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정관수술은 묶는게 아니라서 임신

[걱정 안해도 되는거]

아이 둘낳고 신랑이 1년반전에 수술 했답니다.물론 무도정관수술.
정액검사해보러 병원엘 정말 거의 1년가까이있다 갔어요.당연히 무정자라고 생각을 하고 갔는데
정자가 있다는군요.첨에 수술할때두 괜스리 신랑한테 미안하고 그랬거든요.재수술을 해야한다고 해서
두번이나...어떻게하나 싶고,어찌됐건 신랑이 다시 한번더 수술하고 지금 5개월지났는데
정액검사해보러 가야하는데요,이번엔 실패하진 않았겠죠뭐.

근데요,괜히 신경쓰이는게요,확실하게 무정자란걸 확인하면 질내사정해두 예전같이 묶는방법아니니까
임신에 관해 걱정 붙들어매두 되는거죠?
제가 좀 예민해서요.금슬좋아서 맨날 이거만생각하고 사는 부부도 아니지만 임신이란건 정말 금슬이랑 상관없더라구요.
피임을 하고도 걱정하는 제가 이해가 안되서요.

[그래도]

검사는 철저히 하세요
대부분 괜찮은데 혹시의 경우에 내가 해당되면 안돼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