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한국 드라마

교포 조회수 : 1,214
작성일 : 2009-06-03 22:14:42
저는 미국 교포 입니다.  드라마를 통해서 한국을 많이 배웁니다.  책을 읽어야 하는데...  쩝...

보통때는 시간이 없어서 잘 못봤는 데, 방학되면서 (학교 선생입니다. ) 주구장창 드라마 끼고 삽니다.  ^^

약 한 달 즈음 됐는데요, 요즘 쫌 이런 생각이 듭니다.  아~ 지겨~

1. 아주 잘 생기고 멋진 남자와 여자가 서로 사랑하는데, 하나는 재벌집 아들 하나는 모살고 고아...  그런데, 꼭 출생의 비밀이 있어요.  알고 보면 최소한 둘중에 하나의 아빠나 엄마가 엄청 부자로 딴 나라(주로 미국/유럽/호주)에 살다가 갑자기 나타 나곤 하지요.  <---흥미 진진... 몰두...  열일 재끼고 열열 시청.

2. 조금 들 이쁘거나 들 잘생긴 남자나 여자가 나타나 3각 혹 4각 관계를 만들고, 부모들은 꼭 이들을 좋아 함.  이들은 또 엄청 착하디 착한 주인공을 못살게 하고, 착하디 착한 주인공을 그냥 주로 당하고만 있음.  <--불안/짜증 시작

3. 엄청 착하디 착한 주인공,  감자기 엄청난 병에 탁 걸려요.  엄청 불쌍해요. <-- 아~  왕 짜증 ...

4. 울고 땡기고 찌지고 볶고..... <--욕하면서 그래도 봄  

5. 누구 하나 죽으면 쉽게 해결...  모두가 착해 져 버려 드라마 끝남.  <--허탈.  


해해.... 대충 그렇다 적었지만, 뭐 안 그런 드라마도 많아요.  베토벤 바이러스도 재미나게 봤구요, 그  뭐더라 정조도 재미있게 봐고, 내이름은 김삼순도 재미있게.....

재미 있는 드라마 또 없얼까요?  옛날 드라마도 괜찮습니다.  그럼...  추천 부탁 드려요!



IP : 72.225.xxx.158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6.3 10:18 PM (59.7.xxx.171)

    커피프린스, 옥탑방고양이

  • 2. 행복을 찾아서
    '09.6.3 10:18 PM (121.161.xxx.67)

    '다모'랑 '부활' 추천이요~

  • 3. ○○○
    '09.6.3 10:19 PM (218.156.xxx.229)

    다모, 발리에서 생긴 일, 거침없는 사랑

  • 4. 교포
    '09.6.3 10:22 PM (72.225.xxx.158)

    역~쉬... 감사 합니다.

    사실.... 커피 프린스 지금 해요. 여기 텔레비젼에서요. 뉴저지인데요... 별거 별거 다 해요.

    옥탑방 고양이/다모/부활/발리에서 생긴일/거침없는 사랑.... 꼭 챙겨 보겠습니다. (또 날밤 새겠다... 핵핵..) 감사 합니다.

  • 5. 저는
    '09.6.3 10:23 PM (61.33.xxx.71)

    최근꺼 '내조의 여왕'이요. 작가 필력이 보통내기 아닙니다. 블랙코미디 요소가 강하고
    미혼 연인도 아닌 부부들 사는 얘기가 이렇게 재밌는지 몰랐어요. 행복을 얘기하는 드라마!

  • 6. ○○○
    '09.6.3 10:23 PM (218.156.xxx.229)

    거침없는 사랑은...좀 옛날거라??? 세련된 맛은 없어요.
    하지만 "이선희" 작가의 가장 전성기 작이라 추천해요.

    오연수와 조민기의 연기도 좋구요. ^^

  • 7. 전요
    '09.6.3 10:24 PM (221.140.xxx.51)

    다른 스타일의 드라마도 추천합니다. 개와 늑대의 시간 -> 꼭 보세요

    가장 사랑하는 드라마입니다. 이준기의 재발견~~~

  • 8. ....
    '09.6.3 10:24 PM (35.8.xxx.35)

    저는 요즘 "눈의 여왕"에 빠져서 복습하고 있습니다.
    동화책 "눈의 여왕"도 주문하구요.
    영상도 좋고, 배우들 연기도 괜찮더라구요.
    현빈이 급좋아져서, "내이름은 김삼순"이랑 "그들이 사는 세상"도 보고 있습니다.

  • 9. ○○○
    '09.6.3 10:25 PM (218.156.xxx.229)

    온에어도...김은숙작가의 최고작이라고 할만 합니다.
    앞의 연인시리즈 3개는 사실 좀 돈 받고 한 습작같구요.
    지금 하는 씨티홀은 드라마 메커니즘에 익숙해져서 쓴 평작이구요...

    온에어 보세요. 가장 김은숙스러운...아마 전성기작으로 뽑힐 듯 합니다...

  • 10. 요즘꺼는
    '09.6.3 10:27 PM (211.211.xxx.102)

    꽃보다 남자->볼거리가 많은데 좀 유치하고 마지막 부분은 정말 대충찍은티가 납니다.
    손발이 오그라 들겠다 작정하고 보면 볼만 합니다.

