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독일 사는 사람입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47년 전 1962년 5월 31일에 나치 전범 ‘아돌프 아이히만’ 처형이 있었습니다.
나치 친위대의 중령이었으며 2차 세계 대전 기간 중 수백만의 유태인들을 학살한 장본인 중의 하나였던 칼 아돌프 아이히만’ (Karl Adolf Eichmann)은 은 자신의 죽음을 앞에 두고도“나는 전쟁 규칙에 따라야만 했다”를 말했습니다. 재판 당시 아이히만의 변호사들도 아이히만은 상관의 명령에 따랐을 뿐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법정에서 아이히만에게 사형을 구형한 검사는 아이히만의 범죄는 바로 “말하지도, 생각하지도, 행동하지도 않은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상관의 명령을 따랐을 뿐’이었던 아이히만은 결국 사형을 당했고, 역시 상관의 명령 때문에 전쟁을 일으키고 유대인을 학살’했어야 했던’, 나치 전범들은 아직까지도 용서받지 못하고 추적되고 있습니다.
아시겠지만, 이런 영혼 없는, 개인의 양심을 저버린 ‘인간’들의 반인륜적인 범죄 행위에 대해서 '상부의 명령이었다' '그 당시엔 합법이었다'라는 핑계가 통하지 않는다는 전례를 남기지 않기 위해 나치 전범들에 대해서는 공소 시효가 없습니다.
아주 최근, 최후의 나치 존 뎀얀유크(89)가 고령에도 불구하고 2009년 5월 12일 재판을 위해 독일에 이송되었음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왜 뜬금없이 관계없는 과거 나치 얘기를 하냐구요? 엄청난 비약 같아 보입니까?
비무장에다가 죄 없는 시민들 폭행하고(용산 철거민의 경우 살해하고), 헌법에 보장되어 있는 시위와 집회를 악의적으로 방해하고, 시민의 자유와 권리를 저자거리 깡패들처럼 유린하고, 노 전 대통령 분향 방해하고, 결국은 분향소 파괴하고…. 쥐새끼 정권 들어 개짓을 저지르고 있는 인면수심의 견찰, 전견들….
위에서 시켜서 했다, 명령이니 어쩔 수 없다… 어떤가요? 상부의 명령이면 사람도 잔인하게 죽였던 히틀러 정권하의 나치 군대들과 아주 비슷하지 않습니까?
만약 견찰, 전견들은 위에서 시키면 과연 어느 정도 까지 국민에게 악의를 드러낼까요? 만약 지금 계엄령이 내리면, 명령이므로 국민들에게 발포하진 않을까요? 현재 영혼과 양심이 없는 견찰, 전견들은 명령만 떨어지면 당연히 그럴 것이다라는 추측이 되는 것이 저만의 기우일 까요? 용산 철거민 학살은 그 좋은 예가 아닌가요? 상부의 명령이라도 적어도 자신의 양심과 영혼에 비추어 봐서 합당하지 않은지 생각해 보지 않는다면, 단순히 명령에 의해 인류의 비극인 2차 세계 대전과 유태인 학살을 일으킨 나치 군과 다른게 무엇 입니까? 나치군도 결국 명령에 따랐을 뿐이고 그 히틀러 정부 당시에는 절대적으로 합법이었습니다!!!!!
아시다시피, 2차 세계 대전이 끝나고, 명령에 따랐던 나치군들은 천륜/양심을 저버린 대가로 처벌을 받았습니다. 물론 여러 정치적인 이유로 범죄사실로 기소받은 자들에 비하면 극소수였지만…
쥐정권이 바뀌게 되면 쥐의 명령을 받고 국민을 폭압했던 따랐던 전견, 견찰은 어떻게 될까요? 저는 이미 이런 영혼 없는 양심없는 말종들은 맘 속으로 심판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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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시킨 명령을 그냥 따르는 견찰, 전견들은 죄가 없다?
인면수심 조회수 : 177
작성일 : 2009-06-03 01:22:09
IP : 84.155.xxx.21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6.3 1:35 AM (124.216.xxx.174)독일은 유태인(타민족)을 억압한 자기과오를 이렇게도 철저히 반성하는 반면,
대한민국은 자기 민족을 억압한 친일파들이 청산되기는 커녕 모든 부와 권력을 쥐고 사회 주류로서 해방 이후 지금까지 날뛴다는 것... 걍 가슴이 먹먹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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