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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기회주의자 아닌가요?
참여정부 시절 그사람이 보여준 능력은
민주당 분열시키고 열우당 분열시켜
결국 대다수 민주인사들에게
좌절감만 안겨준 인간인데
대통령감이라고요?
유시민이 뻘짓 한거 한번 나열해보죠.
그사람이 민주인사가 된건 서울대 프락피 사건을 주도한거 땜에
그랬는데 그 사건은 프락치 아닌 민간인을 프락치로 몰아 학생들이 고문하고어쩌고해서
일어난 일인데 그 사건의 중심이었죠.
뭐 대단한 민주화운동하다 옥살이한게 아니라 그야말로 애먼 민간인에게
프락치라는 누명씌우고 괴롭힌거땜에 그런거죠.
그후 아마 이해찬 보좌관인가 조금 하다가 남들 민주화운동한다고
고생고생하는데 자기는 공부한다고 독일로 유학가서 공부하던중
97년 대선당시 김대중 으로는 절대 안된다고 민주당 대선 후보로
조순을 밀어야한다고 주장하고 다녀 많은 사람들 난감하게했고요.
{아무리그래도 어떻게 김대중대신 조순이 대통령해야한다고 할수있는지..}
그러다 김대중 집권시절 귀국해서 민주인사랍시고 한참 이리저리 기웃거리더니
동아일보에 몸담았죠.
한참 동아일보에 칼럼인가 쓰더만 백분토론 사회자로 발탁되자
바로 동아일보에 비수꽂으며 악의축으로 몰아부치더만{이제 더 볼거 없다 싶었던거
겠죠}
그러더니 노통 대선 돕더니 참여정부 실세가 되더만
국회의원 하고싶은데 대중성이 없어 안될거 같으니 민주당에 손내밀어 민주당
도움으로 국회의원되더니
바로 민주당에 비수꽂고 민주당 분당에 중요한 역할합니다.
이런과정지켜보며 많은 민주세력들 좌절감에 빠지네요.
개혁하랬더니 하라는 개혁은 안하고 즈들끼리 싸우느라 난리..
그 중심에 언제나 유시민이 있었죠.
이라크 파병때도 첨엔 반대한다더만 나중엔 또 적극찬성으로..
집권자의 요청이 있었겠죠.
상황에 따라 자기 이익에 따라 항상 변화무쌍한 유시민
그가 도데체 정치인으로 보여준 능력이 뭐죠?
난 유시민하면 항상 분열과 분파만 생각나요.
그리고 정치인으로서의 안목도 빵점에 가깝고요.
어떻게 조순이 김대중보다 낫다고 할 수 있나,,
차라리 이해찬을 미세요.
이해찬이 유시민보단 천만배 나아요.
능력면에서나 민주화운동경력에서나
1. 오십원드려요.
'09.6.6 8:43 PM (211.58.xxx.176)유시민씨가 대세긴 한가보네요.
전 너무 젊어서 차차기로 생각했는데.2. 오십원 더
'09.6.6 8:48 PM (211.58.xxx.176)그리고 저희 시아버님 암수술 하셨는데 입원비까지 이백만원 안 나왔습니다.
보건복지부 장관때 펼친 여러 정책들... 정말 국민들에게 필요한 것이었어요.
똑똑하고 청렴하고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지금 파란지붕 아래 서식하는 인간들보다 천만배 나은 분이지요.3. 어찌
'09.6.6 8:48 PM (122.36.xxx.37)ㅋㅋㅋ...예상했던 글들이 이제야 올라오네요...어휴. 모지리들.
저런 글들의 실체를 알면 얼마나 까무러칠까?4. 댓글
'09.6.6 8:48 PM (222.99.xxx.153)하나에 50원 인가요? 그럼 저도 50원드려요.
5. 행복해요
'09.6.6 8:49 PM (211.221.xxx.174)유시민씨는 젊은층에는 인기가 많죠..하지만 약점도 많고요..현재 노무현지지자들에 의해 적극지지받으면서 급부상되고 있는데요..만약 대선후보로 결정된다면 대단한 전투가 벌어질겁니다..
6. 바람의이야기
'09.6.6 8:57 PM (121.151.xxx.233)유시민의 프로필을 조금 더 읽어 보시길 권합니다.
