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사주를 보니 유산을 많이 받거나 못받아도 자수성가해서 돈을 많이 번다는데
겨우겨우 먹고사는..
집도 자식 주렁주렁 많은 집에 재산은 쥐꼬리도 없는.
사주는 정말 허무맹랑한거 같아요..
여러분, 사주 보는돈 모아서 불우이웃 돕기 하세요... 휴...
1. 믿거나 말거나
'09.6.3 9:42 AM (211.178.xxx.125)그런데, 희한한게 그 기본 사주는 어딜가나 비슷하게 나오니 그게 좀 신기하긴 하더군요.
저는 어딜가나 그렇게 큰 부자는 아니나 돈없이 살 팔자는 아니다고 가는 곳마다 그러더군요.2. 사주팔자
'09.6.3 9:46 AM (59.4.xxx.202)그 주역이나 사주란게, 공식같은게 있잖아요?
태어난 시 년 시간 이런데 해당되는 지간? 뭔 한자같은게 있던데.
그걸보고 해석하더군요.
그러니까 사주책에 공식이 적혀있어 그대로 읊으면 어디가서 사주를 본다해도
비슷한 내용을 듣게되는거 같아요.
휴....
저도 사주를 믿고싶지만, 지나온 행적과 제 능력과 나이로 본 기회 등등
모든걸 다 고려해봐도 자수성가는 힘들것같고
그렇다고 유산도 정말 아니고.
차라리 요즘은 타로카드가 더 믿음이 가네요.3. verite
'09.6.3 9:48 AM (211.33.xxx.225)사주,,, 책을 보고 하던데,,,, 그래서 비슷할 겁니다.
너무 믿지 말고,,,, 노력한며 사는것이 최고 입니다... ;;;4. 믿거나 말거나
'09.6.3 9:52 AM (211.178.xxx.125)아..사주만 보면 안되고 관상이랑 같이 봐야 한다고 하더군요.
사주가 같아도 어떤 사람은 거지요 어떤 사람은 대통령 하는게 관상이 달라서라네요.
중요한것은 관상은 변한다는 것이지요. 자신의 노력에 의해.
그러니까 결국 인생은 정해진 것이 아니라 자신의 노력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이라는거지요.
그러나...
노무현 대통령 서거 이후에.. 그렇게 열심히 노력하고 열심히 사셨음에도 불구하고 그리 되신걸 보면 타고난 복도 있어야 할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어려모로 찹찹합니다.5. ..
'09.6.3 10:03 AM (114.207.xxx.69)지금 빈하게 살아도 원글님이 내 사주는 이러하니
내가 조금만 노력하면 큰부자가 될거야 하고 애를 쓰시면 부자가 될 겁니다.
지금 쓰신 글처럼 지레 자포자기하고 주저 앉으니 부자가 못되시지요.
타고난 운이란 큰빽을 너무 경시하지 마세요.6. 하하하
'09.6.3 10:15 AM (119.69.xxx.84)또 알아요,,
제 남동생이 어디가서 사주를 보더라도 부모에게 물려 받은 재산이 많다고 하길래,,
우리집에 재산이라,, 정말 의아했는데,,
부잣집 외동딸과 결혼하더군요,, 그래서 아하,,했습니다,7. oo
'09.6.3 10:27 AM (124.54.xxx.5)제 조카가 중학교때 게임에 빠져 공부 안하고 속썩였는데 그 와중에 나중에 요리사가 되고 싶다고 했어요 너무 생뚱맞아서 모두들 웃어넘겼었는데 그 이후에 제가 본 조카 사주에 나중에 유명한 요리사가 된다고 나와서 엄청 놀랐었네요
지금은 조리학과 나오고 호텔에서 2년 일하다 돈 모은걸로 일본 유학을 간 상태인데 얘가 만약에 나중에 유명한 요리사가 되면 너무 놀라울거 같아요
유명하지 않다고 해도 일단 요리사가 되긴 할거니까 사주란게 아주 무시하지는 못할거 같네요8. 돈복보단 그릇
'09.6.3 11:08 AM (116.42.xxx.43)이 핵심이라고 합니다...소위 점쟁이들이 말하는 돈복있다~는 건 점쟁이들 눈높이에 따라서도 달리 해석되기도 하고 또 꼭 부자가 된다~가 아니라 그냥 단지 공돈같은 식의 눈먼돈이 잘 붙는 그런 사주에도 돈복있다~라고 하기도 합니다. (큰 액수가 아니라 적은 액수라도 말이죠.)
즉 돈복있다, 돈많이 번다= 남들도 다 인정할만큼의 부자된다는 100%의 등식은 아니란 거죠.
하지만 사주자체가 그릇이 크다는 건 소위 남들도 인정할 부자 내지는 성공하는 사람이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결론은 돈복있다~는 상대적인 해석여부고 그릇이 크다~는 건 절대적인 해석이 된다는 말씀~~^^9. ...
'09.6.3 11:55 AM (220.116.xxx.5)사주만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네요.
제가 사주를 보면 언어에 감각이 있어서 여러 외국어를 잘 할거래요.
그래서 전 영어 잘 못하는데요, 라고 물었더니 그건 게을러서 그래요라고 짧게 답해주시더라구요. 사주에 있어도 스스로의 노력이 가미되지 않으면 안되죠.
사주가 좋다고 하면 믿고 열심히 노력해 보세요. 언젠간 그 사람 사주 잘 보네 소리 하시면서요.10. 사주팔자
'09.6.3 12:28 PM (59.4.xxx.202)아이구 댓글달아 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넙죽)
부귀공명 이란 말도 나오던데.. 그럼 그릇이 크단 뜻일까요? ^^;
이제부터라도 희망을 갖고 살아야겠어요^^
딸린 자식도 없어 부담도 없는데.. 지금까지 너무 비관적으로 살아온것 같아요.11. 믿는 구석도
'09.6.3 12:30 PM (222.236.xxx.100)울 오빠...
중고등 시절 학교도 안가고
정말 애 많이 먹였는데
중년 후 사주가 좋다고... 그래도 속으로 콧방귀.
딩가딩가 놀던 시절의 잡기와 인간관계 등을 십분 활용하여
지금 정말 어엿한 중견기업 사장님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