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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나이가 들면
막 가르치고 싶고 이래라저래라 간섭하고 싶고 그런걸까요.
그냥 요며칠 시엄니땜시 우울한 며느리가...
1. .
'09.6.3 10:33 AM (121.134.xxx.185)그런거같던데요
2. ....
'09.6.3 10:34 AM (58.122.xxx.229)아니요 .사람나름입니다
3. 음
'09.6.3 10:35 AM (121.151.xxx.149)그게 저혼자의 생각이지만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고 싶어서 그런것 아닌가싶어요
늙으니 그어느누구도 인정해주지않고 늙은이로만 생각하지요
그러니 사실 조금은 무시하기도하고
그런데 며느리만큼은 자신에게 그렇게 못할 위치이니까
함부로하고 자신의 살아있다는것을 느끼고싶어서가 아닐까하는생각을 합니다4. 그래도
'09.6.3 10:43 AM (121.124.xxx.72)입만 열면 누구 험담하고 욕하고
자식들 한테 돌아 가면서 큰아들 한테는 둘째며느리 욕하고
둘째 며느리한테는 셋째 며느리 욕하고 셋째한테는
큰며느리 둘째 며느리 욕하고 딸들한테 돌아 가면서
전화해서 며느리 흉보고 입만 벌리면 아프다고 하고
돈달라고 하고 시도 때도 없이 전화해 대서 불러대고
입에 욕을 달고 살아서 아이 데리고는 시댁가는게 무섭게 만들고
시집와서 시어머니가 해준 밥한번 얻어 먹은적 없고
며느리 생일은 없는 걸로 알고 당신생일은 두달 전부터 입에 달고 살고
일주일에 한번 시댁에 가보면 일주일내 먹은 숟가락이 20여개에
밥그릇 국그릇등등...싱크대에 넘쳐나고 여름엔 구더기 생기고...
이런 시어머니보다 낫잖아요...ㅠㅠ5. ..
'09.6.3 10:48 AM (218.39.xxx.73)나이들면 애가 된다잖아요
자기의 존재감을 인정받고싶어서
과거의 좋았던이야기를 반복하고
자기의 지식을 나누어주고싶어서 안달하는거지요
나이들수록 입은다물고 지갑은 열어라는말 공감하고있답니다
나이들수록 잔소리를줄이고 많이 베풀라는거겠지요
이젠 모임에가도 밥값한번 더내려고 하고
속상해도 남의 험담을 안하려고 한답니다
40대인 지금부터 노력해야 될 것 같아요6. 우담바라
'09.6.3 11:00 AM (122.42.xxx.97)나이 들면 양기가 입으로만 오른다나 어쩐다나
원글님 같은 여자로 애처롭다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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