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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레슨때 엄마가 하는말이..

.. 조회수 : 1,221
작성일 : 2009-06-03 23:46:22
전 집으로 가는 방문교사인데요
아이가 초등저학년인데 수업태도가
좋지못해요
저역시 맘이 안편해요
아이가 수업중 짜증을내는데...
이러다보니  진도가 많이늦네여
가끔 어머니가  수업을 뒤에서보는데..
일부러보는건아니고 수업을 거실에서 하거든요
근데 그어머니가 아이태도가 안 좋은 날은
..너 그러면 이제 끊는다..란 말씀을 하시는데
이말이 전 항상 기분이나쁘네요
제가 예민한거일까요?
IP : 121.140.xxx.7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6.3 11:47 PM (221.138.xxx.117)

    선생님 앞에서 그런 얘기하면 당연히 기분 나쁘죠..
    너 들으라는듯이 보여지쟎아요...

  • 2. 그러게요
    '09.6.3 11:51 PM (116.36.xxx.157)

    몰 끊는다는건지..공부가 모 끈인가요?
    그엄마 도데체 아이 앞에서 할 얘기 안할얘기 구분을 못하는군요.

  • 3. ...
    '09.6.3 11:55 PM (121.131.xxx.166)

    왠지 선생을 협박하는 듯한 그 말투에.. 속이상한 건 아니세요?
    아이를 다그쳐야 하는데 왜 선생을 다그치는지..꼭.. 선생님더러 더 잘 가르쳐 보라고 하는 것 같아요. 원글님.. 마음을 비우시고.. 그 아이에게 너무 마음주지 마시고 그 애 하나 떨어져 나가도 원글님 하나 지장받을 거 없다는..마음가짐을 가지시는 게 어떨까요?

  • 4. 치사한 엄마
    '09.6.3 11:56 PM (125.176.xxx.24)

    이 자리를 빌어 반성합니다.
    저.. 아이가 제 할일 다 못 하면
    "태권도 끊는다---" 라고 협박을...
    태권도가 넘 좋은 우리아들에게 효과가 좋아 마구 남발했어요...

  • 5. 49104
    '09.6.4 12:00 AM (211.47.xxx.130)

    음.. 어머님의 태도도 별로 좋지 않으시네요.

    저도 방문교사했었습니다.
    슬프지만..
    많은 어머님들이 방문교사는 돈주고 오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시고
    물건 사듯...
    그렇게 고르지요...

    허긴. 뭐.
    학교 선생들도 그지같은 세상..
    방문교사가 뭐... 얼까요?

    하지만.. 국가에서 주는 교원자격증 없는 방문교사 중에서도
    선생님처럼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이신 분들도 많아요. 그렇죠?

    엄마의 그런 태도는 아이도 그대로 따르는 것 같습니다.
    저도 그런 비슷한 얘기를 아이한테 들었습니다.

    "선생님 자꾸 그러면 엄마한테 얘기해서 이거 끊을꺼예요!"
    그래서 저도 나즈막히 말했습니다.
    "그래? 끊어! 나도 너 가르치고 싶지 않아."

    좀..극단적인 얘기였는데요..
    슬펐어요.
    다행히 그 아이하고는 친해져서 끝까지 잘했으니.. ^^
    지금은 웃으면서 얘기하지요.

    음...
    가장 중요한 것은 선생님이 엄마 눈치를 보지 않으셔야할 것 같아요.
    아무래도 걸리긴 하겠지만
    엄마보다 아이를 먼저 생각하시면..아이도 선생님이 마음을 충분히 알게 되지 않을런지..

    그 아이의 수업태도가 왜 안좋은지 먼저 살펴보세요.
    그날 아이가 수업전에 몸을 많이 쓰는 일이 있다면 당연히 좋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럴때는 시간을 조정하거나 하는 것으로 좀 해결되지 않을런지...

    혹은 엄마가 왔다갔다하는 것을 아이가 눈치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엄마에게 조심스레 수업중에는 아이하고만 있게 해달라고 해보세요.
    의외로 아이들이 엄마눈치 많이 봐서 수업을 제대로 듣지 못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그리고 잘하시겠지만 그 아이가 좋아하는 무언가를 선생님이 함께 해주시면
    아이도 선생님에게 관심을 갖지 않을까..싶은...

