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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누에게 마녀라는 말을 대놓고 들었습니다.

우울증 조회수 : 4,185
작성일 : 2009-06-05 00:21:38
조언글 가슴깊이 새겨 듣겠습니다... 원글은 삭제 했습니다.

지금 나약한 제 자신을 위해서 독립하기 위해서  미친듯이 일하고 있습니다.

너희들 아니어도 나 이렇게 잘먹고 잘살수 있다고 보여주려구요...

지금 숲은 못보고 나무를 보고 있는것 맞습니다.

되돌아보면 처음 아무 걱정없이 행복하기만 했던 우리의 시간들도 떠오르고....

그땐 신랑의 저런모습....전혀 상상할수 없었지요.

결혼전부터 절 구속하며 무수리처럼 부려먹기만 하고 막말하는 시누들 사이에서 신랑은

시누들의 감언이설에 속아  저의 아픔을 제대로  알지 못했습니다...

신랑앞에선 돌변하죠..저 대하는 것이...절 이뻐하고 친동생처럼 대하듯....

그러다 제가 잊혀질만 하면 신랑을 들들 볶아댔어요..정말 미칠것같고...저 사람들 너무 싫다고

내게 이런다고....신랑 이해 못해요...절대 네게 그럴 누나들 아니라고 널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그러면서 싸움이 잦아지고 저는 날마다 시댁 욕하고....그러면서 신랑이 저리 변해가 버렸습니다.

아이들때문에도 이혼은 고려하고 또 고려해봅니다.

아이들의 저의 살아가는 힘이니까요.

처음부터 저러지 않았던 신랑의 모습이 떠올라  지금 약속에 한번더 속아주고 싶은데...

아닌가요?......제 자신에게도 매번 묻는 질문입니다.

저도 더 행복해지고 싶어요..시누들 욕하는것도 슬퍼요.

저 자신만 생각하며 행복해 지고 싶습니다....제 자신을 너무 사랑하니까요

조언 주신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IP : 58.79.xxx.11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쪼다멍박
    '09.6.5 12:28 AM (211.236.xxx.93)

    갈라 서세요...
    이미 신뢰에 금이 가도 한참 갔습니다.
    아물기 어려운 상처입니다.
    이건 지옥입니다.
    하루빨리 새로운 삶은 찾으시기를...

  • 2. ...
    '09.6.5 12:33 AM (118.217.xxx.45)

    지금 시누에게 "마녀" 소리를 들은 게 문제의 촛점은 아닐텐데요...

    폭력남편과 살면서 그 폭력을 어느 정도 용인하시는 게 더 큰 일 아닌가요?

    글을 보면 굉장히 무기력한 상태에 계신 거 같은데요...

    힘내서 빠져 나오라고 말씀드리고 싶은데 그럴 만한 힘이 있을지...

  • 3. 그 집
    '09.6.5 12:34 AM (219.251.xxx.18)

    인간성 바닦인 집이네요.
    남편과 더불어 시누들도 모두 가슴속에 누구에겐가 상체기를 낼려고 독이 잔득 오른 사람들이니 뭔 말을 하겠습니까.
    오히려 마녀라고 했으니 맘 편히 행동하세요. 마녀니까 그런 행동한다고 말하면서 무시하세요.
    참 어쪄다 그런 사람들을 만나서...

  • 4.
    '09.6.5 12:37 AM (119.194.xxx.14)

    왼만하면 다른이에게도 참고 살라고하는데 폭력에의심에
    그건 결혼생활이 긑난듯 보이네요
    세상엔 아름다운 사람 많아요
    아름답게사는 사람 많고요
    사람은 왜 태어났냐하면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거예요
    신랑바꿀 자신없으면 독하지만 헤어지라 하고 싶네요
    저 같으면 시누보다 폭력신랑과는 못살것 같습니다

  • 5. 나오세요.
    '09.6.5 12:39 AM (121.88.xxx.61)

    저도 이말밖엔..
    그런 이기적인 사람들과는..
    더이상 같이 있지 마세요.

    끝까지..죽을때까지..
    용서하지도 않고.
    물고 늘어질꺼예요.

    더한 죄를 짓는 사람들이면서
    약한자에게 군림하려는 것들(죄송해요.ㅠ감정이입)
    인연을 끊으세요.