    그들이 사는 세상->노희경 작가가 쓴 드라마인데 82에서도 방영당시 많은 폐인들이 있었습니다.
    초반 (1,2)이 좀 지루한데 잘 넘기면 생각할 거리도 많고 그림도 좋고 대사도 좋습니다.

    내조의 여왕->얼마전에 끝났는데 두루두루 무난하게 재밌는 드라마입니다.
    두 여자의 성형압박을 잘 이겨내야 합니다.ㅋㅋ

    환상의 커플->정말 재밌는 드라마입니다.^^

  • 11.
    '09.6.3 10:28 PM (218.38.xxx.48)

    감우성, 손예진 주연의 연애시대도 좋아요.
    파리의 연인도 좋았구요.

  • 12. 음...
    '09.6.3 10:29 PM (58.121.xxx.205)

    전 대드(대만드라마)에 빠져 사는데...고현정 별루 좋아하진 않지만
    여우야 뭐하니? 정말 재밌게 봤어요.
    님이 원하는 하이틴류가 아니니깐 좋을 듯..

  • 13.
    '09.6.3 10:30 PM (211.211.xxx.102)

    연애시대는 네멋대로 해라와 함께
    한국 드라마의 큰획은 그은 정말 대작입니다.
    연기 그림 대사 음악 뭐하나 버릴게 없어요

  • 14.
    '09.6.3 10:32 PM (222.110.xxx.137)

    환상의 커플(MBC) -한예슬을 재발견하게 해준 유쾌한 드라마. 제 인생 최고!!
    연애시대(SBS) -원작이 일본 소설이지만, 원작보다 잘 만들었어요.

    다른 좋은 드라마들 많지만, 전 위 두 개는 꼭 보시길 추천해요.
    (커피프린스, 내조의 여왕, 그들이 사는 세상, 내 멋대로 해라, 아일랜드, 내 이름은 김삼순...도 좋았네요^^)

  • 15. 교포
    '09.6.3 10:32 PM (72.225.xxx.158)

    하하... 바로 윗 분 요즘꺼는 님... 코맨트가 아주 좋습니다. ㅋㅋ 추천 감사 합니다.

    이야...진작 여기 글 쓸 걸 그랬어요. 감사 합니다. 열심히 챙겨 보고 또 다시 들르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다시 한 번 감사 합니다.

  • 16. 오죽하면
    '09.6.3 10:35 PM (114.129.xxx.52)

    매번 그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한국 드라마를 비꼬아서 미국 사람들이
    동영상까지 만들었겠어요..
    예전에 유튜브에서 봤는데 웃기지만 씁쓸하더군요..

  • 17. 인피니티
    '09.6.3 10:36 PM (211.245.xxx.132)

    조금 심각한 드라마도 괜찮으시다면, 제 마음대로 선정한 한국 드라마 최고봉인 '한성별곡'을 추천하구요.

    매우 웃기고 매우 슬프며 가슴속에 깊이 남는, 이놈의 나라에도 (요즘 상황이 그래서..) 애정을 가져야 함을 다시금 느끼는 '경성 스캔들' 도 추천드리구요.

    현대물이면서, 진흙속에 뭍힌 진주라고 생각하는 '얼렁뚱땅 흥신소'도 추천해 드려요.

  • 18. ..
    '09.6.3 10:41 PM (125.132.xxx.205)

    가문의영광

  • 19. 베바
    '09.6.3 10:44 PM (211.211.xxx.86)

    베토벤 바이러스

  • 20. ...
    '09.6.3 10:51 PM (58.224.xxx.181)

    내사랑 못난이... 박상민하고 김지영 나오는 드라마... 전 김지영때문에 재밌게 감동적이게 본기억이..

  • 21. 코스코
    '09.6.3 10:58 PM (222.106.xxx.83)

    올드미스다이어리랑 거침없이 하이킥도 아주 유치하면서 귀여웠어요 ^^* ㅎㅎㅎ

  • 22. .
    '09.6.3 11:08 PM (211.187.xxx.125)

    머리가 쫌 아프더라고 마왕,부활을 꼭 보셔야 해요.
    그리고 연애시대, 김삼순, 아일랜드,
    고두심이 맘이 아프다고 가슴에 빨간약 바르던...꽃보다 아름다운...맞나요?
    경성스캔들,한성별곡, 막돼먹은 영애씨
    대충 기억나는건 이정도이네요.

  • 23.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09.6.3 11:13 PM (119.192.xxx.219)

    신의 저울, 하얀거탑이요
    전문성이 있어서 매력적이었어요

  • 24. 포토밭
    '09.6.3 11:13 PM (112.144.xxx.129)

    다른분들이 재밌는거 추천해 주셨으니 전 포도밭 그 사나이? 추천할게요.

  • 25. 저도..
    '09.6.3 11:44 PM (218.155.xxx.102)

    개와 늑대의 시간 추천해요. 완전 드라마가 아니고 영화에요. 그런데 앞쪽은 좀 지루할 수도 있어요 점점 갈수록 재미있어지고 7부 이후부터는 연달아 보지 않을 수가 없을꺼에요. 미드보다 잘 만든 우리나라 드라마로 꼽을만해요.