시민광장 - http://usimin.co.kr/
유시민의 인터넷진지 - http://2.usimin.net/bbs/board.php?bo_table=ANT_H050
그가 민주당에서 개혁당을 만든건, 당시의 김홍일등 민주당 권력들의 부패를 개혁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또 열우당을 해당한 것은, 야권분열을 피하여 다수가 모이는 쪽으로 힘을 합치기 위함이었습니다. 물론 저도 당시 반대를 했지만, 네티즌이어서.....
그의 이력이나 당시의 대목들을 살펴보시면 대의를 따른 결단이었다고 이해하실 겁니다.7. ..
'09.6.6 9:00 PM (124.254.xxx.197)안타깝게도 노년층에겐 시건방진 애송이...이미지라(언론에 의한) 노년층 표는 받기 어려워보여요....이해찬씨도 워낙 이미지가 그렇고요..우리나라 사람들 뭔가 후덕해보여야 인상 좋다고 표 많이 주잖아요...
8. 행복해요
'09.6.6 9:09 PM (211.221.xxx.174)유시민이 처음 TV토론에 몇번 나왔을때 좋지않은 이미지가 사람들에게 많이 각인됐었죠..너무 공격적이고..상대를 배려하지않는다는둥..하지만 장관을 하면서 많이 변했더라구요...저번에 토론에서 상대를 배려하면서 매너도 많이 좋아졌더라구요...대선을 의식하나봅니다..^^
9. 나참나
'09.6.6 9:40 PM (211.209.xxx.73)유시민 전장관이 기회주의자면
저번 총선에서 대구로 출마했겠습니까?
국회의원이 된 수도권에서 출마했겠죠.
이게 기회주의자가 하는 행동인가요? 이번에 자기 고향으로 가서 국회의원된 누구와 참 비교되는구만..
국회의원 선거 떨어지고(그래도 30%대 득표했음) 국민들한테 해고 당했으니
당분간 정치는 접고 지식소매상으로 경북대에서 강의하고 책내고(대통령 경선에 출마해서
유시민정장관 역시 노통처럼 빚이 많아서 그거 갑고 있고만)
열우당 시절은 노통의 뜻을 받들인것을~~ 노통 서거이후 노통을 재조명 하는것을 원글은 모르시나?
유시민 대세가 되니 알바들이 난리가 났나보네..ㅎㅎㅎㅎ10. 나참나
'09.6.6 9:44 PM (211.209.xxx.73)그리고 얼굴보면서 대통령 뽑는다면 지금 현직 대통령은 어찌 설명할련지?
수첩만 보고 얘기하고, 수첩없으면 말 못하는 누구는 이미지 정치에 화신이구만..
이 수첩만 보는 분이 이미지 정치에 화신이고 매너 좋은 분이죠...
이미지 따지고 매너 좋은 사람 고를려면 이 수첩을 선택하심이~~
한가지더 지금 민주주의가 20년 후퇴하고 있는데 어떻게 보면 다시 투사가 나와서 전체 판을 뒤집어 업어야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합니다.11. jk
'09.6.6 9:45 PM (115.138.xxx.245)ㅎㅎㅎ
유시민이 대세라뇨?
급격한 분위기에 따른 여론은 오래가지 못합니다.
지금은 정몽준이 70원 어쩌고하면서 욕을 바가지로 먹고 있지만
2002년 대선 앞두고 약 30%이상의 지지율로 노무현보다 더 인기많았던 대선주자였습니다.
왜냐? 2002년 월드컵 때문에.. 정몽준이 FIFA부회장인가 그랬죠..
중간에 민주당의 국회의원 되었다는 부분만 빼고는 뭐 틀린말은 없는듯..
유시민이 민주당을 분열시켰던건 아니죠. 민주당 당시에 유시민은 국회의원도 아니었으니
나중에 열린우리당 창당하고나서야 국회의원이 되죠. 그게 2004년입니다.
유시민은 민주당의 국회의원이었던 적이 없습니다.
(나 왜 이딴거 지적하는거야? ㅋㅋ)
글고 이해찬은 안되죠. 싫어하는 사람이 너무나 많거든요.
유시민은 당 내에 적이 많은 편입니다만 이해찬은 당내에 적은 없는데 일반 국민들중에서 싫어하는 사람들이 꽤 많죠.
유시민 얘기가 나오면 제가 하는말..
