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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던거 먹이시는 시부모님..난감해요
따로는 살아서 그나마 다행이다라며 매번 참지만... 일주일에 두번은 가는 것 같아요..
어쩌다 주말에 한번이라도 안가면 어디 갔었냐며 꼬치꼬치 캐물으시고 그래서 좀 기분이 그랬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에요.. 손주 보고싶으시다고.. 주말에는 예고도 없이 벨 누르시구요..
가까이 사니 일정부분은 어쩔 수없는 거라 생각하고 있는 부분도 많아요..어쩌겠어요..
그런데..시부모님이 제가 보기에는 위생관념이 안맞는게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요..
애기 태어났을 때도 한달 도 안된 신생아가 너무 이쁘시겠지요..
아버님하고 어머님이 손씻고 오신다고 씻으시고는 씽크대에 음식물 범벅되있는 행주에 손을 닦으시는 겁니다..
어찌나 놀랐는지...말도 못하고..남편에게 이야기했는데..남편이 나중에 지나가면서 이야기하겠다고..
나중에 또 그러시길래 남편이 그냥 지나가는 말로 수건에 닦으셔야죠 했더니..아버님은 행주도 다 빠는 거라 괜찮다고.. 어머님은.. 니네 집이나 깨끗하게 하라며 노발대발 소리지르고..
저희 시댁은 행주 하나로 부엌 모든 일을 해요... 설겆이 한 그릇을 물기 없앤다고 그 행주로 닦아서 찬장에 넣고..
그걸 보는 저는 정말 미칠 것 같아요..
어제도 갔는데..애기가 배 과즙을 잘 먹더라 시부모님께 말했더니..배를 깍아 오셔서 드시다가 어머님이 한 입 베어 문 자리를 애기한테 빨라보라고 입에다 넣는 겁니다...정말..미치겠네요..저번에는 먹던 컵에 있던 보리차를
먹이시더니...
지금 우리 아기 6개월이에요..
아버님 무좀도 있으신데..발 만지작거리다가 애기 안고.... 더더욱 시댁 가기가 싫어집니다..
요즘은 손도 아예 안 씼으세요
진짜..그거 보고 있으면 화가나요..전. 한겨울에도 하루에 수십번 손 씼어서 다 트는데..
남편은 자기가 알아서 말한다고 하면서 제대로 말도 안하고..
부모님이 오해해서 상처받으실까봐 걱정된다네요.. 어찌해야되나요..
1. 행복을 찾아서
'09.6.3 12:58 PM (121.161.xxx.67)끔찍해요...
2. 쪼다멍박
'09.6.3 1:03 PM (211.236.xxx.93)청결도 어느 정도까지만 건강을 지켜줍니다.
요즘 애들 아포피나 알르레기에 약한 것은
너무 청결에 힘쓴 결과의 부작용이라고 합니다
어차피 인간이 살고 있는 환경에는 무수히 많은 세균과 박테리아에
파뭍혀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기가 크면서 여러가지의 세균 등에 면역이 생긴다고 하는데
너무 청결에 신경을 쓰면 그런 기회가 줄어들어서
병에 잘걸리게 된다고 합니다.
현재 전세계에 유행하고 있는 신종플루도
늙은사람보다는 젊은 사람이 더 잘 걸리고 전염도 잘된다고 합니다.
물론 신경이 쓰이기야 하겠지만
너무 더럽다고만 생각하시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어머니께서도 아주 신경을 쓰고 있답니다...3. 참내
'09.6.3 1:05 PM (122.37.xxx.51)나이가 들어가며 위생관념이 떨어지는건 어느집이나 마찬가지 아닐까요 싱크대를 닦던 행주를 물에 슬쩍 헹구고 밥그릇 닦는거 보고 억지로 밥먹었어요 그외도 많지만 서서히 적응해가고 있어요 면역력이 떨어지는 아기는 걱정되네요
4. ....
'09.6.3 1:06 PM (58.122.xxx.229)특별히 간염이라든지 질환 있는 어른들 아니면 무던해 지십시오
결벽이 오히려 아이에게 해가 되기도합니다5. verite
'09.6.3 1:07 PM (211.33.xxx.225)아고,,,,적응도 필요하겠지만,,,,
할아버지 발가락,,, 무좀,,, 그건 좀,,,,,,, ;;;;6. ...
'09.6.3 1:12 PM (116.33.xxx.8)시부모님 오시기 전에 싱크대에 새 수건을 걸어 놓으세요.
저도 하루에 수십번 손을 씻어서 아예 주방에서 쓰는 수건을 따로 하루에 몇장씩 갈아써요.
화장실에도 마찬가지구요.
친정엄마는 쟨 정말 손 너무 씻어 라고 하시면서 손 씻는 걸로 시작하셔서 제 뜻을 알아주시지만 시부모님은 그냥 저냥 그러려니 합니다.
제 남편은.. 저 만나서 손 정말 많이 씻게 되었다는데... 저 만나서 더 많이 아프답니다.. 감기같은거요.....;;;;;
그래도 그 덕분인지 저희 딸은 감기 잘 안걸리고 건강합니다^^7. 제가
'09.6.3 3:26 PM (211.40.xxx.58)좀 더러운 저의 기준에 의하면
어머님은 그냥 참으시고, 아버님은 항상 양말을 신고 있게 하세요
웃으면서 "에이 아버님, 아버님 발 만지시고 아이 안으면요.
아이가 무좀걸릴까봐 저 깜짝 놀래용"
하면 안될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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