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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더 미련할 순 없을거 같아요.

나곰 조회수 : 448
작성일 : 2009-06-03 14:56:30
노통 시청앞 영결식에 다녀왔어요.

맨바닥에 양반다리 하고 앉아있었고, 한시간 후쯤 일어났더니,
다리가 쥐가 난것처럼 한쪽다리가 얼얼하더군요.
그때부터 다리가 먼가 잘못된거 같더니.....

어제 정형외과 병원에 다녀왔어요.
제가 금욜날 다치고 맨바닥 어쩌구저쩌구 하니, 의사샘이 '영결식 다녀오셧군요'
'네....--;;'

발목과 발가락 신경이 마비되어서 발을 못 들어 올리는 상황.
물리치료 매일 받아야 되고, 완치는 3개월이 될지, 1년이 될지 장담 못하신다네요.
28만원짜리 특수신발까지 맞추고 왔어요.

어쩜 신경이 죽을정도로 미련하게 앉아 있었는지.....
미련하고 바보같기만 합니다.

하지만, 후회는 안하렵니다.
고저 이정도는 돼야 애도 좀 한다소리 듣는거라 우겨봅니다.

열심히 치료해서 내년 추모식에는 미스코리아 스텝으로 서울광장에 나갈겁니다.
잘 나을거라고 빌어주세요~~


(진짜 미련하네, 이런 댓글은 상처받아요. 저 소심해요)


IP : 210.57.xxx.9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6.3 2:59 PM (58.122.xxx.229)


    잠시 저림이 아닌 그렇게 탈이 나기도 하는거래요 ?조심할일이군요
    얼른 회복 하셔요

  • 2. 저런
    '09.6.3 3:00 PM (115.178.xxx.253)

    어떻게 해요....

    잘 치료 받으시고, 빨리 회복하세요...
    미련하다고 할 사람 없습니다. 원글님..

  • 3. ▶◀ 웃음조각
    '09.6.3 3:01 PM (125.252.xxx.38)

    이궁.. 어쩌면 좋아..

    그런데 미련한게 아니고.. 심지가 굳으신 것 같은데요.

    얼른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 4. 에고
    '09.6.3 3:01 PM (211.253.xxx.18)

    빨랑 낫길 바라구요...
    그 와중에...영결식 다녀오신게 부러운....1인

  • 5. ▦후유키
    '09.6.3 3:05 PM (125.184.xxx.192)

    빠른 회복 빕니다.

  • 6. 어쩌나..
    '09.6.3 3:15 PM (211.57.xxx.114)

    언능 쾌차하세요~~~
    그 굳은 의지면 3개월 안에 할 수 있으실 것 같은데요~^^

    그나저나 미련이 아니고 웃음조각님 말씀처럼 심지가 굳으신 거예요~!!

  • 7. 찬바닥에
    '09.6.3 3:37 PM (121.134.xxx.231)

    앉아서 그래요.적외선 조사기 수시로 쬐고 다리 따듯하게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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