"제갈공명이 유비보다 똑똑하지만 왜 제갈공명이 왕이 안되었겠느냐? 공명이 똑똑하니까 지가 왕이 될 그릇이 아니라는걸 스스로 잘 안 것이다" 라고 말합니다.
유시민도 지가 똑똑하다면 자신의 그릇이 안된다는걸 스스로 잘 알겁니다.
유시민은 참모로서의 역할이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립니다.12. jk
'09.6.6 9:46 PM (115.138.xxx.245)그리고 원글 쓰신분
열우당이라고 부르지 마시길...
글은 대강 다 맞는 말인데 열우당이라고 부르면 알바취급 당합니다. 걍 우리당이라고 부르3333313. 행복해요
'09.6.6 9:46 PM (211.221.xxx.174)다시민주투사요??헉! 그게아니라 국민이 변하면되요...간단해요....현정부는 독재는 아니에요...현정부를 지지하는 국민이 있으니깐 존재하는거에요....우리모두가 변하면되요....여러분부터요...
14. 나참나
'09.6.6 9:50 PM (211.209.xxx.73)jk님...님은 진보신당 지지자 인거 아니까
유시민전장관에 대해 그렇게 시시콜콜(?) 안쓰셔도 됩니다.15. jk
'09.6.6 9:59 PM (115.138.xxx.245)누가 저를 진보신당 지지자라고 하던가요?
선거에서 표를 던지긴 하지만 전 원칙적으로 반한나라당의 지지자입니다.
다시 말해서 한나라당을 망하게할 가장 효과적인 당이라면 어떤 당이던지 지지합니다.
그게 지금 현재로서는 민주당이기 때문에 전 기본적으로 민주당 지지자입니다.
이전에는 우리당 지지자였구요.
솔직히 전 김대중씨/노무현씨를 지지하는게 아니라 더 큰 의미로 한나라당에게 가장 큰 적수가 김대중씨/노무현씨였기 때문에 그사람을 지지했던 것입니다.
저는 뼛속 깊히 한나라당을 싫어합니다.
보기싫은건 보지 않아야 제 정신건강에 이로운데 그 색히들이 자꾸 보여서 그래서 더 싫어합니다. 쫌 안보였으면 좋겠는데..16. jk
'09.6.6 10:02 PM (115.138.xxx.245)유시민을 미는건 자살골입니다.
당선가능성이 5%도 채 되지 않습니다.
다른 후보들도 20%이상을 넘지 않습니다만 그렇다고해도 5%이하의 당선 가능성을 가진 후보를 한나라당 상대로 내보낼수는 없죠.
800만표 이상 득표하기 힘들 것입니다.
참고로 1천만표 이상 득표해야 한국에서는 대통령이 될 수 있습니다.
정동영씨는 600만표 좀 넘게 득표했습니다.17. 나참나
'09.6.6 10:04 PM (211.209.xxx.73)글쎄요.
저 또한 반한나라당이 원칙이고 소신입니다만,
유시민전장관에 대해 보는눈이 다 다르지만,
유시민이고 한명숙전총리이고
대안은 친노세력이라 생각합니다.
진보신당이나 민노당은 10년~20년 정도 더 있다 정권을 잡을 수 있는 토대가 될 수 있을꺼라
생각합니다만,
jk님 그동안 글을 자주 봤는데
노통에 대해 그렇게 좋게 생각하지 않은 글들을 많이 보고
진보신당쪽에서 주장하는 생각들을
많이 피력하였기에
진보신당 지지자로 봤습니다.18. 나참나
'09.6.6 10:08 PM (211.209.xxx.73)유시민전장관 미는것이 800만표 이상 득표하기 힘들꺼라는 예상은
좀더 두고 봐야하고,
특히 수도권, 충청도(행정도시등), 전라도(김대중전대통령 영향력),
그리고 특히 중요한것은
경남, 부산지역은(노통의 재평가가 이뤄어 지고 있다는점)
경북, 대구에서(유시민전장관이 저번 총선에서 30% 중반대 득표율) 40%정도의
득표율만 보인다면
어느정도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19. jk
'09.6.6 10:09 PM (115.138.xxx.245)전 노무현씨를 대통령이 된 것으로 그에 대한 지지는 끝냈습니다.