    하지만.. 아이마다.. 상황마다 다르기에.
    무엇보다 선생님이 더 잘아시고 잘 하실거라는 생각이드네요.

    사실 제일 걸리는 것은 그 엄마에게 한마디 해주고 싶지만...
    ^^ 그렇죠?
    많은 엄마들 많은 아이들 만나다보면
    별의별일을 다 보고 겪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럴때는 먼지 털듯 훌훌 털어버리는 마음..
    갖는게 좋은 것 같아요.
    ^^ 우리 자게에서 함께 풀어요.
    ㅡ.ㅠ

  • 6. 계속 그러면
    '09.6.4 12:18 AM (222.98.xxx.175)

    몇번이나 선생님 듣는 자리에서 그러셨다면 어느날 날 잡아 수업 끝난후 어머님과 단독 대면하시고 진지하게 그런 말씀 여러번 듣는데 마음이 편치 않다....진지하게 생각해보시고 다음 수업전까지 결정해주시라고 말씀 드려보세요.
    어차피 그애 수업 안하는게 원글님에게 더 나을겁니다.
    저도 애 가르쳐봤는데....그렇게 제대로 수업 안되는 애들....가르치는 입장이라고 맘 편할지 않아요.
    분명 같은 시간과 노력을 아니...수업이 불성실한 아이들은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였음에도 불구하고 그 엄마가 그런 식으로 나오면 배신감 들죠.
    전 그렇게 해서 정리할 애들은 정리하고 계속 할 아이들(애들은 별반 달라지지 않았으나 적어도 엄마가 내 앞에서 끊어야겠다...그딴 소리 안하게 됨)은 계속 했어요.

  • 7. 아이
    '09.6.4 1:06 AM (121.151.xxx.170)

    가 잘 안하려고 하니 엄마도 힘든 심정은 이해하지만
    그렇다고 대놓고 끊는다는 표현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선생님에 대한 예의도 아니고요
    전 어른인데 취미생활로 개인레슨을 받고 있는데
    최대한 예의 갖추고 선생님을 대하니 선생님도 너무 잘 가르쳐주십니다

  • 8. 선수치세요
    '09.6.4 7:03 AM (203.142.xxx.231)

    ..저라면 아이가 태도가 안좋은날은.. 니가 자꾸 이런식으로 집중안하면 엄마가 이거 끊으실꺼야. 그래도 좋아?라고 먼저 물어볼듯해요.. 그 엄마가 센스있는분이면 다음부터는 그런 얘기는 좀 덜할듯

  • 9. .
    '09.6.4 9:26 AM (218.146.xxx.117)

    저도 전에 방문 교사였습니다.
    위에 다른님이 쓰신것처럼 원글님께 그런말을 하신 학생의 어머니는 방문샘을 넘 쉽고 우습게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저도 그런분 만났습니다.
    이분은 그 학습지만 오래했다고 선생인 저는 그냥 학습지 배달하는 사람 취급하시고 진도는 이렇게 빼달라 또 뭐는 이렇게 이렇게 해달라 본인 내키는 대로 해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그건 안된다 아이의 상황을 설명했지만 끝내 받아들이지 않고 지국에 전화하겠다,아이 학습지를 끊겠다 등등 계속 협박하시길래...
    지국에 전화도 하시고 아이 학습지도 끊고 싶으시면 끊으시라고 하면서 마지막으로 아이가 지금 처한 상황(어머니가 생각하는 만큼의 단계도 아니고 또 어머님 생각대로 나가면 아이를 망치는 거다 등등)에 대한 설명을 단호한 어조로 설명하고 나왔습니다. 사실 이런문제로 그동안 그아이만 선생님이 자꾸 바뀌었고 어머니 생각대로 선생님들이 끌려다닌거 같더군요. 그래서 그 어머니 기세는 더 등등해지고..(내맘대로 진도 뺄수 있고 선생도 바꿀수 있고..ㅜ.ㅜ)

    결과는 그 담날 그 어머니가 전화왔더군요.
    죄송하다고.. 자기 아이 잘 부탁한다고...

    음..
    아무리 방문교사지만 너무 무시하는 분께는 좀 더 강하게 나가는 방법도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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