  • 26. 마니아
    '09.6.4 12:52 AM (121.88.xxx.216)

    마니아성 드라마라고 일컬어지는 드라마를 소개해드리죠.
    부활, 마왕. 그리고 다음주 종방을 앞둔 남자이야기.
    원글님이 말씀하신 1~5까지의 틀을 완전히 깨는 드라마들입니다.
    부활,마왕은 디비디 나와있고 남자이야기는 공홈에서 서비스 될겁니다.

  • 27. 남자이야기..
    '09.6.4 2:20 AM (125.177.xxx.79)

    담주에 끝날 듯 싶은데..
    꽤 재밌어요
    사랑이야기 찌지고 뽁고,,이런거 아니구요..
    요사이 울나라 현실을 반영한 것 같아서 더 짠 해지더군요,,

  • 28. 여기도 미국
    '09.6.4 6:05 AM (68.36.xxx.54)

    저는 하얀 거탑(디비디구입), 네멋대로 해라(역시 디비디 구입), 한성별곡, 꽃보다 아름다워.
    이순신, 대한민국 변호사, 미안하다 사랑한다. 하이킥, 순풍산부인과(비디오로 소장), 부활, 개와 늑대의 시간, 연애시대, 베토벤 바이러스(사실 뒷부분은 좀 실망 but 김명민씨만으로 본전 뽑고도 남음),...그 외에도 많지만 지금 떠오르는 것은 이 정도네요.

  • 29. 민이
    '09.6.4 9:13 AM (211.50.xxx.140)

    요즘 보구 있는 '자명고'요..

  • 30. ..
    '09.6.4 10:25 AM (218.236.xxx.215)

    거짓말, 불꽃 ,옥탑방 고양이 ..

  • 31. 이런드라마
    '09.6.4 10:42 AM (119.67.xxx.27)

    1%의 어떤 것, 발칙한 여자들...재밌게 봤어요.

  • 32. 이런.
    '09.6.4 12:46 PM (124.53.xxx.175)

    얼렁뚱땅흥신소를 왜 빼놓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4517 동생의 맞선 6 언니 2006/11/17 1,295
324516 남편의 애인(?) 에게 전화해보신적 있나요? 12 우울 2006/11/17 2,654
324515 올해 태어난 개띠 아가 9 띠궁금 2006/11/17 1,537
324514 보관이사...와 이삿짐업체... 2 얼마나..... 2006/11/17 356
324513 경조사는 어디까지 챙겨야 하죠 2 경조사 2006/11/17 401
324512 납작만두 7 맛있어 2006/11/17 1,301
324511 어그부츠에 대해서 2 궁금맘 2006/11/17 778
324510 먹고 싶은것들 9 배고파요 2006/11/17 1,125
324509 6살 아이 수학 실력은 어느 정도 인가요? 9 @@ 2006/11/17 1,247
324508 종합 소득세 중간 예납이 나왔는데요 2 세금 2006/11/17 437
324507 현대해상굿앤굿어린이보험이여.. 2 ^^ 2006/11/17 442
324506 내년이 황금돼지띠라네요 14 익명 2006/11/17 1,499
324505 만9개월 여자아기 감기에 배중탕 먹여도 될까여? 2 아기감기 2006/11/17 456
324504 제주도여행..유모차필요할까요? 9 유모차 2006/11/17 620
324503 2억 집 사면.. 총 비용은 얼마나 들어갈까요? 6 집사야해요 2006/11/17 1,630
324502 진통이 오면 제일 먼저 뭐해야 하나여? 16 39주 2006/11/17 803
324501 살벌한 나? 1 바보 2006/11/17 614
324500 교통카드를 체크카드로 사용하는데 사용내역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2 체크카드 2006/11/17 308
324499 sk 이용하는데 핸드폰 문자 확인하려면 1 핸드폰 2006/11/17 1,342
324498 펌블이란 게 생겼네욘... 꼬맹이 2006/11/17 283
324497 여러분께 사소한 고민꺼리로 여쭤봅니다. 3 뭘하나 2006/11/17 715
324496 가격 저렴하면서 맛있는곳 알려주세요..(하계,중계,공릉동) 1 생일 2006/11/17 318
324495 처음 찻잔을 구매하는데요 추천 부탁드립니다. 1 포트메리온 2006/11/17 244
324494 시댁에 모여서 하는 김장비용 10 김장 2006/11/17 1,227
324493 저도 좋은 남자를 만날 수 있을까요........ 6 예쁜싱글 2006/11/17 1,241
324492 롱부츠는 미니스커트에만 신나요? 9 롱롱 2006/11/17 1,126
324491 90일 사랑할시간.. 8 90일..... 2006/11/17 1,428
324490 요즘 82에 ~ 4 무서워~ 2006/11/17 1,232
324489 욕실에 화분을 놓고 싶은데... 7 욕실 2006/11/17 889
324488 인터넷할 때 똑같은 창이 나오는 버튼 3개가 뭐였죠? 5 좋은 하루 2006/11/17 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