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샬롬...
어제 너무 기쁜 소식을 들었습니다.
김희중 주교님이 청와대를 방문하셔서 정말 옳은 말씀을 해주셨다는 소식입니다.
어제 청와대에서는 각 종단의 지도자들이 모여 오찬이 열렸답니다.
그곳에 우리의 가톨릭 대표로 김희중 주교님이 참석하셨죠.
그 분이 그 곳에 가셔서 어떤 말씀을 해주셨는지 소식을 들었습니다.
바로~!!!
용산에서 벌어진 미사를 방해하던 경찰과 용역에 대한 지탄이셨다고 합니다.
김운회주교님께 전 날 그 사실을 전해 들으시고는,
참석을 망설이던 입장을 바꾸셔서...
그 상황을 지탄하기 위해 그 자리에 참석하셨다지요.
그리고 당당히 말씀하셨답니다.
"용산에서 벌어진 일을 아느냐?
가톨릭의 미사가 유린당했다. 그것은 옳은 일이 아니다.
정부가 위로해주지 않아서 종교가 나서서 그들을 위로하고자 미사를 드리고 있는데,
정부가 그것을 외면하고, 그것에 불법의 폭력까지 동원하는 일이 옳은 일이냐? " 라구요.
그 곳에는 성균관장 (유교의 제사를 지내시는 분)도 오셨는데,
함께 그 이야기를 들으며 분개하셨답니다.
'거룩한 제사가 이뤄지는데, 그런 일이 있을 수 있느냐? 말도 안된다.' 라고 말입니다.
이명박 대통령께서 당황하셨다고 합니다.
그런 일이 있었는 지 몰랐다고 변명하며 알아보겠다고 하셨다지요?
물론, 기사에는 그런 내용이 빠졌지만,
그 내용을 들은 김운회주교님이 친히 용산의 신부님들께 알려 주셨답니다.
신부님께 너무 궁금해 여쭤봤다가 기쁜 소식 듣고 이렇게 자랑합니다.
...
당연하죠.
상가집에서 법을 앞세워 집기를 들어낸 상황이니까요.
아무리 이 정권의 공권력이 막강하다고 해도, 이런 일이 벌어지는 것을 묵과해서는 안되는 것!
지금 그 상황에 대해서,
용산의 신부님과 천주교정의평화위원회는 정식으로 경찰과 법원에 민원을 제기한 상태랍니다.
여러분~!
기도해 주십시오.
그리고 당당한 우리 가톨릭의 정의를 향한 목소리에 힘실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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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지도자들 만남, 기사와 달리 신랄한
굿뉴스에서 퍼옴 조회수 : 1,059
작성일 : 2009-06-05 15:50:19
IP : 115.161.xxx.11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굿뉴스에서 퍼옴
'09.6.5 3:51 PM (115.161.xxx.111)가톨릭 굿뉴스에서 퍼왔습니다. 더욱이 김희중 주교님은 광주교구신데, 정말 밥만 드시고 오셨나 의아했던 차에 기사에는 한 줄도 나오지 않은 내용이 있어서 가져왔습니다.
2. 광팔아
'09.6.5 3:57 PM (123.99.xxx.190)옛말에 까마귀 노는곳에 백로야 가지마라 하였거늘.
애시당초부터 그냥 성당에서 미사나 드렸으면 얼마나 좋았겠나 싶었습니다3. ......
'09.6.5 4:14 PM (125.177.xxx.201)그럼... 기사 원고까지 써줬나 보군요.
이런 걸 공개를 하셔야죠.
엠비시라도.4. 요즘
'09.6.5 4:18 PM (115.139.xxx.149)천주교 신자가 될까 심각히 고민중입니다.^^
5. ;;
'09.6.5 4:34 PM (114.204.xxx.55)워어~~ 기사만 보고 거기 모이신 분들 아부 떨러 가신 줄 알았습니다.
왜곡신문 출신들이 청와대 들어가더니 이 모양인가 봅니다. ㅉㅉㅉ6. 정
'09.6.5 4:40 PM (211.42.xxx.71)알아봤더니 오해였다.
대답이나 해줄까 모르겠습니다.
다음부터 저런 행사 벌일 때는 사전 성향 검증이 철저히 이루어질 듯....7. 전에는
'09.6.5 5:09 PM (221.161.xxx.85)종교쪽 사람들이랑 밥먹는거 공개했다가
엠비 헛소리가 기사화되는 바람에
저런 모임 비공개로 돌린지 꽤 됐잖아요.
그때가 촛불 한창일 때니까.
그래 이상하게 KNCC(진보 기독교계) 대표는 없더라
아이구 이 얍삽아. 그러고 생쑈를 하고싶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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