제가 노무현씨를 바라본게 20년이 넘었습니다. 정확하게 21년되었습니다. 국딩때 제 고향에 처음으로 국회의원 선거 당선된 사람이 바로 노무현씨입니다.
그 이후로 많은 선거에서 낙선했지요. 그거 다 가슴아프게 지켜봤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바탕으로 대통령까지 된것 보았습니다.
대통령이 되셨기에 그걸로 제 지지는 끝입니다. 그 이후로는 그분이 알아서 하셔야 하는 문제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모든걸 다 지켜봤기에 전 아주 잔인하게 판단하고 결론내립니다.
그럴수밖에 없었지요. 분명히 옳은 길을 가는데 막상 세상은 아주 잔인하게 그를 대했거든요.
유시민씨로는 절대 가능성 없습니다. 사실 민주당 내에서 가능성이 있는 사람이 별로 없어요.
있어봐야 2-30%정도....
그렇다고 해서 가능성 5%도 채 되지 않는 사람에게 기대를 할수는 없죠.
다시 말하지요. 2002년 당시에 정몽준씨는 30%이상의 지지를 얻어서 유력한 대선주자였습니다.
특정한 분위기에서 얻어진 지지율은 절대 오래가지 않습니다. 대선은 아주 많이 남아있구요.20. 반론
'09.6.6 10:20 PM (211.209.xxx.73)난 민주당 인사 누구보다
유시민전장관, 한명숙전총리가 대안이고 경쟁력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절대 현재 민주당인사인 정세균, 손학규, 무소속인 정동영등은 친노인사보다 떨어집니다.
jk님과 의견이 완전 반대입니다.
물론 특정한 시점에 지지도는 오래가지 않는다에 동의합니다만,
이것역시 친노인사들의 행보에 따라 달라질꺼라 보입니다.
특히 위에 언급한 민주당인사로는 안됩니다.
그래서 안타깝게도 수첩공주가 제일 유력합니다.
이것은 저번에 베를린님 의견하고 일치합니다만,
다시 강조하지만 유시민전장관의 행보에 따라 달라질수 있습니다.21. jk
'09.6.6 10:36 PM (115.138.xxx.245)이회창씨가 두번의 대선에서 떨어졌습니다.
둘다 이등을 했는데 두번 다 일등과의 표차는 백만표가 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많은 지지를 받았음에도 어쨌던 이회창씨는 대통령이 되지 못했습니다.
정치에서는 1% 아니 100표차라도 한번 떨어지면 끝입니다.
그렇기에 가장 크게 고려해야 하는건 당선가능성 다시 말해서 그 사람이 대통령 혹은 국회의원이 될 가능성이 얼마나 있는가? 이걸 고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아무리 좋은 사람이고 아무리 큰 뜻을 품고 있어도 당선가능성이 없다면 그건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제가 노무현씨를 지지했던건 그의 대통령이 되기 전까지의 행보가 옳았다는 것도 큰 이유이지만 그것 못지않게 노무현씨는 반한나라당 진영에서 가장 당선 가능성이 높았던 후보였기 때문입니다.
선거에서는 당선되지 않는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유시민씨는 당선가능성이 정말 희박합니다.
친노그룹이 엄청나게 지금 인기가 있는것 같지만 2년전만해도 친노그룹은 나라를 망쳤던 반동분자로 몰렸었다는걸 까먹지 마시길...
(제가 좀 쓸데없이 기억력이 좋습니다)22. 반론
'09.6.6 10:41 PM (211.209.xxx.73)그래서 jk님이 유력하게 생각하는 인물이 누구냐고요?
한번 말씀해보세요.23. 반론
'09.6.6 10:50 PM (211.209.xxx.73)무조껀 유시민씨는 가능성이 없다??? ㅋㅋㅋ
근거를 대시죠..
노회찬씨나 심상정씨가 대안으로 생각하시죠?
솔직해 집시다..24. 여기서
'09.6.6 11:27 PM (211.192.xxx.27)보는 세상과 82밖에서 보는 세상은 많이 들라요,,그중 대표적인게 유시민씨와 이해찬씨...
택시 열번 타서 열번 물어보세요,,,
솔직히 그 두분은 대중들이 열우당,,전정권에서 등을 돌리게 한데 큰 영향을 끼쳤다고 봅니다.25. 유시민이
'09.6.7 12:15 AM (211.206.xxx.70)어떤 능력이 있나요?
