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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서 침뱉기지만 너무 답답해서리....

참나 조회수 : 1,550
작성일 : 2009-06-07 12:25:03
친정 엄마가 100달러짜리를 지난 여름에 남편 지갑에 넣어주라고 주셨어요
엄마 말씀으론 지갑에 100달러 짜리 넣어두면  돈이 들어온다나 뭐라면서 주셨는데
몆칠전에 남편이 치킨 먹고 싶다고 한 제말에 들어오면서 치킨 시켜서 먹으라고 돈을꺼내 주길래
딸이 고딩이라 주말에 같이 있을때 먹자고 하고 지갑에 돈을 넣어 두려다 글쎄 100달러가 없는걸
보았어요
그래 나한테 할말 있음 해보라 했더니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래 제가 달러 어디다 썼냐고 물었더니 몆칠전에 회사 사람이랑 술먹다 달러 이야기가 나와서 보여
주었더니 보자고 하더니 가져갔다고 그러네요
난 어이가 없지만 내일 찾아오라고 장모가 준것을 어떻게 남에게 뺏기고 그냥오냐고 그랬죠
조금 의심은 했지만 내일 찾아온다고 하고 다음날은 또 내일 또 내일 그러더니 어제 내가 막화내고 했더니
회사 사람 상받아서 여행가는데 직원들끼리 10만원씩 겉어주는데 자기는 없어서 달러 주었다고 하는데
무슨 여행가는데10만원씩 주는지도 이해가 안가고 그렇다고 장모가 준달러를  그사람에게 준 남편도
한심하고 난 만원에도 아둥바둥 하는데 이번일로 눈가리고 아웅하는 남편 못믿겠는데
데러 나한테 화내고 그냥 넘어가지 나한테 이렇게 질질 매일 물어보고 한다고 날 정신이 좀이상한 사람취급
하는데 내가 정말 너무하는가요?
이그 돈두 돈이지만 금방 들통날걸 왜 그렇게 내일내일 그러면서 날 바보로 만들었는지 한심합니다
아마 있는체하며 주엇을 겁니다  마누라는 한푼이라도 아낄려고 사는데
이런사람하고 남은 인생 살 생각하니 내 자신이 불상하기도하고 ...
창피해서 누구에게 말도 못하고 답답해서 이곳에서 넉두리 합니다
IP : 124.50.xxx.16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자들
    '09.6.7 12:27 PM (119.194.xxx.58)

    대부분그러려니 생각하세요 장모님준 금목걸이 20냥짜리도 술값으로 날린 화상도 있는지라 ..ㅠㅠ

  • 2. 그래요
    '09.6.7 12:28 PM (121.151.xxx.149)

    다른사람에게 말하면 누워서 침뱉기이지만 여기는 괜찮아요
    에효 사는것이뭔지

  • 3. 그리고
    '09.6.7 12:28 PM (119.194.xxx.58)

    장모님 주신돈은 마음만 남편지갑에넣어주고 돈은 내가챙겨야 서로 편한듯해요^^

  • 4. 본인
    '09.6.7 12:29 PM (116.125.xxx.93)

    지갑에 넣어두시는게 어떨까요...?

    남편이라고.... 그렇게 매번 속지 마시고... 내 지갑에 ...내 돈으로 들어오라 하고....
    내 지갑에 넣으세요.....

  • 5. 바다
    '09.6.7 12:41 PM (211.193.xxx.148)

    수표십만원이나 미국돈 백달러나 뭐 특별히 다를라구요
    남편이 지갑선물하면서 빳빳한 새돈을 지갑에 넣어줬는데 맘으로는 이거 쓰지 말아야지 생각했었는데 급하니까 쓰게되더군요
    장모님이 사위생각해서 주신거니 그 마음이야 고맙지만 사실 일년씩이나 지갑에 고이 모셔두긴 어렵잖아요
    연세드신분들은 아마 달러라고하면 귀한돈이라고 생각하셔서 주신것같은데 그냥 잊어버리세요
    살다보면 정말 화내야할일도 많은데 작은일에 맘상하고 화내는일이 잦다보면 정작 크게 화내야할일에 추궁하고 화를내도 상대방은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는경우가 종종있습니다
    (작은일이라고 해서 뭐라고 하지마세요, 비유를 하자면 그렇다는거니까요)
    대범하게 넘어갈일은 그냥 대범하게 넘어가는게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좋은일 아닐까 싶어요

  • 6. 아휴...
    '09.6.7 12:46 PM (218.39.xxx.67)

    남자들은 다 왜 그럴까요. 저희남편도 뻔한 거짓말 장난 아니예요. 언제부턴가 제가... 괜한 분란 일으킨다고 반성하고 맘을 좀 넓게 먹고 추궁을 안했더니.. 이제는 거짓말 하는 대신에 사실을 일부 숨기더라구요. 취미생활용품을 사 놓고는.. 얼마인지 절대로 말을 안한다던가... =____=

  • 7. gn
    '09.6.7 12:50 PM (122.38.xxx.27)

    근데 어느 회사가 상받아서 여행가는 직원한테 10만원씩 걷어주나요?
    말도 안되는 소리네요.
    회사 상받아서 여행가는 직원이 여행 못가는 직원들 선물 사오는 건 봐왔습니다.

    남자들, 여자들처럼 그런거 소중하게 생각안합니다.
    그냥 돈일 뿐이죠.

  • 8. ...
    '09.6.7 2:43 PM (218.237.xxx.181)

    그냥 솔직하게 썼다, 장모님께는 죄송하다 그러질 않고 감당도 안될 거짓말을 하는지...
    저 윗분 말씀대로 앞으로는 마음만 남편 지갑에 넣어두고 돈은 님 지갑에 챙기세요.

    근데 딴 소리인데, 행운의 2달러 이야기는 들어 봤는데, 100달러도 그런 의미가 있나요? 첨 들어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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