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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거 만지면 손바닥이 빨갛고 가려워서.

손바닥 조회수 : 1,876
작성일 : 2009-06-05 09:22:15

냉동실에서 뭘 꺼내거나
찬물(고무장갑 끼고) 로 설겆이라도 하면

금새 손박닥이 빨갛게 되고 가려워요

냉동실 정리라도 할라 치면
장갑끼고 만반의 준비를 해야 되요

왜 그런지..



IP : 124.2.xxx.5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9.6.5 9:33 AM (203.128.xxx.24)

    예전에 그랬는데요.
    그게 냉기알레르기라고 합니다.

    추운겨울에 밖에 나갔다오면
    귀가 퉁퉁 붓고 가렵고
    허벅지 부분 특히 찬바람 많이 부딪힌데가 가렵고 붓고.

    몸상태가 좋아지면서 나아지긴 했는데요.
    너무 심할땐 병원가서 처방전 받아서 약먹었어요.
    병원가보세요~~~

  • 2. 저도
    '09.6.5 9:53 AM (121.164.xxx.196)

    그런데..
    알레르기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서
    그냥 조심만하고 살았는데
    병원치료하면 괜찬아지나요?

  • 3. 저두요.
    '09.6.5 9:57 AM (119.194.xxx.158)

    저도 이것 때문에 문제입니다.. 6월인데도 나아질 기미가 안보이네요.. 그나마 따뜻하니까 아침에 음식 준비할 때 찬물 닿으면 간지럽고 겨울엔 장난 아니었어요.. 작년 11월 부터 그러는 것 같은데 병원가서 처방전 받음 괜찮을까요? 피부과 가면 되나요??
    당장 7/8월엔 물놀이도 가야 하는데 지금 언두를 못내고 있네요.

  • 4. ...
    '09.6.5 9:57 AM (203.128.xxx.24)

    약먹는다고 순식간에 나아지진 않았구요.
    의사선생님 말씀이 몸상태가 나빠질수록 심해진다고 하셨어요.
    알레르기란 것이 건강상태가 나쁠때 확 도드라지기 때문에
    평소 건강관리도 잘하라고 하셔서
    많이 먹고 푹 쉬고 운동도 하고 약도 먹고 그랬더니
    지금은 없어졌어요~

    추운겨울에 감기 걸리거나 몸상태 안좋아질때 한번씩 나타나긴 하지만요~

  • 5. 저는..
    '09.6.5 9:59 AM (203.128.xxx.24)

    내과 갔어요~~~

  • 6. 알레르기..
    '09.6.5 10:06 AM (121.164.xxx.196)

    저는 찬물에 겨울 찬바람에 생기는 증상은 작은거구요ㅜㅜ..
    가끔 안맞는 음식 먹음 혈관 부종같은게 생겨
    눈 언저리부터 순식간에 가렵고 붓기 시작해
    숨도 차와서 넘 심할땐 응급실행을 하기도 하네요..
    이런 알레르기오면 3.4일은 밖에도 못 나가요.
    몇해전에는 약도 먹고 했는데 좋아진듯하여
    그냥 뒀더니 요사이 다시 가끔그러네요ㅜㅜ..
    고질병인듯 하네요...

  • 7. 전요
    '09.6.5 10:08 AM (211.173.xxx.105)

    여름에 소나기 올때 우산들면 손바닥이 가려워요 왜 그런가 했더니 비슷한 증상인것 같네요 다른 분도 저와 비슷하니 반가운 지경...

