기, 직장 이야기, 투자 이야기, 끝도 없겠지만 제가 할 수 있는 이야기는 ‘국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국가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하는 것밖에 없습니다.

결국 정책에 관한 이야기를 해야 하는데, 이것은 진보의 정책과 보수의 정책을 비교하는 이야기가 핵심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사람들은 생각보다 반응이 진지했습니다. 시민 주권 이야기, 교육 이야기도 관심은 높았으나 일부 사람들의 반응이었고, 연령, 계층에 구분 없이 관심을 보이는 주제는 경제와 복지에 관한 정책이었습니다.

그래서 ‘국가의 역할’을 주제로 해보자는 제안을 드렸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해놓고 줄거리를 구상해 보니, 진보의 시대와 보수의 시대, 보수의 시대와 진보주의의 대응, 진보의 나라와 보수의 나라, 보수주의 시대의 결산, 신자유주의 정책에 대한 평가, 진보주의의 국가 전략, 인류의 미래와 진보주의, 등으로 주제를 확대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국가의 역할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이들 주제를 모두 담기에는 좀 버거울 것입니다.

한편으로는 조사를 해보니, ‘국가의 역할’이라는 관점으로는 상당히 많은 연구가 있었고, 저술도 나와 있어서, 같은 방향으로 접근하는 것이 뒷북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주제를 진보와 보수, 진보의 나라와 보수의 나라, 또는 진보주의의 미래, 이런 방향으로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www.knowhow.or.kr/rmh_rohbest/view.php?pri_no=999737558
IP : 121.129.xxx.20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존경
    '09.6.8 1:21 PM (121.129.xxx.209)

    http://www.knowhow.or.kr/rmh_rohbest/view.php?pri_no=999737558

    노대통령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그냥 한 것이 아니었네요. 그들의 말을 귀로 듣고,
    가슴으로 새겨, 좋은 나라를 만들어주고 싶어 공부까지 하셨네요. ㅠ
    다시 가슴이 저릿해집니다.

    부자들을 위한 정책만 남발하고 있는 그들 머리엔 무슨 생각만 있을지??

  • 2. 아꼬
    '09.6.8 3:11 PM (125.177.xxx.131)

    공부 열심히 하셨더라구요. 완성본으로 봤더라면 얼마나 졸았을련지요.
    남은 분들이 미완이지만 알차게 엮으리라 믿고 대기중입니다. 참 안타까운 분을 놓쳤어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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