  • 6.
    '09.6.5 12:47 AM (125.176.xxx.177)

    헤어지세요 처음한 사랑이건 뭐건 중요치않아요. 폭력남편과 무시하고 사람취급 안하는 시누들... 아이와 떨어지는것도 고통이겠지만 살면서 인간자체가 죽어가는걸 어쩌시려구요.
    제친구도그랬어요. 폭력도 참고 살았어요. 시어른들의 폭언도 참고 그집 가정부처럼 살았어요. 결국 이혼했구요. 결국 며칠전 죽었어요.
    그리고 싸우고 이르는 남자들.... 거기에 개입하는 시댁식구들. 정말 못삽니다. 아마 두 부부가 정좋게 살아도 시댁에서 평생 말할겁니다. 바람피던 년이라구.
    용기를 내세요. 세상은 밝답니다. 그런 사람만 있는거 아니예요
    그집에서 그런 취급받으며 일하듯이 어디가서도 참고 일하면 인정받고 떼돈벌고 살지 모릅니다.
    이미 그 집은 가정이 아니예요.
    저 제친구의 죽음으로 많이 생각했어요. 가정에 대해서...
    저도 결혼생활하고 자식키우지만 거기서 참고 사시라고 말 못합니다.
    그리고 님께서 참고 살려해도 아마 저쪽에서 결국은 갈라설지 모릅니다. 시간끌수록 님의 상처만 깊어가지요.

  • 7. 우울증
    '09.6.5 12:47 AM (58.79.xxx.115)

    원글이예요...
    크게 싸운데 일년전인데...그때부터 폭력 휘두르지 않겠다 하여 일년은 조용히 살았구요
    얼마전 신랑과 진지하게 이야기 했습니다.
    이 집에 있음 내가 죽을것 같다고...내가 행복한게 당신도 좋지 않냐고..
    신랑도 내가 좋으면 자기도 좋다고 말하더군요...
    제가 당신은 아니더라도 이집과는 연을 끊고 싶다고....명절, 제사 다 참석치 않을것이고
    이집 어느누구와도 다 연락않겠다고...
    그랬더니 저 편할데로 하라고 하더라구요. 자기는 상관없다면서...
    그런데 시누들과 엄청 가까이 살구요 맘만 먹으면 하루에도 12번은 오가는 곳이라
    그게 가능할까요?....제가 조그마한 가게를 하는데 엄청 들락 거립니다.
    정말 나랑 살려면 타 지역으로 이사가자고....부탁하는 중인데...
    돈벌이 걱정에 선듯 결정을 못하네요.
    시누들 아니면 거의 싸울일 없는 부부예요...

  • 8. 마녀라고
    '09.6.5 12:52 AM (116.127.xxx.116)

    불리우게끔 남편이 조장을 했는데, 남편은 용서해주고 시누이는 밉다구요?
    왜 그 시누이가 마녀라고 했을까요?
    그집안 스타일대로 얘기하자면,
    얌전한 고양이 부뚜막에 먼저 올라간다고, 천사인척 하면서 바람핀다는 뜻이잖아요.
    띨빵한 남편이란게, 부부싸움하면서 그거 불어버리고...
    묻어두기로 했으면 입도 뻥끗말아야죠.
    차 한잔 마신게 죄가 되나요? 뭐 그렇다면 할 수 없긴하지만 말입니다...
    첨부터 다짐을 안두셨어요?
    스스로 결백했다면,칼자루를 원글님이 쥐고 계셨어야죠.
    이 일을 다시 거론하는날엔, 너랑 안산다" <---이렇게요.
    그렇게 배짱 튕기기엔, 이혼녀가 되는게 너무 무섭죠?
    하지만 사실 그거 별거 아니라고 생각해버리면 간단합니다.
    이혼녀는 사람아닌가요? 이혼녀는 불가촉천민인가요?
    아참
    어제 인도에서 불가촉천민출신이 총리가 됐다나? 국무위원이 됐다나? 그런 뉴스 봤습니다.
    내가 나를 귀하게 여기지 않는데, 누가 나를 귀하게 여겨 주겠습니까?
    솔직히 말씀드리면,
    그 남편이라는 사람은
    앞으로도 그걸 계속 꼬투리 삼을듯 싶네요......
    왜냐면, 그게 그 남자의 무기거든요.

  • 9. //
    '09.6.5 12:57 AM (121.88.xxx.61)

    원글님..
    나무를 보지말고 숲을 보세요.
    지금 문제는 시누가 아니라
    남편입니다.
    시누쪽 시댁쪽 일이 아니라면 싸울일이 없다고요?..
    네버..제가 보기엔..
    님 남편이 문제가 많습니다.

    이번기회에..
    다시는 이런일이 없도록 다짐을 받거나..
    안그럼 이일로 어떤 결과가 나와도 난 책임못진다는
    의지를 피력하시기 바랍니다.

    안타깝습니다.