  • 8. 손바닥
    '09.6.5 10:22 AM (124.2.xxx.55)

    원글인데요 전 알레르기의 집합지에요, 비염부터 시작해서.. 사과, 귤, 당근, 생밤, 기타등등 알러지라서 먹고 나면 목구명이 가렵고 만졌던 손으로 눈이라고 건드리면 빨갛게 못봐줄 지경이 되요. 오렌지, 귤은 만지기 싫어 왠만하면 작정하고 덤비죠.. 깔떄 고무장갑끼고 하던지 까달라고 하던지.. 둘때 낳고 생긴게 갈수록 더 심해지고. 음식에대한 것도 갈수록 다 늘기만 해요. 의사는 어떤게 안 좋은지 알면 먹지말고 피해야 된다구 하네요.. 평생? !#$!@#%

  • 9. 손바닥님..
    '09.6.5 10:31 AM (121.164.xxx.196)

    저랑증세가 넘 비슷하시네요ㅜㅜ
    숨은 안차세요?전 미스때부터 알레르기 조금 있었는데,
    둘째 놓고 여러증세들이 복합적으로 와서
    지금은 천식있는 사람들 비상시 대비 갖고다니는
    기관지 확장제 가지고 다녀요ㅜㅜ.. 어디서 무슨 일 생길지 모르니까요..
    생밤.생대추,토마토,코코아,고무장갑 못껴요,풍선등 기타유해화화성분등..
    우리 너무 불쌍하네요..

  • 10. 공주병
    '09.6.5 10:34 AM (211.40.xxx.58)

    제가 그렇거든요
    손바닥에 마찰을 가하면 부풀어 올라요
    장갑은 사시사철 필수

    특히 빨래 라고는 손수건도 하나 못 빨아요
    속옷 빨땐 비비지 않고 조물조물하고는 세탁기
    세탁기가 전 세상에서 제일 고마워요

    시장 가면 비닐봉지에 담아 주는거
    전 그 비닐봉지 맨손으로 잡고 집에 오면 비닐봉지 닿았던 자리가 부풀어요

    우리집에선 절 공주병이라고 놀리고
    그냥 남편이나 아들이 다 해 줘요(병마개 따는거 캔 따는거)

    설거지도 맨손으로 못하죠
    특히 세제 닿으면 또 부풀어 오르죠

    그외도 음식도 알러지 많고............
    쓰다보니 좀 모자란거 같아서,
    인정할건 인정.
    저 많이 모자라요

    전 다른 사람도 비슷한 사람 있다는데 위안 받습니다.

  • 11. 공주병님.
    '09.6.5 10:41 AM (121.164.xxx.196)

    ㅎㅎㅎ저보다 조끔 공주병이시네요..
    저도 비슷한 사람 있다는데 위안 받네요.

  • 12. 의외로
    '09.6.5 10:59 AM (222.239.xxx.89)

    이런 증상 있는분이 많네요
    제가 그래요. 알러지 집합지.
    양약, 음식, 금속, 냉기, 암튼 어느날 괜찮다가
    어느날은 심했다가..
    스트레스 받고 그러면 더 하는거 같아요

  • 13. ㅁㅁ
    '09.6.5 11:46 AM (113.10.xxx.46)

    저도 찬거만지면 손바닥이 가렵거나 붓는데,,
    왜그럴까 궁금했었는데...
    이것도 알러지의 증상이란거 처음 알았네요.^^

    알러지의 증상 참 다양하군요.
    저도 점점 알러지의 집합체가 되가고 있네요.
    비염도 있고 금속, 화장품, 햇빛 알러지도 있고...

  • 14. 오까네
    '09.6.6 3:15 AM (76.64.xxx.68)

    알러지 맞습니다.저도 20살 여름에 계곡으로 놀러가서 처음으로 손가락이 퉁퉁붓고 굽어지지 않아 대학병원 까지 가서 검사하고 그랬는데 냉기 알러지라 하더라구여 쮸쮸바도 휴지로 감아서 쥐고 먹고 여름에 지하철타고 다니면 손,귀등등 넘 빨갛게 되고 난리도 아니였답니다. 피부과에서 주사맞고 약 먹고 그래서 좀 괸찬아졌구여 체질이 바뀌지 않으면 완치는 없다구 ㅠㅠ. 흑염소 먹고 정말 많이 좋아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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