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립·다세대주택 아파트보다 '인기' 이유 작은 규모로 안정적 수익 요인, 1억 원 안팎 부동산 관심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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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7 06:00 CBS경제부 양승진 기자
지난해 100%를 넘기며 과열 양상을 빚었던 연립·다세대주택의 낙찰가율이 상승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테마가 있는 뉴스변상욱의 기자수첩아주 '獨'한 인터뷰韓 7회 연속 월드컵 진출…UAE 격파성기 노출·반라의 女…이유있는 '벗는' 무대노래와 춤 숨은끼 공개'우리는 개그맨이다'지난 달 전국 연립·다세대 낙찰가율은 전 달보다 2.26% 상승한 84.73%를 기록하며 지난해 8월(97.77%) 수준을 향해 가고 있다.
지난달 전국 아파트 낙찰가율은 83.72%였다.
연립·다세대 경매 낙찰가율의 회복이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에 비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서울지역 연립·다세대는 지난 달 90.28%로 올들어 처음으로 90%를 넘었고, 경기지역 역시 84.66%로 올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의 1억 원 미만 연립과 다세대 주택의 지난 달 낙찰가율은 올해 들어 처음으로 100%를 넘어섰다.
지난 1월만 해도 수도권 연립과 다세대 주택의 낙찰가율은 85.1% 정도였고 응찰자 수도 평균 5.13명에 불과했다.
하지만 지난 달 낙찰가율은 100.6%로 올랐고, 응찰자 수도 평균 7.14명으로 늘어났다.
법원경매정보업체 디지털태인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법원 경매의 평균 낙찰가율이 70.44%를 기록했다.
아파트, 연립 등 주거용 부동산이 낙찰가율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연립·다세대 특히 강세를 보인 이유는 뭘까?
전문가들은 비교적 작은 규모로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부동산 투자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렇게 요즘 경매시장에서는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1억 원 안팎의 비교적 작은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경매정보업체 지지옥션의 강은 팀장은 "경기침체로 소액 점포나 다세대 주택 같은 서민형 부동산이 경매 시장에 많이 나오고 있고 주식보다 안정적이고 수익성이 높다는 판단에 따라 유동성이 일부 몰리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 달 개통 예정인 지하철 9호선 등촌동 목동 인근에서는 1억 원 안팎의 소형 오피스텔이 없어 못 팔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 예적금 은행 금리가 연 3%대에 불과하지만 1억 원 안팎의 비교적 적은 돈으로 소형 오피스텔을 구입해 임대나 세를 놓을 경우 한 달에 40~50만 원의 고정적인 수입을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오랫동안 상승세를 이어온 아파트의 경우 단기적 시세차익이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소형 수익형 부동산은 투자리스크가 적을 뿐 아니라 환금성도 높아 당분간 경매시장에서 연립.다세대 주택의 인기가 지속될 전망이다.
jin720@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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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립·다세대주택 아파트보다 '인기' 이유...
재테크 조회수 : 865
작성일 : 2009-06-07 12: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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