  • 10. 으이그..
    '09.6.5 1:23 AM (59.21.xxx.25)

    원글님께 죄송하지만
    저는 원글님 같은 분 개인적으로 싫습니다
    착한것이오,모자란 것이오,주체성이 없는 것이오,자존감이 아에 없는 것이오?
    다른 분 말씀 처럼 글 제목에 시누이에게 마녀라는 소리를 들은 것이 문제가 아니라
    부부싸움 할때 마다 자기 누나를 부르는 그런 남편을
    남편이라고,애 아빠라고,처음으로 사랑한 사람이라는 이유를 내세워
    헤어지고 싶지 않은 명분을 만드려는 것 처럼 느껴집니다
    님은 대체 어떤 사람이며 무엇을 위해 살고 있으며 자아가 있으십니까?
    이 글을 쓰시고 따뜻한 위로를 받으시려고 하셨다면 님은 어린 아이입니다
    님 어머니께서 님을 이렇게,이런 취급을 받으면서 살라고 결혼 시키 셨을 까요
    너무 쓴 소리만 드려서 죄송합니다만
    이건 분명 아닙니다..

  • 11. 원글님....
    '09.6.5 1:24 AM (113.10.xxx.90)

    님이 잘못한 일은 없습니다
    차한잔이 바람이라구요?
    님이 그렇게 만만하게 나오니까 그들이 안하무인으로 나오는 겁니다
    정신 똑바로 차리고 님의 인생은 님이 주인공입니다
    스스로를 별볼일 없는 사람으로 만들지 마세요
    다음부터 시누이가 뭐라하면 눈 똑바로 뜨고 지적하세요
    말 가려서 하시라고....
    다음부터는 조금씩 조심할겁니다
    만약 싸움이 나면 조근조근 님의 주장을 똑바로 말하시고
    악다구니를 쓰더라도 꼭 이기세요
    싸우는 연습을 하라는 말씀입니다

    조금씩 이겨나가면 님의 살것이고
    계속 져서 사신다면....님은 우울증으로 돌아가시던지 화병으로 돌아가시던지
    살기 힘드실 겁니다

  • 12. ...
    '09.6.5 1:34 AM (118.217.xxx.45)

    원글님은 그 자리에서 벗어나고 싶은 의지는 있으신가요?

    제가 보기에 원글님은 이혼이 무서워서 아니 그냥 불행한 삶이 익숙해서
    지금 문제의 본질은 가리고 사소한 것에 분통을 떠뜨리고 계신 거예요.

    다른 남자와 차 한 잔 마신 일이 그렇게 평생의 죄라고 싹싹 빌 일 아닙니다.
    하지만 스스로를 비하하기에는 딱 좋은 일이겠지요...
    평생 남편에게 저런 대접 받아도 나는 죄인이다 하는 태도로 살기에는 딱 적당한 죄겠지요.

    부부싸움마다 시누 불러대는 ㅂ ㅅ 같은 남편은 감싸주면서
    마녀라고 불렀다고 시누에게 분노하시는 건가요?
    그런 소리 하게 만든 사람이 바로 남편이라는 건 모르세요?

    거기서 벗어날 의지가 없다면 남에게 동정 구하지 마시고 그냥 사시구요...
    혹여 벗어날 의지가 확고하다면 강하게 나가세요.

    내 인생 그 누구도 책임져 주지 않습니다.

  • 13. 참내
    '09.6.5 2:02 AM (222.98.xxx.63)

    피해의식에서 벗어나세요. 그게 무슨 평생 씻지 못할 죕니까. 너무 착하니까 당하는 거예요.
    다섯 씩이나... 세상에 떼를 지어 덤비면... 그걸 어찌 당해요~ 힘내세요
    당당하게 사세요. 그리고 아니다 싶으면 갈라서세요. 그럴 용기 없으시면
    남편, 시누이들에게 본떼를 보여주면서 사세요.
    저도 첫 남편 아닌 사람 만나서 고생하다... 정말 아니다 싶어서 갈라서고...맘고생 많이 했어요.
    지금 남편 만나서 100프로 행복하기만 한 건 아니지만...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면서 아기자기하게 삽니다.
    좀더 대차게 통크게 집안 질서를 새로 하시든가... 아님 무시하고 사시든가...
    정말 아니다 싶으시면 "안녕히 가세요."하고 빠이빠이 하십시오~

  • 14.
    '09.6.5 5:08 PM (125.176.xxx.177)

    저도 이런 남편 문제라고 생각하구요.
    맞고 사는 여자들 100명한테 물어보세요. 때릴때 말고 평소에느 잘해준다 이럽니다.
    그리고 남편이 아내를 잘 보호한다면 시누가 절대 막말 못하지요. 문제는 남편이예요.
    그리고 시누가 문제 아닌건, 시누가 아무리 괴롭혀도 남편이 좋다면 살수 있어요. 그러나 남편이 문제있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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