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온통 정치 내용이네요..;;

[지우]

확실히 노무현대통령 서거가 파장이 크네요 ^^;;

[수면]

네 파장 정도가 아니라 역사에 두고두고 안타깝고 슬픈 일이죠ㅠㅠ

[▶◀ 웃음조각]

노대통령의 서거 뿐 아니라 꼬리에 꼬리를 무는 사건들이 다른 곳으로 눈을 돌릴 수 없게 만드네요.

[ㅇ]

안그런 곳 혹시 아시면 알려주세요.

[보통명사]

노무현 = 민주주의, 정의, 가치, 서민, 소통....등등.

[▦후유키]

안그런 곳 혹시 아시면 알려주세요. 222

[광팔아]

쥐꼬리는 밟지 맙시다.

[나도]

저도 이곳에서 정치적인 걱정 안하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어요.

얼마나 정치적으로 문제가 많고 걱정되면 이곳 싸이트에서조차 늘 화제가 되겠어요.
제발 이곳에선 요리나 사는 얘기만 할수 있도록,
국민들이 편안하게,
정치에 신경안쓰게
나라를 이끌어야할 사람이나 윗선에서 제발 제발 국민 혈세 우습게 생각지 말고
밥값좀 해줬으면 좋겠어요.

왜 죄 없는 국민들이 내 살기도 바쁜 세상에
그런거 까지 염려를 해야 하며 앞날에 대한 불안감으로 살아야 하는지 정말로 화가 납니다.

오죽하면 여북할까.......으이구...

[저도]

정치말고..기분좋은 이야기 좀 하고 싶어요..제발...
근데........현실이...그게 아닌걸 우째요

[음]

정치 얘기 하면 붙잡혀가나요?
얘기하는거 자유인데 왜 그 사람들은 말도 못 하게 하지

[온통은]

온통은 아닙니다*^^*

연예인 얘기도 시댁 얘기도 남편 얘기도 가계부 얘기도 올라오는데요^^.
감자 가격이 적정한가에 대한 문의도 있구요.

전 이게 일상이라고 생각해요^*^

정치는 곧 우리의 생활이기 때문에 관심이 많은 것이고
그 동안 우리가 우리의 실생활에 대한 것에 관심이 없었던 것에 대한
반성 그리고 뼈 아픈 통찰이 우리를 발전시키고 있다고 생각하니까요.

저도 너무나 심한 언쟁이나 파격적인 문구,
원색적인 욕설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전 몇 년이 지나도 82의 분위기가 좋아요.

요리는 나와 내 가정을 지키는 일의 가장 기초가 아닐까요?

그래서 요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인 82가
내 가족이 생활하는 데 가장 기본적인 것에 충실하고
내 아이가 자라서 살아나갈 미래의 대한민국을
희망의 나라로 만들기 위해 정치
곧 생활에 관심을 가지는 거라고 생각해요.

[ㅇ]

익게 아닌곳은 더 살벌하다던데요. 어제 피디수첩 시청중에 뭐 올렸다고, 엄청 욕먹더라고...

[어제]

몇달만에 오랜 친구들을 만났어요.
그 친구들 알고 지낸지가 15년쯤 됐는데
이렇게 정치얘기 많이 해본건 처음이네요.
나중에 다들 웃으면서 우리가 웬일로 정치얘기를 일케 많이하니 그랬어요.
그 친구들 다들 보수에서 극보수쪽 성향이라..
노통에 대한 견해는 다들 조금씩 달랐지만
한가지 공통된건 쥐박이는 노~~~~~~~~ 라는거. 그네공주도 안된다는거..
그 친구들이랑 얘기하면서 조금 마음이 답답한 면도 있었지만...
그래도 그 두가지 공통된 의견에 조금은 가슴을 쓸어내리게 되대요..

[세우실]

정치 얘기도 있는거죠. 좀 많긴 하죠 요즘? ^^

[.]

오늘 컨셉은 이건가봐요.

[굳세어라]

저도 정치에 관심없이 만날 연예인얘기 시댁얘기 반찬얘기 패션얘기나 했으면 좋겠어요.. 왜 이런 나를 뒤흔들어 놨는지.. 왜 이 평범한 아줌마가 나라 걱정하며 살아야 하나요.. 에휴

[아나키]

아줌마들이 드라마 얘기가 아닌 정치얘기를 끊임없이 하게 만든...
정치에 관심을 돌리게 한건, 고거 하나 인정해줄테니..
이젠 좀 편안한 세상이 되게...파란집에서 안보이면 좋겠어요.

[이상하게]

이제 자게가 예전처럼 슬슬 돌아올려고 하는데 이런 내용의 글이 많아지네요?
오히려 며칠전 한참 정치적인 얘기로 도배하다시피 할 땐 안그러더니...

[근디]

정치뉴스 나오면 딴데 돌리던 사람입니다.
티비프로는 거의 코미디 프로만 보았구요.
근데, 요즘은 코미디를 보게도 않되고, 봐도 큰소리로 웃지도 못하겠더군요.
저는 이민갈 능력도 안되고, 핵폭탄이 터지든 미사일이 날라오든 여기서 살아야하니까
나랏님, 아니 놈의 머리속에 뭐가 들어있는지 알아야겟어요.

[그런거죠]

정치가 어디 먼나라 얘기가 아니라
바로 우리들이 살아가야 하는 이 나라에서 가장 중요한 얘기라는 인식이 필요해요.
난 정치에 관심없어.. 요말은 2년전까지는 통했으나 지금은 그런 호시절이 아니오니
두눈 똑바로 뜨고 지켜보고 행동해야 할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