그사람이 정치해서 지금까지 우리에게 보여준게 뭐가 있나요?
한나라당 정권잡아도 안망한다는 소리나 해대키며
한나라당 이중대같은 소리나 하더니 통채로 한나라당에 정권바치고
그사람은 참모급도 안되어요.26. 반론하시는분
'09.6.7 12:18 AM (211.206.xxx.70)유시민이 어떤면에서 대안이라고 하는지 근거를 대보세요.
도데체 뭘보고 유시민이 대안이라는 소리를 하나요?
윗분말씀대로 대부분의 민주세력들에게 좌절감만 심어주고
정치혐오증을 가지게 만든 대표적인 사람이 유시민인데..27. jk
'09.6.7 1:10 AM (115.138.xxx.245)가장 유력이고 나발이고 없습니다.
다음 대통령은 박근혜가 될겁니다. 박근혜가 뒈지거나 중풍이라도 맞아서 불구가 되지 않는한.. 쩝..
그게 한국 정치의 비극이지요...
다만 다다음 대선에서 유력할만한 사람을 키워야죠..
다다음 대선은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았지요.. 그래서 뭐라고 예측하기가 좀 힘듭니다만
그나마 가능성이 좀 높은 사람은 현재 국회의원인 박영선씨입니다.
(이분 이름은 언제나 헤깔림.. 흑.. 워낙에 비슷한 이름이 많아서리)
박영선씨가 다다음 대선에서 대통령이 될거다! 라는 말이 아닙니다.
다다음 대선에서도 한나라당이 또 승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반한나라당 진영에서 그나마 후보로 낼만한 사람이 있다면
그나마 한나라당과 비슷하게라도 경쟁할 수 있을만한 사람이 있다면 그게 바로 박영선씨가 될겁니다.28. vltlr
'09.6.7 4:47 PM (220.117.xxx.72)유시민이 대안? 아이고야..ㅎㅎㅎㅎ
29. 박영선씨...
'09.6.12 3:06 PM (220.90.xxx.223)저도 이분 꽤 지켜보고 있습니다.
정말 박근혜가 다음 대선후보로 나온다면 같은 여자후보로 이분 밀어줄만 하죠.
정치란 게 이미지 정치란 말이 있을 정도로 기존에 익숙한 인물, 아주 극악한 이미지만 아니라면 사람들은 익숙함에서 대안을 많이 찾습니다.
이 분 아나운서 시절에도 이미지 좋아서 어르신들에게도 호감 많이 받고 있어요.
한마디로 정당 지지여부를 떠나 거부감이 거의 없는 타입입니다.
적극적 지지자는 아니어도 어떤 후보를 상대로 거부감이 없다는 건
표심 방향을 정하는 데 은근히 영향이 큽니다.
투표 거를 수도 있는데 싫은 놈 되는 거 싫어서, 그 반대쪽 후보 기어이 찍으로 간다는 노인분들 얼마나 많은데요. 이건 일반 표심방향에도 꽤 작용됩니다.
정치입문후에도 정동영 씨와 달리 지금까지는 아주 이미지 관리나 국회의원행보로는 꽤 잘해나가고 있다고 봐요.같은 서울에서 국회의원 다시 나가서 떨어진 정동영 씨와 달리 박영선 씨 당당히 국회 재입성 한 것만 봐도 그렇고 수도권의 극심했던 뉴타운 공약 망상에서도 살아남은 몇 안 되는 분이잖아요.
유시민 씨 경우는 앞으로야 모를 일이지만 나이좀 있는 분들, 심지어 3,40대에서도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분입니다. 일단 이미지가 너무 날카로워요.
앞으로 이미지 관리 대대적으로 받고 살좀 많이 찌셔서 얼굴에 편안함을 많이 부여하셔야 할 거 같아요. 관상좀 보는 분 말로는 이분이 얼굴을 항상 웃는 표정을 하고 몸과 얼굴에 살을 좀 많이 붙인다면 관운이 많이 상승할 타입으로 보시더군요. 그리고 다음 대선까지 중간에 이미지를 재각인 시킬만큼 새로운 뭔가를 보여줘야 대선에 가능성이 있다고 했습니다.
지금 이미지로는 너무 한계가 많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